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8일 ‘2024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환경·사회·경제 분야에 다양하게 포진된 위원들과 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해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2년마다 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공표해야 한다.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포스텍과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B-IRC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바이오 소재 및 혁신적 치료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의료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대안으로 각광받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은 지난 2021년 기준 약 74억 7,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6년 약 555억 9,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항시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AI 메카도시 포항’으로 대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지역대학,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선도 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조성배 국가AI위원회 기술혁신위원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서영주 포스텍인공지능연구원장, 경북도 내 디지털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소를 포함시켰다. 올해 4월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 직원들은 지난 8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죽장면 소재 과수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최무형 북구 산업과장을 비롯하여 산업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사과수확, 사과운반, 농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여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요즘 인건비가 올라서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포항시 북구 산업과에서 나와 사과 수확을 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9일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김영준)은 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겨울이불 13채를 기탁했다. 포항서부신협은 매년 장학생 선발 및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기탁된 겨울이불은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포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11일 중앙컨벤션센터 2층에서 개최되는 '제15회 출산장려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포항시 북구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는 11월 7일 자매도시인 대구 수성2·3가동을 방문하여 기계면 농특산물을 판매 및 홍보하는 행사를 개최하였다. 기계면과 수성2․3가동은 지난해 10월 자매결연을 체결하였다. 이날 농특산물 판매행사는 대구 수성2·3가동 행정복지센터 야외부스에서 진행되었으며, 기계면의 우수 농특산물인 친환경쌀, 사과, 버섯 등 다양한 농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하여 방문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특히, 현장판매와 더불어 쌀 120포대, 사과 75상자, 버섯 100상자를 사전주문 받아 지역민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 내었다.
특허청은 온라인에서 판매되는 안전용품의 지식재산권 표시 현황에 대해 조사, 총 323건에 대해 시정 조치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요 오픈마켓에서 판매중인 신체보호(안전모, 방독면), 가스안전(소화기, 경보기), 건설안전(안전표지판, 로프), 생활안전(쿨토시, 구명조끼), 도로안전(경광등, 과속방지턱)용품 판매 게시글 1만 건을 조사해 이뤄졌다. 시정 조치한 표시는 323건이다. 신체보호
대구소방안전본부는 지난 8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시민 안전을 지키는, 든든한 버팀목 119’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을 비롯해 이만규 시의회 의장, 대구시의원,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 소방 관련 기관 및 단체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이기욱 재즈밴드의 공연을 시작으로 소방의 활약상을 담은 소방의 날 기념식 영상 상영, 대구 안전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국119소방동요대회 초등부 금상을 수상한 범어초등학교 합창단의 축하공연은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소방공무원은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영웅이다”며 “시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대구 소방공무원들이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고 현장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대구시가 든든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읍장 김세원)는 8일 흥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장 대상 심폐소생술 훈련 및 11월 이장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김세원 포항시 흥해읍장, 윤상호 협의회장을 비롯한 흥해읍 이장협의회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응급 처치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도를 높이고 비상시 초기 응급대처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심폐소생술 훈련을 실시했다.
임신 사실을 알리고 직장 내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했다는 이유로 각종 불이익을 경험한 사례가 다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시민단체 직장갑질119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직장갑질119에 들어온 직장 내 임신·출산·육아 갑질 제보 41건을 분석한 결과 출산휴가나 육아휴직 사용을 이유로 직장 내 괴롭힘이나 부당평가, 인사발령 등 불이익을 받은 사례들이 다수 조사됐다. 불이익 유형별로는 직장 내 괴롭힘이 63.4%(26건)로 가장 많았다. 그 외 불이익은 △부당평가·인사발령 31.7%(13건) △단축 근무 등 거부 23.4%(10건) △해고·권고사직 12.2%(5건) △연차 사용 불허 12.1%(5건) 등이 있
영주시의회 시민행복위원회 소속 J시의원의 부인이 경매를 통해 낙찰받은 다세대 주택의 세입자를 내보내는 과정에서 막말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0일 제보자등에 따르면 지난 10월 경 영주시 한 빌라 세입자 B씨(휴천동)는 영주시의장과 의원들은 물론 영주시장에게 "국민의힘 시의원 부인의 갑질과 횡포를 고발한다"는 내용의 문자를 보내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하는 일이 벌어졌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지난 6일 1사1촌 자매결연 마을인 안동시 도산면 단천리에서 농촌 일손 돕기 봉사와 농산물 공동구매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에 참여한 공단 직원 40여 명은 도산면 단천리 일대의 과수원에서 사과 수확 작업부터 선별 작업, 포장까지 함께 참여하며, 농민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농가 일손에 큰 도움을 줬다.
포항해경, 포스코 호항제철소 화재 관련 해양오염 대비 철저한 대응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7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시상식’에서 대한민국소셜미디어 공기업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그간 공단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시민과 활발히 소통해 온 노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첫 사례다.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대한민국소통어워즈는 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방송통신위원회, 산업통상자원부 등에서 후원하는 시상식으로, 고객 및 시민과의 소통 성과가 탁월한 기관을 선정해 수여한다. 그중 대한민국소셜미디어대상은 △콘텐츠 적합성 △상호 작용성 △운영 독창성 등을 평가해 수여되는 SNS 분야 최고 권위의 상으로, 공단은 고객만족도, 콘텐츠 경쟁력 등 종합적인 지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공단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SNS 채널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넓히고, 시민 참여를 유도하는 이벤트와 공단의 주요 업무를 친근하게 알리는 독창적인 콘텐츠 개발에 힘써왔다. 특히, 매월 공단이 운영하는 공공시설을 직접 체험하고 제작한 시민기자단의 SNS 콘텐츠가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랜선 여행, 사업소 인근 맛집 소개 등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는 주제를 활용해 큰 호응을 얻었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수상이 시민과의 소통을 위해 노력해 온 공단의 성과를 인정받은 것이라 기쁘다”며 “앞으로도 온·오프라인에서 다채로운 콘텐츠로 시민과 더욱 적극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에코프로 그룹이 캐즘 이후 도래할 전기차 시장을 선점하기 위해 인도네시아에 통합 양극재 법인을 설립하고 니켈 자원 확보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또 하이니켈 삼원계 시장의 리더십을 공고히 하는 한편 미드니켈 소재를 개발해 기술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해 나간다. 이와 함께 리튬 전환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이노베이션과 리사이클 사업을 하는 에코프로씨엔지를 합병해 시너지를 제고키로 했다. 에코프로는 이 같은 중장기 전략을 통해 2030년까지 양극재 캐파 71만 톤, 전구체 25만5000톤 체제를 구축해 매출 32조 원, 영업이익률 12%를 골자로 하는 중장기 비전을 수립했다. 에코프로는 8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에서 국내외 투자자들을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 ‘에코프렌들리데이’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중장기 전략을 발표했다. 2021년 처음 시작한 에코프렌들리데이는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채 전 에코프로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8일 오후 2시 35분쯤 경주시 월성원전 인근 갯바위에 사람이 빠졌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항공기 등 구조세력을 이동시켰다. 감포파출소 구조대원이 도착해보니 익수자 A씨(남, 60대)는 구명조끼를 착용한 채 표류 중인 상태였다. 이에 구조대원 2명이 입수해 익수자 A씨를 안전하게 연안구조정으로 옮겨 태운 뒤 인근항으로 이송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