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달 28일 마리앙스(3층) 파티홀에서 세정과, 읍면동 세무담당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잦은 인사이동으로 세무업무에 익숙하지 않은 직원들에게 업무처리의 어려움과 세무민원처리를 위한 업무연찬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아울러 ㈜공감컨설팅 권대원 강사를 초빙해 ‘스트레스 자기관리법’이라는 주제로 스트레칭을 통한 심리적인 여유와 긍정성을 회복하는 교육을 진행해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달 28일 농림축산식품부 제6회 농업마이스터 지정식에서 김호상(사진)씨가 '복숭아 분야 마이스터'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농업마이스터 제도는 특정 재배 품목에 대한 전문기술, 경영능력 등 모든 소양을 갖춘 농업인을 선발하는 제도로 복숭아 분야에는 김호상 씨가 유일하게 지정됐다. 김호상 씨는 지난 2010년부터 복숭아 과수원을 운영하며 현장에서 다양한 노하우를 쌓고, 경북농업마이스터대학 복숭아 과정을 통해 최신 농업 기술을 습득해 고품질 복숭아 생산에 성공했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는 지난달 28일 상주시노인회관 대강당에서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 졸업식이 성황리 열렸다.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은 지난 4월 4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수강생 173명이 참여해 교양·문화·건강관리 등 노후생활에 꼭 필요한 강의를 수강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이 중 교육과정을 이수한 143명이 제36기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 부설 노인대학의 영광스러운 졸업장을 받게 됐다. 윤문하 대한노인회 상주시지회장은 “초고령화 사회가 돼 가면서 노년기의 역량 강화와 성공적 노화에 대한 관심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인대학을 통해 다양한 사회참여 활동과 배움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인대학 졸업식을 맞은 어르신들께 진심으로 축하와 깊은 존경을 표한다”며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도전정신을 섬기는 마음으로 아낌없는 지원과 지지를 보내겠다”고 밝혔다.
상주시새마을회는 지난달 27일 상주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과 강영석 상주시장,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청년새마을연대 회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발대식을 열고, 초대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 회장에 김병규 회장을 선임했다. ‘상주시청년새마을연대’는 만 45세 이하 상주시 청년들로 구성됐으며,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청년들이 주체가 돼 새마을운동을 주도하고, 차세대 지역 리더로 성장하는 육성 기반 마련을 위해 조직됐다.
문경시는 성탄을 맞이해 성탄트리를 설치하고 문경시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모전공원 광장에서 관내 기독교 신도 및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달 27일 2024년 성탄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설치된 성탄트리는 시민화합을 기원하고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를 위해 설치됐으며 다음해 1월까지 점등될 예정이다. 이날 점등식은 축하공연, 찬양과 성경 봉독, 기도, 내빈 소개 및 축사 등으로 진행됐다. 문경시기독교 연합회 회장 방영호 목사는 “이번 트리 설치로 성탄의 기쁨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희망의 메시지가 돼 시민들에게 밝은 빛을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특히 문경시기독교 연합회는 연말연시에 불우한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축사를 통해 “성탄트리의 빛을 통해 예수님이 전하고자 한 사랑과 따뜻한 마음을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시민 모두 화합과 연대를 이룰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는 연탄 7000장 560만원 상당을 문경시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E경북지구 산하의 9지역 1지대 3개 클럽으로 구성된 비영리 봉사단체로 이웃돕기 물품 기부, 무료급식, 연탄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으며, 문경시에 350만원의 성금 및 200만원 상당의 쌀, 400만원 상당의 마스크, 1200만원 상당의 실버카 100대를 문경시에 기탁하는 등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대구회생법원이 2026년 3월 문을 연다. 국회는 28일 본회의를 열고 '각급 법원의 설치와 관할구역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로 인해 고등법원 소재지인 대구에도 회생법원 설립을 위한 절차가 본격화됐다.
대구보건대학교 헬스케어혁신원은 지난 27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러닝센터 운영 방향과 전략’을 주제로 헬스케어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후원하는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대구보건대학교를 비롯해 광주보건대학교와 대전보건대학교 교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강은 대구, 광주, 대전으로 구성된 한달빛 글로컬보건연합대학이 미러형 융합실습 교육모델을 구축해 ‘보건의료기술 러닝센터’ 운영을 목표로 마련됐다. 이 모델은 3개 지역의 특화 시뮬레이션 센터를 중심으로 응급환자, 입원환자, 외래환자를 위한 모의 병원 환경을 조성한다. 기존의 기술 중심 교육을 넘어선 통합적인 보건의료 실습 교육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비전을 현실화하기 위해 시뮬레이션 중심의 러닝센터 운영 방향과 전략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시뮬레이션 교육 분야에서 선도적인 성과를 보유한 임상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학자료정보센터 임상교육파트장과 공공의료 교육 체계 구축을 주도하고 있는 정민규 경북대학교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장을 초청했다. 특강의 첫 연사로 나선 임상교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학자료정보센터 임상교육파트장은 ‘시뮬레이션 센터의 전략적 설계와 운영’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파트장은 국내 최초로 VR 수술교육을 도입하고 SMART 시뮬레이션센터를 구축한 경험을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교육이 실제 의료 현장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했다. 그는 첨단 기술과 통합적 교육 시스템을 통해 의료 교육의 패러다임을 전환하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하며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어 정민규 경북대학교병원 임상교육훈련센터장은 ‘임상교육훈련센터 건립과 운영 방향’을 주제로 강연했다. 정 센터장은 국립대병원의 역할을 강화하고 공공의료 역량을 높이기 위해 추진 중인 경북대학교병원의 임상교육훈련센터 사례를 소개했다. 모의실습 중심의 체계적인 임상훈련 시스템과 교육 자원 공유를 통해 지역 의료진의 역량 강화와 의료 환경 개선을 실현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두 연사는 공통적으로 3개 연합대학이 미래 의료 환경 변화에 발맞춰 실질적인 임상 교육 환경 구축과 지역 특화된 보건의료 교육 체계 강화에 힘써야 함을 강조했다. 특히, 의료 현장과 유사한 실습 환경을 제공해 교육 대상자의 문제 해결 능력과 협업 역량을 증진하는 것이 필수적임을 언급했다. 남성희 대구보건대학교 총장은 “글로컬대학30 프로젝트를 기반으로 지역과 국가를 넘어 글로벌 의료 교육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겠다”며 “앞으로 헬스케어 산업과 연계된 러닝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해 세계적 수준의 의료 인재 양성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지원 특별법'(이하 APEC 특별법)이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지난 8월 30일 김석기 국회의원이 대표발의 하고 여야의원 191명이 공동발의 한 APEC 특별법이 오늘 본회의에서 여야의원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된 만큼, 앞으로 내년 APEC 준비 작업에도 더욱 탄력이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별법에는 2025 APEC 정상회의 준비와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국무총리를 위원장으로 하는 준비위원회 설치 △국가 또는 지자체의 인력·예산 등 행정·재정적 지원에 대한 근거 규정이 담긴 만큼 현행법상 어려웠던 이양사업, 공공재적 성격을 띈 민간시설 및 지방 시행 사업에 대한 국가지원의 법적 근거가 될 전망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7일 포항해양경찰서와 함께 항공기 사고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4차 수난대비 기본훈련’을 포항시 영일만항 일원에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해지방해양경찰청과 포항해양경찰서를 비롯한 9개 수난구호 협력 기관 및 단체가 참가했으며, 100여 명이 탑승한 항공기가 불시착하며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실제훈련 형식으로 진행됐다. 훈련 과정에서 민·관·군 구조세력은 사고 상황 전파를 받은 즉시 현장에 출동해 승무원과 승객을 구조했다. 항공기 내 고립자와 해상 표류자를 구조하기 위해 해경 경비함정과 해군 항공기, 민간해양구조대가 투입됐으며, 해상으로 탈출한 승무원을 찾고 화재를 진압하는 훈련도 병행됐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최근 포항경주공항의 여객 및 화물 운항 실적 증가로 항공기 사고 가능성이 늘고 있다”며, “특히 항공편 항로상 해상불시착 가능성이 있는 만큼 실제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동절기와 맞물린 항공기 사고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고,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해 신속하고 효과적인 구조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달서구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26일 달서아트센터 청룡홀에서 달서구 내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2024년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는 지역 내 어르신들이 갈고 닦은 재능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인 여가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개최됐다. 이날 대회에서는 지난 11일 예선대회에 신청한 23개팀 중 본선에 진출한 10개 팀이 풍물, 아코디언, 동요, 마술, 시낭송, 댄스, 우리 춤, 시극 등 다양한 장르를 선보였다. 우수상으로 손용탁님의 마술공연과, 한실들마을2경로당의 동요 합창이 수상했다. 골든보이스의 에델바이스와 도레미송의 합창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두류은빛우리춤 팀의 꽃타령이 대상에 선정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 어르신들의 열정과 에너지는 끝은 없다는 것을 다시 확인 할 수 있었다"며 "오늘 하루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으로 남길 바라며, 달서구 어르신 예능경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울릉군은 한국철도공사와 최근 철도를 이용한 지역 여행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토교통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한국관광공사 등과 지자체가 함께 지역사랑 철도여행 상품을 운영하는 것으로 철도를 이용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지방우정청 우체국FC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27일 두류공원에서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와 함께 취약계층 어르신 100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밥상(무료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활동에는 경북지방우정청 김동락 우정사업국장 및 우체국FC사랑나눔봉사단 소속 회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동구지구협의회 소속 봉사원 등이 참가했으며, 참가자들은 재료 손질과 반찬 조리, 급식 배식, 식사 보조, 설거지 등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김동락 국장은 “추운 겨울, 온정의 손길을 나누기 위해 급식 활동을 전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경북지방우정청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달성군은 28일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사업주 40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대구서부지사가 함께 참여한 이번 교육은 ‘찾아가는 중대재해 예방교육’의 일환으로, 사업주를 위한 교육 편의 제공과 산재 예방 참여도 제고를 목적으로 실시됐다. 교육 내용은 사업주 안전 의식 제고를 위해 동종·유사재해 재발 방지용 사고사례 공유와 위험성평가 방법 안내 등으로 구성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교육으로 사업주 모두가 안전한 일터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달성군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달성군은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한국산업안전공단 대구서부지사·대구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27일 대구광역시 동구 방촌동 일대에서 ‘노사합동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시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심규헌 상생협력처장과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을 포함한 임직원 40여 명이 참석해 취약계층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에 함께 힘을 모았다. 올해 가스공사는 기초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연탄 약 3만5000장을 지원했으며, 지난 2014년 대구 혁신도시로 이전한 후 지금까지 34만장의 연탄을 1100여 가구에 전달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심규헌 상생협력처장은 “오늘 연탄 나눔으로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긴 세월에 걸쳐 쌓인 연탄의 수만큼 가스공사는 대구시민 가까이에서 늘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강정모 노동조합 부지부장은 “오늘 노사가 한마음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해 매우 뜻 깊다”며 “앞으로도 노와 사가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수행해 지역사회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겠다”고 말했다.
수성대는 학생들의 문제 해결능력 향상과 창의성 함양을 위해 ‘2024 수성대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김선순 총장과 참여 학과 교수 및 학생과 기업 임직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27일 인터불고호텔에서 개최했다. 김선순 총장은 이날 대회에서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창의성과 문제 해결 능력을 더욱 발전시키고, 이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어려움이 있더라도 계속 도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경진대회에는 유아교육과에서 숲 체험을 하는 유아들이 자연물을 오랫동안 가지고 놀 수 있는 조끼 개발, 안경광학과에서 PET병 재활용을 통한 안경 개발 등 각 학과에서 예선을 거쳐 11개 팀이 참가해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다양한 작품을 선보였다. 대상은 제과제빵커피과 ‘커피 한 잔’ 팀이 개발한 Egg shell을 활용한 커피 드립백이 차지했으며, 최우수상은 안경광학과의 ‘열심히 하면 끝났죠’ 팀과 피부건강관리과의 ‘지켜죠’ 팀이 수상했다. ‘열심히 하면 끝났죠’ 팀은 나무 섬유소를 활용한 아세테이트 재질의 수제 안경을, ‘지켜죠’ 팀은 피부 관리 시 불편함을 개선한 쉴드 미 가운을 개발했다. 장현철 취업지원처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학생들의 열정과 노력이 담긴 작품을 통해 창의성 및 문제 해결 능력이 크게 향상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서로 배우고 성장하며 문제 해결 역량이 더욱 강화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부터 고정식 CCTV를 통해 서대구역 차량 통과구간의 불법주정차량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 대구 서구는 지난 25일 서대구역에 설치되어 있던 불법주정차 단속용 고정식 CCTV 이전 설치 사업을 완료해 차량 통과구간의 불법주정차량을 집중 단속 중이다. 단속은 평일 및 토·공휴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1시까지로 유예없이 연중무휴 주정차 즉시 단속한다. 이 구간은 서대구역 열차 출발·도착시간 대에 승하차객을 배웅·맞이하려는 일부 차량들의 불법주정차로 인해 교통이 막힌다는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되고 있는 구간으로 서구는 단속 확대에 앞서 현수막 게시 등의 계도·홍보를 실시해왔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현재 서대구역의 이용객이 늘어남에 따라 불법주정차로 인한 통행 불편사항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해 많은 시민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서대구역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대구역은 총 276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연중무휴 24시간 운영하며 최초 10~20분
대구 서구청은 서구 어린이집에 재원하는 외국인 아동에게 10월부터 보육료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현재 외국인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보육료 전액을 자부담하고 있어 경제적으로 큰 부담이 되고 있다. 이에 서구에서는 구비를 투입해 외국인 가정의 보육료 부담을 줄이고 외국인 아동의 안정적인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집 보육료의 30%를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대구 서구에서 3개월 이상 거주한 0~5세 등록 외국인 아동이며, 지역 내 어린이집을 이용하면 보육료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금액은 8만4000원~16만2000원으로, 연령별로 다르다.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서와 외국인등록증, 외국인 등록 사실 증명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바우처로 보육료 지원을 받는다. 서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서구에 거주하는 외국인 아동들이 질 높은 보육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외국인 아동에게 질 높은 교육 기회와 안정적인 보육환경을 제공해 외국인 가정의 자녀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덜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달성교육재단은 28일 ㈜월드환경개발(대표이사 조경형)에서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월드환경개발은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건설폐기물 처리업체로 친환경 제품을 생산하고, 기술을 개발하며 환경 경영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달성군 지역 기업으로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마음으로 장학금 기탁, 성금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펼치고 있다. ㈜월드환경개발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고자 달성교육재단에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이번 기탁금은 달성군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다양한 교육 사업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월드환경개발 조경형 대표이사는 “우리의 미래는 바로 젊은 인재들에게 달려 있다”며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을 응원하는 데 또,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재훈 달성군수(재단 이사장)는 “따뜻한 마음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금은 지역 인재 양성 나아가 지역 사
계명대 산학협력단 소속 사용성평가연구센터의 서민아 선임연구원이 지난 20일 서울대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2024년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고령친화산업 유공자 포상은 고령친화제품 제조 및 공급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서 연구원은 2020년부터 계명대 사용성평가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 평가와 기업 지원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민아 선임연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금,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용성평가연구센터는 2020년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권역별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제품 평가와 기술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비의료기기 분야 최초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공인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센터는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평가를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