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는 김선현 교수 특강을 지난 3~4일까지 지역 학생, 주민들을 대상으로 군민회관, 울릉중학교에서 개최했다. 제주대학교 김선현 교수는 미술치료계의 권위자이자 트라우마 전문가로 널리 활동 중이다. 김 교수는 지난 3일 울릉중학교에서 중·고등학생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의 꿈'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하는 법과 진로상담, 학교, 가정생활 등에 학생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 4일 군민회관에서는 공무원 특별 강연에 이어 '자녀마음 이해 및 공감을 위한 심리코칭'이라는 주제를 통해 자녀를 키우는 학부모들의 고충과 극복하는 방법 등을 진솔하게 강의했다.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이 행사가 군민들의 호응이 예상보다 좋아 이번에 다시 개최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더욱 알찬 특강을 준비할 수 하도록 노력하겠다”
대구시 수성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책 읽는 의원 모임’은 지난 3일 의회 제2회의실에서 올해의 마지막 독서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냉장고 인문학’(안창현 지음)에 대한 홍경임 의원의 발제를 시작으로 현대인의 삶에서 냉장고가 가지는 의미와 문화적, 사회적 배경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참가 의원들은 냉장고가 단순한 가전제품을 넘어 인간의 식생활과 라이프스타일, 더 나아가 사회의 변화를 반영하는 중요한 요소임을 공감하며 각자의 관점을 공유했다. ‘책 읽는 의원 모임’은 독서를 통해 입법 및 의정 역량을 강화하자는 취지로 2023년 처음 활동을 시작했고, 올해로 2년째 활동을 이어오며 다양한 주제의 책을 선정해 독서세미나를 개최해 왔다. 김희섭 연구단체 회장은 “2025년에도 의원님들과 함께 책을 매개로 다양한 시각과 깊이를 나누는 자리를 계속 만들어갈 것”이라며, “더욱 알찬 연구활동을 통해 구민들에게 더 나은 정책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달성군은 5일 보건복지부에서 열린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장애인 개인예산제 유공 우수 지자체 등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장애인 개인예산제는 장애인활동지원 급여의 10~20%에 해당하는 금액을 원하는 재화와 서비스를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의 선택권을 보장하는 제도다. 대구·경북 지역 중 유일한 시범사업 지자체인 달성군은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해 5일 개최된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워크숍’에서 우수 지자체, 공무원, 복지기관, 제공기관 및 종사자 부문까지 총 5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달성군은 기존의 공급자 중심의 획일적인 복지 서비스 체계에서 벗어난 새로운 지원 체계를 제시하며 개인별 맞춤형 복지계획을 수립하고, 이용자 중심 피드백 체계를 마련하는 등 장애인 개인의 선택권을 보장하고 군민으로서의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선진복지사업을 추진했다.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를 적극적으로 도모한 군은 장애인과 그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며 지역사회 통합과 포용적 복지 확산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이날 행사에서 우수 지자체 대표로 지난 일 년간의 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사업 추진 중반에 참여 장애인 초청 중간평가회를 개최해 사업의 장·단점과 보완방안에 대해 직접 논의하는 등 적극적인 운영을 보여주며, 장애인 중심의 맞춤형 복지 실현에 앞장서 ‘2024년 달성군 군정혁신 베스트 10’의 우수 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자체와 참여 장애인, 복지기관 등 모두가 힘을 합쳐 이뤄낸 성과다”며 “지속적인 장애인 개인예산제 시범사업 추진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차별 없는 사회를 실현하는 달성군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달성군은 전국 최다 발달장애인 서비스 제공기관 운영, 한강 이남 최대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운영, 탈시설 장애인 자립주택 운영 등 장애인 복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독일보청기는 지난 3일 김장철을 맞아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에 김장김치 50박스를 기탁했다. 고산3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김장 김치를 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천승덕 대표는 “경기침체로 김장 김치를 마련하지 못한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 관심과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시작이 됐길 바란다”고 전했다
대구 수성구 만촌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연말을 맞아 직접 떡국과 전, 송편 등을 준비해 공설 두봉골경로당 어르신들께 점심 식사를 대접했다. 만촌3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매년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손수 만든 음식 등을 대접하며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달 중 공설경로당 3개소를 더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떡국 등 점심식사를 대접할 예정이다. 문해명 만촌3동장은 “지역 내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시는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에 감사드린다.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도, 시군에서 운영하는 17개 클라우드 계정을 3대의 광역계정으로 통합했다. 지금까지 도와 시군에서는 정부의 클라우드 전환 정책에 따라 대민서비스 정보시스템 중심으로 클라우드 전환을 추진하고 있지만, 과도한 클라우드 요금 부담이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었다. 클라우드 요금은 공통인프라와 개별시스템으로 구분되는데, 도와 시군별로 공통인프라를 각각 구성하고 있어서 공통인프라 요금이 과도하게 책정된 것이다. 이에 도와 시군의 계정(공통인프라)을 올해 3~11월까지 9개월간 차례대로 통합함으로써 연간 약 7억원 정도의 요금을 절감했다. 그동안 경북도는 도, 시군 230개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통합을 추진하는 한편, KT와 업무협약(MOU, 2022.1.10.)을 체결하고, 예천군 호명읍(도청신도시)에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건립(2025년 상반기 준공)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도, 22개 시군, 출자·출연기관 등 104개 기관을 대상으로 올해 5~9월까지 4개월간 도비 4억원을 투입해 정보시스템 전수조사를 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2030년까지 경북도 내 정보시스템에 대한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수립할 계획이다.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이번 클라우드 계정통합을 통해 도내 행정기관이 예전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클라우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며, 정보자원 클라우드 전환은 디지털 대전환의 기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대구)지구 경인라이온스클럽은 지난 3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김장 김치 100상자를 수성구 파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대구지구에서 실시한 ‘2024-2025 50주년 기념 사랑의 합동 김장 나눔’ 행사에서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해 의미가 더 깊다. 권형준 회장은 “김장김치 나눔이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공감하고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경인라이온스클럽은 2014년부터 파동 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을 맺고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효목제일교회은 지난 4일 대구 수성구 만촌1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효목제일교회는 매년 대학교 신입생 장학금과 지역 저소득층을 위한 성금을 후원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꾸준히 전하고 있다. 석형원 목사는 “다가오는 겨울,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
대구 수성구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회와 국제로타리 3700지구 새대구로타리클럽은 지난 4일 지역 저소득 주민을 위해 자매도시 풍산읍의 특산품 풍산김치 5kg 84박스를 기탁했다. 기탁받은 김치는 독거노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풍산김치는 HACCP, ISO22000 / FSSC22000 인증 및 100% 국내산 최상급 재료로만 만든 프리미엄 김치다. 시병진 황금2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잊지 않고 후원해 주신 새대구로타리클럽과 품질 좋은 김치를 아낌없이 지원해 준 자매도시 풍산읍에 감사드린다”며 “홀로 계신 어르신과 거동 불편 취약
2025학년도 수능시험 성적 결과가 6일 배포되면서 정시 전략에 대한 수험생과 학부모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이번 수능은 예년보다 '적정' 난이도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돼 예년에 비해 치열한 눈치싸움이 예고됐다. 5일 입시업계는 올해 수능 시험에서 국어·수학·영어가 쉽게 출제되고 탐구가 지난해보다 다소 까다로웠다고 분석했다. 선택과목 간 유불리 문제는 여전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수학에선 미적분을 선택한 수험생이 확률과통계를 택한 수험생보다 유리할 것으로 예상된다. 탐구과목도 선택과목 간 난도의 차이로 유불리 문제가 제기되고 있다.
대구 수성구 범어4동은 지난 5일 자매도시인 경북 포항시 흥해읍을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관계를 다지고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교류 간담회에는 김광희 범어4동장과 이영민 주민자치위원장, 김세원 흥해읍장과 강창호 개발자문위원장 등 양 기관의 주요 협력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향후 지속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흥해읍 미곡종합처리장을 둘러보며 향후 쌀소비 촉진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사방기념공원을 함께 둘러보며 도농 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광희 범어4동장은 “2년간 왕래하고 소통하며 자매도시로서 우정을 재확인 하는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류 방안을 모색해 두 도시 간 상호 협력과 우정이 더욱더 공고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범어4동과 흥해읍은 지난해 4월 자매결연을 체결한 후 우애를 돈독히 하는 소통행사를 이어왔으며, 지난 10월에는 양 도시의 발전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 기부금을 150만원씩 상호 기탁한 바 있다
대구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3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 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수성구 청소년안전망 청소년복지심의위원회는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실태 점검 및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구성된 위원회이다. 수성구청, 수성경찰서, 대구시 보호관찰소 등 관계 기관 관계자들이 심의위원회 회의에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운영한 사업 내용을 공유하고 위기 청소년 예방과 지원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상담자들의 가족상담 역량 강화를 위해 개발한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아카데미 사업 결과를 공유는 한편, 위기청소년 개인을 넘어 가정까지 아우르는 향상된 지원방안을 보고해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수성구 지역 내 위기청소년을 조기 발굴하고 필요한 도움을 즉시 지원할 수 있도록 청소년 필수 연계 기관 간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안전망 사업 운영, 개인 및 집단상담, 1388청소년전화, 긴급 구조 및 일시보호, 통합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심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참여기구 소속 청소년들은 지난달 29일 수성구의회를 방문해 구의원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만남은 청소년이 구의원과 청소년 관련 정책, 사회, 문화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는 동시에, 의회 기능과 역할에 대한 청소년들의 이해 폭을 넓히고자 마련됐다. 조규화 의장을 비롯해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최현숙, 백지은, 박영숙, 김희섭, 남정호 구의원과 청소년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청소년참여기구의 연간 활동내용을 공유하는 한편, 정책제안을 주제로 한 토의가 진행됐다. 참여기구 청소년들은 ‘청소년 교통비 지원’, ‘청소년 아침 간식 지원’, ‘버스 정류장 쓰레기통 설치’ 등 청소년의 관점에서 여러 정책 제안을 하고, 이에 대해 구의원이 답변하는 소통의 장이 열렸다. 만남을 주재한 수성구의회 조규화 의장은 “지역사회를 바라보는 청소년의 시각에 신선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참여하고 잠재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권위정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청소년이 주도적으로 활동하는 일련의 경험이 성장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의사를 자유롭게 표현하고 여러 의사결정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상주경찰서는 연말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안전한 상주만들기'를 위해 지난 1~4일까지 지역 내 4개 권역에서 28개자율방범대 200여 명이 참석해 범죄 취약지 야간 합동순찰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청소년 탈선행위 선도와 차량털이 등 각종 범죄예방 홍보와 유흥가, 전통시장, 공원, 여성안심귀갓길 등 치안 사각지대를 중점으로 범죄예방 시설물 점검 등을 병행했다. 김진수 서장은 “자율방범대와 협업을 통
대구 수성구는 지난 4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 3층 수성구 창업센터에서 ‘2024년 수성 1인 창조 입주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 자유로운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이날 간담회에 김대권 수성구청장을 비롯해 1인 창조기업 대표, 수성대학교 산학협력단 관계자 등 총 23명이 참석했다. 지난 2011년부터 1인 창조기업 육성에 나선 수성구는 올해도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꿈을 향한 열정을 가진 18개의 1인 창조기업을 선정해 창업활동비 500만원을 지원했다. 청년일자리 연계, 맞춤형 창업교육, 전문가 컨설팅, 입주기업 간 네트워킹 등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운영을 통한 체계적 지원도 병행하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썼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수성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에서 대구·경북지역 사업기관 가운데 최고등급인 A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창의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의지로 스스로 성장해 나가고 있는 창업기업들에 감사하다”며 “수성구는 초기 수요 연결, 국제적 제휴를 통한 해외시장 진출 등 성장 방안을 입주기업과 함께 고민하며 1인 창조기업에 꾸준히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수성구는 대구시에서 유일하게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수성구가 구민에게 양질의 일자리 공급을 위해 창업센터 일자리센터 확장, 일자리 통합정보 플랫폼 구축, 창업지원과 일자리 창출 확대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거둔 성과다. 수성구는 올해 창업센터와 일자리센터 확장이전 사업을 추진해 분산돼 있던 수성구 일자리 관련 5개 센터(수성구 창업센터, 청년센터, 수성일자리 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영상미디어센터)를 수성대학교 성요셉관으로 한곳에 모아 시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개선했다. 일자리 관련 시설 집적화 이후 창업기업 지원 대상을 지난해 25개 기업에서 올해 33개 기업으로 확대했으며, 신규 일자리 100여 개 발굴, 찾아가는 일자리센터 18회 운영으로 일자리 부족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아울러, 일자리 관련 5개 센터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수성구형 일자리 통합정보 플랫폼을 구축해 일자리 정보가 필요한 온라인 이용객들이 손쉽게 일자리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지역 내 일자리 부족과 수도권으로의 인구 유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한 사업들이 성과를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수성구만의 특색있는 일자리 발굴로 지역 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성주군은 출산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출산 후 산모의 건강 회복과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출생아부터 출산양육지원금을 확대하고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영아의 출생신고를 성주군으로 하고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계속하여 성주군에 주소를 둔 부 또는 모가 해당되며, 출산양육지원금의 지원 기간이 3년에서 6년으로 확대되고 출산가정에 출생아 1인당 100만원의 산후조리비를 신규 지원한다. 출산양육지원금은 첫째 10만원, 둘째 20만원, 셋째 50만원, 넷째 이상 70만원을 3년간 지원하고 4년차부터 출생순위에 상관없이 매월 10만원을 3년동안 지원한다. 1인당 총 지원금액은 첫째 720만원, 둘째 1천80만원, 셋째 2160만원, 넷째 이상은 2880만원이다. 출산양육지원금 및 산후조리비는 출생아 주민등록지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정부24(www.gov.kr)에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로 신청하면 된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출산·양육 지원 확대는 단순한 복지 지원이 아니라 우리 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출산·양육 지원을 통해 낳을수록 더 행복한 성주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위군의회 장철식 의원은 지난 2일 열린 제286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석산리 산촌생태마을 운영 점검과 차별화된 콘텐츠 개발을 통한 활성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제2사회부 영양 김진현 부장 모친 정연화女史(89歲)께서 別世하셨기에 아래와 같이 알려드립니다. ●빈소 : 대구전문장례식장 귀빈201호 대구시 동구 금호강변로71 (용계동 856-2) ●입관: 2024년 12월 5일(목) 오후 4시 ●발인: 2024년 12월 7일(토) 오전 5시 30분 ●장지: 대구명복공원 ⇨ 영천호국원
대구시 군위군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는 지난 4일 독거노인, 장애인, 저소득 가구 등 9가구에 사랑의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자 김장재료 손질부터 담그기까지 모든 과정을 손수 준비하였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 전달과 안부 확인을 하여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황호분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장은 “김치를 담그는 과정은 쉽지 않았지만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 이웃 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매년 밑반찬 전달, 김장 담그기 등 이웃 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의흥면 여성자원봉사대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어지도록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