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조직 및 인력 운영 효율화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확보했다고 22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자치단체가 인력 증원 대신 재배치 등을 통해 신규 행정수요에 대응하고, 조직관리의 자율적 노력을 통해 성과를 창출했는지를 중점적으로 평가했다. 영주시는 일반행정지원 업무 등 공통‧쇠퇴 기능 분야를 과감히 감축하고, 유사.중복 기능 분야를 통합하는 등 조직 효율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조직을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고, 새로운 행정수요에 필요한 인력을 확보함으로써 행정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효율적인 조직관리는 곧 시민을 위한 행정 서비스의 품질 향상으로 이어진다"며, "앞으로도 인력 운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시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조직진단 및 개편을 통해 행정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조직 운영 체계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풀비체문화대학봉사단은 지난 18일 황금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 급식과 공연 봉사활동을 펼쳤다. 풀비체문화대학봉사단은 문화대학 수강생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매년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고 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직접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만들어 제공하는 한편, 다양한 공연을 기획하고 선물도 나눴다.
조두희 대구학문외과의원 원장은 지난 19일 지역 아동복지시설인 성림아동원에 운동화를 기부하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대구 수성구 고산3동 희망나눔위원회 부위원장을 맡고 있는 조 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병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영주선비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겨울방학 늘봄도서관 9개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강생 137명을 모집한다. 22일 영주선비도서관에 따르면 이번 겨울방학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 1월 14일부터 2월 21일까지 △교과연계 보드게임 △사고력 체험 수학 △역사야, 전통놀이 해볼래! △생각정리 책 읽기로 문해력 키우기 △드론 스포츠(축구, 농구)교실 등 9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어린이들의 활동적이고 주도적인 참여를 위해 △키즈 쿡쿡 요리 교실 △3D펜&머그프레스 메이킹 교실은 저학년과 고학년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다. 박동필 관장은 "겨울방학 기간 동안 공백없는 학습 지원을 위하여 양질의 늘봄도서관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아이들의 성장과 배움에 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수강생 접수는 26일 오전 10시부터 영주선비도서관 누리집(www.gbelib.kr/yj)을 통해 온라인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이나 문헌정보과(630-3813, 3810)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전기공사협회 대구시회는 지난 20일 이인선 국회의원과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백미 20kg 60포, 라면 60박스를 대구 수성구 범물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정구 회장은 “앞으로도 정성을 모아 더 많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주시는 최근 구 세무서 자리에 조성된 영주어울림가족센터(중앙로 20)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개소식은 전통문화공연인 지신밟기(사단법인 세로토닌문화)를 시작으로 경과보고, 인사말씀, 축사, 공동육아나눔터 현판식 전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대구 수성구는 지난 18일 범어도서관 대강의실에서 ‘고위기청소년 대상 가족상담 지원 사업’의 성과를 알리는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가족상담복지학과 연구진 및 아카데미 교육강사, 청소년 상담사, 청소년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고위기청소년 대상 가족상담 지원 사업의 추진 배경과 과정, 성과에 대한 보고와 함께 고위기청소년과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회복을 위한 구체적인 상담 사례를 공유하며 열띤 논의가 이뤄졌다. 이 사업은 고위험군 청소년과 그 가족이 겪는 심리적, 정서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수성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사업이다. 고위기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가족상담사 훈련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청소년상담사 역량강화 아카데미 운영, 가족상담 프로그램과 고위기청소년 대상 맞춤형 상담지원과 수성구청소년문화의집과 연계한 찾아가는 부모상담 ‘줄탁동시’도 운영했다. 이를 통해 △참여 가정의 갈등 감소와 의사소통 향상 △청소년의 학교 부적응 행동감소 및 사회 적응률 향상 △가족관계의 질적 회복 등에 긍정적 영향을 끼쳤다. 특히, 청소년상담사가 고위기 청소년의 문제행동을 중재하고 상담하는 과정에서 가족 구성원의 소통과 상호작용을 강화, 가족이 1차 안전망으로써 온전히 기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뒀다. 가족문제와 사정, 가족체계 진단, 가족상담 구조화 규칙 정하기, 가족 상담적 개입 등 실제 상담에서 다양한 기법과 매체를 활용해 고위기청소년에게 도움을 줬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고위기청소년 대상 상담 및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위기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2025년 경북 이달의 독립 운동가 18명을 선정했다. 재단은 선정된 독립운동가의 공훈을 기리기 위해 매월 독립운동기념관에 전시 패널을 설치하고, 도내 600곳에 포스터를 배부할 예정이다. 2025년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로 선정된 인물은 다음과 같다. 1월에는 일본에서 유학생 운동을 주도하며 신간회에서 활동한 이옥(안동, 애국장)선생이 선정됐고, 2월에는 러시아에서 민족교육을 하며 대종교를 통한 독립운동에 심혈을 기울인 조창용(영양,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3월에는 혈서로 쓴 깃발을 들고 홀로 독립만세를 외친 여성 김정희(영천, 애족장)선생을 선정, 4월에는 신민회에서 활약하며 독립운동기지를 건설한 주진수(울진,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5월에는 학생 항일투쟁을 전개한 태극단원 이준윤(영덕, 애국장)선생과 이원현(의성, 애국장)선생을 선정, 6월에는 함북 경흥군에서 비밀결사를 조직해 항일운동을 전개하다 옥중 순국한 장경탁(경주,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7월에는 대한광복회에서 활동한 이정희(청도, 애국장), 정응봉(영주, 애국장), 정진화(예천, 애국장), 홍주일(대구, 애국장)선생이 선정됐으며, 8월에는 조선공산당과 신간회에서 활동을 전개한 권태석(김천, 애국장) 선생이 선정됐다. 9월에는 대구 진우연맹에서 활동하다 옥고를 치른 서동성(대구, 애국장), 서학이(성주, 애국장), 신재모(칠곡, 애국장)선생이 선정됐고, 10월에는 스승과 의병활동을 전개하다 순국한 홍사구(영주, 독립장)선생이 선정됐다. 11월에는 중국에서 무장투쟁을 전개한 대한독립군비단원 이기포(봉화, 애국장)선생을 선정, 12월에는 대한민국 임시정부에서 활동하며 군자금을 모집한 류시언(안동, 애국장)선생이 선정됐다. 경북도와 경북도호국보훈재단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헌신한 독립운동가의 공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2012년 4월부터 2025년 12월까지 총 175명의 경북 이달의 독립운동가를 선정해 선양하고 있다. 한희원 경북도호국보훈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의미와 가치를 알리고, 경북 선열의 독립에 대한 의지와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대구 수성구는 여성가족부가 주관한 ‘2024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9일 서울 엘더블유(LW)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2024년 여성친화도시 정부 포상 수여식 및 지정 협약식’에 참석한 김대권 수성구청장이 기관을 대표해 직접 표창을 받았다. 수성구는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여성 가족 친화 마을을 조성해 주말 원예 활동을 통해 남성 양육자의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시 낭송 등 가족 문화 활동으로 주민 소통을 지원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주민 요구를 반영한 도예·패브릭 제품 제작 등 교육 과정을 운영, 창작자를 양성하고 상설 판매장 입점과 해외 수출을 지원하며 여성의 경제사회 참여 확대한 점도 수상에 기여했다. 2019년에 이은 두 번째 대통령상 수상으로, 여성친화도시 수성구를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수성구는 여성친화 허브기관인 수성여성클럽(관장 라혜영)과 함께 △양성평등 스토리텔러 양성 운영 △행복수성 여성친화정책 아카데미 △행복수성 마을만들기 △뚜비가 지키는 안심길 △뚜비공작소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 중심의 인프라 구축, 주민참여형 여성친화도시 조성과 함께 주민주도형 거버넌스 운영으로 노인, 장애인, 아동 등 사회적 약자가 소외되지 않는 성평등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여성친화도시에 2012년, 2017년, 2022년 3회 연속 지정되는 쾌거도 거뒀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지속가능한 여성친화도시가 되기 위해 자체적으로 세운 5대 목표를 성실히 이행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여성이 지역사회에서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수성구를 성인지감수성이 더 충만한 도시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3일 오후 2시에 열리는 시청 강당에서 진행되는 영주시 야간경관계획 수립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23일 오후 7시 구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중구자율방범연합대 연말 평가대회’에 참석한다.
대구시는 민선8기 2년 6개월 간 다져온 대구혁신의 틀을 기반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추진을 위해 23일자로 2025년 상반기 국·과장급 간부 인사를 단행했다. 특히,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직접 수행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신공항건설추진단(TF)을 신설해 탁월한 추진력을 갖춘 간부를 전진 배치하고, ‘대구혁신 100+1’ 완성을 위해 그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핵심과제를 끊김없이 수행할 역량 있는 우수 인력을 적재적소에 배치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한민국 남부 거대경제권 도약의 발판이 될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의 속도감 있는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시장 직속의 신공항건설추진단TF(1단 2국 6과)를 신설해 신공항건설 추진 기구를 일원화하고 확대 재편에 나섰다. 국토교통부 출신으로 지난 1년간 신공항 건설을 면밀하게 추진해 오고 있는 나웅진 공항건설단장을 신공항건설추진단장으로 승격 보임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기고, 신공항건설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한다.
탄소중립기술원은 지난 20~21일까지 구미 경운대학교 창업보육센터 강의실에서 경북 지역의 ESG 전문가 15명을 대상으로 제3기 ESG보고서 제3자 검증원 전문가 과정을 진행했다. 이번 ESG 보고서 검증원 전문과정은 영국의 AA1000 기반의 전문가 과정으로서 기업에 있어서 탄소 중립이 필수적 요소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현시점에서 ESG보고서의 객관적인 검증수요 증가에 대비하기 위한 선제적 교육과정이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는 ESG경영보고서 작성에 있어서 과거 3년에 해당하는 실행데이터를 효과적으로 확보하는 방안과 함께 국제 표준인 GRI, ISSB의 기준을 정확하게 인식해야 한다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다. 국제사회의 변화는 대기업이 수출을 위해서 당연하게 ESG경영에 위한 비재무적인 요소를 고려하고 있지만, 향후 n차 협력업체까지 ESG경영에 동참해야 하고 이는 우리에게 익숙하게 다가오고 있는 '탄소발자국'의 흔적을 추적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하게 되는 것이다. 또한, 비재무적 요소인 인권에 대한 문제와 반부패 공정거래는 협력업체와 지역사회를 비롯한 모든 공급망에서 상생 모델을 구축해가는 것이 ESG의 방침이라는 것을 각인시켰다. 강사로 참여한 탄소중립기술원 구성득 박사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ESG경영보고서를 이해하고 ESG규정집을 만드는 과정에서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 기업의 필수적 사안을 조금이라도 알았으면 한다"라며 "단순히 ESG경영보고서 작성을 넘어 기업의 방향을 제시하는 전문가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했다.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 스마트농업연구회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중앙-지방 협업을 통한 농업혁신 방안, 미래형 식물 제어기술 등 2025년도 R&D 사업 혁신을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했다. 기후 온난화로 기상이변이 더욱 심화되고, 고령화와 일손 부족 등 농업 여건이 계속 어려워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위기 상황을 스마트기술로 극복하기 위해 지난해 7월 연구·지도 공무원으로 구성된 스마트농업연구회를 결성했다. 연구회는 △스마트팜 ICT △인공지능 기술 △농업로봇 기술 △식물공장 등 4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으며, 4차 산업혁명 신기술을 농업 현장에 접목하기 위해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고 현장에 적용해 디지털농업 전환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노력하고 있다. 이날 열린 4분기 세미나에서는 첫 연사로 국내 농업 R&D를 총괄하고 있는 농촌진흥청 연구정책과 방혜선 과장이 ‘농업 R&D 혁신 방안과 지역협업’에 대해 발표해 중앙-지방간 융복합 협업을 통한 혁신적인 성과 창출 방안과 연구 사례를 소개했다. 농촌진흥청에서는 ‘지역 특화작목 연구개발 및 육성에 관한 법률’을 제정하고 지역 특화작목 연구소를 중심으로 다양한 특화작목의 신기술 개발과 보급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두 번째 연사인 텔로팜(주) 이정훈 대표(전 서울대학교 교수)는 ‘반도체 마이크로 센서를 이용한 식물 중심 지능형 자동 재배 기술’을 주제로 반도체 센서를 이용한 토마토, 오이, 멜론 등 다양한 식물의 수분관리 기술을 소개하고, 경북의 특화작물에 대한 혁신연구 방안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텔로팜은 반도체 센서를 이용해 식물과 대화하는 기술로 주목받았으며,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 등 8개국 36개 농장에서 기술 실증을 추진중이다. 초청강연에 이어 농업기술원 오혜민 연구사가 ‘업무효율화를 위한 Chat GPT 등 인공지능 활용법’에 대해 발표했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다양한 교육기관을 활용해 직원 AI 역량강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그중에서도 매일경제에서 진행한 농식품 인공지능 아카데미 교육과정에 참석해 Chat GPT, 머신러닝, 생성형 인공지능 등 4차 산업 시대 인공지능 업무역량 강화에 힘쓰고 있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북농업 대전환을 위해 정부기관, 대학, 스마트기업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과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으며, 특히 연구·지도직 직원들의 인공지능 역량을 원포인트업(One-Point-Up) 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라며 “앞으로 스마트농업연구회는 도내 22개 시군 농업진흥기관과 함께 경북 스마트농업 혁
경북도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19일 영남대 천마아트센터에서 ‘12월 정기회의’와 ‘치안행정 길라잡이 정책연구단 총회’를 가졌다. 정기회의에서는 어수선한 사회분위기에 편승해 강·절도 등 민생 침해 범죄가 발생치 않도록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을 강화하도록 경북경찰청에 주문했다. 이어 정책연구단 총회에서는 △손동필 건축공간연구원 기획조정실장의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 사례와 적용 방안’ 특강 △현장 중심 치안정책 간담회 등 자치경찰 운영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과 의견을 나눴다. 손순혁 위원장은 “범죄예방 활동 강화와 맞춤형 치안대
경북도는 지난 20일 도청 접견실에서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기부금은 경북 청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가치(같이)기부 3종 활동’을 통해 마련된 것으로 저출생 극복이라는 사회적 문제 해결에 이바지하기 위해 청년들이 직접 나선 결과물이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를 비롯해 읍천리 382, 가치살자협동조합, 경북청년봉사단 등 10여 명이 참석해 기부금 전달의 의미를 되새기며 청년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했다.
봉화군은 동절기 기온 저하와 건설 현장 안전과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23일부터 다음해 2월말까지 지역 내 건설사업장에 대해 동절기 시공 중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들어 기온이 급격히 떨어짐에 따라 부실시공 예방을 위해 시공업체 및 레미콘 공급업체 등에 대해 공사 중지를 통보할 계획이다. 또한, 시공중지 기간 콘크리트 공사 시행시 표준시방서 제규정에 따라 보온시설과 재료를 확보하고 발주기관의 사전 승인 후 감독관 입회하에 시행해야 한다. 군은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에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사전 방지를 위해 안전시설물 및 교통안내표지판 설치 등 사업장 안전확보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임병섭 과장은 "앞으로 공사장 주변 안전보행로 확보 및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을 통해 동절기 공사 중지기간 동안 사업장 안전에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구미경찰서는 지난 19일 오후 3시 경찰서 3층 대회의실에서 아동안전지킴이 121명을 대상으로 힐링 중심의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아동 보호에 대한 결의를 새롭게 다지고, 그동안의 수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특히, 으뜸지킴이 유공자 2명에게 경찰서장 감사장이 수여되었고, 심폐소생술 실습과 구미소방서 소방관들 가수와 마술사로 출연해 특별공연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구미YMCA와 도레이첨단소재는 지난 20일 '제21회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로 지역 취약계층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했다. 지난 2004년 처음 시작돼 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사랑의 산타보내기' 행사는 도레이첨단소재 후원으로 성탄절 조부모 한부모가정, 저소득가정, 장애아동 등 지역의 어렵고 소외된 어린이들에게 매년 꾸준히 사랑의 선물을 전하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4년도 지방세 성실납세자 130명을 전자추첨으로 선정했다. 전자추첨 결과, 정기분 지방세를 납기에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 15만9103명 중 100명이 구미사랑상품권 수령자로 선정됐다. 또한, 자동차세 연세액을 일시 납부하거나 정기분 자동차세를 기한 내에 납부한 체납 없는 납세자 11만7032명 중 30명이 공영주차장 무료이용권 수령자로 뽑혔다. 이번에 선정된 130명의 성실납세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구미사랑상품권과 함께 구미시 공영주차장을 1년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이용권을 지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