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달구벌스포츠클럽과 K‧D스포츠정책연구원(원장 신재득)은 지난 20일 오후 4시 대구스포츠기념관 영상관에서 '대한민국 스포츠 선진화 발전 방향'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는 70여 명의 체육전문가와 엘리트 선수들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규 교수(영남대)의 좌장으로 진행됐으며, 김영갑 교수(동양대)는 '스포츠 선진화를 향한 빅 퀘스천'이란 주제로, 김창근 교수(한체대)는 '제4차 산업혁명 시대와 스포츠'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김상범 교수(경일대), 이종삼 교수(대구대), 나아름 코치(대구시청 사이클팀), 장영은 선수(대구시청 배구팀)의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토론에서는 새롭게 생각하고, 새롭게 질문하고, 새로운 답을 찾아가는 전문가 및 체육관계자의 적극적인 참여와 스포츠클럽 활성화가 지방 체육의 발전과 안정화로 이어져 선진국형 선수 육성은 물론, 제4차 산업혁명 시대 스포츠 과학 분
달서구와 달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진천동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교육생 50여 명이 참석해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제38기 달서구민 자원봉사대학은 지난달 15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장애, 아동, 청소년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기후 위기와 재난‧재해 대응 요령 등 이론과 체험 실습을 병행해 총 10차시로 체계적인 교육을 시행했다. 달서구 자원봉사대학은 달서구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교육 프로그램으로 2008년도에 처음 개강해 17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 6월 제37기 수료자까지 총 2853명의 자원봉사자를 양성하는 등 다양하고 실질적인 교육 과정으로 내실 있게 운영되고 있다. 또 교육에 그치지 않고 추후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봉사단을 조직해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일꾼으로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적극적으로 교육 과정에 참여해주신 수강생분들의 수료를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하는 리더 봉사자로서의 역량과 열정을 맘껏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
제268회 봉화군의회 정례회 제3차 본회의가 지난 20일 3층 본희의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문익(국힘, 다선거구)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쳤다. 황 의원은 이날 주민복지과 업무실적보고에서 저소득층 근로 능력 향상 서비스와 관련 시장진입형과 사회서비스형 등의 사업에 대해 질의했다. 이어서 황의원은 자활센터에서 이와 같이 사업체를 만들어서 사업을 할 경우 우리가 예산을 지원해주는 사업 인지를 조목조목 따지기도 했다. 가족 청소년과 업무 실적보고에서 석포 하나 어린이집 차량 해결이 안된부분에 대해서 석포제련소하고 협의를 통해서 진행을 주문하기도 했다. 지난현장 방문 때 지적사항인 석포어린이집과 관련 석포면에 요청한 수로 부분은 새마을과 소관이면 부서간 협의를 통해 신속 추진을 요구했다. 문화관광과 업무실적보고에서 낙동강세평 하늘길 활성화 사업에 대한 특정공법이 선정됐으면 착공은 언제쯤 시행되는지 답변을 주문했다. 또한, 이 사업은 어쨌든 기간이 많이 지났으나 착공과 준공도 매우 중요하지만 구간내는 올해만 해도 안전사고가 여러 번 발생했다고 지적했다. 이런 사고로 지역주민들과 소방서, 경찰서 인력들이 많이 동원되고 있으나 진입 자체는 막을 수는 없지만 당분간이라도 안전대책을 촉구했다. 한편, 황문익 의원은 평소 의정활동을 하면서 주민들을 대변한 집행부의 견제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일꾼으로 지역정가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가 지난 21일 열린 ‘2024년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여성가족부와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주최한 이번 행사에서는 올해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사업 운영결과를 평가해 우수 기관과 종사자 등을 선정해 표창했다.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3년 동안 391명의 학업복귀와 134명의 사회진입을 지원하고,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특화사업 및 뉴딜 프로젝트 등 각종 공모사업을 진행해 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번 행사에서 그에 대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아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선정된 기관은 전국 220여 곳 중 11개 기관으로 달성군 센터는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한 우수기관이다. 또 이날 달성군에서 10년 동안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상담과 교육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은 센터 김해숙 팀장이 우수 종사자로 선정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수상하며 겹경사를 맞았다. 센터는 2015년 개소 이후 상담부터 학업지원, 자립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지원뿐만 아니라 무료 건강검진이나 급·간식 지원 등을 제공해 학교 밖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조력자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달성군 학교밖지원센터의 프로그램 또는 상담 신청은 달성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홈페이지 또는 전화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지향 센터장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센터 종사자들의 노력과 달성군의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이 학교를 대신해 센터를 편안하고 즐겁게 이용하며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남구 대명2동은 지난 18일 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지역 내 1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반찬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각종 반찬과 육개장을 준비해 대명2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홀몸 어르신 등 20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에는 배동습 자유총연맹남구지회위원장협의회 회장, 강병준 남구의회 행정자치위원장, 김윤규 대명2동장이 참석해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을 격려했다. 김승재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장은 “앞으로도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들의 따뜻한 정성을 모아, 어려운 이웃의 주변을 밝히는 등불 같은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윤규 대명2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부터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주신 대명2동 자유총연맹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매번 주변 이웃을 생각하고 위해주시는 따뜻한 마음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더 끈끈한 복지 안전망으로
달서구가 지난 20일 소액 정기후원으로 5천만원을 달성한 ㈜태창레이저(대표 최익환), 에녹치과(대표 조양식)를 달서 꾸준한 나눔인으로 지정했다. 달서구는 주민들의 자발적 기부로 행복한 달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2011년 업무협약을 맺고 공동으로 달서사랑 365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달서 꾸준한 나눔인' 사업은 소액으로 매월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를 예우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상은 달서사랑 365사업에 소액 정기후원으로 5년이상, 2천만원 이상 기부한 개인 및 기업이 대상이다. 1호로 지정되는 ㈜태창레이저는 달서구를 기반으로 한 산업부품 레이저 절단가공, 산업기계, 발전설비 제조업체이다.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2016년부터 매월 50만원을 정기후원해 5천만원을 달성했다. 2호로 지정되는 에녹치과는 달서구에서 21년째 치과를 운영 중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매월 50만원을 정기후원해 5천만원을 달성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속적인 후원으로 이웃사랑과 사회공헌에 참여해 준 기부자들께 감사들 드리며, 작은 씨앗이 자라면 열매를 맺고 큰 쓰임을 만들어 내듯이 소중한 기부금은 저소득층 삶의 질을 향상시켰다”며 “앞으로도
사단법인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지난 21일 달성군 다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위한 라면 100상자(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다온청소년사랑나눔은 2004년 설립된 단체로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해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단체의 주요 사업으로는 교복 나눔, 재능기부, 교육프로그램, 불우이웃 돕기 바자회 등이 있다. 이번 기탁물품은 최근 서재중학교에서 개최한 바자회 수익금에 회원들이 정성을 보태 마련한 것이다.
대한민국이 지난해 이민자 증가율이 50.9%로 OECD 국가 2위를 차지했다. ‘한국을 떠나고 싶다란 사람보다 살고 싶다’란 사람들이 늘어난 것으로 한류 영향과 계절 근로자 확대가 영향을 준 것이라고 한다.
달성군 드림스타트는 21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영유아 아동과 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오감발달 프로그램, ‘엄마랑 아이랑’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달성군의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아동의 신체·정서·사회적 성장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이 될 수 있도록 교육 및 상담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사업의 일환인 ‘엄마랑 아이랑’ 프로그램은 자연과 예술을 통해 아이들의 신체적 발달과 창의력 증진, 또 긍정적인 가족 관계 형성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다사읍 소재 체험형 키즈카페 ‘솜팡’에서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짚라인, 스윙그네 등 숲 체험활동과 퍼포먼스 미술, 에어바운스 체험 등 오감발달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됐다. 더불어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엄마들을 대상으로 부모교육도 진행했다. 교육 강사로 초빙된 ‘한길심리클리닉’의 윤은정 소장은 엄마들을 위해 안정적인 애착의 중요성과 양육 스트레스 해소법 등 자녀 양육에 대한 실질적인 조언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앞으로도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행복한 가정으로 가득한 달성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이하 협의회)는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민선8기 3차년도 '제1차 공동회장단회의'를 개최하고, 후반기(3·4차) 신임 회장단과 대표회장으로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을 선출했다고 밝혔다. 공동회장단은 이날 회의에서 비효율과 차별을 없애는 유보통합의 기본취지는 공감하지만, 시군구에 재정부담만 떠넘기는 유보통합에는 반대하므로 유보통합 취지에 맞게 정책을 추진할 것을 교육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특히, 보육사무가 시군구에서 교육청으로 일원화되지만, 기존에 시군구가 부담하던 보육재정을 유보통합 이후에도 시군구가 계속 부담하는 것을 문제로 지적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국가사무뿐만 아니라 자치사무인 특수보육시책사업과 그에 따른 공무원 인건비를 포함해 5조 원에 달한다”며 “이렇게 시군구에 재정부담을 전가하는 것은 지방교부세 감소로 가뜩이나 어려운 지방재정을 더욱 어렵게 한다”고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공동회장단은 시군구의 의견을 무시하고 일방적으로 정책을 밀어붙인 교육부에 대해 강력히 유감을 표시했다. 공동회장단은 “시군구에서 교육청으로 보육사무를 이관하는 '영유아보육법' 등 관련 법률이 국회에 제출됐다”며 “이 과정에서 교육부는 시군구의 입장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시군구 의견 또한 철저히 무시했다”고 비판했다. 협의회는 유보통합 취지에 맞게 교육청이 사무와 재정에서 명확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재원대책을 교육부에 요구하는 한편, 불합리한 자치권 침해에 대해 지방 4대 협의체와 함께 강력하게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노사가 21일 대구경북 행정통합에 대한 전폭적인 지지 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문기봉 이사장은 이날 열린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지 성명식’에서 권순필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이동일 통합노조 공동위원장, 박정재 시설노조위원장과 함께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지역 행정의 혁신과 효율성 향상을 기대한다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20일 대구 메리어트호텔에서 바이오헬스케어 및 벤처캐피탈(VC) 기업, DGFEZ 혁신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전략산업 신기술 융합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럼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의 주력제품에 대한 투자전략 및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각종 애로사항 청취와 해소방안 논의를 목적으로,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고 (재)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주관했다. 주요 참가기업으로는 ㈜휴원트, ㈜인트인, ㈜빔웍스, ㈜바스플렉스 등이 있다. 행사 1부에서는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 및 기업 투자유치를 위한 핵심전략 공유를 주제로 벤처블릭코리아의 여인섭 이사가, 2부에서는 제품 사업화 또는 의료산업으로의 업종전환을 위한 전략 공유를 주제로 ㈜신라시스템 이지현 전무, ㈜쓰리에이치 이경완 이사가 연자로 나서 명품 강의를 펼쳤다. 또 참여기업과 연자 간 네트워킹의 시간도 편성돼 글로벌 시장으로의 도약을 위한 지식·정보 공
김천상무 정정용 감독은 2024시즌 ‘강등 제1후보’라는 예상을 깨고 ‘상무 구단 역대 최고 성적(종전 최고순위 2020시즌 상주상무 4위)’을 거두면서△전술적 유연성 △선수육성 △팀조직 정비에서 탁월한 능력을 선보였다 ▷전술적 유연성 : 포메이션과 선수, 조합과 포지션 변화 정정용 감독은 백스리와 백포의 다양한 포메이션을 활용했고, 세부적으로는 중원 구성을 ‘투 메짤라’ 혹은 ‘투 볼란치’로 변형해 경기를 운영함. 특별히 선수의 다양한 포지션 기용을 통해서도 전술적 유연성을 보여줌. 김강산, 김봉수, 박승욱, 박수일, 이동경 등을 적재적소에 배치해 전술적인 다양성을 더했다.
김천상무가 올해 마지막 홈경기에서 팬을 향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4’ 38R FC서울(이하 서울)전에서 ‘THANKS DAY’ 홈경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김천상무는 2024시즌 마지막 홈경기를 맞아 2024년 한 해 동안 감사한 마음을 담아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와 증정품으로 팬을 맞이한다. ‘THANKS DAY’는 홈경기 전날 ‘오픈 트레이닝’을 통해 시작한다. 참가신청을 통해 초청된 팬 약 120명이 선수단 훈련현장을 찾아 포토타임, 훈련 참관으로 프로선수단과 함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특별 선물도 준비돼 있다. ‘하나은행 K리그 2024 대상’ 감독상 후보에 선정된 정정용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팬 선물을 준비한다.
대구지방조달청은 21일 대구조달청 대회의실에서 대구‧경북지역 농공단지 입주 조달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참석 기업 11개사를 대상으로 조달계약 절차와 조달청이 추진하는 ‘공공조달 길잡이’, 벤처나라, 혁신제품, 다수공급자계약 등 주요 조달지원제도 설명에 이어 공공조달 판로 확대와 애로 및 건의사항 등을 논의했다.
법무부 대구보호관찰소 관계자는 21일 보호관찰을 받는 사람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 및 경제적 지원을 위해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에서 후원하는 백미(10kg, 100포)를 지원받아 배포할 예정이다. 한국불교 태고종 안심정사는 복지 사각지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 원호를 위해 연간 57개 보호관찰소에 백미 32톤을 후원하고 있다. 이번 기증은 보호관찰 대상자 및 가족들에게 식생활 지원을 제공하고, 그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고, 기증된 백미는 대구보호관찰소를 통해 취약계층 보호관찰 대상자와 그 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오는 12월 말 개통 예정인 대구도시철도 1호선 하양연장구간 현장을 방문해 개통 준비상황을 21일 점검했다.
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21일 화재 발생 시 신속한 대응 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소방 화재 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전 직원과 이용자,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 등 120여 명이 참여해 실질적인 재난 대비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화재발생 및 신고 △대피유도 △초기 화재 진압 △소방대 화재 진압 순으로 진행됐으며, 실제 상황을 가정해 모든 과정이 체험형으로 이뤄졌다. 대피훈련 후 소방서와 협력해 소화기 사용 방법 및 소방 장비 시연이 이뤄져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산소방서에서 응급 상황 시 대응 요령에 대한 교육도 실시했다. 센터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한 이번 체험형 훈련은 소방서와 협조체계를 점검해 유사 시 소방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백영애 관장은 “화재는 언제 어디에서 발생할지 예측할 수 없기에 오늘과 같은 훈련이야말로 실제 상황에서 우리 모두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최고의 무기”라며 “평소 화재예방에 대한 작은 관심과 노력을 다해 주길 당부한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20일 행소대강당에서 환자경험평가 1위를 기념하는 감사 예배를 드렸다. 이날 행사에는 조치흠 동산의료원장, 김희철 의과대학장, 류영욱 동산병원장을 비롯한 운영위원들과 많은 교직원들이 참석해, 전국 상급종합병원 중 환자경험평가 1위 달성을 축하했다. 격려사에서 조치흠 동산의료원장은 “환자경험평가 전국 1위의 성과는 한 부서의 노력이 아닌 교직원 전체가 노력해 얻은 값진 성과다. 앞으로도 환자가 오고 싶어 하는 병원, 직원은 스스로 자부심을 가지는 병원이 되길 희망한다"면서 "더 나아가 1등이라는 숫자에 만족하지 않고, 세계와 경쟁하는 병원으로 성장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자”고 격려했다. 성경봉독과 말씀에 이어 PE파트의 경과보고에서는 ‘빙그레 케어’ 등 환자중심문화를 병원에 정착시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들과 다음 평가를 대비한 향후계획에 대해 발표했다.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산하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이 가을의 끝자락...입동! 늦가을의 울긋불긋한 단풍과 오색창연한 빛깔의 자생식물들이 만연하면서 가을여행지로 최적지란 평가다. 수목원은 늦가을의 정취가 가득한 11월을 맞아 온 가족들이 보고 즐길 수 있는 테마 전시회를 비롯한 다채로운 볼거리를 방문객들에게 제공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눈길 가는 곳마다 감탄사가 절로나는 아시아의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수목원 일대의 높은 산에서 사계절 내내 형형색색의 온갖 자생식물을 만날 수 있는 백만낙원이다. 대표 온실인 알파인하우스는 세계 고산지대를 모방한 3개의 냉실과 높은 산에 오르지 않고는 볼 수가 없는 희귀고산식물인 노랑만병초, 시로미 등도 만나볼 수가 있다. 여기에다 방문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백두대간수목원 내 전시원의 호랑이 숲은 백두랑이와 함께 올 겨울을 미리 느낄 수 있도록 테마전시를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