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석암)는 지난 21일,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새마을부녀회가 힘을 모아, 흥해읍 내 저소득 취약계층 20가구에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일부 후원하고, 새마을부녀회가 정성껏 준비한 김장김치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나누었다. 흥해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석암 위원장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를 통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돕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세원 읍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이루어진 소중한 나눔의 시간으로, 주민들 간 결속을 더욱 다지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서로 돕고 나누는 문화가 계속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흥해읍은 이번 김장 나누기 행사 외에도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김정재 국회의원(국민의힘·포항북구)이 초곡·초서초등학교 학부모들과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김정재 의원은 지난 22일 초곡·초곡초등학교를 찾아 학교시설을 둘러보며 교육환경을 점검하고, 학부모 소통 간담회도 함께했다. 저출생 문제 해결과 교육제도 개선을 위해 학부모들의 의견을 깊이 경청하고자 마련된 이번 학부모 간담회에는 20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초곡 지역의 뜨거운 교육열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린이보호구역·X자 횡단보도·펜스 설치 등 등하교 안전 문제, 다자녀 혜택기준 개선, 작은도서관·정수기 등 아동시설 확대, 초곡중학교 신설·자유학기제 등 중학교 진학 문제, 초곡지구 상습정체구역 교통 개선방안 등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김정재 의원은 교육 정책과 지역 현안에 관한 학부모들의 적극적 의견을 취합해 아이들의 교육환경 개선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예정이다. 또한, 학부모들과 직접 마주하고 이야기를 듣는 소통간담회를 계속해서 이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재 국회의원은 “아이들을 위한 학부모님들의 사랑과 열정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면서 “학부모님들이 제안한 내용을 적극 검토해 교육환경과 제도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5일 구청 2층 회의실에서 열리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의성군은 지난 22일부터 다음해 5월 11일까지 의성조문국박물관에서 특별기획전 ‘시간을 넘어 역사를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도담-영천 복선전철 사업화 구간 중 금성면 탑리리와 산운리 일원에서 진행된 발굴조사의 성과를 바탕으로 마련됐으며, 초기철기시대 쇠손칼 등 총 613점의 유물이 선보인다. 특히, 이번 특별기획전에서는 의성 최초로 확인된 청동기시대 집터와 초기철기시대 분묘에서 출토된 유물들이 공개돼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 유물들은 의성지역에서 이루어진 고대인들의 생활과 문화적 흔적을 엿볼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금성면 고분군을 조성한 집단의 마을 유적이 처음으로 확인된 성과를 소개해, 이를 통해 고대 의성지역 사람들이 어떻게 생활하고 공동체를 이루었는지에 대한 새로운 단서를 제시했다.
포항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위원장 김철수)는 22일 소관부서 주요사업에 대한 점검을 위해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내 자연학습장 조성현장 △내연산 치유의 숲 시설에 대한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내연산보경사시립공원 내 자연학습장은 2013년 공원계획으로 결정 고시됐으며, 이후 실시설계용역 및 관련부서 협의를 거쳐 2023년 4월에 착공해 2025년 3월 공사준공을 목표로 현재까지 사업이 추진 중이다. 내연산 치유의 숲은 55.6ha 면적에 총사업비 46억원으로 건강증진실, 체험실 등 치유센터시설과 치유의숲을 조성하여, 2021년 준공이후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고 있으며, 올해 10월 기준으로 2,000여명이 시설을 이용했다.
대구 남구는 대구시에서 주최하는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오는 29부터 12월 1일까지 3일간 참여한다고 밝혔다. 대구 남구가 제22회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에 참가해 안지랑곱창골목 홍보관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참가로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와 협력해 안지랑곱창의 상품성을 널리 알리고, 시식 및 밀키트 판매 등을 통해 남구 안지랑곱창골목을 홍보하게 된다. 아울러, 안지랑곱창골목 상가번영회는 12월 1일까지 박람회 사전등록 화면 또는 참관 팔찌를 소지해 회원업소 방문 시 5% 할인행사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할인업소 조회는 음식산업 박람회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 남구 소재의 더불어남구보호작업장(배도라지즙), 보정당(쿠키류), 깨가쏟아지는가게(참기름), 명덕빵앗간 및 구민회의 좋은아침(베이커리), 영남이공대학(커피체험)도 참가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음식산업 박람회'를 통해 남구 식품제조업소 및 안지랑 곱창골목의 상품성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외식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힘써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의회 이상범 의원이 23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제1 소회의실에서 진행된 2024년 지방자치 의정대상 기초의회 부문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제9대 전반기 경제산업위원장으로 활동한 이 의원은 포항시의회 3선의원으로 조례안 발의와 5분 자유발언, 지역을 위한 예산 확보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지역 발전과 주민복리 증진에 공헌한 성과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달서구는 지난 18일 ‘제5회 희망달서 숏폼 영상 공모전’ 심사위원회를 열고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2일부터 지난달 31일까지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는 정책, 관광, 문화, 자연 등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작품이 총 82점 접수 돼 역대 최다 접수를 기록했다. 달서구는 AI로 제작한 노래에 맞춰 달서구의 다양한 매력과 즐길 거리를 보여주는 작품 ‘나야, 달서구’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작은 밝고 귀여운 가사와 박자에 맞춘 트렌디한 편집 기술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독창성과 작품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았다.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작품성, 대중성, 주제성, 독창성을 기준으로 심사해 최종 8개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당선작은 상장과 함께 대상 1점 100만원, 최우수상 1점 50만원, 우수상 2점 각 30만원, 장려상 4점 각 10만원의 총 상금 250만원이 수여된다. 당선작은 달서구 홍보를 위해 달서구 공식 유튜브 ‘달서TV’를 비롯해 SNS, 홈페이지, 소식지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한편, 달서구는 2019년부터 SNS 콘텐츠 공모전을 비롯해 2021년 '모이樂 즐기樂 펼치樂' 랜선 장기자랑, 2022년 직원 대상 '달서 홍보 영상 크리에이터 공모전' 등 누구나 재미있게 상상하고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을 개최하는 등 영상미디어를 통한 양방향 소통을 선도하고 있다.
국제로타리 3630지구 포항은하수 로타리클럽(회장 선혜 오호영)은 지난 22일 포항 대해초등학교 야구부 인터랙트를 방문하여 햄버거 등 간식 40여명 분을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환경정화봉사를 실시했다. 지난 2019년 인터랙트 클럽을 맺으며 인연을 이어오고 있는 대해초 야구부는 포항에서 유일한 초등학교 야구부로 올해 소년체전 1차 평가전에서는 우승을 하여 소년체전 출전권을 획득하였다. 그에 대한 응원으로 간식을 지원하게 되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5일 유가농협에서 열리는 '2024년 공공비축미곡·시장격리곡 건조벼 매입'에 참석한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2024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 시상식에서 그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글로벌스탠더드경영대상(Global Standard Management Awards)은 한국경영인증원(KMR)의 주관 아래 그린경영, 품질경영, 안전경영, 탄소중립경영, 상생경영 등 9개의 테마별로 경영성과와 수행실적이 우수한 기업 및 기관 단체를 발굴해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지난 21일 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렸으며 그린경영부분 대상을 수상한 에코프로머티리얼즈를 포함해 총 35개 단체가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머티리얼즈가 수상한 그린
울릉군은 최근 지역에 살고 있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보훈단체 회원 간의 친목을 위해 보훈단체 전적지 순례를 실시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5일 엑스코 323호에서 개최되는 'FIX 2024 추진결과 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농업기술센터 안정재 지도사가 국가인재개발원이 주최한‘제42회 공공HRD 콘테스트’에서 교수학습분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공공HRD 콘테스트는 공무원 교육훈련기관에서 근무하는 교수의 우수 강의기법, 교육과정, 연구성과 공유를 위해 인사혁신처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1983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대회다. 지난 21일 개최한 경연에서 안정재 지도사는 ‘저탄소 농산물 인증제’를 주제로 창의적인 강의법을 활용해 교수학습분야 HRD혁신부문 1위에 선정됐다. 안정재 지도사는 농업분야에 있는 3개 기술사인 종자기술사, 시설원예기술사, 농화학기술사를 모두 석권한 인재로, "이번 콘테스트에서 배운 점들을 현장에 접목해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는 교육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동부사업소는 지난 21일 협력업체 12개사의 대표를 사업소로 초청해 공감 간담회를 열고 파트너 기업과의 상생경영 실천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공감 간담회는 공단과 협력업체 간의 소통과 신뢰를 기반으로 한 상생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청렴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경영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행사는 △협력업체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시청각 교육, △반려식물 전달식, △청렴·안전 릴레이 캠페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공감 간담회는 파트너 기업과 청렴과 안전의 가치를 함께 실천하며 신뢰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적극 소통해 협력업체와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ㆍ경북 행정통합에 반대하는 북부지역을 소지역주의 팽배로 몰아붙이는 지방자치ㆍ분권 말살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강소도시로 자생력을 키워서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것이 지방자치이고 지방분권이며, 나아가 국토를 살리고 국가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라는 정치ㆍ행정의 기본원리를 망각한 패권주의적 발상을 규탄한다.
글로벌 철강 공급 과잉과 중국산 저가 철강재 공세로 포항 철강업계가 직격탄을 맞고 있다. 철강경기 침체로 현대제철 포항2공장이 가동 중단한 데 이어, 대한민국 철강산업의 버팀목 역할을 하던 포스코 포항제철소마저 1선재 공장을 폐쇄하면서, 포항지역 경제를 강타하고 있다. 기술력보다 가격 경쟁력에서 밀리며 공장이 셧다운 되는 급박한 상황에서, 더 이상의 도미노 현상을 멈추게하기 위해서는 정부 차원의 철강산업 지원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높다.
도시관리본부 앞산공원관리소는 가을철 산행기간을 맞아 산행인파가 많은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 운영 강화 및 산불 발생 대비 비상근무를 유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도시관리본부 앞산공원관리소는 산불조심기간 동안 매월 2회 공무원과 산불감시원이 함께 주요 등산로 입구에서 산불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계획이다. 산불예방 행동요령과 처벌규정 안내, 산불발견 시 신고 요령이 담긴 안내물을 나눠 주는 등의 홍보활동으로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범시민 산행문화 인식개선 운동을 통해 대구의 소중한 자연 자원인 앞산을 보전하고 숲의 소중함을 일깨워 쾌적한 산행환경을 조성한다. 이에 앞서 앞산공원관리소에서는 지난 9일과 19일 두 차례에 걸쳐 산행 인구가 많은 안지랑골 입구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해, 등산객에게 산불의 위험성과 실화자가 받는 처벌에 대해 알리고 순간의 작은 실수도 처벌 대상임을 일깨워 줬다. 또 상인-봉덕 송전선로가 앞산공원 부지를 지나고 있어 산불 발생 시 송전선로 피해로 인한 대규모 정전 사태 발생을 대비해 한국전력공사 달성지사와 함께 산불 예방 합동 캠페인을 실시하고, 유관기관 화재대비 비상연락망 정비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시민들에게 끼칠 수 있는 사고를 미리 대비하고자 했다.
칠곡군은 지난 22~ 23일까지 서울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DDP)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박람회’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행사로 공모를 통해 칠곡을 포함한 3개 지자체와 102개 단체 및 기업이 선정돼 참가했다. 각 지역과 기업을 대표하는 굿즈와 기념품을 선보였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지난 22일 동성로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개최하는 ‘2024년 동성로 달콤달달 디저트 페스타’ 개막식에 참석해 행사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어려운 중소·소상공인이 힘을 내고 동성로가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방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