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상공회의소(회장 나주영)는 7일 포스코국제관 1층 대회의실에서 상공의원, 회원업체 대표 및 임원, 중소기업 대표 및 여성기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홍종호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을 초빙하여‘기후위기와 탄소중립 시대, 한국경제 생존전략’이라는 주제로 포항경제 아카데미 4주차 강의를 진행했다. 홍종호 교수는 국내 최고 권위의 기후경제학자로서 서울대 경제학 학사, 코넬대 대학원 경제학 박사, 기획재정부 재정정책자문회의 위원, 대통령 직속 재정개혁특위 위원 등을 역임하고, 현재는 에너지전환포럼 상임공동대표, 한국사회투자 고문 등을 맡고 있다. 이날 강의에서 홍종호 교수는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환경적인 측면에서 과거 검은 연기시대에서 흰 연기시대를 거쳐 현재는 연기없는 시대를 살고 있다면서 강의를 시작했다.
재단법인 포항문화재단(대표이사 이상모)에서 2024년 11월 1일(금)부터 8일(금)까지 포항문화예술회관 및 포항시 일원에서 진행한 2024년 포항국제음악제(예술감독 박유신)가 국내외 음악계의 호평과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막을 내렸다. 산업도시 포항을 문화도시로서의 새로운 가치 확장을 위해 포항시와 관내 기업, 경상북도의 지원을 받아 출발한 2024 포항국제음악제는, 11월 1일부터 8일간 ‘바다의 노래’라는 주제로 화려하게 시작했다. 개막무대 ‘바다의 노래’(1일)로 시작해, 목관과 함께 한 실내악 무대 ‘파도의 장난’(2일), 백혜선 리사이틀(3일), 슈만의 작품만으로 다양한 형태의 무대를 구성한 ‘슈만의 내면’(4일), BBC가 선정한 최고의 신예 현악사중주단인 ‘아로드 콰르텟’의 리사이틀(5일), 바다의 다양한 모습을 떠올리게 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실내악 무대 ‘해무’(6일), 피아니스트 선우예권과 차웅이 이끄는 포항시립교향악단의 무대(7일), 그리고 이 축제만의 컨셉으로 자리 잡은 현악8중주와 메이트리가 출연해 뜨거운 호응을 얻어낸 폐막공연 ‘항해’(8일)까지 알찬 구성과 출연진, 만족도 높은 공연으로 마무리 되었다. 세계 최고의 플루티스트로 각광받는 김유빈의 협연과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무대에 성공적으로 데뷔한 지휘자 윤한결, 그가 이끈 71인 규모의 포항페스티벌오케스트라의 개막무대를 비롯해 ‘포커스 스테이지’ ‘찾아가는 음악회’ ‘아티스트 포항’ 등 ‘포항’만의 정체성과 특징을 보여주는 기획 시리즈는 공연을 찾은 관객들에게 짜릿한 감동과 함께 깊은 인상을 남겼다. 또한 ‘포항’만의 음악적 인프라와 고유성을 알리는 데에도 노력을 기했다. 포항 출신의 음악가를 알려온 프로그램인 ‘아티스트 포항’과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포항국제음악제에 합류한 포항시립교향악단과(지휘 차웅) 선우예권의 협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클래식 대중화를 위한 지역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냈다. 포항국제음악제를 이끌고 있는 포항 출신의 첼리스트 박유신 예술감독은 4회를 거듭하며 매회 신선한 주제를 설정하고, 국내외 최정상의 아티스트를 섭외해 수준 높은 음악제 프로그램을 선보여 클래식 음악계에 영향력 있는 포항 출신 인재를 배출했다는 점에서 또 하나의 성과로 평가 받는다. 한편, 국내 음악계 평론가들도 포항을 찾아 포항국제음악제의 수준 높은 연주와 프로그램에 감탄과 찬사를 보냈으며, 개막부터 기대 이상의 실력을 보여준 무대에 대한 언론의 호평 리뷰가 이어졌다. 음악칼럼니스트 황장원은 “기대 이상의 성과를 거두며 성공리에 막을 내린 제4회 포항국제음악제는, 얼마 전까지 평창(대관령음악제)에서 타올랐던 우리 젊은 연주자들의 에너지의 불꽃이 포항으로 옮겨온 듯한 인상마저 받았다.”며 호평했다. <더 프리뷰> 한혜원 기자는 11월 3일자 기사에서, “성공적인 개막 공연이었다. 포항국제음악제 같은 수준 높은 프로그램들이 계속 이어진다면 포항도 음악 도시로서의 위치를 다질 수 있을 것”이라고 기술했다. 이번 포항국제음악제는 총5,1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는 특히 ‘포항음악제’에서 ‘포항국제음악제’로 명칭을 확장하면서 이제는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찾아오고 싶은 국제적 음악제로 자리매김했다. 또 이번 국제음악제는 포항시 내 33개 기업의 후원과 지역시민들의 관심으로 성공적으로 치렀다는 점에서 더 깊은 의미가 있다. 2025년 특별한 5주년을 맞게 될 포항국제음악제는, 국제적 기대에 부응하는 음악제로 다시 한 번 거듭 날 계획이다. 출연 아티스트만의 특별 무대를 마련한 ‘포커스 스테이지’와 이제는 관객들이 먼저 기다리거나 찾아오는 무대가 된 ‘찾아가는 음악회’, 포항 출신 음악가를 소개하는 ‘아티스트 포항’과 마스터클래스 등 축제 요소를 더욱 강화해나갈 예정이다. 포항문화재단 이강덕 이사장은 “포항국제음악제는 내년 5주년을 맞아 환동해 중심도시로서 지역의 정체성과 연계된 프로그램이 계속 발굴할 것이며, 시민, 특히 어린이와 학생 관객 및 전공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캠프나 마스터클래스 등에 더욱 힘을 실어, 클래식 음악 대중화에 힘을 쏟을 예정이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국제음악제는 2021년 ‘기억의 시작’으로 올해 4회차를 맞는 가운데 통영국제음악제, 대관령음악제(평창)와 더불어 국내3대 클래식 음악제로 탄탄하게 자리매김했다.
공원식 (사)포항시 의정회 지방자치대학 전 총장은 지난 10일, 흥해복합커뮤니센터에서 개최된 양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에 강사로 초청돼 특별강연을 진행했다. 양주시는 경상북도 정무부지사를 역임하고 지난 24년간 포항시의정회 지방자치대학을 지방자치 전문교육기관으로 성장 발전시킨 지방자치 전문가인 공원식 전 총장을 이번 강연의 특별강사로 초빙했다고 밝혔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7일 대학 본관 9층 소회의실에서 재학생들을 위해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뷰티코디네이션학과 1학년 정예섬 학생 등 7개 학과 7명 학생에게 각 50만원씩 총 350만원이 전달됐다. 교직원친목회는 지난 2002년 제자들을 위한 장학기금운영위원회를 결성하고, 매년 교직원들의 급여에서 일정 금액을 모아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지금까지 238명의 학생들에게 총 1억5740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대구보건대학교 교직원친목회 권원안(물리치료학과 교수) 총무는 “많은 도움을 주시는 교직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생들을 응원하는 우리 교직원들의 각별한 마음이 학생들에게 꼭 전달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리는 '제29회 달성군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11일 강변 파크골프장에서 열리는 '제6회 남구청장기 생활체육 파크골프대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2024 남구 주니어 천문캠프’에서 지난 1~2일 양일간 영천 보현산에 위치한 천문과학관 등 현장체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천문캠프는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평소 쉽게 접할 수 없었던 천문우주 분야에 대한 상상력과 꿈을 키우고, 교과와 연계된 천문우주과학의 탐구활동을 증진하고자 진행됐다. 학생들은 보현산 천문과학관에서 진행되는 특별관람 프로그램인 별자리 강연을 통해 계절별 별자리 종류, 위치, 이야기를 알아봤으며, 천체투영관, 관측실 등을 관람하면서 우주탐험에 대한 꿈을 키웠다. 다음날, 별을 품은 다리인 보현산 댐 출렁다리를 걸어봤으며, 최초의 주화(로켓)를 개발한 최무선과학관을 방문해 과학 해설, 4D 및 VR 체험을 통해 과학 정신을 배우며 우주에 대한 새로운 지식과 경험을 얻었다.
포항포은중학교(교장 전우선)는 2024년 11월 6일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는 늘봄학교 중등 방과후학교 부문에서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하였다. 세움·키움·나눔 방과후학교가 우수 사례로 인정받으며 포항포은중학교가 지역 교육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음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이다. 세움·키움·나눔 방과후학교는 학생들이 자아를 발견하고, 다양한 재능을 개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포항포은중학교 방과후학교 활동을 통해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 재능 나눔, 생명 존중 캠페인, 교육 복지 사업과의 연계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뿐만 아니라 사회적 책임감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포항포은중학교 전우선 교장은 "이번 수상은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의 발전을 위해 헌신해주신 교사들과 열정적으로 참여한 학생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포항포은중학교는 교육부 장관상 수상을 계기로 더욱 의미있는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
달서구는 국토교통부 주관 ‘2024년 도시재창조 한마당’ 도시재생사업 우수지역 경진대회에서 ‘희망나눔 통합센터 건립 사업’으로 준공한 달서건강복지관이 운영관리 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에 2023년 준공된 도지재생사업 중 46곳이 참여해 시·도 평가 및 예선전을 거쳐 달서구를 포함한 10개 지역이 선발됐다. 지난달 25일 본선 경합을 통해 최종 수상작이 정해졌다. 달서구는 ‘희망나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의 달서건강복지관으로 운영관리(거점시설) 분야에 지원했다. 주요 평가 항목은 △시설 조성 목적의 타당성 △지역 활성화 효과 △주변 지역에 대한 파급효과 △준공 이후 관리 노력 등이다. 달서구는 이번 평가로 달서건강복지관 시설 활용과 운영 성과 우수성을 입증했다. 희망나눔 통합센터 건립 사업은 2020년 도시재생인정사업에 선정돼 대구시, 달서구, 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이하 LH) 간 업무협약을 통해 달서건강복지관을 건립했다. 달서건강복지관은 총 사업비는 85억원이 투입됐으며 LH로부터 사업부지를 제공받아 월성2동 영구임대단지 내 854㎡ 면적의 부지에 연면적 2690㎡의 지하1층, 지상5층 구조로 2023년 8월 준공됐다 달서건강복지관은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생활 SOC(사회기반시설) 공급을 목표로, 주민 커뮤니티 공간, 노인교실, 건강증진 및 질병예방 프로그램 등 복합 기능을 갖춘 시설로 조성됐다. 2023년 10월 개관 직후부터 주민들에게 쉼터 및 건강과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중요 거점시설로 자리 잡아 활발히 운영 중이다. 이번 수상을 통해 달서건강복지관은 도시재생과 주민보건이 융합된 성공 사례로서 인정받았으며, 향후 유사한 도시재생사업에 대한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포항시가 재개발·재건축 및 소규모주택 정비사업 등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지난 8일 뱃머리 평생학습원에서 개최한 ‘2024년 포항시 주택 정비사업 시민강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강좌는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자 포항시 주최, 한국부동산원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정비(예정)구역 추진위원회, 조합 관계자 등 정비사업 관계자 등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이 참여했다.
포항시는 8일 포항체육관에서 포항일자리창출시니어클럽(관장 이화천) 주관으로 ‘제7회 포항 60+ 취업 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제공하고 제2의 인생을 개척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기 위해 진행됐으며, 20개의 업체와 6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활기를 더했다. 행사에서는 현장 면접과 채용 정보 제공,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 사업 안내를 위한 20개의 기업 부스가 운영됐다.
달성교육재단은 지난 9일 달성군청 대강당에서 ‘2025학년도 달성군 고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람회는 중학교 3학년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열렸으며, 2028학년도 대입제도 변화에 대비할 수 있는 특강과 고교 입학 정보를 제공했다. 이날 일반고 8개교(다사고, 달서고, 대원고, 비슬고, 심인고, 포산고, 화원고, 현풍고)와 특성화고 1개교(대구공고 테크노폴리스캠퍼스)가 참여했으며, 각 학교의 교사들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학교 소개와 교육 과정에 대한 상담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올해는 사전 예약을 통한 1:1 맞춤형 진학 상담과 재학생 멘토와의 대화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돼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는 평과 함께 학부모들의 높은 만족도를 끌어냈다. 행사를 주관한 (재)달성교육재단은 럭키박스 이벤트와 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해 박람회 분위기를 한층 더 즐겁게 만들었다.
포항시는 8일 ‘2024년 지속가능발전위원회’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최도성 한동대 총장을 비롯해 환경·사회·경제 분야에 다양하게 포진된 위원들과 공무원 약 30명이 참석해 포항시의 지속가능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지속가능발전기본법 및 포항시 지속가능발전 기본 조례에 따르면 위원회는 2년마다 시의 지속가능성을 평가하고 그 결과 보고서를 작성해 공표해야 한다. 미래 세대가 보다 나은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시의 주요 정책에 대해 심의·자문함으로써 지방자치단체가 지속가능 발전을 효율적으로 추진할 수 있게 하는 역할을 한다.
포항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경상북도, 포스텍과 공동으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포스코 국제관에서 ‘2024 B-IRC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차세대 바이오 소재 및 혁신적 치료 기술’을 주제로 국내외 유전자·세포치료 분야 전문가 및 산학연 관계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논의가 진행됐다. 의료수요가 큰 난치성 질환의 근본적인 치료 대안으로 각광받는 유전자·세포치료제 시장은 지난 2021년 기준 약 74억 7,000만 달러에서 오는 2026년 약 555억 9,000만 달러 규모로 연평균 약 49.1% 이상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항시는 한동대학교와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한동대학교 김영길그레이스스쿨에서 40명의 글로벌 멘토와 청년들이 만나는 영일만(01·10000) 스타트업 데이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방안 중 하나인 국토부 기업혁신파크 선도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Design a Life for Radical Giving’을 주제로 기업가정신을 바탕으로 각자의 인생을 재정비(Re-Design)하고 사회와 공동체에 완전한 나눔(Radical Giving)을 실천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포항시가 대한민국의 인공지능(AI) 산업을 견인할 수 있는 ‘AI 메카도시 포항’으로 대도약하기 위한 원대한 비전을 선포했다. 지난 8일 포항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경상북도, 지역대학, 유관기관 관계자와 기업체 대표 등이 참여한 가운데 ‘AI 선도 도시 경북 포항 비전 선포식’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송상훈 과기부 정보통신정책실장,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조성배 국가AI위원회 기술혁신위원장, 최도성 한동대 총장, 서영주 포스텍인공지능연구원장, 경북도 내 디지털 기업체 대표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포스코1%나눔재단이 지난 7일 광양에서 ‘희망공간’ 현판식을 개최했다. ‘희망공간’사업은 포스코1%나눔재단이 2019년부터 추진해온 대표 사업 중 하나로 장애인 시설과 장애 아동 가정의 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포스코1%나눔재단은 올해부터 사업 범위를 확대해, 장애인 관련 시설뿐 아니라 포항·광양 지역 마을회관 등 노후 공공시설까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개소를 포함시켰다. 올해 4월 포스코1%나눔재단은
포항시 북구청 산업과 직원들은 지난 8일, 가을철 사과 수확기를 맞이하여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따른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죽장면 소재 과수 농가에서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다. 이날 가을철 농촌일손돕기는 최무형 북구 산업과장을 비롯하여 산업과 직원 15여 명이 참여해 사과수확, 사과운반, 농지 주변 환경정비 등을 실시하여 농가에 큰 힘을 보탰다. 해당 농가주는 “요즘 인건비가 올라서 부담이 되는데 이렇게 포항시 북구 산업과에서 나와 사과 수확을 하는데 도움을 주셔서 너무 고맙고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대구시는 가을철 산불예방을 위해 지난 9일 팔공산 하늘정원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은 김선조 행정부시장과 산림관계공무원 등이 참여해 팔공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선조 행정부시장은 “산불조심은 아무리 강조해도 부족한 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이 많이 찾는 산을 중심으로 홍보활동에 직접 나서겠다”고 말했다.
포항서부신협(이사장 김영준)은 8일 용흥동행정복지센터(동장 천만석)를 방문하여 이웃돕기 겨울이불 13채를 기탁했다. 포항서부신협은 매년 장학생 선발 및 다양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등 꾸준한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올해 기탁된 겨울이불은 관내 한부모 가정 및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배수봉 이사장은 “앞으로도 우리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