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국제고등학교 2023 문화융합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3일 1년여 간 버스킹으로 모금(20만원)한 금액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전달했다.   대구국제고등학교 2023 문화융합동아리는 지난해에 만들어져 현재 조아현 학생을 중심으로 15명의 학생들이 버스킹, 문화융합 토론, 문화 사각지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버스킹으로 모은 소중한 모금액을 전달하며 문화를 아끼는 동아리의 취지와 활동처럼 대구의 문화예술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는 부탁을 문예진흥원에 전달했다.   조아현 동아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대구의 문화예술계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금액으로는 따질 수 없는 학생들의 의미 있는 후원이 다소 얼어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계를 따뜻하게 데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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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고 문화융합동아리, 문예 후원금

유재원 기자 jfirst5179@hanmail.net 입력 2024/12/25 19:42
버스킹으로 모금한 금액 대구문예진흥원에 전달

↑↑ 대구국제고 문화융합동아리 단체사진

[경상매일신문=유재원기자]대구국제고등학교 2023 문화융합동아리 학생들은 지난 23일 1년여 간 버스킹으로 모금(20만원)한 금액을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하 ‘문예진흥원’)에 전달했다.

 
대구국제고등학교 2023 문화융합동아리는 지난해에 만들어져 현재 조아현 학생을 중심으로 15명의 학생들이 버스킹, 문화융합 토론, 문화 사각지대 봉사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동아리 회원들은 버스킹으로 모은 소중한 모금액을 전달하며 문화를 아끼는 동아리의 취지와 활동처럼 대구의 문화예술을 키울 수 있는 의미 있는 곳에 써달라는 부탁을 문예진흥원에 전달했다.

 

조아현 동아리 회장은 “적은 금액이지만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우리 동아리 회원들이 1년간 즐거운 마음으로 모은 후원금인 만큼 따뜻한 마음이 대구의 문화예술계에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추운 날씨가 계속되는 겨울, 크리스마스와 연말을 앞두고 금액으로는 따질 수 없는 학생들의 의미 있는 후원이 다소 얼어 있는 지역의 문화예술계를 따뜻하게 데울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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