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단체 울릉청년단 제38대 단장에 서요한 청년단 전 부단장이 취임한다. 이와 관련 지역 봉사단체인 울릉청년단은 오는 21일 오후 4시 한마음회관에서 임원진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신임 서요한 단장(사진.37)은 지난 2010년 입단해 각종 부서장을 거쳐 사무국장, 부단장 등을 두루 거친 실무파이다. 대내외적인 업무 추진력과 원만한 성격으로 뛰어난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25년 신임 임원진은 서 단장과 함께 부단장 박병률, 감사 이준희, 홍성민 등으로 꾸려졌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2024 대구서구지역자활센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 한해 자활사업 추진 성과를 돌아보고 자활 참여자와 자활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로 자활 참여자와 내빈 등 37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는 사업성과 보고, 자활유공자 시상, 자활성공사례공유, 퍼포먼스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자활참여자들의 장기자랑과 소원나무 토크, 경품추전 등 참여자들의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됐다. 올 한해 서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단 신설 및 자활기업 창업, 자활기업 ㈜빨래장이가 공모사업에 선정(사업비 3억원 지원) 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진행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강한 의지로 자립을 이뤄가는 참여자들과 저소득층 자립지원을 위해 헌신해 주신 종사자 분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향후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서구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의성군이 지난 7월부터 10월까지 4개월간에 걸쳐 추진했던 지역특화 청년사업을 마무리하면서 프로그램 결과를 정리한 성과집을 발간했다고 밝혀 관심을 끌었다. 지역특화 청년사업은 민간 공모사업으로 지역 청년센터가 청년의 수요와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프로그램의 개발 및 운영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 청년센터는 경북도 청년센터 중 유일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지난 3일에 열린 지역특화 청년사업 성과공유회서 프로그램 운영을 인정받아 특별상도 수상했다.
대구 서구보건소는 2024년 대구광역시 금연 지원 서비스사업 평가 결과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대구광역시 금연 환경 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 방지 조례 개정에 따라 횡단보도와 횡단보도 경계선으로부터 5미터 이내 금연 구역 신설 지정됨에 따라, 담배 연기 없는 횡단보도 만들기 운영에 성공한 사례를 발굴해 금연 사업의 질적인 향상과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진행했다. 서구보건소는 ‘횡단보도 1단 멈춤, 2참에 금연’이라는 주제로 유동 인구가 많은 지역 내 주요 네거리 3곳을 금연 구역으로 지정하고 44개의 금연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또한 민·관·학이 함께하는 홍보 캠페인, 학교, 아파트, 금연지원센터와 협업, 길거리 홍보 배너 등 다양한 홍보 수단을 활용해 금연 환경 조성 및 금연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보건소는 향후 금연 구역 추가 지정과 함께 다양한 캠페인, 지도·점검으로 길거리 간접흡연 피해로부터 주민을 보호할 계획이다. 박미영 대구 서구보건소장은 “서구의 금연 환경 조성과 금연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건강하고 쾌적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에서 실시하는 민원 행정 종합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민원 행정 종합 평가는 민원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대구시가 매년 실시하는 평가로, 올해는 민원 제도 운영분야 14개, 민원 처리 현황 분야 8개 등 총 22개 지표에 대해 평가했다. 서구는 민원 처리 기간 준수율, 구비서류 감축 및 민원 서식 개선, 안전한 민원 환경 구축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원 처리 실태 및 민원 행정 개선 노력도, 스마트 민원 서비스 운영 지원, 고충 민원 처리 및 관리 노력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국민 행복민원실 공모에서도 4회 연속 인증되는 성과와 함께 우수기관 장관 표창을 받는 등 그동안의 민원 행정서비스 개선 노력이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편리하고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노력한 덕분이다”며 “앞으로도 구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만족도 높은 민원 편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모로코협회는 지난 10일 대구 서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2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는 류한국 서구청장, 김옥열 고문, 서혁수 사무국장을 포함한 회원 5명이 방문해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과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대한 많은 의견을 나눴다. 김옥열 고문은 “우리의 성금이 어렵지만 열심히 살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민간외교에 힘쓰는 만큼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제20대 경북대 허영우 총장의 취임식이 11일 경북대 글로벌플라자 효석홀에서 개최됐다. 허영우 총장은 지난달 15일 제20대 경북대 총장으로 임명됐다. 이번 취임식은 사회적 분위기를 고려해 통상적인 축하공연 등은 생략하고 간소하게 진행됐다. 특히 외부 초청 인사의 규모를 줄이고, 내부 구성원들을 중심으로 소통과 결속을 다지는 데 초점을 맞췄다. 허영우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경북대의 새로운 100년은 진정한 혁신으로부터 시작한다. 대학이 지역 혁신의 원동력이 되고 학생들이 더 넓은 세계로 나아가기 위한 진리와 긍지와 봉사의 정신을 배우는 곳, 경북대는 그러한 사명을 실현하겠다”며 “지속 가능한 혁신과 성장으로 시대를 이끄는 인재를 양성해 ‘세계가 주목하는 초일류 대학, KNU’를 만들어 가겠다. 모두가 위기를 말하는 지금, 우리 경북대는 도약의 큰 걸음을 내딛는다. 전 세계가 주목하는 초일류 세계 100대 대학으로, ‘More Action KNU’ 더 행동하고, 활기찬 대학으로, 우리는 거침없이, 지혜롭게, 더 큰 세계로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허영우 총장은 경북대 무기재료공학과 학․석사를 졸업하고 미국 플로리다대에서 박사학위를 받은 뒤 2005년부터 경북대 교수로 재직해왔다. 경북대 공과대학장 겸 산업대학원장, 투명산화물반도체연구회장, 한국연구재
12·3 비상계엄 사태를 수사 중인 경찰이 11일 대통령실에 대한 압수수색을 시도하는 등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수사망이 조여오고 있다. 윤 대통령은 변호사 선임에 나서는 등 탄핵 가결을 대비한 법적 대응을 준비하고 있다.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수사단)은 이날 오전부터 윤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당일 국무회의 등 자료 확보를 위해 대통령실에 18명의 수사관을 투입했다. 이들은 오전 11시 45분쯤 압수수색 영장을 들고 대통령실 민원실에 도착, 대통령실로 진입하기 위해 대통령실 측 관계자들과 논의를 이어가고 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윤석열 대통령이 피의자로 적시했다. 적용 혐의는 내란, 군형법상 반란 등이다. 주요 대상은 대통령 집무실, 국무회의실, 경호처 등이다.
마지막까지 박근혜 전 대통령 곁에 남았던 유영하 국민의힘 의원은 "잔인한 역사는 어김없이 반복된다"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가능성을 언급했다. 유 의원은 "이번 겨울이 깊고 모질 테지만 우린 봄을 기다리면서 이겨내야 한다"며 “당과 지지자들에게 용기를 잃지 말고 버텨 달라”고 당부했다. 유 의원은 11일 새벽 SNS를 통해 "개인에 대한 의리와 나라에 대한 충성이 부딪칠 때 나라에 대한 충성이 먼저라는 건 삼척동자도 다 안다"며 "명분은 늘 아름답기에 가끔 착시를 일으킨다"라며 최근 탄핵소추안 찬반을 놓고 '민의를 따라야 한다'는 일부 의원들을 겨냥했다. 이어 "그날도 추웠고, 혼자였다"며 박 전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국회를 통과하던 2013년 12월 3일을 떠올렸다.
대한적십자사 대구시지사는 11일 가수 이찬원 팬클럽 찬또배기대구톡방이 이찬원 가수의 100회 콘서트를 기념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생필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수 이찬원의 팬클럽 찬또배기대구톡방이 기탁한 생필품은 컵라면(12개입) 100박스, 3종으로 구성된 세제 100세트로 총 370만원 상당에 해당한다.
남대구청년회의소 이삼환 초대회장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지역사회 발전과 청소년의 미래를 응원하기 위해 장학금 1000만원을 대구 남구에 기탁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 초대회장 이삼환은 지난 5일 남구청을 방문해 환경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을 전달했다. 남대구청년회의소는 1975년 창립해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이한다. 이삼환 초대회장은 “‘조국의 미래 청년의 책임’이라는 슬로건처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서 환경이 어려운 학생에게 뜻깊은 기탁을 해 영광이다”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남대구청년회의소가 선도적인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면장 신구중)에서는 지난 11일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자매부대인 해병대 제1사단 21대대(대대장 양화종 중령)를 행정복지센터로 초청하여 남포항농협(조합장 오호태), 쌀전업농협의회대송지회(지회장 방병식) 등 주민들이 정성을 담아 마련한 귤, 떡, 빔프로젝트 등 400여만원 상당의 격려품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하였다.
대구 북구청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재난관리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2023년 우수에 이어 2년 연속 재난대응 역량이 뛰어난 도시로 이름을 알리게 됐다. 재난관리평가는 총 338개 재난관리책임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에 추진한 재난관리 전반에 대해 평가하며, 예방·대비·대응·복구의 재난관리 핵심역량 및 주요 재난안전정책 추진실적 등의 항목을 바탕으로 중앙재난관리평가단의 종합적인 평가에 따라 우수, 보통, 미흡 3개 등급으로 나눠진다. 북구청은 지표 전 영역에 걸쳐
대구 북구청은 지난 10일 대구보건대교 평생교육원에서 ‘2024 북구 평생학습 강사 역량강화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북구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 및 대구과학대, 대구보건대, 영진전문대 등 대학 출강강사 40여 명이 참석해 ‘반드시 성공하는 평생교육 출강 강사의 성장 전략’을 주제로 3시간 동안 진행됐다. 대구 북구에서 주최하고 대구보건대 Hi-FIVE HiVE 센터가 지원한 이번 세미나는 평생학습 강사로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해 퍼스널브랜딩, 세밀한 고객 프로파일링 및 SNS 및 블로그 활용 전략 등에 대해 10여 년간 지자체에서 평생학습사로서 실무 경험을 쌓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교육을 실시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번 세미
]대한민국기독교성직자협의회(이하 KCLC)는 11일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센터에서 한국종교협의회와 KCLC 소속 기독교 목회자와 종교지도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나라의 평안과 신통일한국을 염원하는 송년기도회’를 개최했다. 계속되는 사회갈등의 해결과 한민족 선민의식을 일깨워 새로운 희망의 나라로 나아가기 위해 다가오는 2025년을 맞이하자는 의미로 이번 행사가 열렸다. 대한민국 초대 인권대사를 역임했던 제29대 대한적십자사 박경서 총재는 “종교의 임무는 세상의 정치가 해내지 못하는 세상에 영성을 알리는 것”이라며 “하나님의 사랑과 평화를 전하는 종교의 본질에 충실할 때 인권과 생명을 존중하는 평화세계를 만들 수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미국 주식 대상의 퀀트 투자 플랫폼인 ‘젠포트 US’에 90개의 새로운 팩터를 추가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켰다. ‘젠포트 US’는 개인 투자자가 미국증시 투자 시 직접 인덱싱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로, 8000개 종목 이상의 미국 주식과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강력한 백테스팅 및 포트폴리오 구성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들은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검증하고 발전시켜 나갈 수 있으며, 생성한 전략에 기반한 모의투자 모니터링 및 종목 추천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사용자들은 다양한 재무 지표를 활용해 맞춤형 투자 전략을 설계할 수 있게 됐다. 예를 들면 배당수익률 순위 팩터를 통해 고배당주를 선별하거나 분기 매출액 성장률(QoQ) 팩터를 활용해 성장성이 높은 기업을 식별할 수 있는 식이다. 이러한 기능 강화는 투자자들이 시장 변동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수익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뉴지스탁 문호준 대표는 “국내
경산시는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대구-경북 공동생활권 지자체 시민들의 교통비 절감을 위해 대구권 광역철도(대경선) 개통 시기인 오는 14일에 맞춰 대중교통 환승 서비스 지역을 확대한다. 이번 대중교통 광역환승제 확대 시행으로 서비스 지역이 기존 3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에서 9개 지자체(대구, 경산, 영천, 김천, 구미, 칠곡, 고령, 성주, 청도)로 확장된다.
경산교육지원청은 11일 경북권역재활병원 1층 레크레이션치료실에서 경산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25여 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 건강관리 및 의료적 지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의료적 지원 및 건강권 보장을 위하여 교육청-의료기관-학교의 연계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장애 특성을 고려한 건강관리 지원 강화에 목적이 있다. 경산 지역 내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건강관리, 뇌전증 학생의 초기 증상 및 돌발 상황 대처 방법,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의료적 지원 내용을 중심으로 경산 지역 내 유, 초, 중, 고, 특수학교 지원인력의 연수가 진행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위해 의료적 지식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중도·중복 장애학생의 학습권 보장 및 안전한 학교생활과 건강관리를 필요로 하는 장애학생들을 위해 유관
대구 달서구는 올해 초 관련 조례를 정비하고 지난 7월부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사회복지급식관리를 추가해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로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달서구는 2013년부터 관내 어린이를 위해 영양사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 유치원, 아동복지시설의 급식영양·위생관리를 지원하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운영해 왔다. 최근 노인‧장애인 등 건강 취약계층의 안전한 급식 제공과 영양관리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구는 어린이급식소 대상 사업에 사회복지시설 급식소를 지원 대상으로 확대했다. 지난 7월부터 노인‧장애인 등이 이용하는 50인 미만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도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관리를 제공하고 있다.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급식소에 전문 영양사가 직접 방문해 어린이 성장단계별·노인 질환별 영양관리 지도, 급식 위생 및 식생활 교육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한다. 달서구는 12월말로 계명대학교 산
포항시는 지난 10일 북구청 회의실에서 ‘포항 GreenWay 범시민추진위원회’를 개최했다. 포항 GreenWay 범시민추진위원회는 포항을 녹색생태도시로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 중인 그린웨이 프로젝트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구성된 민간참여 기구로 100명의 지역 시민사회단체 대표들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