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6일 지역의 부동산중개업 발전 및 부동산 거래사고 예방을 위해 헌신한 유공자 2명을 선정하여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을 대신해 고원학 남구청장이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경북지부 포항남구지회 장지목 공인중개사와 권오인 공인중개사에게 표창을 수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격려했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은 겨울철 폭설에 대비하여 사전 제설 대책 마련을 완료했다. 사전 준비 기간 동안 도로변 제설함 설치 및 제설제 추가 비치, 제설장비 점검 등을 펼치고, 교통두절 예상지구와 결빙우려지역에 대한 제설자재 구비를 마쳤다. 통행량이 많고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교차로·고갯길 등 결빙 취약구간을 파악하여 총 20개의 제설함을 설치하고, 염화칼슘과 모래주머니 등 제설제를 비치해두었다. 특히, 제설함마다 관리 번호와 담당자 연락처를 기재해 재고 부족 시 신속히 보충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 체계를 도입했다. 또한, 주요 거점지역에는 눈삽과 빗자루 등 제설도구를 함께 구비해두어 강설 시 누구라도 빠르게 제설 작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작업 효율성을 높이는 방안을 마련했다.
의성군은 지난 4일부터 논에 벼를 대신해 다른 작물로 전환해 재배한 지역 내 632농가에 대해 2024년 논타작물지원사업 3억5000만원을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논에 타작물재배 면적 ha당 100~200만원을 지원해 벼 재배면적을 감축해 식량자급률 증진과 쌀수급안정을 목표로 시행한 정책 중 하나다. 군은 이와 더불어 벼재배 감축협약에 참여한 농가들에게는 2024년도 공공비축미 인센티브를 총 8만6555포대/40kg(3462톤)를 배정받는 혜택까지 받았다. 지난 2~5월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을 통해 신청을 받아 확인한 결과 논에 벼재배를 대신한 두류 면적 129ha, 사료작물 104ha, 휴경 33ha 등 총 341ha가 참여했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소득작물로 전환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쌀 수급 안정과 농업인 소득안정에 보탬이 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은 지난 4일 경산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도 경북도 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운동 도내 시군 종합평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경북도가 한 해 동안의 새마을 업무 추진성과를 총결산하면서 새마을 업무 추진 및 지원체계 구축 등 3개 분야 및 우수(특수)시책을 평가해 시상한다.
의성군은 지난 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1년간의 지역 먹거리 정책 평가를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정책 활성화의 실천 노력, 먹거리 선순환체계 안착 성과를 측정한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B등급을 달성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경북 도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의성군이 단밀면 지역주민 교통편의를 위해 시공중인 팔등교 공사현장 건설폐기물 방치로 환경오염 논란이 일고 있다. 단밀면 팔등리 팔등교 공사는 2025년 1월 준공을 목표로 지난 2021년 9월 착공해 9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D(경산시)건설이 160억원의 사업비로 진행되고 있다. 길이 360m, 너비 8.9m의 규모로 신축되는 팔등교가 준공될 경우 팔등리를 비롯해 서제리, 구서리 등의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해소하게 된다. 하지만 팔등교 공사현장에는 수십톤의 폐콘크리트가 다리 밑 주변에 방치돼있어 환경오염 우려가 일고 있으나 외면하고 있다.
이승훈(가, 선거구)봉화군의원이 지난달 26일 봉화군의회 정례회 본회의장에서 등록장애인들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5분자유 발언을 펼쳤다. 이 의원은 10월 현재 지역에 등록된 장애인은 총 3181명으로 군 전체인구인 2만8992명에 10.97%로 집계되고 있다고 했다. 이는 장애인복지법상 15종류의 장애유형 가운데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지역 내 지체장애인은 45.26%에 해당하는 총 1440명에 이른다. 다음으로 청각장애인도 23.86%인 759명, 시각장애인은 7.70%에 해당하는 245명, 지적장애인은 8.17%인 260명 순으로 나타났고 했다. 그리고 지역 내 등록된 장애인의 유형별 증감하는 추세에서 지체나 뇌병변, 시각, 정신장애인 등은 근소하게 감소를 보이고 있다. 반면, 청각장애인은 증가추세를 보이지만 이는 노령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면서 노화로 인한 청력 저하에 따른 결과로도 볼수 있다고 했다. 그런데 이 의원은 시각장애인 보행 등 지역 내 공공기관 차량진출입 보행안전시설물인 볼라드와 횡단보도 음향신호기가 설치된 곳은 없다고 지적했다. 또한, 지역 내 10개의 행정복지센터를 비롯한 횡단보도 주변에 설치된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점자블록도 봉화읍 행정복지센터 한곳 만 불과하다는 것이다. 특히, 시각장애인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공공기관인 행정복지센터에 대한접근성 편의 등 안전사고예방을 위한 조치가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를 위해 등록장 애인의 사회 참여확대와 장애인 인식개선, 공공기관 접근성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첫째, 장애인휠체어 지원과 관련 조례를 제정과 지원센터운영, 전동기기 충전소 설치, 수리비용 지원 등을 통해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강조했다. 또한, 장애인들에게 경제적 부담을 경감시키기 위해 복리증진에 대한 관련 조례를 조속히 제정하고 적극적으로 지원을 해야 된다고 했다. 둘째, 10월말 현재 지역 내 등록장애인 중 지체장애인과 시각장애인은 전체 등록장애인의 52.97%에 해당하는 1685명에 이른다고 했다. 이는 군 전체 인구의 5.81%에 해당하는 이들에게 이동권 확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신호체계 점검, 공공기관의 안전접근성 보장을 제시했다 셋째,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계획을 수립해 휠체어 탑승설비를 장착한 저상버스 도입, 편리하게 보행할 수 있는 횡단시설물도 꼽았다. 또, 대중교통정보알림시설, 보행자 우선통행교통신호기, 차량진입억제말뚝, 교통약자를 위한 음향신호기, 보행경로 안내 장치등을 제안했다. 넷째, 이동 불편이 큰 휠체어 및 전동스쿠터 이용 등록장애인 실태 조사와 관내 각 기관과 사화단체등에 전동기기 충전소 설치를 주문했다. 다섯째, 지역의 도로교통여건과 주민의 인구학적특성 등을 감안, 관련 기관부서장도 교통 안전전문위에 위촉하는 조례 개정 검토도 제시했다. 한편, 이승훈 의원은 등록장애인들도 우리 가족이고, 이웃들인 만큼 이들의 이동권 확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및 제도정비 시행을 요구했다.
성주군은 지난 6일 성주읍 건강문화캠퍼스에서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최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은 농촌의 유무형 자원과 민간 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육성과 공동체 활성화 등 지역활력 증대의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날 성과공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와 도희재 성주군의장 및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 지역활동가 조직(액션그룹)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주군은 2020년 사업지구로 선정돼 5년간 총 70억원 규모로 ‘별별공동체 르네상스, 상생성주’를 비전으로 주민주도적 자립성장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다양한 공동체(4개분야, 40개 액션그룹)를 발굴하고 성장시키는 노력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이번 추진단 성과공유회는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성과보고, 우수액션그룹 사례발표 순으로 진행됐으며, 식전행사로 성과품 관람, 축하공연 및 교류의 시간도 가졌다. 지난 5년간의 성과보고에 이어 3명의 우수액션그룹 대표가 사업성과를 발표하며 오는 20일 준공을 앞둔 ‘It's성주 신활력 거점시설(舊문방초교)’과 더불어 향후 사업진행 방향에 대한 정보도 공유했다. 성주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은 식품 레시피 개발 31건, 가공식품개발 12건, 체험상품개발 10건, 2022~2023년 별꽃장터 총 방문객수 4만3400명 등 분야별 아카데미 운영과 꾸준한 컨설팅을 통해 역량있는 액션그룹(지역활동가 조직) 40팀을 발굴했다. 또 올해는 푸드트레일러 3개 팀이 지역 내 총 9개의 축제 및 행사에 참여하며 향후 지속적인 운영에 대한 가능성을 보였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지속 가능한 자립 농촌을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활동가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거점시설을 중심으로 지속적인 활동과 네트워크가 유지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령군여성단체협의회와 고령군종합자원봉사센터 공동으로 주관하는 '2024 고령군 여성대회 및 자원봉사자대회'가 지난 6일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여성단체 및 자원봉사자단체 회원 4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한해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헌신한 여성지도자 및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도군은 지난 6일 구미 금오산호텔에서 2024년 경북도 건강마을 조성사업 성과대회에서 기억행복문열기(기행문) 시범사업 평가에서 각북면 건강마을이 영광의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년 경북도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마음학교 기억행복문열기(기행문)는 나의 과거의 긍정적인 기억을 되새기고 이를 통해 우울감과 불안감 해소로 행복감을 느끼고, 정서적 안정과 치매 예방을 목적으로 치유형 주민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구미시는 지난 4일 경산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경북도 '2024년 새마을운동 시군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수상 했다. 구미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기관에 이어 올해 대상을 차지하며 3년 연속 성과를 이어갔다. 이번 평가는 경북 22개 시군이 1년간 추진한 새마을운동을 △업무 추진 지원체계 △추진 활동 △특수시책 우수사례 3개 분야로 나눠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특히, 새마을기관과 단체의 유지 노력, 환경살리기운동, 행복한 보금자리 사업, 새마을문고 활성화, 해외 시범 마을 조성 등 다양한 지표를 통해 성과와 관심도를 평가했다. 구미시는 청년새마을연대 활동, 새마을지도자 역량 강화, 업무 추진에 대한 관심도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10월 100회를 맞이한 새마을알뜰벼룩장터, 사랑의 김장나누기,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 해외 시범마을 조성 등 지역사회와 글로벌 차원의 새마을운동 성과가 인정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구미시새마을회와 구미시새마을부녀회가 경상북도 시군 새마을회 평가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이지현 새마을교통봉사대구미시지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이승영 새마을회 이사는 새마을대상(경북도지사 표창)을, 새마을문고도량동분회의 채정희 부회장은 경북도새마을회장 표창을 수상 하며 구미시의 저력을 보여줬다.
구미시가족센터는 생활지원, 교육과 여가활동, 상담, 자조 모임, 네트워크 활동, 긴급 생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의 프로그램을 통해 연중 222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1인가구지원사업'을 마무리했다. 올해 진행한 1인가구지원사업은 2030 프로젝트, 4050 행복프로젝트, 청년운동회와 1인 영화제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제교육,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여가활동의 경험을 쌓을 수 지원했다. 구미시가족센터 1인가구지원사업은 서툴어도 함께 배우고, 혼자여도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 참여자 간 내적 친밀감을 형성하고, 더불어 일상의 활력을 얻고, 구미시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소속감을 높일 기회를 제공했다. 도근희 센터장은 "앞으로도 더욱 다채로운 1인가구프로그램을 통해 1인 가구뿐 아니라 예비 1인가구의 건강한 자립을 지원하고 사회적 고립을 방지하고자 힘쓸 것이다"라고 밝혔다. 2025년 구미시가족센터는 1인 가구를 위한 경제코칭, 신체활동, 요리교실, 집단상담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1인 가구의 자립 역량 강화를 높이고 정서적 지원, 사회관계망 향상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확대 운영될 계획이다.
구미교육지원청 Wee센터는 지난 6일 지산초등학교에서 '2024학년도 구미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연합회 종강과 교육장 감사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종강식에서는 교육지원청 관계자와 연합회 회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학년도 학생상담 자원봉사활동을 마무리하고, 2024학년도 유공 회원에 대한 교육장 감사장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발자취 평생교육센터 김영미 소장의 '치료적 관계를 다지는 감정코칭'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구미 학생상담 자원봉사자연합회는 한 해의 교육 상담 성과를 함께 나누며, 특강을 통해 상담 전문성 증대와 성장의 시간을 가지며 2024학년도 활동을 기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9일 오전 8시 30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영양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지난 6일 영양군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영양군 자원봉사대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한 해 동안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와 격려를 전하고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자원봉사 유공자 시상에는 도지사, 군수 표창 등 7개 부문에서 8명이 수상하였으며 이어서 축하공연과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 5일 영양전통시장을 방문하여 영양시장상인회 20여 명과 시장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군과 시장상인회가 장기화되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현황에 대해 소통하고 함께 위기극복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군은 시장상인들의 어려운 점과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올해 추진된 전통시장 시설환경개선사업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군이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정책들을 공유하며 앞으로의 전통시장의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칠곡교육지원청은 ‘따뜻한 배움 모두가 빛나는 칠곡교육‘이라는 비전과 ’도전하는 나, 소통하는 우리, 함께 펼치는 미래’라는 지표로 학생중심 교육혁신을 선도하며 교육발전 특구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하고 있다. 학생들의 맞춤형 성장 지원과 자치 역량 강화를 통한 건전한 학생문화 조성, 지역간 화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9일 오전 10시 30분 구미SK실크론에서 열리는 초순수 국산화 플랜트 통수식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9일 오후 2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이웃돕기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릉군환경미화원노동조합은 지난 6일 (사)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노동조합 박진억 위원장, 울릉군교육발전위원회 남한권 이사가 대표로 참석했다. 박진억 위원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는 데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조합원들이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