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지난 22일 부서별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 업무 담당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청렴 의식 및 전문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강의를 맡은 김백헌 한국지방재정공제회 영남권광역센터장은 ‘찾아가는 공유재산 교육’ 담당 전문강사로써 ▲공유재산 총칙 및 법령 이해 ▲실태조사 및 변상금 부과 등 행정실무 ▲현안 토론 및 질의 등으로 실무 중심의 내실 있는 맞춤형 강의를 진행했다.
포항시가 지난 23일 영일대 장미공원에서 개최된 ‘2024 포항시 농특산물 가공식품대전’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단순히 포항시 농특산물의 홍보뿐 아니라 포항시 인증 농특산물 공동브랜드인 ‘영일만친구’를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가공, 체험행사로 꾸며져 참가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전통주홍보관에서는 지역의 우수 전통주인 막걸리, 증류주. 친환경 블루베리 와인 등 다양한 술을 소개했으며, 우리술 품평회 우수상과 대한민국 주류 대상 품평회 대상 수상작이 전시되어 많은 관심을 받았다.
포항시 남구청 세무과에 근무하는 유인상 계장이 ‘2024년 공직문학상 작품공모전’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2일 포항시 남구청에 따르면 유인상 계장은 인사혁신처가 주최하고 공무원연금관리공단이 주관한 2024년 공직문학상에 시(詩) ‘계단’을 출품해 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공직문학상은 인사혁신처가 전·현직 공무원, 무기계약 및 기간제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권위 있는 문학상으로 올해는 시, 시조, 수필, 단편소설 등 8개 부문에 1,152편의 작품이 접수돼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포항시는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농기계를 임대하려는 신규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현장실무교육을 실시한다. 조작 미숙으로 인한 사고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이 현장실무교육은 농기계 기초 이론과 안전사고 예방에 관한 1시간 교육을 시작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은 트랙터와 농용굴착기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한다.
포항시는 청년이 이끄는 포항의 미래를 실현하고 ‘청년친화도시 포항’을 만들기 위해 지난 21일 포항청춘센터&청년창업플랫폼 청년정책 회의실에서 ‘2024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2024년 포항시 청년정책조정위원회 활동 및 성과 보고 ▲2025년 정부 예산안 편성 기본방향 및 포항시 청년정책 추진방향 공유 ▲포항 청년정책 활동가 아이디어 서면심의 ▲2025년 위원회 운영계획 및 기타 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포항시는 지난 21일, 22일 양일간 서울 종로구 동행상회 앞에서 ‘포항 친환경 농산물 홍보·판매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의 우수한 친환경 농산물을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알리고 지역 농가의 판로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했다. 부추, 양파, 대파, 쌀, 버섯 외 20여 종의 다양한 친환경 농산물을 시식·시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모든 농산물에 대한 20% 할인 판매와 경품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포항 초・중・고 학생들의 스포츠 축제가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포항시(시장 이강덕)와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최한용)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포항시체육회(회장 이재한)이 주관한 『2024 포항시장기 및 교육장배 초・중・고 챔피언스리그』지난 6월 22일 축구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3일 양덕스포츠타운 축구장에서 중・고 축구 결승경기를 끝으로 폐회식을 갖고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 포항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최대 관심사로, 새로운 청소년 스포츠문화 조성에 최선봉에 있는 대회는 지난 2012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11회째로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체력향상, 스포츠를 통한 올바른 인성함양, 학교폭력 예방에 그 목적을 두고 있으며 올해는 초등부 5개교, 중학부 25개교, 고등학부 26개교 등 총 56개교가 참여했다. 지난 11월 중순 농구(고등학부, 우승-세명고), 배드민턴(여중부, 우승-청하중/여고부, 포항중앙여고), 축구(초등부, 우승-포항제철지곡초)경기가 완료된 가운데 이날 폐회식에 앞서 교직원, 학부모, 학교응원단 등의 열띤 응원속에 열린 축구(중학부, 고등학부) 결승전에서는 신흥중, 세명고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폐회식에는 김유곤 포항시체육회 상임부회장과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을 비롯한 체육회 임원, 관내 학교장, 학부모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경과보고, 공로상, 종목별 종합시상 등의 순으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매주 토요일 학생들이 뛰고 즐기며, 경기장을 가득 채우는 열기속에 서로 협동하고 단결을 배우며, 올바른 인성함양과 애교심까지 키우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는 멋진 대회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이재한 회장은 “미래를 이끌어 갈 우리 학생들이 서로 단합하고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에게 꿈, 열정, 희망을 주는 대회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최한용 포항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교의 체육시수가 줄어들고, 체격은 커졌지만 체력은 약해져만 가는 우리 학생들에게 이 챔피언스리그라는 스포츠 활동을 통해 이와 같은 갈증을 해소하고, 건전한 여가선용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나아가 학교폭력, 왕따 등의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문제까지 해결할 수 있는 구심점 역할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챔피언스리그는 축구, 농구, 배드민턴 등 3개종목에 축구는 초등학교 5개교, 중학교 18개교, 고등학교 10개교, 농구는 고등학교 10개교, 배드민턴은 중학교 7개교, 고등학교 6개교가 참가했으며, 이번 대회는 조별 예선리그제를 실시하여 축구 63경기, 농구 23경기, 배드민턴 64경기 등 총 150경기를 진행하였다.
포항시는 내년도 본예산(안)을 2조 8,900억 원 규모로 편성해 지난 21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본예산 대비 2,500억 원(9.5%)이 증가한 규모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도 본예산 대비 2,182억 원(9.4%) 증가한 2조 5,440억 원, 특별회계는 318억 원(10.1%) 증가한 3,460억 원으로 편성했다. 저성장, 고물가 이중고의 경기 침체가 지속됨에 따라 자체 재원은 감소했으나 국·도비 보조금의 규모가 전년 대비 2,000억(14.6%) 이상 크게 증가하며 예산안 총규모는 늘어났다.
포항시(Apple 제조업 R&D 지원센터)는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사흘간 중소 제조기업의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을 위한 ‘SME WEEK 중소기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023년 4월 시작으로 5회째 맞이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중소기업의 제조 기술의 경쟁력 향상과 디지털 전환 가속화를 위해 마련됐다. 이 프로그램은 제조 물류 최적화 및 업계 최신 동향을 살필 수 있는 특강 뿐만 아니라, 이틀에 걸쳐 ▲스마트 데이터 ▲스마트 공정 ▲스마트 품질 3개 세션을 통해 스마트 팩토리 구축에 필요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봉화군은 지난 22일 대구경북능금농협 봉화경제사업장에서 2024년산 봉화사과의 베트남 수출 선적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은 총 5.4톤 규모로, 베트남 시장을 타깃으로 봉화사과의 우수성을 해외에 알리고, 향후 수출 확대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는 배진태 부군수, 권영준 봉화군의회 의장,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 이경원 대구경북능금농협 상임이사, 박진웅 유통사업본부장, 손경세 봉화경제사업장장 등이 참석해 봉화사과의 수출 확대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현재 능금농협에서는 사과 가격 상승으로
포항시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창준, 민간위원장 이정숙)는 지난 22일(금) 신광면 갑을농장에서 이웃사랑 김장나눔행사를 개최하였다.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배추 250포기 김장을 담가 관내 독거노인, 저소득 가구,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 100가구와 경로당 23개소에 전달하였다.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2022년부터 해마다 김장김치 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국제회의복합지구 육성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상진 관광컨벤션도시추진본부장 주재 하에 포스텍 송완흡 교수, 김병기 아시아태평양이론물리센터 사무국장, 신혜인 한동대 교수를 비롯, 마이스산업 전문가, 용역수행기관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봉화읍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단은 지난 21일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을 위해 사랑의 김치 300박스를 전달했다. 봉화 농촌중심지 활성화 사업은 봉화읍 중심지를 지역의 잠재력과 고유의 테마를 살려 경쟁력을 갖춘 농촌 발전 거점으로 육성하고, 지역생활권 구현의 중심 역할을 수행해 농촌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포항시는 포항 영일만 앞바다에서 내달 1차 탐사 시추가 본격 진행될 예정인 동해 심해 가스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의 보조항만으로 영일만항이 참여한다고 25일 밝혔다. 영일만 일원에서 진행되는 대왕고래 프로젝트 시추 작업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개발전략회의에서 시추계획이 승인되는 대로 다가오는 12월 중순에 시작해 40여 일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1차 탐사 시추를 위한 ‘보조 항만시설 임대차 및 하역 용역’ 계약(이하 보조항만 계약)은 영일신항만(주)와 한국석유공사 간에 체결됐으며, 11월 25일부터 내년 2월 24일까지 시추 일정에 맞춰 진행된다. 이에 따라 영일만항은 시추 과정에서 필요시 보급선 정박으로 부족 기자재 추가 공급이나 안정성 확보를 위한 긴급 하역 추진 등 보조항만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봉화군보건소는 지난 21일 한국펫고등학교와 청량중학교를 직접 방문해 청소년 190여 명을 대상으로 흡연의 유해성을 알려주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체험형 흡연예방부스를 운영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무엇보다 담배 광고가 다양해지고 있으며 호기심이 가득한 청소년들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환경의 위험성에 대해 알려주고, 이를 토대로 담배를 구성하는 유해 물질인 니코틴, 타르, 일산화탄소와 발암 물질이 성장기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치명적임을 알려주며 청소년들이 경각심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흡연예방체험부스에 참여한 지역 내 중고등학생은 “흡연의 위험성에 대해 직접 체험해보니, 얼마나 담배가 인체에 해로운지 알게 됐다”며, “이번 흡연 체험 부스 참여 기회를 통해서 간접 흡연도 위험하다는 것을 알아서 아버지의 금연을 도와드릴 생각이다”라고 전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흡연예방체험부스를 통해 청소년들이 흡연의 위험성이 성장기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해 알고, 건강한 습관을 형성하여 청소년기를 잘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봉화군은 인구 증가 시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신청을 다음달 1일부터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타 시군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봉화군으로 주소를 이전 후 3개월 이상 주소를 유지한 직원이 3명 이상 소속된 기업체에 인원수에 따라 50만 원에서 최대 200만원까지 장려금을 차등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은 관련 서류를 지참해 봉화군청 인구전략과에 방문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구정책팀(054-679-61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봉화군은 인구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단기 정책으로 전입 유공기관·기업체 장려금 지원사업 외에도 전입 축하금 지원, 전입 청년 주택 임차료 지원, 가업 승계 소상공인 정착 지원 등을 추진하고 있으며 또한 중장기 정책으로 정주기반 조성, 스마트 팜 조성, K-베트남 밸리 등 인구 유입을 위한 다양한 시책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으로 전입자를 유치한 관내 유관기관 및 기업체에 장려금을 지원함으로써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인구감소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가지·고추 농가 대상으로 재배기술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가지 연작장해와 고추 병충해 등에 따른 피해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생산자단체 및 공동출하회 등 100여 명의 생산 농가들이 참여했다. 이날 국내 시설채소 농업 마이스터 1호인 밀양의 이재금 강사를 초청하여 양액재배 및 토양 등 환경관리와 재배기술에 대한 전반적인 강의를 추진하여 농가들의 열띤 호응과 관심이 쏟아졌다.
배터리 대표 선도도시 포항시가 세계 배터리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짐에 따라 산학연관의 정책과 전략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장을 마련했다. 시는 올해 5회째를 맞는 ‘배터리 선도도시 포항 국제 컨퍼런스’를 22일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변화와 새로운 기회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해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칼 울르프 안데르손 주한스웨덴 대사,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 손희권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 김병훈 에코프로머티리얼즈 대표, 삼성SDI 고주영 부사장 등 국내외 산학연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의성군은 지난 16일 수성구 고산도서관에서 모집한 초등 3~4학년 15명(보호자 1명 동반)을 대상으로 ‘도서관 밖 도서관 - 시대를 넘어, 공룡의 흔적’ 탐방프로그램을 의성국가지질공원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일대에서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국립대구과학관 최병도 연구원의 강의 하에 남대천(의성읍 팔성리 1056), 제오리(금성면 제오리 산111-3) 등 공룡발자국 화석산지 현장을 탐방하고 점심을 먹는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1시간 반 정도 소요됐다.
의성군은 서울 코엑스에서 지난 20~23일까지 열린 ‘2024 월드 푸드테크 엑스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이번 엑스포는 △세포배양식품 △대체식품 △맞춤형 특수식품 △외식 혁신 서비스 △간편식 △생산공정기술 △스마트유통 △식품재활용 △친환경패키징 등 푸드테크 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참가해 업계 동향을 공유하고, 푸드테크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논하는 자리로 올해는 10개국 150개 사가 참여해 400여 개의 부스를 운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