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난 18일 서울에서 국회의원들을 만나 2025년도 국비 확보를 위한 협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8일 김천신협에서 김치(6kg) 300박스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과 지난 18일 고령군청 가야금방에서 장애인복지관 고령분관의 위탁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12월 준공 예정인 고령군 장애인복지센터를 경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고령분관으로 위탁해 운영할 계획이며, 기존 장애인복지관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일상지원, 교육지원, 긴급지원과 같이 대부분의 사업들을 고령분관에 접목시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해외에서 입국한 여성이 마약 소지를 안했는데 몸수색을 받은 것과 관련, 관세청은 '마약탐지 장비인 이온스캐너의 경우 물질의 분자 구성이 마약류와 유사하면 모두 양성 반응이 나오는 장비'라고 19일 밝혔다. 이온스캐너는 인체나 사물에 묻어 있는 입자를 분석해 마약류로 의심되는 분자구조를 탐지하는 장비라고 설명했다. 대구본부세관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전 필리핀 세부에서 입국한 A씨(30대·여)가 대구국제공항으로 입국하다 마약 탐지 장비에서 마약 양성 반응이 나왔다. A씨의 가방 안에 들어있던 전자담배액상에서 마약 반응 수치
구미시는 오는 23~24일까지 복합스포츠센터에서 '2025 구미시장배 생활체육 전국 오픈 탁구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구미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구미시탁구협회가 주관하며, 전국 각지의 우수 탁구 클럽과 동호인 400여 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개인전은 남자 5~6부, 남자 7부, 여자 2~5부, 여자 6~7부, 통합상위부로 세분화돼 경기가 치러지며, 단체전은 3인 단식으로 통합 상·하위부로 나눠 펼쳐진다. 참가 자격은 만19세 이상으로 각 지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지난 18일 경주시 감포공설시장에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을 위한 ‘바이바이플라스틱(Bye Bye Plastic)’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김한성 월성본부장 및 허대영 대외협력처장 등 월성본부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시장상인회에 친환경 장바구니 500개를 전달했으며, 상인과 시장 이용객들에게 탄소중립 생활수칙 안내문과 500개의 친환경 장바구니를 추가로 나눠주며 1회용 봉투 사용 절감 등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방안을 홍보했다. 주진필 감포공설시장번영회장은
구미도시공사에서 운영하고 있는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15일 경북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주관 '2024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 시상식에서 3개 부문에 수상했다. 3개부분은 최우수터전 여성가족부장관상(활동터전 부문), 경북도지사 표창(지도자 부문), 경북도의회의장 우수상(동아리 부문) 등이다. 탄소제로교육관은 자기 주도형 가족동아리 활동인 '제로웨이스트 줍깅'으로 빗물받이(하수구) 쓰레기 투척 예방을 위한 환경 스티커 부착 캠페인, 길거리 환경 정화 활동 등을 진행했다. 경북도청소년자원봉사대회에서 5년 연속 수상한 탄소제로교육관은 지난 8년간 청소년에게 환경 감수성을 고양하는 자원봉사의 터전으로 활약했다. 이재웅 구미도시공사장은 "미래 사회를 주도할 청소년들이 탄소 중립 실천에 참여할 수 있는 봉사활동과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추진해 지속 가능한 지역 정주 환경을 함께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미시 탄소제로교육관은 휴관기간 유아에서 성인까지 대상으로 한 찾아가는 교육·체험 프로그램 운영 및 관내 행사 체험 부스 참여로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실천 유도와 다양한 친환경 체험 콘텐츠를 진행했으며 2025년 새롭게 단장된 모습으로 재개관 예정이다.
경북문화관광공사(이하 공사)는 19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내 코모도호텔에서 ‘보문 50주년 관광세미나’를 개최했다. 공사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관광학회가 주관한 이날 세미나에는 경북도 및 22개 시·군 관광업무 담당자를 비롯해 관광 유관기관 및 학생 등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주와 보문관광단지의 가치 재조명을 위해 추진됐다. 세미나의 주요내용은 공사 설립 50주년 대표 엠블럼 소개, 대한민국 관광컨벤션 발상지 ‘육부촌’의 건축학적 가치 소개, 보문관광단지의 현재와 미래, 대한민국 1호 관광단지 ‘보문관광단지’의 성공요인 등의 가치 재조
청도군의회는 지난 18일, 수확철을 맞아 청도읍 신도리의 다문화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의회사무과 직원 등 총 20여 명은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농가를 찾아가 사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는 주로 고령자, 장애농가, 기초생활 보호대상자 몸이 불편한 가족이 있는 농가 등 취약농가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전종율 의장은 “수확시기에 부족한 일손을 조금이나마 더할 수 있어서 다행이다. 어려운 농가에 관심을 가지고 도와준다면 고령화로 침체된 농촌 분위기도 많이 개선될 것이다”라며, "주변에서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사)한국경주개동경이보존협회는 경주시 건천읍 대곡1리 소재 협회 내 동경이 운동장에서 ‘제16회 경주개 동경이 품평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이 지난 18일 포스코퓨처엠 세종 음극재 공장을 찾아 "정부가 가동률 회복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인선 차관은 대선을 마친 미국 정부의 향후 배터리 산업 공급망 관련정책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이차전지 핵심소재인 음극재 공급망 구축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포스코퓨처엠 공장을 방문했다. 강인선 외교부 2차관은 “천연흑연 및 음극재는 주요 핵심광물 중에서도 굉장히 높은 대외의존도로 인해 공급망 다변화가 절실한 품목”이라며 "가동률 하락으로 어려움에 직면해 있는 포스코퓨처엠과 같은 우리기
11월 중순 기준 배추 20포기를 김장할 때 20만원 가량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1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올해 배추 20포기 김장비용은 20만6747원으로 전년(19만9812원)보다 3.5% 올랐다. 평년(22만457원) 대비로는 6.2% 낮은 금액으로 배추 가격이 전월보다 63.9% 내린 데 이어 마늘과 고춧가루 등의 재료 역시 가격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새벽 2시 40분쯤 대구 북구 산격동의 4층짜리 고시원 건물의 옥상 창고에서 불이 났다. 소방 당국에 따르면 불은 약 20분 만에 진화됐으며, 창고 안에서 60대 남성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이 남성은 병원에서 맥박을 되찾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 불로 창고 안에 있던 탁자와 의자 등이 탔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복지원동 301 회의실에서 경북경찰청과 경북자치경찰위원회 관계자 10여 명과 함께 ‘2024년도 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관계기관 실무자 3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과 안전망 구축을 목표로, 청소년 범죄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스쿨싸이렌 제1호(딥페이크 성범죄 경보) 발령 성과 이후 근황 공유 △청소년 범죄 동향 분석을 위한 기관별 자료 공유 △청소년 범죄 예방 교육과 근절을 위한 동동 협력 추진 방안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 참석자들은 청소년의 정신 건강을 위협하는 다양한 요인을 분석하며, 점차 진화하는 범죄 양상에 대응하는 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정보기술의 발달로 인해 늘어나고 있는 사이버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디지털 성범죄, 온라인 도박과 같은 신종 청소년 범죄 사례를 공유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구체적 실행 방안 마련에 집중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관련기관이 청소년 범죄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을 당부한다"며, “청소년들이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게 보호받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복지원동에서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에 따른 후속 조치를 추진하기 위해 현장지원단을 구성하고 1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교원능력개발평가 폐지 후 새롭게 도입될 제도의 원활한 실행을 위해 마련됐다.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는 교권 침해 사례와 제도 실효성 문제가 제기돼 왔던 교원능력개발평가를 폐지하고, 교육부가 교육전문가인 교원의 전문성 신장과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2026년 도입을 목표로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 제도는 ‘과정 중심, 역량개발 지원 중심’의 다면평가를 개선하고, 학생 인식 조사 문항 개발과 시스템 구축, 교원 핵심역량 개발, 자기 역량진단 시스템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또한 우수 교원에 대한 보상 체계 확대, 교원의 자기 주도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 연수 시스템 개발과 전문적 지원 체제 구축 등의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번 경북교육청의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현장지원단 구성은 이러한 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해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실질적인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지원단은 초・중등 현장 교육전문가와 본청 운영지원팀 7명으로 구성됐으며,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관련 개선 과제 발굴과 제안, 안내와 홍보자료 개발・보급, 제도 운용 지원 자료 개발과 보급, 교육지원청과 학교 담당자 연수・컨설팅 등 도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현장 지원 역할을 맡게 된다. 지원단 구성과 함께 진행된 이날 1차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의 제도 도입 추진 상황에 발맞춰 도 교육청 차원에서 미리 준비해야 할 사항에 대한 점검과 위원별 역할 분담, 교육지원청과 학교 업무 담당자에 대한 연수와 홍보 방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청의 교원역량개발지원제도 도입 현장지원단은 제도 도입 추진 단계에 따라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면서, 학교 현장에 실질적으로 반영될 수 있는 최적의 지원 방안을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울릉초등학교는 지난 18일 116주년 개교 기념식을 가졌다.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는 지난 18일 경북전통음식체험관 모심정에서 관내 어르신들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오미자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신현국 문경시장과 이정걸 의장을 비롯해 문경시우리음식연구회원,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 임원, 마성면 신현3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우리음식연구회원 20여 명은 농암면에서 재배된 배추와 문경 오미자를 활용한 300여 포기의 김치를 김장했으며, 김장김치는 대한노인회문경시지회를 통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문경시와 문경시새마을회는 우리 주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2024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문경시새마을회가 주최하며, 새마을지도자 700여 명이 참여해 오는 26일까지 읍면동별로 사랑의 김장 담그기를 진행한다. 특히 이번 김장 담그기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올 여름 무더위 속에서도 직접 심고 키워서 수확한 배추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배추 절임과 양념까지 손수 준비하는 등 모든 과정에 많은 정성을 기울여 더욱 큰 의미를 더했다. 정성껏 담근 4천 여 포기의 김장 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소년소녀가장 등 각 읍면동의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 1400여 가구를 선정해 새마을지도자들이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문경시새마을회는 매년 김장 나눔뿐만 아니라 연탄 나눔, 취약계층 보금자리 정비, 이웃사랑 성금 전달 등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김현수 문경시새마을회장은 “새마을지도자들이 정성으로 담근 김치가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계속해서 나눔을 실천해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문화를 전파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사랑의 김장담가주기 행사로 해마다 어려운 이웃에 온정을 나눠주신 문경시새마을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김장 나눔이 우리 지역에 따뜻한 연대와 희망을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미시는 지난 16일 생활문화센터에서 '제5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 정책제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아동이 정책 수립과 시행 과정에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고 자문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는 9세 이상 18세 미만 구미 거주 아동 44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아동의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월 첫 워크숍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렸다.
경북교육청은 19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부산·경남·강원교육청의 해외 유학생 관련 부서 담당 장학관과 장학사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학생 시도교육청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직업계고 유학생의 학업-취업-정주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 논의 내용은 △시도교육청별 추진 계획 공유 △맞춤형 직무교육 운영 방안 △취업비자 개선을 위한 공동 협력 등이다. 경북교육청은 국내 최초로 고등학교 해외 유학생을 유치하며, 인구감소 문제 해결과 세계 교육 표준을 향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5개국 56명의 유학생이 도내 9교에서 학업 중이며, 2025학년도에는 9개 고등학교에 6개국 86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입학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타 시도교육청 관계자는 “경북의 선진 사례와 인프라를 벤치마킹해 2026학년도 유학생 유치를 추진하고 있다. 교육청 간 협력과 연대로 고등학교 유학생을 대상으로 한 취업비자가 신설돼 지역에 안착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유학생의 적응과 취업 정착을 위한 제도 개선을 위해서는 시도교육청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하다”며 “실효성 있는 방안 마련과 정책 추진을 위해 협의체에서 논의된 내용을 교육부와 법무부에도 전달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