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박세명기자]의성군은 지난 3일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2024년 지역 먹거리 지수 평가 시상식`에서 지난해보다 한 단계 높은 A등급을 받고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지역먹거리 지수 평가는 1년간의 지역 먹거리 정책 평가를 생산·유통·소비와 관련된 정책 활성화의 실천 노력, 먹거리 선순환체계 안착 성과를 측정한 제도이다. 군은 지난해 경북 도내 최초로 B등급을 달성해 장려상 수상에 이어, 올해도 경북 도내 최초이자 유일하게 A등급을 달성해 2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거뒀다.특히, 이번 수상은 지자체장의 추진 의지 등 공적추진체계 구축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하면서 지역 먹거리의 안전성 강화, 급식분야 안전성이 인정됐다또한, 건강한 지역산 먹거리 공급, 식-농교육 및 생산자-소비자의 소통을 통한 로컬푸드 가치 확산 등 먹거리 전반에 대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한 결과로 평가 된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건강한 지역 먹거리제공을 위한 노력의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지역산 식재료 사용확대 등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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