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재해 예방 및 하천 환경 개선을 위해 2024년 한 해 동안 총 23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지방하천 5개소와 소하천 73개소에 대한 퇴적토 준설작업(V=29만5989㎥)을 마쳤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위험을 줄이고, 지역 하천의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또한, 울진남대천, 부구천, 척산천의 준설토를 골재로 매각하여 관내 골재 자원을 건설자재로 재활용하고 골재 매각에 따른 1억4300만원의 세외수입 발생으로 1석2조의 효과를 낼 수 있었다. 울진군 관계자는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울진 남대천 준설 작업 덕분에 수해 위험이 크게 감소했으며, 하천의 자연경관을 잘 유지하면서도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아름다운 하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었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울진죽변수협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해양수산부 선정 전국 최우수 자율관리어업 공동체로 선정된 죽변자망협회에 대하여 최우수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경주시가 ‘외국인, 다문화 등 세계인과의 공존방안’을 주제로 제16회 시민원탁회의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후포면 금음리 산림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재발생하여 총력 대응에 나섰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13일 오후 1시 30분 구청 상황실에서 열리는 ‘창업기업 육성지원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보고회’에 참석한다.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24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인구감소 위기대응)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 신보는 행정안전부, 농협은행과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침체 심화 및 고금리 상황 속 인구감소지역·관심지역 중소기업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우대보증을 지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지역자산화 보증’을 통한 지역재생사업 활성화 및 지역활력 제고 △‘지자체 협약보험’ 전국화로 지역 중소기업 경영안정망 구축 △비수도권 지자체와 ‘글로컬 스타트업 공동 지원사업’ 추진 △지역별
대구 동구 공산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1일, ‘2024 공산동 어르신 팥죽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직접 팥죽을 준비해 60여 명의 어르신들의 가정을 찾아 팥죽과 함께 따뜻한 겨울 인사를 전했다. 우명순 공산동 새마을부녀회 회장은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했다.
대구 동구 지저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관내 취학 예정인 39명의 아동에게 초등학교 입학을 축하하는 의미로 문화상품권을 전달했다. 김용식 위원장은 “그동안 어르신들을 위한 지원과 봉사활동 등에 비해 어린이들을 위한 관심과 활동이 부족한 것 같은 아쉬움이 있었다"며 “초등학교 입학이라는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어린이들이 입학을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과 기쁨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입학 축하 선물은 통장님들을 통해 취학통지서와 함께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원 지저동장은 “초등학교 입학 선물을 마련해
보성엔지니어링은 지난 11일, 이웃돕기 성금을 불로봉무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김상환 대표는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활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권문환 불로봉무동장은 “연말이 다가오면 더욱 소외감을 느끼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한 마음을 전달해 주신 보성엔지니어링에 감사드리며,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대구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0일, 효목2동 복합근린허브센터에서 ‘2024 동구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연대와 협치를 통한 마을조합의 성공전략’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날 공유회는 △2024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운영 성과 보고 △2024 마을조합 운영 성과 공유 △2025 운영계획 △전문가 발전전략 제안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공유회에서 도시재생 거점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4곳의 마을조합(반야월연꽃마을협동조합, 도동문화마을협동조합, 소목골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불봉이집수리협동조합) 이사장들이 그간의 성과와 한계점, 향후 발전 목표와 2025년 추진 목표를 발표해 지역 공동체의 역량과 자립성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올해 대구 동구의 도시재생 사업은 연대와 협치를 통해 원활히 작동했다. 앞으로도 사업 활성화와 지속가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복장학재단은 지난 12일, (재)대구동구교육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을 기탁했다. 기탁금은 대구동구교육재단의 장학사업 및 교육 프로그램에 활용되어 동구 지역 학생들의 학업 지원과 꿈 실현을 위한 기반이 될 예정이다. 윤석준 대구동구교육재단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미래를 위해 큰 도움을 주신 금복장학재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하고 더 큰 꿈을 꿀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지역과
한국지능정보원(NIA)은 지난 11일, 행정안전부 주최의 ‘2024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인증서 수여식’에서 ‘데이터 인재양성 선도기관’으로 인증을 받았다. 이번 인증은 NIA가 데이터와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공공부문 혁신을 선도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의 결실로 평가된다. NIA는 2024년 4월부터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데이터분석 전문인재 양성과정’에 참여하여 소속 직원의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본 과정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서 추천된 후보자 40명을 대상으로 약 5개월간 심화 커리큘럼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데이터 처리, AI 모델링, 대규모 언어 모델(LLM) 활용, 데이터를 활용한 사회 현안 해결 프로젝트 수행, 데이터 분석 리더십 강화 등이다. 올해 수료한 교육생 35명은 전문
청도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2기분) 1만790건에 총 16억400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는 지난 11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서부봉사관에서‘사랑의 빵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대구북부지사, 대구서부지사, 경산지사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소시지빵, 쿠키, 머핀 등 500여 개를 직접 만들고 포장해 지역아동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근로복지공단 대구지역본부 손혜숙 본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직원들과 함께 직접 만든 빵이 지역사회의 아이들에게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 11일과 12일 양일간 경주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사업(이하 RIS)의 우수한 성과와 주요 사례 등을 공유하고자 ‘오픈 이노베이션 성과공유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차전환부품기업 34개 社 관련 전문가 및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행사 주요 내용으로는 △경북도 내 유관기관 사업안내 △(특강) 기업 이미지 제고 마케팅 전략 △(특강) 미래 모빌리티 인테리어 기술개발의 비전 △우수사례 발표(5개 社) △기술교류 및 연계협력 간담회 △교류 협력을 위한 네트워킹으로 구성됐다. 이날 우수사례 발표 기업 중 에
신용보증기금이 지난 10일 동반성장위원회가 주최한 ‘2024년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 시상식에서 ‘동반성장지수 및 공공기관평가’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보는 2021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대상에 포함된 이후, 금융위원회 산하 공공기관 최초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한 점을 공적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신보는 △대·중소기업의
대구고용노동청은 지난 12일 대구광역시·한국산업안전공단·민간재해예방기관 등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워크숍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경북지역의 중대재해를 예방하기 위해 개최된 이번 워크숍은 현장에서 근로자의 안전을 지키는 실무자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두었다. 특히, 민간재해예방기관은 기업에 위험성평가, 안전조치 등에 관한 사항을 지도·조언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기관으로서 산업안전 정책을 현장 근로자에게까지 전달하는 한 축을 담당하고 있어, 워크숍에 관계 담당자가 참여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모든 사업장에 안전의식이 확산되도록 노력했다.
성주군농업기술센터는 양봉농가 70여 명을 대상으로 꿀벌 월동 관리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번 겨울(12~2월) 기온은 평년과 대체로 비슷하나 변동 폭이 클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른 꿀벌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하여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내 1호 꿀벌수의사' 정년기 원장이 농가와 소통하며 자유로운 교육방식으로 진행했다.
상주시합창단은 오는 12월 26일 상주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인 '제12회 정기연주회'를 성황리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내 나라, 나의 상주' 시민을 위한 송년 음악회로 상주시합창단, 상산초 예울림합창단, 오케스트라, 밴드세션의 더욱 다채롭고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1부는 정통 합창곡인 ‘못잊어’ 와 한편의 서정같은 ‘우리’, ‘바램’ 등 다양한 곡들을 선보인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깊이있는 음악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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