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전풍림 의원(무소속, 풍기ㆍ안정ㆍ봉현)이 최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2024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기초의회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지난 2017년부터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방자치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 정책을 시행한 우수한 의원을 선발하기 위해 매년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하고 있다. 올해에도 선거공약이행률, 조례안 위원회 활동 등을 비롯해 지역민원 해결 등 의정활동 전반에 대해 심사하고 평가해 지난 16일 최종 수상자를 발표했다. 이번 우수상을 받은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의회 의원으로 영주시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한 정책제안과 예산확보, 조례 제정 등 시민들을 대변한 적극적인 의정활동에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전풍림 의원은 영주시 재정운영의 건전성과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영주시의 예산이 불요불급하게 쓰이지 않도록해 예산 낭비를 막는 것은 물론 ‘영주시 출연기관 출연금등의 정산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하는 등 공공기관에서 집행되는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해 영주시민의 혈세가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으로 올바르게 쓰일 수 있도록 내실화를 다졌다. 아울러 시민의 대변인으로서 5분자유발언과 시정질문 등을 통해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정책 제안에도 적극적으로 앞장서 오고 있다. 또한, 경제도시위원회, 시민행복위원회, 예산결산심의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등에서 투자 유치 등에 대한 정책 대안 제시를 통해 효과적인 시정의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했다. 전풍림 의원은 “항상 시민들을 위하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시의원으로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한 것 뿐인데 이런 상을 받아서 매우 영광스럽다”며 “지방자치의 발전은 곧 시민의 목소리가 지방정부 운영에 잘 반영되어야 가능한 일이기 때문에 항상 시민과 소통하는 의정활동으로 이뤄 나가겠다”고 밝혔다.
영주제일고등학교는 최근 학생과 교사들은 가흥2동 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담은 '식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23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단순히 물품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시간이기도 했다. 이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타인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더욱 깊이 느낄 수 있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들과 교사들이 함께 참여해 학생들에게 지역 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중요성을 가르치는 계기가 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2학년 학생들은 "직접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고 그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걸 깨달았다"면서 "앞으로 계속 이웃을 돕기 위해 나도 더 나은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최강호 교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더 나은 사회를 만드는 데 한 발짝 다가간 소중한 경험을 쌓았다"면서 "영주제일고는 매년 지역 사회와 연계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고, 앞으로도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성주군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4년도 주소정책 업무 추진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4천만원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주소정보와 관련된 11개 분야의 업무실적을 평가해 주소정보 활용 및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관을 선정하는데 성주군은 주소 정보 활용 홍보사업, 주소기반 서비스 혁신, 주소정책 홍보 우수사례, 주소정보시설 유지관리 등에서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특히 성주군은 위급상황 발생 시 건물이 없는 지역의 위치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주소정보 시설물인 기초번호판, 사물주소번호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 예산을 확보하고 시설물 설치를 확대하는 업무 추진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주소정보 시설물은 군민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고 있어 주소정보를 일상에서 보다 편리하고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도의회 남진복 의원(울릉, 국민의힘 원내대표)이 지난 20일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가 수여하는 ‘제16회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사진> 우수의정대상은 도의원들의 의정활동 성과를 면밀하게 평가해 엄정한 심사를 통해 선정하는 상이다. 남 의원은 도의회 국민의힘 원내대표로서 적극적인 의정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 어려움 속에서도 도의회의 안정적인 운영과 도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남 의원은 ‘의료취약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울릉 주민들의 숙원인 응급 헬기 상주 배치에 대한 법적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울릉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과, 울릉공항 개항에 따른 개발 수요 증가에 대비한 개발사업 조기 추진을 촉구하기도 했다. 남 의원은 “원내대표라는 중책을 수행하면서도 지역구인 울릉군 현안사업에 한 점 소홀함이 없도록 노력했다”면서 “내년에도 정국의 혼란이 예상됨에 따라 도의회의 역할이 대단히 중요하므로 성실과 근면으로 경북과 울릉을 위한 의정 활동을 수행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영주시 평은면 연당교회는 23일 평은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해 달라며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연당교회 관계자는 "이번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영주시는 대학생들이 시정 업무를 체험하고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2025년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15개 사업장(△영주2동 행정복지센터 △대한광복단기념공원 △천지인 전통사상체험관 등)에 21명을 선발한다. 모집기간은 23일부터 다음해 2일까지이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필수 제출 서류는 신청서, 재학 또는 휴학증명서, 주민등록초본 등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인 12월 23일 기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8세 이상 29세 이하 대학교 재학생 및 휴학생이다. 다만, 대학원생 및 2024년부터 현재까지 동일 사업에 참여한 자는 제외된다. 선발은 우선선발(20%, 국민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과 일반선발(80%)로 유형을 구분한 후 공개 추첨으로 진행하며, 선발자에게 다음해 1월 7일 유선으로 통보할 예정이다. 선발된 대학생들은 1월 13일부터 2월 9일까지 근로를 하게 되며, 1일 5~6시간, 주 4~6일 근로를 한다. 시급은 1만30원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채용공고란 및 영주시청 일자리경제과(054-639-6153)로 문의하면 된다. 금원섭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동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지원사업이 대학생들의 경제적 자립심을 키우고 사회 진출에 대한 자신감을 갖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관내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
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안정면 동촌1리 경로당(오전 10시)과 안정면 노인회관(오후 2시), 30일 가흥동 문정 경로당(오후 2시)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효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 동의서도 받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국가사업으로 2012~2030년도까지 추진된다. 2025년 사업 대상은 안정면 일원‧동촌지구, 가흥동 문정지구 등 3개 지구로, 총 858필지(76만 5,000㎡)이다. 사업 기간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6년 12월 31일까지로 계획됐다. 박상훈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 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이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고 디지털
영주시는 경북도가 실시한 '2024 시군 일자리창출 추진실적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일자리지표 및 일자리창출 계획, 일자리사업 집행, 성과 등 4개 분야 총 12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영주시는 △지역주력산업 고도화 일자리창출 △지역 관광자원기반 일자리사업 △농촌 맞춤형 일자리사업 △민생경제 회복 및 안정을 위한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등 고용 창출을 위한 끊임없는 노력으로 2024년 일자리 목표 대비 109.7% 실적을 초과 달성하며 성과를 인정받았다. 또한 일자리 자체예산 확보, 일자리사업 조직협력 체계, 사회적경제 활성화, 청년 취.창업 활성화 분야 등 일자리 창출 지원 정책을 시행하여 고용률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금원섭 영주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시민 모두가 어려운 경기 속에 양질의 일자리 창출이 최고의 정책이라고 생각한다"며, "첨단 베어링 국가산단 조성과 영주호 관광개발 일자리 사업으로 지역 경
영주시는 23일 '야간경관계획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도시 이미지 혁신과 관광객 유치를 위한 야간경관 개선 방안을 발표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착수된 이번 용역은 체계적이고 통일성 있는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어두운 도시 이미지를 개선하고, 관광객 유입과 주민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보고회에서는 시 전역의 야간경관 가이드라인과 함께 권역별 특성을 반영한 7개 야경 명소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계획이 공개됐다. 7대 야간경관 명소로는 소수서원,
성주군은 국가유산청이 주최하는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에서 '성주향교 인성사랑(愛) 캠프' 사업이 전국 우수를 수상했다.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사업'은 닫히고 잠자고 있는 지역 곳곳의 국가유산의 가치와 의미를 재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매년 국가유산청이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4일 오전 10시 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영주댐 하트섬 관광콘텐츠 발굴용역 최종보고회에 참석한다.
대구 군위군 부계면은 재대구군위군향우회에서 지난 22일 성바오로 안나의집과 청소년의집을 방문해 약 90명의 어르신과 청소년들에게 직접 만든 짜장면을 대접하며 사랑과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향우회 회원 20여 명이 참석하여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며 지역사회에 따듯함을 전했다.
군위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2024년 마지막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1년동안 ‘생신축하합니다’ 등 자체사업 3개를 포함해 총 13개 사업을 추진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스스로 평가와 소감을 말하면서 올해 사업 중 대상자들 만족도가 높은 사업은 내년에도 계속 지속됐으면 하는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 군위군 대표 봉사단체 나루봉사단은 지난 21일 회원 10여 명이 의흥면 수북3리를 방문해 방충망 교체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마을 주민들의 불편 사항을 사전에 파악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였으며, 특히 교통이 불편해 서비스를 받기 힘든 지역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말을 맞아 온기를 전하는 손길들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지난 20일 군위군 환경관리센터를 찾아온 익명의 기부자는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조용히 1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과 간식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알리는 것을 원하지 않으면서 다만 군위 군민들의 깨끗한 생활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업무를 위해 추운 겨울철 최일선에서 생활폐기물 처리를 위해 고생하는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는 말을 남기고 사라졌다. 유상호 환경과장은 “군위군 환경관리센터의 환경미화원들과 직원들의 추운 현장에서의 노고를 알아주시는 익명의 기부천사에게 감사하며, 이러한 온기를 가슴에 품고 군위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도군은 경북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하천사업 추진실적에 대한 시·군 평가 결과 2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하천사업 추진실적 평가는 5개 지표(하천 점·사용료 징수 실적, 지방하천사업 추진실적, 지방하천사업 안전관리 등)를 기준으로 추진실적을 전반적으로 평가해 시·군간 안전한 하천관리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하천업무 역량 강화와 관심도 제고를 위해 경북도에서 포상을 실시하고 있다.
대구 군위군은 지난 20일 군위군농업기술센터에서 30여명의 팥 종자 생산 농가가 참석해 우리영농조합법인과 팥 수매를 실시했다. 이번 수매에 앞서 지난 3월 팥 전문 가공업체와 연계해 군위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계약재배를 체결한 바가 있다. 계약 시 농가는 팥 주산지의 유통가격을 근거로 해 전량 수매되기 때문에 안정적인 보장된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주 수매품종은 홍다이며 이 품종은 탈립이 강한 단점이 있지만 색과 향이 좋고 앙금 입자가 고우며 수량성도 우수한 특징이 있다. 우리영농조합법인은 우리군 팥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10톤을 전량 수매했다. 군위군은 2024년 군위군 팥 현장 맞춤 컨설팅을 제공해 재배 시기별 교육 및 지원사업을 통해 선도 농가를 양성하고 고품질 팥 생산 기반 조성에 힘쓰고 있다. 하지만 올해는 유례없는 폭염, 집중호우 발생 등 불리한 기상여건으로 작황이 평년에 비해 좋지 않아 전국적으로 생산량이 감소하여 수매단가가 평년 대비 증가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계약재배 추진으로 우리군 팥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며 “다각적인 소비처 확보 등으로 국산 팥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군위군농업기술센터는 향후 팥 기계화 및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재배기술 교육과 현장 맞춤형 자문위원 컨설팅을 실시하고 경영비 절감을 위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용보증기금이 대구 본점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대구 10년, 함께 걸어온 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2일은 신보가 대구혁신도시로 본점 이전을 완료하고 새로운 도약을 선언한 지 10년이 되는 날이었다. 이번 행사는 본점 이전 후 대구에 정착한 직원들을 격려하고, 임직원들이 대구 정착과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원목 신보 이사장을 비롯해 민좌홍 감사, 염정원 경영지원부문 이사 등 20여 명의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본점 이전 당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0일 가얏고 마을에서 이성철 수석부회장을 비롯한 임원, 지부장 및 지부회원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협의회 회원으로서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있는 지부별 회원에 대한 시상, 개회사 및 축사, 기념촬영, 결산보고, 감사보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김홍철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장은 “그간 고령군 마을평생교육 발전에 수고한 임원 및 각 읍․면 지부장,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고령군 마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앞으로 내실 있는 협의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모든 회원들께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협의회 총회에 참석한 이남철 고령군수는 “교육 소외계층이 생기지 않도록 마을평생교육을 위하여 지부별로 열심히 활동해주셔서 지역과 군민이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애쓰신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임원진, 지부별 회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 군민들이 마을에서 더 다양한 평생학습을 통해 배우고 누릴 수 있는 마을평생학습이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며, “평생교육이 다음해에도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9일 청소년문화의집 3층 대강당에서 2024년 여성친화도시 조성 사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양성평등 실현 및 여성친화도시 조성의 제도적 기반마련에 공헌한 여성친화도시 조성위원회, 시민참여단,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 여성일자리협의체, 여성커뮤니티 사업 지원단체와 함께 활동사례를 발표하고 2025년 활동계획을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성과발표에 앞서 긍정적인 육아인식 확산과 저출생 인식개선을 위한 2024년 행복육아사진 공모전 수상자 시상식과 아동과 시민들이 생각하는 아동권리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실시한 김천시 아동권리 UCC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공모전의 의미를 되살리고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김천사랑상품권을 수여하며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를 가져 더욱 뜻깊었다. 사업 담당자의 여성친화도시 추진사업에 대한 성과발표에 이어 배정희 단장의 시민참여단의 활동 우수사례 보고, 여성커뮤니티 지원단체인 예술공감연이랑 대표의 다가치 행복한 예술소풍 사업발표, 김혜영 김천시여성단체협의회장의 김천시 저출생 인식조사에 관한 보고가 이어졌다. 박선하 도의원은 “우리 아이들과 여성, 그리고 가정이 행복해지는 김천시를 함께 만들어 주시고 있는 참여자들의 노력에 감사하며, 저 또한 제 역할에 최선을 다해 돕도록 하겠다”고 약속했다. 김경하 복지환경국장은 “여성친화도시 사업은 여성만을 위한 정책이 아니라 모든 주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참여와 협력을 바탕으로 모두가 더 나은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성평등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마무리 전 군산시여성단체협의회의 깜짝 방문으로 분위기가 더욱 고조돼 서로의 지역정책에 대한 대화와 함께 단체사진도 찍으며 김천시와 군산시의 상호발전을 기원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