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경철기자]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11일과 12일 이틀간 경주 교원드림센터에서 사내 면접위원 예비후보 36명을 대상으로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을 시행했다.한수원 ‘채용전문면접관 자격과정’은 채용 분야 사내 전문가를 양성함으로써 채용 공정성은 높이고, 우수인재를 채용코자 2022년 도입했으며, 이번이 12번째 교육이다.이번 과정은 민간자격인증기관인 한국바른채용인증원에서 ‘구조화 면접(BEI, Behavioral Event Interview)과 평가 기술’ 등 총 6개 세션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취업준비생과의 모의면접은 실제 면접을 방불케 하는 현장감 넘치는 내용으로 참가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안형준 한수원 인사처장은 “채용전문면접관 과정을 통해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고루 갖춘 면접위원을 적극 양성해 객관적이고 공정한 인재 채용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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