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전자추첨 결과,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에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15만9103명 중 100명이 구미사랑상품권 수령자로 선정됐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 없는 납세자 11만7032명 중 30명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수령자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13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과 함께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
구미시 지난 19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소속 기관·단체 관계자와 관계 공무원 등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구미시재난안전네트워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올해 주요활동을 되돌아보고 빈번히 발생하는 복잡하고 다양한 재난과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을 인식하고,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안전정책과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내년 안전점검의 날 운영을 비롯한 연간 계획을 사전 협의하고, 구미시민안전보험과 풍수해보험 운영 등 주요 안전 시책을 공유했다.
구미청년상상마루 제1기 입주작가 김경훈 개인전 '시네마틱(CINEMATIC)'이 23~30일까지 구미영상미디어센터에서 개최된다. 김경훈 작가는 영화의 개봉 방식을 채용해 이번 전시회를 진행하며, 미디어와 조형, 회화, 공예, 설치 등 다양한 장르를 결합한 작품을 선보이게 된다. 자신의 인생에서 미디어와 연결된 순간을 주제로 구성된 약 20여 점의 작품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독창적인 시각적 경험과 새로운 예술적 해석을 제공한다. 김경훈 작가는 "이번 전시는 나에게 2024년을 마무리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다. 관람객들이 작품을 통해 자신의 살아온 순간들을 돌아보고 표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예술을 더욱 가깝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는 전시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저출생과의 전쟁 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오주권 이사장을 대신해 박규탁 도의원(경북제일레미콘사업협동조합 이사장)이 참석해 성금을 전달했다. 경북레미콘공업협동조합은 레미콘공업의 건전한 발전과 조합원 상호 간의 복리증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됐으며, 도내 142개 회원사로 두고 있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19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에서 협력과 상생의 영호남 교육을 위한 '2024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 개회식에는 구미교육지원청 남성관 교육장을 비롯한 구미 교육관계자 49명, 나주교육지원청 변정빈 교육장, 나주 교육관계자 75명, 나주 관내 교장협의회 임원단, 전라남도의회 위원 등 관계자 13여 명 등 총 140여 명이 참석했다. 구미-나주교육 교류 워크숍은 '경북도교육청과 전남교육청 업무협약'에 따라 영호남 지역의 자원을 활용해 서로 교류함으로써 함께 배우며 지속발전 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개발하고자 2023년부터 재개된 사업으로, 구미교육지원청은 나주교육지원청과 교육교류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두 시간가량 이어진 워크숍에서는 두 지역 교육장의 환영사와 답사, 2024년도 각 교육지원청 성과와 우수 실적을 공유하고, 2025년도 사업 운영 방안과 업무별 협의와 교육정책에 대한 자유토론이 이어졌다. 남성관 교육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구미-나주 지역의 우수 교육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 체제를 구축해 영호남 아이들 모두가 미래역량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협력과 상생의 교육교류로
경북대학교 총여성동창회는 지난 20일 경북도청을 방문해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미혼모 시설 지원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245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난 10월 5일 경북대 총여성동창회 갤러리 콘서트에서 모금을 시작해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한 달간 모은 것으로, 지역 내 미혼모들의 자립과 육아를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대구건설기계연합회-08W협의회 회원 일동은 지난 19일, 지역 경로당을 위한 라면 67박스를 공산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윤양섭 초대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신 어르신들을 공경하고 그 노고에 보답하는 마음을 담아 작은 성의를 준비했다”며 “추운 겨울 경로당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공산향우회는 지난 19일, 이웃돕기 후원금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권욱진 회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은수 공산동장은 “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드리며 후원금은 복지사각지대 지원에 소중히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 안심4동 배재희 주민자치위원은 지난 19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스틱 10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배재희 주민자치위원은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들이 추위를 이겨내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시길 기원하는 마음에 후원하게 됐다”며 “마을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연말을 맞아 대구 동구 안심1동 취약계층에 대한 이웃들의 선한 영향력이 이어지고 있다. 우정상사는 20kg 백미 13포를 기탁했으며, 안심1동 45통 주민 30여 명은 불우이웃돕기 성금 177만원을, 제64기 카네기 최고경영자과정 수료자 모임 ‘아름다운 동행’은 연탄 1천800장과 뉴케어 22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대구 동구 방촌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떡국떡 60kg을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영민 위원장은 “주변 이웃들이 떡국 한 그릇 드시고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으면 좋겠다는 회원들의 마음이 모아져 떡국떡을 준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변을 돌아보고 더 많은 봉사를 실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회의실에서 ‘경북도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를 개최하고, 영천시 금호읍과 영덕군 영해면에서 추진 중인 이웃사촌마을 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사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제4기 이웃사촌마을 조성 특별위원회는 주거, 창업, 문화, 유튜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 20명으로 구성돼, 향후 2년간 자문 활동을 맡게 된다.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함으로써 사업의 실효성과 지역 특성에 맞는 자문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사업 추진 방안과 청년층 유입을 위한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려는 방안을 모색했다.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경북도에서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추진한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토대로 2022~2026년까지 4년간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유입 5대 활력 분야 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북도는 이웃사촌마을 사업을 중심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 추진하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향후 5대 분야의 사업을 더욱 심화하고, 맞춤형 정책을 통해 지방시대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구광모 경북도 지방시대정책과장은 “지방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수도권 쏠림 현상으로 인해 소멸의 큰 위기에 놓여 있다”며 “청년들이 살고 싶은 이웃사촌마을 조성해 지방소멸을 극복하고 경
대구 동구 신암동 소재 대현장로교회는 지난 19일 ‘사랑의 상자’ 55박스를 신암5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사랑의 상자’는 다양한 먹거리와 생필품으로 알차게 구성되어 있으며,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광호 목사는 “작게나마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랑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성도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사)대구동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동구 관내 저소득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보건 위생용품 및 스트링 파우치 전달식을 개최했다. 지난 여름 미싱포유(For You)봉사단이 제작한 210개의 스트링 파우치(주머니)와 코레일 아람회에서 후원한 보건 위생용품은 대구시동부교육지원청에서 동구 관내 학교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화군에서 일했던 베트남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자신의 고용주를 모국인 베트남에 초대한 소식이 알려져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법전면 협의회 이경철 이장과 눌산1리 이창기 이장은 최근 5박 7일간의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와 장안으로 특별한 여행을 다녀왔다. 이번 여행은 외국인 계절근로자인 응안(40‧여)씨의 초청으로 이장들은 이들과 함께 현지 음식과 관광 등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대구동구청소년지도협의회는 지난 19일, 동구청소년문화의집 아름드리 대강당에서 ‘2024년 동절기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결의대회는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청소년 선도·보호 결의문 낭독 순서로 진행됐으며, 이후 율하광장에서 따뜻하고 안전한 사회 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열렸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지난 1년간 애정과 관심으로 청소년 선도·보호에 힘써 오신 각 동 청소년 지도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청소년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선도·보호활동 확산을 통해 5만명의 청소년을 밝은 미래로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대구지부는 지난 19일, 결식 아동을 위해 10kg 백미 30포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김태욱 본부장은 “결식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꾸준히 후원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했다.
경북도는 지난 21일 상주시, 성신여대, (사)지역과소셜비즈, 아워시선(주)과 로컬크리에이터 육성 지원을 위한 민관학 상호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최영숙 경제통상국장, 남영숙 도의원, 정상원 상주시 부시장, 이원호 성신여대 부총장, 박철훈 (사)지역과소셜비즈 대표, 이민주 ㈜아워시선 대표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0일, 대구시 2024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성과평가 결과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 분야에서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대구 동구는 △사업 관리 △제공인력 관리 △제공기관 관리 △기타 관리 등 5개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돌봄서비스가 필요한 취약계층이 누락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사·간병 방문지원사업은 일상생활과 사회활동이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가사·간병 방문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저소득 취약계층의 생활안정과 자립기반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23일 오후 2시 안동시청 대동관에서 열리는 2025년 안동시정 설명회에 참석해 내년도 시정 방향을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