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시장 최기문)는 4일 성운대학교 대강당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영천캠퍼스 제4기 명예학위 수여식’을 개최했다.
경북도는 3일 경북여성가족플라자 1층 다목적홀에서 ‘kt cloud 서비스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도내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을 지원해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CDC)’의 원활한 운영을 계획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도내 시군과 공공기관, 경북 교육청의 정보시스템 담당자와 경북ICT클라우드협회 회원사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진행은 kt cloud가 경북형 CDC 연계 클라우드 전환 사업을 설명하고 도내 26개 ICT 관련 기업으로 구성된 (사)경북ICT클라우드협회에서 지역업체와의 상생 방안 발표, 기관별 요청 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클라우드 전환 사업은 기관별로 설치된 전산실에서 운영 관리 중인 정보시스템을 데이터센터로 이관해 데이터센터의 서버와 네트워크 인프라 등을 활용해 통합 관리하는 사업이다. 예천군에 구축하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민간의 건물과 인프라를 활용해 공공·민간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 국내 최초의 민관협력형 데이터센터로 조성될 예정이다. 인공지능(AI) 기술 확산 등 산업 전반에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하고 있는 가운데 급증하는 디지털 데이터의 저장, 분석,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이터센터는 디지털 경제시대 핵심 시설로 자리잡았다. 경북도는 2022년 1월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KT그룹 및 관계기관과 데이터센터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협력했다. 11월 말 기준 전체 공정률 대비 70% 이상 진행된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는 내년 5월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있으며, 도내 최초로 설립되는 클라우드 데이터센터로서 경북도 디지털 전환과 산업구조 혁신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정우 경북도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형 클라우드 데이터센터가 민관협력형 데이터센터의 모범사례가 되고 향후 경북의 미래를 바꿀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클라우드 전환 수요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포항대학교(총장 하민영) 유아교육과는 지난 11월 30일 평보관 409호에서 7명의 재학생에게 2024학년도 2학기 장학금과 증서를 수여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학기에 이어 시립어린이집 후배사랑 장학회와 예영 장학회는 후학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 수여에 동참하였다. 장학금을 받은 2학년 박소혜 학생은 “훌륭한 선배님들이 베풀어 주시는 큰 사랑과 열정이 있어 오늘 받은 장학금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선배들의 마음을 본받아 유아교육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며, 미래 후배들에게 나눌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아교육과 천향숙 학과장은 “후배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부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며 “미래에 후배 장학금을 지원할 수 있는 멋진 선배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아교육과는 매 학기 성적우수자에 대한 장학증서 수여와 함께 학업 수행에 모범이 되거나 학과 발전에 공헌한 기여도, 경제적 여건 등을 반영하여 외부 장학금을 수여해 왔다. 특히 학생 1인당 연간 장학금 527만원(전년도 지급 장학금 기준, 2024년 대학알리미 공시 기준)으로 장학금 지원이 높은 학과로서 해마다 장학금이 증가하는 추세이며, 앞으로 더 많은 학생에게 장학 혜택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글로벌 항공 물류 거점공항으로 육성하고,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삼기 위해 5~6일 양일간 포항 포스코국제관에서 ‘제2회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을 개최한다. 경북도가 주최하고 한국국제물류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글로벌 물류 환경 변화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과 대구경북공항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자리이다. 주요 참가 기업으로는 쇼피·쿠팡 등 글로벌 이커머스 기업과 아시아 최고의 컨설팅사인 BCC글로벌 그리고 CJ대한통운·LX판토스·포스코플로우·밸류링크유·오토스토어 등 국내외 주요 물류 관련 기업 등이며 본 포럼에서는 대구경북공항이 국제물류허브로 성장할 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포럼에서 김병준 한국국제물류협회 자문위원 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과 리안 장 IATA(국제항공운송협회) 컨설팅 총괄은 각각 ‘지방물류공항 건립을 위한 지원 정책’과 ‘글로벌 항공 화물 발전과 동향’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강연을 통해 대구경북공항이 물류공항으로 나가기 위한 방향도 살펴본다. 자오 창 BCC글로벌 CEO와 김세훈 한국대표는 중국 이커머스의 비즈니스 트렌드와 대구경북공항의 방향성을 말하고, 권윤아 쇼피코리아 대표와 이동은 안찬토 코리아 한국지사장은 K뷰티의 동남아 시장 진출과 동남아 이커머스 현황에 관해 설명한다. 최충식 CJ대한통운 팀장은 이커머스시장 변화와 대응 방안을 주제로 발표한다. 김기형 포스코플로우 팀장과 남영수 밸류링크유 대표, 김동연 오토스토어 코리아 이사는 물류의 디지털 전환과 물류 플랫폼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며, 김홍주 DP코리아 상무와 야오 샤오팅 히어로 로지스틱 팀장, 장하용 부산연구원 책임연구원은 부산과 중국의 Sea&Air 전략과 대구경북공항의 환적화물 운영 전략에 관해 설명한다.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해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와 중국 베이징 지방정부가 하는 역할에 관한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데인 리치몬드 주한호주대사관 무역대표부 부대표는 한-호 통상관계 및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주제로 발표하고, 김유진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 무역투자청 한국대표는 뉴사우스웨일즈 주정부의 신공항 도시개발 사례를 설명한다. 시에지 중국중소기업협회 비서장은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중국 지방정부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포럼 기간에 △경북도 △베이징 다싱국제공항 임공경제구(臨空經濟區·공항 인프라에 인접·집적된 관련 산업 경제구역) 관리위원회 △글로벌혁신센터(KIC중국) 3자 간에 공항경제권 개발에 대한 노하우를 공유하고 한중 양국 지역에 해외진출 지원 사무소설립 등을 협력하는 업무협약과 드론 관련 중국 유니콘기업인 유나이티드 에어크래프트와 경북도 간 도내 드론산업 육성에 관한 업무협약도 있다. 한편 이번 포럼은 △글로벌 e커머스산업 트렌드와 대구경북공항의 가치 △경북물류서비스산업 활성화를 위한 지방정부의 역할 △차세대 공항의 항공화물처리 인프라 및 프로세스 △Sea&Air 물류확보를 위한 포항영일만항과 대구경북공항 협업체계 구축 방안 등 총 4개 세션으로 구성하며 국내·외에서 초청된 26명의 명사가 물류산업을 주제로 강단에 선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포럼은 대구경북공항이 국제항공물류 허브공항으로서의 자리 잡는 초석을 다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포럼에 참석한 국내외 주요 이커머스·컨설팅·물류 기업과 지역 화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지난 2일 영덕 이웃사촌마을사업 현장(영덕군 영해면 일원)을 방문해 이웃사촌마을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영덕 이웃사촌마을 사업은 경북도가 지방소멸 극복을 위해 추진한 의성군 이웃사촌시범마을 사업을 토대로 2022년~2026년, 4년간 영덕군 영해면 일원에 추진 중이며 △일자리 창출 △주거 확충 △생활 여건 개선 △공동체 활성화 △청년 유입 5대 분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요 사업은 공유팩토리, 청년주택 조성 등 7개 조성 사업과 창업지원, 세대통합센터운영 등 8개 지원사업 등 총 15개 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청년일자리와 국내·외 청년인구 유입을 위해 경북도, 영덕군, 대구한의대와 협업해 2023년 5월 ‘대구한의대 세대통합지원센터’를 개소해 대구한의대와 대구한의대를 졸업한 청년이 영덕에서 상주하며 지역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상생 모델을 발굴했다. 지역과 행정에서는 행·재정적 지원을 학교는 청년의 열정, 기술, 아이디어를 융합해 한약재 생산기술, 한약재 국제화 표준화, 스마트농업 기술 수출, 돌봄대학, 한방의료봉사, 학과연계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영해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대통합지원센터에서 운영하는 ‘하니돌봄대학, 영해만세시장 맑은 거리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통해 2년간 총 1만 3033여 명(2023년 7429명, 2024년 5604명)의 생활인구가 유입됐으며, 2024년 7월에는 외국인유학생 페스티벌을 개최해 우즈베키스탄, 중국, 베트남 등 외국인 106명이 참여해 영덕의 지역문화와 자연환경을 체험하는 기회도 가졌다. 또 영해면 아동을 대상으로 야간 돌봄을 제공하는 ‘하니돌봄대학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에는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양질의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에는 돌봄 분야 사회실습 경험 제공으로 학생 역량을 강화하는 경북도 저출생 극복 우수사례에 소개된 바 있다. 역점사업으로는 대구한의대학교 한의학과 지역자원을 활용한 ‘K-전통의학 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추진해 2024년 4월 ‘경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몽골 교육과학부-몽골약학대-모노스그룹’ 6자간 MOU를 체결했고 △8월에는 ‘경북도-영덕군-대구한의대-우즈베키스탄 부하라주-부하라국립의대’와 MOU를 체결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는 구체적인 사업추진과 글로벌 확산을 위해 12월에는 몽골, 우즈베키스탄, 튀르키예, 키르기스스탄, 태국, 베트남 6개국 정부·대학·기업 관계관이 참석하는 ‘K-전통의학 실크로드 국가협의체 추진을 위한 국가별 관계관 포럼’을 준비하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도에서 지역소멸을 극복하고자 만든 시범사업인 만큼 지역주민과 함께 고민하고 의견을 모아 이웃사촌마을 사업이 지방소멸 극복을 위한 경북형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를 위해 경북도는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며, 성공적인 사업을 위해서 청년들의 적극적인 아이디어와 열정을 보여달라”고 강조했다.
고령군은 4일 군청 야외광장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성금모금 행사를 개최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주최하고 고령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이 주관한 행사로 지역주민과 후원자 및 봉사자, 기관․단체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영천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상호)는 제242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인 지난달 26일부터 이 달 2일까지 총 7일간(공휴일 2일 포함)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였다. 역세권개발추진단 등 본 위원회 소관 21개 부서를 대상으로 한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위원들은 사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불합리하고 개선이 필요한 시책에 대해서는 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였다. 감사위원별 주요 지적사항은 다음과 같다. 먼저, 김상호 위원장은 농산물도매시장과 관련하여 농민이 체감할 수 있을 수준의 수수료 인하 요청과 함께 법인 운영 관련 상속, 증여, 주식매매 등에 따른 임원변동사항에 대한 철저한 확인, 법인 경쟁 체제 확립 및 향후 행정사무조사나 상부기관 감사를 의뢰할 것임을 시사했다. 그밖에 영천시공무원노조 관련 노조전임이 아닌 노조지부장의 일과시간 내 노조활동과 관련 적법성 여부를 확인하고, 노조활동의 투명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였다. 이영우 부위원장은 금호지역의 교량공사 및 어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지난 3일 다둥이가정의 행복을 알리고 육아친화적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오천읍에 사는 6남매 가정을 찾아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이 날 고원학 남구청장은 6남매 다둥이가정을 직접 방문해 저출생 문제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도 출산 장려에 앞장선 데 대한 감사의 마음과 격려 물품을 전달하고 육아에 대한 고충을 귀담아 들으며 더 나은 육아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책에 대해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눴다.
고령군은 기부자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4일 고령군 기부자 명예의 전당 헌액식을 개최했다. 헌액식에는 헌액자들을 비롯해 기관․사회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해 명예의 전당 헌액, 기념영상 시청, 나눔증서 전달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헌액된 기부자들은 2024년 10월 31일 현재 공동모금회 기부금, 교육발전기금, 고향사랑기부금 총합 천만원 이상인 개인, 기업, 단체로 8명이 헌액됐다. 고령군은 “아낌없는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기부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나눔의 가치가 더욱 인정받는 고령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청림동(동장 천진홍)은 4일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강정희)에서 주최하고 청림동 복지회 협찬으로 2024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청림문화복지회관에서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 12여 명은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자 직접 담근 김장김치 5kg 60박스를 독거노인과 취약계층 등 60가구에 전달했다. 강정희 청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오늘 만들어진 사랑의 김장김치가 겨울나기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지난 3일 성주군 SJ컨벤션에서 지역 내 기업인, 초청인사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탁연수 및 연말총회를 개최했다. 행사는 성주군 기업지원 설명을 시작으로 정철우 전 대구지방국세청장의 자금관리 및 절세전략 특강과 강병하 중소기업협의회이사장 환영사, 내빈 인사말 순으로 진행됐다. 강병하 이사장은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 기업인들은 지금까지 잘 견디어 왔으며 앞으로도 우리 (사)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는 한목소리, 한뜻으로 단합해 성주군 경제에 이바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병환 군수는“성주군중소기업협의회가 성주군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 해주셔서 감사하고 자랑스러우며 군 또한 기업지원을 위해 혁신지원센터건립 및 성주3일반산업단지를 추진하고 있으며 기업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경제과에서 기업지원과로 개편해 기업이 성장할 수 있는 대내ㆍ외적 경쟁력 확보에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다”고 전했다.
대구 달성문화재단은 오는 6일부터 15일까지 달천예술창작공간에서 4기 입주작가인 조현수 작가 개인전 '스스로 그러한'을 개최한다. 한국화를 전공한 조 작가는 도로의 긴 터널 끝에서 마주한 웅장한 산과 계절의 변화에 감명을 받아 이번 전시를 준비하게 됐다. 그는 산의 이미지를 표현하기 위해 부드럽고 유연한 질감의 닥종이에 동박을 붙이고 종이를 구겨 독특한 질감을 표현했다. 그는 개인전과 더불어 달성군 지역을 주제로 기획된 프로젝트의 결과물인 'Blue green landscape(청록산수화)'에서 비슬산 풍경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작품이 선보인다. 관람은 오전 10시~오후 6시로 무료다.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4일 지난 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과 관련 담화문을 발표했다. 이 도지사는 "비상계엄 선포로 시작된 혼란스러운 상황에 많이 놀라고 불안했을 텐데 계엄이 해제돼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경북은 국난의 위기마다 앞장서 극복해 온 지역인 만큼 이럴 때일수록 단합해 헌정질서를 지키고 회복하는데 앞장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경북도는 사회질서를 유지하고 민생을 꼼곰히 챙기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도민 여러분은 동요하지 말고 정상적으로 일상 생활에 전념해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재)포항문화재단은 구룡포에서 오는 12월 8일부터 15일까지 ‘삼삼하게 놀자구룡<미리크리스마스>’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상반기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삼삼하게 놀자구룡 행사는 일본인가옥거리에 비해 방문객의 유입이 적은 마루광장(구룡공원 ~ 아라예술촌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공간)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질 예정이다.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원장 박민아)은 2024 특색사업인 움직이는 문화원 제4회 공연을 구미시문화예술회관에서 11월 29일 1일 2회 공연으로 개최하였다. 움직이는 문화원은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의 주요사업 중의 하나로 경상북도 전체를 4개 권역별로 찾아가 우수한 공연 관람을 통해 학생들에게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사업이다. 이 날은 구미, 상주, 김천, 칠곡, 성주에 있는 중·고등학교 학생 및 교직원 1,900여명이 관람하였다. ‘One Of Hip-Hop Korea’는 국악 음원을 사용한 힙합 퍼포먼스, 비오일 및 브레이킹, 비트박스, 팝핀 공연으로 구성되었으며, 스트릿트댄스에 관한 설명과 관객이 직접 참여하여 배워보는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관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하였다.
영덕군 어업지도선 ‘영덕누리호’가 어업인들의 안전 조업과 사고 예방에는 물론 지역의 특산물이 대게 불법조업 단속과 해양환경 개선에 이르기까지 다재다능한 활약을 펼치고 있다
45년 만의 비상계엄 선포가 국회의 요구로 6시간 만에 해제되자 윤석열 대통령의 핵심 지지기반인 대구에서도 후폭풍이 거세다. 윤석열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는 시민사회 진영의 목소리는 더 높아졌고, 보수 진영에서도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 등 대통령의 일련의 조치와 대처가 납득하기 어려웠다는 평가가 나온다.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와 윤석
청송군은 4일 현서면 주민들의 건강관리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장애인과 어르신들께 이동밥차·해피포토(커플, 장수사진)·공예체험·노래한마당 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안동의료원에서는 병원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진료 상담과 건강교육 등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행복병원’은 지역주민들이 좀 더 쉽게 건강을 관리하고, 필요한 의료·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중요한 사업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지역주민의 건강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찾아가는 행복병원 행사를 개최해 주신 경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안동의료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료·복지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건강과 행복을 지
영덕군은 민원인과 관광객의 편의 증대와 직원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첨단 민원 안내 로봇 ‘덕이 주무관’을 도입해 운용하고 있다.
지난해 급성심장정지로 병원으로 이송된 환자 100명 중 8~9명은 생존한 것으로 조사됐다. 질병관리청과 소방청은 4일 '제13차 급성심장정지조사 심포지엄'을 열고 지난해 119구급대가 의료기관으로 이송한 환자 3만여명에 대한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지난해 발생한 급성심장정지 환자는 총 3만3586명(인구 10만명당 65.7명)으로 전년 대비 4.09%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