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김지현)는 상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가 우창동 지사협의 복지 행정에 대한 우수 사례와 활동사항 등을 벤치마킹 하기 위해 방문 했다고 12일 밝혔다. 상주시 읍면동 지사협(민간공동위원장 정영주) 위원 및 담당 공무원 등 53여 명이 우창동을 방문, 우창동지사협의 대표적 사업인『우창이네 열린책방』,『우창이네 행복한 나눔곳간』등 10여개의 상시 특화사업 및 14개의 월별 테마사업 뿐만 아니라, 『복지축제』,『경로잔치 및 작은음악회』등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복지 성격의 다양한 사업을 공유하며, 민·관 상호 간 사회복지 업무의 견문을 넓히고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나눔곳간’과 ‘열린책방’의 운영은 상주시 읍면동 지사협 위원들에게 높은 관심과 호응을 받았다. 정영주 상주시 지사협 민간공동위원장은 “우창동 지사협의 활동사례를 보면서 지역사회 내에 민관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다.”며, “벤치마킹을 바탕으로 상주시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
경북교육청은 지난 11일 경북도의회 의결을 거쳐 2025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예산을 전년도 5조4541억원보다 1633억원(3.0%)이 증액된 5조6174억원 규모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년 연속 세수 결손과 고교 무상교육, 담배소비세 지방교육세분의 일몰 등으로 인한 불안정한 재정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자체 적립한 교육시설환경개선기금 1920억원을 활용해 내년도 경북교육정책을 안정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5년 예산은 △성장을 지원하는 학습자 주도형 교육과정 △불확실한 미래에 대비하는 힘이 되는 미래 교육 △교육공동체 회복과 조화로운 성장 지원 △학령인구 감소에 대한 능동적‧선제적 대응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또한 학교 목적사업비 운영과 관련한 교직원 의견수렴을 통해 유사‧중복되는 목적사업비를 통합하고 일부는 기본 운영비로 전환함으로써 학교 재정 운영의 자율성을 확대하고 학교 업무 경감을 도모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지난해부터 교육재정의 위기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학교 현장과 아이들의 교육 활동을 위해 아낌없이 투자했다”라며 “2025년 확정된 본예산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최상의 교육환경에서 따뜻
울진해양경찰서는 11일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및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이하 경북지사)와 재난심리회복지원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경북지사는 울진해양경찰서와 업무협약을 통해 울진해경 직원재난 사고 발생 시 직원 및 가족에 대한 심리회복 프로그램을 적극 제공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해양경찰 업무 특성상 해상 사고로 인한 구조 활동 중 또는 해상 변사 사건 등 충격적인 현장을 자주 겪게 되는 현장 상황 대응 경찰관들의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에 대한 심리적 외상의 효율적인 관리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덕군의회 신정희 의원이 경상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2024년도 경상북도 의정 봉사 대상’을 수상했다. 의정 봉사 대상은 성실하고 적극적인 의정 연구를 통해 의정발전에 기여하고, 군민 복리증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지역 사회발전에 크게 공헌한 의원들의 노고를 기리고 선진 의회상을 정립하는데 목적이 있다. 신정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영덕군의회가 군민을 위해 봉사와 헌신의 가치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의정활동을 하고 영덕군을 위한 지속적인 발전과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영덕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의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 활동의 의지를 다지기 위해 지난 11일 영덕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다목적강당에서 ‘2024년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엔 읍·면 협의체와 실무분과 위원 등 170여 명이 참석해 주요 활동 보고, 공로자 시상, 힐링 콘서트 순으로 진행돼 한울타리재가복지센터 손경자 실장이 영덕군수 표창을, 달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순자 위원이 영덕군의장 감사패를 받았다.
칠곡군 가산면은 지난 9일 평생학습복지센터 강당에서 김재욱 칠곡군수를 비롯해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생학습 성과 발표회 및 명사 초청 특강 박기덕 교수의 ‘100세 건강! 스트레칭으로 지켜요! ’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평생학습복지센터 강좌 수강생들이 한해동안 배운 사물놀이, 색소폰, 하모니카, 라틴댄스, 가요교실, 건강댄스 등의 공연을 선보이며 주민들과 함께 배움의 기쁨을 나눴다. 식전 공연의 박기덕 교수의 일상생활에서 간단히 할 수 있는 스트레칭으로, 면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르신들의 건강생활에 대한 유익한 시간이 됐다. 김사억 가산면장은 “내년에는 평
울진중학교는 12월 5~26일까지 중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전환기 진로 연계 프로그램 '나를 찾아서 떠나는 여행'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울진중학교 3학년 153명을 대상으로 하며, 총 7개 반으로 나누어 두 시간씩 체험과 강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학년말 지원 프로그램으로 재능 기부의 형태로 울진군 청소년 쉼터 '문득', 다움젠더연구소 고경자 강사님께서 참여해주셨다. 프로그램은 크게 두 가지 주제로 구성돼 있다. 첫 번째 주제는 '미래 내 모습 스케치하기'로,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 모습을 상상하고 이를 그림으로 표현하는 시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의 꿈과 목표를 구체화하고, 미래에 대한 이상을 가질 수 있도록 한다. 두 번째 주제는 '자아의 다양한 측면 이해하고 미래의 자아상 진로 목표 설정, 자기 주도적 진로 디자인'이다. 해당 주제에서는 자아의 다양한 측면을 이해하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파악하게 된다. 이후엔 스스로 세운 진로 목표
칠곡소방서는 지난 11일 칠곡소방서 2층 중회의실에서 2024년 소방안전협의회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최원익 소방서장을 비롯한 소방공무원과 소방안전협의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한 해 동안 소방안전강화를 위한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청송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제18회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윤경희 청송군수를 비롯해 김양태 축제추진위원장, 심상휴 군의장, 축제추진위원 및 집행위원, 사과협회회장단, 농업인단체회장단, 축제참여단체 대표 등이 참석해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평가를 통해 청송사과축제의 현 위치를 확인하고 다양한 분야의 건의사항과 의견을 모아 축제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었다. 청송사과축제 평가를 맡은 대구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축제기간 5일 동안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만6천원으로 총 286억원의 직접경제효과가 발생했으며, 방문객 만족도는 7점 기준 평균 5.93점으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특히, 만족도의 경우 12개 분야 중 축제 재미, 프로그램, 사전홍보 만족도 부분에서 6점이 넘는 점수를 받았는데, 이는 개최를 거듭하며 쌓인 노하우로 축제 프로그램 운영이 안정되고, 올해 신설된 축제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홍보가 만족도 평가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평가했다. 또한 축제 프로그램 다변화, 친환경 축제 개최, 지역관광 연계 프로그램 운영 등 축제 발전을 위한 제언도 있었지만, 주민들의 높은 참여도, 온라인 축제 개발, 자체평가시스템 도입 등 많은 부분에서 발전가능성을 시사하는 긍정적인 평가와 함께 우리나라를 대표할 만한 축제 중 하나라는 총평이 있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오늘 참석해 주신 분들의 다양한 고견을 밑거름 삼아 청송사과축제가 글로벌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제19회 청송사과축제를 더욱 내실 있게 준비하겠다”며, “앞으로도 청송사과축제에 대한 관심과 적
고령군 다산농업협동조합은 지난 11일 다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이웃돕기 사랑의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박광보 조합장은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맞이하기를 바라는 농협 임직원들의 뜻을 모아 성금을 기탁한다”라고 말하며 “농협은 계속해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과 더불어 이웃사랑 실천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석 다산면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지
개인형 이동장치(PM)란 전기를 이용해 움직이는 저속의 소형 운송수단을 말하는 것으로 일명 ‘전동 킥보드’가 대표적인 개인형 이동장치의 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1일 경북도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4년 경북여성단체 사업평가회'에서 도내 여성단체 발전기금 사업 우수단체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칠곡군 여성단체협의회는 나눔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특히 여성단체 발전 기금 마련을 위한 바자회를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기금을 조성하고 나눔 문화를 지역 전반에 확산시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13일 오전 11시에 대외협력실에서 희망나눔 캠페인 기탁식에 나선다.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과 12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사내 면접위원 예비후보 36명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시행했다. 한수원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은 채용 분야 사내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채용 공정성은 높이고, 우수인재를 채용코자 2022년 도입했으며, 이번이 12번째 교육이다. 이번 과정은 민간자격인증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에서 ‘구조화 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과 평가 기술’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취업준비생과의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형준 한수원 인사처장은 “채용
울진군 북면은 지난 11일 북면사무소 주차장에서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울진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희망2025 나눔 캠페인 북면 성금모금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성금모금 행사에는 유관기관단체, 어린이집 원아 등 많은 지역주민이 행사장을 방문하여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을 펼쳐 기부에 동참하여 트루파인더 500만원 등 약 3900만원이 모금되었고, 백미, 라면 등 150만원 상당의 현물이 지정기탁되었다. 또한 새마을부녀회, 여성자원봉사회, 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 등 봉사단체에서 성금모금을 하기 위해 찾아온 기부자들에게 따뜻한 어묵과 차, 귤 등의 다과도 제공하였으며, 동시에 먼저 인사하기 캠페인을 진행하여 친절과 배려의 문화를 조성하였다.
울진군은 지난 10일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죽변면 주민 6000여 명을 대상으로 8년동안 진행했던 ‘건강마을조성사업’을 마무리하는 성과보고회를 죽변면사무소 2층에서 개최했다.
울진군은 지난 11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울진군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동국대 WISE캠퍼스는 기말고사를 맞아 지난 10~12일 시험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키 위해 무료 아침밥과 간식을 나눠주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이 기간 동안 동국대 WISE캠퍼스는 학생회관 식당에서 무료 아침밥을 제공하는 행사를 비롯해 3일간 학생들이 좋아할 메뉴를 선정해 매일 다른 이벤트를 실시하였다. 이 행사에는 이번 학기에 새롭게 동국인이 된 외국인 유학생들도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류완하 동국대 WISE캠퍼스 총장은 12일에 진행된 학생회관 식당 ‘사랑의 아침밥’ 행사에서 시험기간 중 아침밥을 먹기 위해 식당을 찾은 학생들에게 손수 아침밥을 나눠주면서 격려의 말을 전했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하면서 학생들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류완하 총장은 “이번 이벤트를 통해 기말고사 준비로 지친 학생들을 응원하고 2학기를 잘 마무리 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2024년의 행복한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WISE캠퍼스는 지난 4월에도 캠퍼스 설립 46주년
경주시는 11일 경주시 외국인 계절근로자 운영평가 및 개선방안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울진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7억4900만원(1만1103건)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과세기준일(매년 6월 1일/12월 1일) 현재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매년 6월과 12월에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