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포항시협의회는 20일 오천시장 장날을 맞아 시장 상인들과 시민을 대상으로 겨울철 에너지 절약을 위한 ‘탄소중립실천 및 에너지절약 온맵시 캠페인’을 전개했다. 온맵시 캠페인은 따뜻한 복장 착용으로 실내 난방사용을 자제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으로 내복 입기 생활화, 실내 적정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저탄소 생활 사례를 홍보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19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타 지역 도시민을 대상으로 기북면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하반기 농촌에서 살아보기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하고, 같은 날 수료식을 마쳤다. 하반기 수료식에는 서울, 부산, 울산 등에서 참가한 5가구 6명이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진행된 포항시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이수하고 수료했다. 기북면에 소재한 기북소리두렁마을에서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포항시 지원으로 조성하고 귀농인의 집으로 지정한 다섯 가구를 프로그램에 참여자들의 주거 공간으로 제공한다.
포항시는 자동차 종합검사의 중요성과 의무보험 가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안전운행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사전 계도와 홍보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20일 밝혔다. 자동차관리법에 따라 차량 소유자는 자동차등록증에 기재된 유효기간 만료일 기준 전후 31일(총 62일) 기간 내에 지정 검사소를 방문해 종합검사를 받아야 한다. 자동차 종합검사 미이행 시 검사 지연일 30일 이내는 4만 원, 이후 매 3일 초과 시마다 2만 원이 추가되어 최대 60만 원까지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미리 검사 유효기간을 확인해야 한다.
포항시는 경상북도가 실시한 2024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에서 죽장상옥참느리마을이 ‘우수마을’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정보화마을 운영평가는 도내 37개 정보화마을을 대상으로 지난해 기준 온·오프라인 판매실적, 소득 증가율 등 정량평가와 마을 자립운영, 활성화 방안, 참여도 등 정성평가를 바탕으로 실시했다. 상옥참느리마을은 ‘사이소몰’ 등 전자상거래를 통한 판매실적과 마을방앗간 운영 등으로 활성화 방안 및 주민 참여도 등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포항시장은 20일 엘더스 연합 창립5주년 기념 ‘6080 행복아카데미’에서 경북 지역 시니어 여성 리더 200여 명을 대상으로 ‘경북·포항의 더 큰 도약’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이날 특강에서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대한민국에서 중추적 역할을 해온 여성들의 활약상에 대해 설명한 후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현재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가 확대되고 사회적 지위가 향상됐다고 강조했다.
김선조 대구시 행정부시장은 21일 푸른회식당에서 개최되는 '11월 구·군 부단체장 회의'에 참석한다.
포항시는 2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 유치 가능성 확대를 위한 ‘글로벌 경쟁력 강화 전략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시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아제르바이잔 바쿠에서 열린 제29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9)에 참석했으며, 이후 튀르키예로 이동해 17일에는 이스탄불시 내 소재한 베이욜루구를 방문해 상호 간 교류의향서를 체결한 바 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1일 대구중앙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창조경제혁신센터 1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황두영 의원(구미2, 국민의힘)은 지난 19일 2024년 경북도교육청연구원 대상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위권 대학 진학률을 높이기 위한 연구원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주문했다. 황두영 의원은 먼저 “지난 14일 시행된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한 졸업생 수가 16만명이 넘었다”라고 화두를 던지면서 의과대학 증원의 영향으로 재수생, 반수생 등 이른바 N수생이 많았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실제로 이번 수능에 응시한 졸업생 수는 161784명으로, 작년보다 2042명이 늘었으며 2004년 이후 21년 만에 역대 최다 응시 졸업생 수를 기록했다.
포항시는 포항제철소1선재공장 폐쇄 및 현대제철 2공장 가동 중단 등 지역 철강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20일 유관기관과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나주영 포항상공회의소 회장, 전익현 포항철강관리공단 이사장과 포스코, 현대제철, 동국제강, 세아제강 관계자, 주요 금융기관 지점장, 김헌덕 포미아 원장, 배영호 포항테크노파크 원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포항제철소 1선재공장 및 현대제철 2공장 등 포항의 주요 철강기업의 가동 중단이 포항 지역사회에 미칠 영향에 대해 깊은 우려를 표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대구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할 구직단념 청년을 발굴하고 사례관리의 협력 강화를 위해 10개 기관이 참여한 ‘청년도전지원사업 마음돌봄 민간협의체’를 지난 19일 구성했다. 협의체에는 대구광역시의 운영기관인 △대구시청년센터를 주축으로 청년 마음건강, 주거복지 등 각기 다른 분야에서 청년을 지원하는 기관인 △교육협동조합 세움, △대구근로자이음센터, △대구스마트쉼센터, △대구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대구청년마음건강센터, △신용회복위원회 대구지부, △대구여성의전화, △대구광역시청소년자립지원관, △대구주거복지센터가 참여했다. 각 기관들은 지난달 사전 회의를 통해 구직단념청년에 대한 발굴과 청년의 지원체계 마련 및 협의체 운영계획을 논의했으며 이를 토대로 지난 19일 정식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협의체는 향후 정기회의 연 2회 및 수시 회의를 운영하며 청년 맞춤형 지원을 신속하게 연계하기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 예를 들어 사업 대상자 자격에 부합하는 청년에게 사업을 연계하고, 교육과정 중 어려움을 겪는 청년에게 협의체를 통해 신속히 지원하고 사후 관리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경상북도 포항시에 위치한 흥해중학교가 경상북도 교육청의 사학기관 행·재정 분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하며 지역 교육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19일 흥해중학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2년 3월 1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2년간 자사고를 제외한 재정결함 보조금 지원 대상 170개 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는 법인 일반, 학교 일반, 정책 참여, 감점 사항 등 4개 분야 20개 항목에 걸쳐 정량적으로 이루어졌다. 흥해중학교는 대부분의 평가 항목에서 '우수' 점수를 받아 1등급을 획득했다. 특히 재정 운용 및 관리 영역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법인의 학교 지원이 매우 원활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경북테크노파크는 20일 대구 EXCO에서 2025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 경북권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본 설명회는 2024년 대구국제기계산업대전(DAMEX 2024)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경북테크노파크 DX 홍보관도 함께 운영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달 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고한 ‘2025년도 스마트제조혁신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 △자율형공장 구축 △디지털 협업공장 △스마트마이스터 활용지원사업 △경북형 스마트공장(기초형)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와 수요기업에 대한 상담부스가 운영됐으며, 스마트공장 구축을 희망하는 도입기업 및 공급기업, 전문위원 등 경북 제조기업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다수 참석했다. 2025년 스마트 제조혁신 지원사업은
군위군보건소는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 해소 및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19일부터 오는 29일까지 2주간 미술 작품 전시회 ‘차이를 넘어, 예술로 하나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삼국유사 배움터 화본마을에서 열리며 담당자는 대상자들의 재능과 창의성을 알림과 동시에 지역문화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전시장은 보건소에서 8주간 진행된 장애인 미술 프로그램에서 완성된 작품 '나를 찾아서', '나만의 꽃 그림' 등 60여 개의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장애인 스스로 사회에 한발짝 더 나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고 장애인에 대한 인식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건강한 환경 조성을 위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6~10월까지 포항해양경찰서에 등록된 13개 해양자율방제대원을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방제교육·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해양자율방제대 교육․훈련에는 포항·경주지역 소속 해양자율방제대원 등 77명이 참여해 △해양자율방제대 제도 및 임무 △오일펜스 및 유흡착재 방제자재 사용방법 △안전한 방제작업을 위한 안전수칙 등 해양자율방제대원으로서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교육했다. 특히, 최근 5년간 해양오염사고 발생 유형과 빈도를 분석·평가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해양오염 대응 교육·훈련'을 실시해 해양자율방제대원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이번 교육·훈련에 사회공헌사업(know-how+)에 참가해 활동중인 퇴직공무원과 함께 진행하여 방제기술 노하우를 전수해 줬다. 포항해양경찰서 관계자는“방제 총괄기관으로써 역할을 보다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관계기관 및 단․업체 등과 긴밀히 협력하여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효율적으로 대응하여 국민의 건강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해양경찰서 해양자율방제대는 최근 3년간(2022~2024년) 해양오염사고·신고 21건에 해양자율방제대원 70명이 동원되어 초동방제조치 및 사전유출방지조치 하는 등 깨끗하고 안전한 바다를 만드는데 크게 이
대구 중구보건소는 지난 13일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가 주관한 ‘2024년 대구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 발굴과 공유로 지역사회 여건과 특성에 맞는 사업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중구 보건소는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로 치매 예방 솔루션을 진행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치매 환자의 인지능력 저하 증상으로 인해 치과 치료가 어려운 점에 착안해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무료 치과 진료를 해 대상자 가구에 경제적·심리적 부담을 경감하고 중구노인복지관과 연계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인지 저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자들의 치매 예방을 도모한 점을 인정받았다.
대구 중구는 20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주민 화합과 훈훈한 이웃 사랑 실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복지관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지역 내 20개 봉사단체 150여 명이 참여해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김장 김치를 정성껏 만들어 지역 내 독거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 가정 1,040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는 추운 날씨에도 대구지방보훈청, LH한국토지주택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 대한적십자사대구중구지회, 동인동‧삼덕동‧성내1동‧남산2동‧대봉1동‧대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하람로타리클럽, 대구골든벨클럽, 대구장로회총연합회, SK텔레콤 대구마케팅본부, 파크골프중구협의회25클럽, 동광로타리클럽, 88로타리클럽 등이 참여했다. 참석한 봉사자들은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하는 동안 이웃 사랑을 실천할 수 있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정성껏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맞이 준비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에 함께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김장 나눔이 이웃 사랑의 밑거름이 되어 어려운 이웃이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구 중구와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서문교회 주차장에서 자원봉사자와 협의체 위원 등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따뜻한 중구 만들기 온(溫)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2007년부터 18년째 이어져 오고 있는 이날 행사는 ‘뜻있는 사람들이 한마음이 돼 중구의 꿈인 구민의 행복을 위해 따뜻한 중구를 만들자’라는 의지를 담은 꾸러미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중구 지역 내 10여 개 기관․단체 등에서 기탁한 5400만원 상당의 온정나눔 후원 물품 전달식과 온(溫)정 나눔기트 제작과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참여한 중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은 무선 전기주전자, 목도리, 겨울 장갑, 겨울 양말, 보온 찜질팩 등 방한용품과 식료품 등 10여 품목으로 구성된 ‘온(溫)정나눔키트’를 제작해 취약계층 300세대에 전달하고, 독거어르신 세대에는 김장 김치 360박스와 겨울이불 200채를 전달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겨울철 온기를 이어가는 이웃 사랑을 실천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후원단체에 감사하며 따뜻한 온기가 꺼지지 않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산향우회는 지난 19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라면 60박스를 수성구청에 기탁했다. 고산향우회는 어려운 소외계층을 위해 지난 2018년부터 매년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수성구는 기탁받은 라면을 고산지역을 포함한 지역 내 저소득 주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꾸준한 나
만촌교회는 지난 18일 지역 저소득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성금을 만촌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만촌교회는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 4월에도 2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성금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20세대에 지원될 예정이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저소득 취약가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