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가 대구지역 대학으로는 최초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 ‘우수대학’에 선정됐다. 2023년 지역 전문대학 중에는 처음으로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에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대학 및 구성원들의 지원과 양질의 식단 제공, 학생 참여도 향상을 위한 노력 등이 높은 평가를 받아 지난 12일 2024 천원의 아침밥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계명문화대는 매학기 안내 포스터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이고 총장 및 교직원과 총학생회가 나서 아침밥을 먹는 식생활 문화 전파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는 등 학생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식당 내에 희망메뉴 작성 공간을 비치해 식단에 반영하는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메뉴 개발로 맛과 영양을 모두 갖춘 백반식(국과 4찬 이상으로 구성) 제공은 물론이고 매주 수요일에는 계절별 특식을 비롯해 월 1회 이상 쌀 가공식품을 제공하는 등 다양한 식단을 선보여 학생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실제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최근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 계명문화대에서 제공하는 천원의 아침밥에 대한 음식 맛 점수가 전국 평균 4.55점보다 높은 4.82점을 획득하는 등 모든 항목에서 평균 이상의 점수를 받았다. 천원의 아침밥은 학생이 1000원을 부담하며, 대학 1500원, 정부 2000원, 대구시 1000원을 지원하는 방식으로 5500원짜리 백반식을 제공하는 가운데 계명문화대는 대학 부담금의 상당 부분을 교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1%를 기부해 운영하는 ‘(사)계명문화1%사랑의손길’ 후원으로 충당해 의미를 더하고 있다. 특히 계명문화대는 총장이 쏜다’ 이벤트 등 교직원들의 식비 지원행사를 주기적으로 진행하고 ‘0교시 얼리버드 프로그램’과 시험기간 중 ‘찾아가는 천원의 아침밥’, 매주 금요일 ‘기숙사생 Friday’와 같은 다양한 행사를 통해 균형 잡힌 건강한 아침밥을 무료로 제공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천원의 아침밥 운영을 담당하고 있는 김현영 학생지원팀장은 “대학의 아낌없는 지원과 구성원들의 관심, 학생들의 참여로 대구지역 천원의 아침밥 운영대학으로는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건강한 아침밥을 통해 활기찬 대학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건강과 행복이 가득한 아침밥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선희 의성군의원(국힘, 비례대표)이 지난 12일,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등 다양한 분야의 의정활동을 펼쳐 ‘2024년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을 수상했다. 박 의원은 제9대 후반기 윤리특위장으로 활동하면서 교육의 공공성 강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의성군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등을 발의했다. 또한, 군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맨발걷기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고독사 예방 및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조례 등을 제·개정 등 맞춤형정책 개발에도 노력했다. 특히, 박 의원은 35년간의 유아교육 현장경험과 15년간 대학 강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문화 가정, 여성 인권, 아동학대, 청년 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에 관심을 가졌다는 평가다. 박선희 의원은 "이번 수상은 동료의원 모두에게 주는 상이라 생각하고 책임감을 갖고 민의를 대변하는 것이 사명감이라는 소신 아래 공부하고 연구해서 좋은 정책을 개발‧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최훈식 의장은 "자치 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수고한 박선희 의원 등 동료의원에게 감사하며 2025년도 현장중심 소통하는 군의회를 의원들과 함께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도 의정봉사대상’은 보다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치면서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지방의회 의원을 선발해 경북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에서 수여하는 값진 상이다.
영진전문대가 지난 12일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짧은 시간 안에 준비된 간식이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간식을 받아 든 송다희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응원의 간식 덕분에 힘이 났다. 열심히 시험을 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도서관장은 “2024학년도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디지털 신기술에 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 선정됐으며,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중 취업률 전국 1위(2024년 교육부 취업 통계조사)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
한국가스공사는 한국폴리텍대학과 지난 12일 폴리텍대학 대구캠퍼스에서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최근 가스공사가 개발에 성공한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의 맞춤형 인력을 확보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체결됐다. 이날 행사에는 한동근 가스공사 건설본부장과 노진호 폴리텍Ⅵ대학 학장 직무대리를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가스공사와 폴리텍대학은 이번 협약을 통해 △주배관 자동용접 교육훈련 시행 △고용연계 실습과정 신설 △적정 인력풀 지원 등 천연가스 주배관 자동용접 기술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천연가스 주배관 건설 분야에서 더욱 체계적인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각자가 보유하고 있는 용접기술 정보와 인프라를 적극 공유할 방침이다. 가스공사는 본 협약을 통해 맞춤형 청년 기술 인력을 확보함과 동시에, 건설현장에 자동용접 기술을 적기에 적용함으로써 작업 효율성과 안전성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우리나라 천연가스 산업과 관련된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대학과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가스공사는 건설현장 안전사고를 줄이고 배관 용접 공사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향상하기 위해 가스연구원, 민간기업과 협업해 지난 11월 고압가스배관 자동 용접 기술을 개발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2일 천마스퀘어 1층 컨벤션홀에서 대구 남구청에 1000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했다. 이번 난방유 지원은 영남이공대 지역사회봉사센터의 ‘취약계층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봉사’의 하나로,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에 난방유를 전달해 겨울철 한파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이웃의 월동 준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난방유 나눔 전달식에는 영남이공대 이재용 총장과 대구광역시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해 양 기관 주요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영남이공대는 매년 지역사회와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고 있으며, 올해는 대구시 남구청에 1000여 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전달함으로써 지역의 취약계층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이날 남구청에 전달된 난방유는 지역사회봉사센터 봉사단이 40개 난방유 쿠폰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비대면으로 전달하고 수혜 가구는 지정된 주유소에서 필요에 따라 자유롭게 교환해 사용하게 된다. 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겨울철 난방비를 걱정하고 있을 에너지 취약계층이 이번 난방비 지원으로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대구교통공사는 지난 10일 저출생 위기극복을 위해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및 대구도시개발공사와 ‘상생형 공동직장어린이집 운영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산하 3개 공기업은 자녀 보육환경 향상을 위한 정부와 대구시의 정책에 공감하고 적극 동참하는데 뜻을 같이해 이번 협약에 참여하게 됐다. 공사는 올해 6월 저출산 추세 반전을 위한 정부의 대책 발표에 따라 근로복지공단과의 신속한 협업으로 지난 10월 지역의 핵심 기업인 ㈜엘앤에프 및 일신프라스틱(주)와 협약을 체결해 두 기업 근로자의 보육사
DGB금융그룹은 지난 6일 iM뱅크 제2본점에서 ‘디지털가속화위원회’를 개최했다.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한 후 ‘뉴 하이브리드 뱅크’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기 위해 개최한 이번 회의에서는 계열사별 2025년도 추진 핵심 목표를 브리핑하고 주요 사업계획에 대해 결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DGB금융그룹은 지난해 그룹의 지속가능한 新성장동력 기반을 조성하고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달성하기 위해 디지털 전략 의사결정기구인 디지털가속화위원회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 위원회는 황병우 회장과 iM증권·iM라이프·iM캐피탈 대표, 그룹디지털혁신총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계열사별로 보면 iM뱅크는 2025년 디지털 상품 경쟁력 강화와 제휴 확대를 통한 신규 서비스 출시로 신규 회원 확보 등을 통해 시중은행으로서 중견 금융 플랫폼으로 성장하겠다는 전략과 앱 사용성 개선을 위한 플랫폼 고도화 등의 계획을 세웠으며, iM증권의 경우 시기별 주력 마케팅 전략을 실행하고 디지털 고액 자산가 맞춤 서비스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iM라이프는 디지털 신상품 출시와 디지털 전환을 통한 업무 효율화 및 경쟁력 강화를 핵심 목표로 세웠으며, iM캐피탈의 경우 전사 업무 프로세스 자동화, 지속성장 동력 확보 등을 통해 프로세스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황병우 회장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계열사 간 디지털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신속한 DT 실행을 도모하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논의하고 있다”며 “시중금융그룹으로 전환한 시점인 만큼 그룹의 디지털 전략 실행력을 한층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iM뱅크는 환율 상승에 따른 외환 거래 고객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미국 송금 수수료 인하 이벤트 연장, 비대면 환전 외화 E-지갑 서비스 환율 우대 연장 등의 다양한 외환 서비스를 진행한다. 먼저 미국으로 저렴하게 송금할 수 있는 해외송금 Lite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진행한 ‘미칠 송금(미국 700원)’ 이벤트를 내년 1월 말까지 연장한다. 해외송금 Lite 서비스는 iM뱅크 모바일 앱을 통해 간단한 송금정보(수취인 계좌번호, ACH(Electronic) Routing Number 및 수취인 주소 등)만으로 누구나 쉽게 24시간 이용 가능하며 추가적으로 50% 환율우대 또한 받을 수 있다. 서비스 이용 고객들이 700원에 송금할 수 있는 수수료 감면 이벤트를 12월 말까지 진행하고자 했으나, 고객 호응으로 새해 한 달 더 이벤트를 연장하게 됐으며, 이벤트 종료 후에도 4900원의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비대면 환전 서비스인 ‘외화 E-지갑 서비스’ 최대 90% 환율 우대, 모바일 해외결제서비스인 ‘GLN해외간편결제’ 100% 환율 우대 및 수수료 면제, 유튜브 수익 해외송금 수령 시 100% 환율 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 연말연시 파격적인 외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황병우 은행장은 “앞으로도 고객이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자 환경에 초점을 맞춘 외환 서비스 제공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경북대 이동식 법학전문대학원(법전원, 로스쿨) 원장이 국가거점국립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협의회(이하 국거국 법전원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내년 1월부터 1년이다. 국거국 법전원장협의회는 국가거점국립대의 법전원 원장으로 구성된 단체로, 로스쿨 결원충원제도, 국거국 로스쿨협의회 주관 모의시험 시행, 지역균형인재 선발 제도 등 법전원 관련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17년 설립됐다. 현재 강원대, 경북대, 부산대, 서울대, 전남대, 전북대, 제주대, 충남대, 충북대 법전원 원장이 회원으로 활동 중이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이동식 원장은 “임기 동안 업무를 수행하며 9개 국가거점국립대 법전원의 당면 현안 해결과 지역 사회에 필요한 법률 전문가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동식 원장은 조세법과 행정법 분야 전문가로, 대통령 직속 국민경제자문위원회 위원, 기획재정부 세제발전심의위원회 위원, 행정안전부 지방세발전위원회 위원장, 한국세법학회 회장, 한국문화예술법학회 회장 등으로 활동했다.
iM뱅크는 디지털 플랫폼을 활용한 이니셔티브와 혁신을 공유하며 산업발전에 기여한 사례를 선정하는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에서 통합퍼포먼스 부문 ‘은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일 서울 세빛섬에서 진행된 ‘2024 대한민국 디지털 광고 대상’은 한국디지털광고협회에서 주최하는 국내 최대의 디지털 광고 시상식으로, iM뱅크는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 캠페인으로 이번 상을 수상했다. 디지털 광고 대상 ‘통합퍼포먼스’ 부문은 디지털 광고 매체를 활용해 기업 목표 달성을 견인한 캠페인을 선정하는 상으로 iM뱅크는 전략적인 광고 캠페인 운영을 통해 시중은행 전환을 효과적으로 알리고, 신규고객 유입 효과까지 극대화 시켰다는 평가로 이번 상을 수상하게 됐다. ‘고객에게 진심이지 적금’은 올해 6월 시중은행 전환 기념을 통해 출시됐는데, 출시 당일 신규 고객수가 평소보다 10배 이상 급증하는 성과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후 6~7월의 통계 결과 평균적으로 신규 고객 증가가 평일 기준 약 2배, 주말 까지는 약 3배를 기록했는데, 신규 가입자 중 60% 이상이 수도권 등 iM뱅크의 신규 진출 지역 고객들로 나타났다. 이 같은 호응과 신규고객 증가에는 고객 혜택과 더불어 디지털을 이용한 광고와 마케팅 효과가 주효했다는 평가다. 손대권 iM뱅크 상무는 “시중은행 전환에 맞춰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의 시장과 고객을 위한 유연한 마케팅으로 이번 수상을 하게 된 것에 감사드리며, 새해에도 다양한 디지털 마케팅으로 고객 만족도를 제고하겠다”고 전했다.
청도군은 지난 13일 청도군장애인복지관에서 뜻깊은 2024년 송년행사를 개최했다.
대구 서구청은 지난 11일 구청장실에서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열매달기 릴레이’ 행사에 참여해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사랑의 열매 달기 릴레이’ 캠페인은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희망 2025 나눔캠페인’의 성공을 기원하고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사랑의 열매를 달아 주는 행사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사업으로 서구에 3630만원이 전달됐다.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취약계층 363세대에게 10만원씩 지원된다. 강주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은 “본격적인 한파가 시작되는 요즘 저소득 취약계층 분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게 작은 정성을 준비했다”며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더 많은 마음들이 모여 어려움을 함께 헤쳐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명절이나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받지 않게 늘 챙겨주시는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감사드린다”며 “서구에서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이 모일 수 있게 적
대구 서구청은 서구 문해교육 공유의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13일 서구 복합청사 대회의실에서 ‘2024년 서구 도전 청춘 한글 골든벨’을 개최했다. 대구 서구청이 주관하는 ‘2024년 서구 도전 청춘 한글 골든벨’ 행사는 교육기회를 놓친 어르신 및 한글을 배우는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공부에 관한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성인 대상 한글 교육을 실시하는 지역 내 문해교육기관 7곳(△서구 평생학습센터 △비산6동 행정복지센터 △원고개도서관 △내당노인복지관 △비원노인복지관 △인동촌건강나눔센터 △대구서구가족센터)의 학습자가 참가해 골든벨 퀴즈를 통해 그동안 배우고 익힌 한글 솜씨를 뽐냈다. 학습동아리의 식전 난타 공연과 마술 공연을 시작으로 신나는 한글 문제풀이 시간을 가졌으며, 서구 평생학습센터 학습동아리의 재능기부로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등 다채롭게 진행된 이번 행사는 각 지역 문해교육기관들의 어르신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 공부 성과에 대한 공유와 더불어 즐겁게 어울릴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됐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어르신 및 결혼이주여성들의 한글 배움에 대한 무한한 열정을 뵈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서구에서 한글 교육을 넘어 보다 다양한 교육 제공으로 지역 내 어르신들과 결혼이주여성들
대구상공회의소는 지난 13일 상의 10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도 하반기 경제동향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홍준표 시장, 한경선 대구지방국세청장, 윤수경 대구지방고용노동청장, 황병우 DGB금융그룹 회장, 권태용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장, 박양호 대구정책연구원장을 비롯한 기업지원기관장과 협회·조합단체장, 기업체 대표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홍준표 시장은 인사말에서 “최근 국가적으로 많이 혼란한 상황이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이런 어려운 상황들을 잘 극복해왔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수습될 것으로 본다”면서 “대구시는 지금의 혼란한 상황에서도 TK신공항 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있고, 지방소멸 위기 속에 절실히 필요한 대국경북통합도 경북도와 함께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 앞으로 대구시를 믿고 지금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경제계에서 힘을 모아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발표한 동향보고에 따르면, 10월까지 제조업 생산은 전자부품(19.9%), 전기장비(12.2%), 기계장비(9.2%) 등을 중심으로 생산이 늘면서 전년동기대비 0.7% 증가했고, 민간소비도 소매판매와 자동차신규등록이 소폭 증가하면서 일부 개선된 흐름을 보였다. 그러나, 건설수주액(1~10월 누계 1조5171억원)이 7.3% 감소했고, 수출(1~10월 누계 74억7351만달러)도 2차전지 소재(정밀화학원료)의 對중국 수출 감소세가 지속되면서 19.9% 감소했다. 하반기 중 고용 지표 역시 좋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7~11월 평균 고용률은 58.0%로 전년동기대비 2.0%p 하락한 반면, 실업률은 2.8%로 같은 기간 0.3%p 상승했다. 한편 대구상의에서 지역 기업 225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 실적 및 2025년 전망’ 조사에 따르면, 응답 기업의 73.3%가 올해 사업 실적 목표를 달성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올해 투자 실적에 대해서는 당초 계획보다 ‘축소’했다는 응답이 52.4%로 가장 높았고, 이어서 계획대로 완료(28.9%), 철회(12.0%), 확대(6.7%) 순으로 나타났다. 2025년에도 업황이 ‘부진할 것’이라는 전망(46.7%)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17.7%)보다 높았다. 업종별로는 건설업(57.5%), 금속가공(57.1%), 자동차부품(54.9%) 순으로 부진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이와 같은 전망으로 기업들은 내년 경영전략을 성장(17.3%)보다는 안정(48.9%)과 긴축(33.8%) 방향으로 취할 것으로 답했으며, 경영 활성화를 위한 과제(복수응답)로 ‘물가 관리 등을 통한 소비 촉진 유도’(55.1%)와 ‘금리 정상화를 비롯한 기업 금융 지원’(49.3%), ‘인력(인재) 확보를 위한 정부 지원’(34.2%) 등을 꼽았다. 박윤경 대구상의 회장은 “지금 우리 경제는 대내외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높아 매우 엄중한 상황에 처해 있다”면서 “각 경제주체들이 자신의 위치에서 흔들림 없이 경제 발전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경영에 매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종합주거서비스그룹 동우씨엠이 지난 5~6일까지 서울사무소와 대구사무소 신규 입사자들을 대상으로 직무능력향상교육을 동우씨엠그룹 영천연수원에서 실시했다. 권진혁 동우종합건설(주) 대표이사 사장(동우씨엠그룹 건설사업부문 총괄사장)의 인사말로 시작된 첫째 날 교육은 △공동주택 사무관리(프롭테크연구소 이승준 이사) △공동주택 수주부문의 이해(주거서비스2본부 정진규 이사) △공동주택 관리업무&현장업무의 이해(주거서비스 2부문장 김일중 전무이사) △인사관리(교육사업팀 배경수 수석) △ISO 9001 제규정(경영지원본부 권재규 이사) △동우씨엠그룹의 성장 배경 및 경영현황(경영총괄부문장 이창환 부사장) 순으로 진행하였다. 이 날 교육 종료 후 저녁시간에는 교육생들과 강사진, 임원들이 만찬을 함께하며 친목을 다지고 서로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둘째 날에는 AI가 도래한 시대상황에 맞춰 △Chat GPT와 같은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이는 교육(취업지원팀 박희정 책임)과 △직장인들의 필수 예절(우정미 강사) 교육을 끝으로 오전 일정을 마치고 오후에는 경북 영천시 화룡동에 위치한 ‘동의참누리원 영천한의마을’을 방문해 문화체험 시간을 가졌다. 아름다운 한옥단지를 거닐며 한의학 전시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한의학 발전과정을 이해하고, 자가진단을 통해 본인의 체질을 알아보는 등 다채로운 활동을 끝으로 1박 2일간의 교육일정을 마무리했다. 동우씨엠그룹 이창환 부사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우리 신규 입사자들이 본인의 직무를 보다 자세하게 이해하고 회사의 전반적인 업무 흐름을 익혀 원활하고 더 나은 효율성으로 업무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교육에 참여한 취업지원팀 박희정 책임 또한 “회사에서 처음 경험하는 1박 2일 교육일정이었는데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고, 입사 동기들과 함께 한 시간이 매우 즐거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우씨엠은 임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본사 임직원들을 포함한 관리사무소장 및 회계·경리 직원들을 대상으로 ‘동우ERP2020’ 교육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본사 임직원과 관리사무소장 400명을 대상으로 하는 관리자 워크숍을 실시했다. 또한 현장 근무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재직자 직무능력향상 교육을 매월 정기적으로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업무역량 강화와 서비스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DGB금융그룹 핀테크 계열사인 뉴지스탁은 16일부터 연말을 기념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라스트 슈퍼 세일’을 진행한다. ‘라스트 슈퍼 세일’은 2024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다가오는 2025년의 풍요를 기원하는 취지로 기획됐으며, 메인 상품인 ‘젠포트 연간 PRO 멤버십’을 기존 가격 대비 35% 할인된 금액으로 판매한다. ‘젠포트’는 고성능 다이렉트 인덱싱 서비스이자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퀀트 투자 플랫폼이다. 젠포트 멤버십 중 최상위 등급인 ‘PRO 멤버십’은 젠포트의 모든 기능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독점 콘텐츠와 전용 혜택이 지속 추가될 예정이다. 12월 한정으로 판매되는 ‘젠포트 연간 PRO 멤버십’을 구매할 경우 연간 약 42만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누릴 수 있다. 뉴지스탁은 새로운 아카데미 강의 상품도 선보인다. 네이버 카페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강서따릉이의 우선순위 꿀팁 시리즈’를 강화한 ‘우선순위 비급서’ 강의로, 입문 단계와 수련 단계로 나눠 단계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했으며, 수학·물리·금융 팁 등 심도있는 내용을 담고 있는 게 특징이다. 유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한 권으로 끝내는 닥터퀀트 전략 모음집 2024’도 최신 젠포트 UI·UX에 맞게 리뉴얼돼 출시된다. 두 강의는 ‘연간 PRO 멤버십’과 결합된 패키지 상품으로도 선보일 예정이며, 패키지 구매 시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문호준 뉴지스탁 대표는 “올해 국내 주식시장의 변동성이 컸던 만큼, 투자자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우수한 상품들을 부담 없는 가격에 제공해 고객들이 더 높은 수익률을 달성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2021년 DGB금융그룹의 10번째 계열사로 편입된 뉴지스탁은 금융당국으로부터 AI 기술력을 인정받아 지난 8월 김병환 금융위원장에게 관련 기술을 시연한 바 있으며, 금융감독원이 선정한 국내 대표 AI 핀테크 기업(Tech-Finder)으로도 선정됐다.
경산교육지원청 경산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지난 13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에서 경산, 청도지역의 담당 장학사 및 학습코칭단 27명을 대상으로 2024 찾아가는 맞춤형 학습서비스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2024년 맞춤형 학습서비스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학습 및 정서행동발달을 위한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학습코칭단의 우수 사례 발표와 토의로 진행됐으며, 사례 발표를 통해 효과적인 교구 활용 및 맞춤형 지원 전략을 공유했다. 더불어 이날은 정서행동발달 지원을 위한 특별 프로그램으로 플라워테라피 센터피스 만들기 연수와 케이크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하며 학습코칭 활동의 의미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참가자들은 종합적인 평가를 통해 2025학년도 학습코칭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개별 학생의 특성과 요구를 고려한 맞춤형 지원 시스템 구축 방안을 마련했다. 박경화 경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평가회에서 나온 다양한 개선 방안을 바탕으로 2025년에는 학교 현장의 AI 기반 학습 진단 시스템 활용 지원, 학부모-교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학생 맞춤형 학습 동기 향상 프로그램 등을 통해 모든 학생이 자기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혁신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소방서는 지난 13일 경산시청 윤희란 부시장 및 긴급구조기관, 긴급구조지원기관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관 간 교류 활성화를 위한 긴급대응협력관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의 주요 내용으로는 △재난 발생 시 기관별 임무 및 협조사항 △재난 대비 인력·장비 정보 공유 △지원기관 간 협력체계 강화방안 모색 △재난현장 대응 업무 상호 협조 △재난현장 지원업무 총괄에 관한 사항 등의 주요 사안을 논의했다. ‘긴급대응협력관’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긴급구조지원기관의 실무 책임자로 평상시 해당 긴급구조지원기관의 긴급구조대응계획 수립 및 보유자원관리를 하고 재난 발생 시 재난대응업무의 상호 협조 및 재난현장 지원업무를 총괄한다. 박기형 서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이고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마련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참여 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안전한 경산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 임상병리학과는 지역사회에 재능 나눔과 봉사의 의미를 더한 ‘꿈나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임상병리학 전공 기반의 ‘경산 지역사회 청소년 건강 지킴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임상병리학과 장정현 교수의 지도 아래 이승지, 신지원 등 10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경산 지역의 용성지역아동센터(용성면)와 성암지역아동센터(옥산동)를 방문해 청소년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학생들은 혈액형검사 및 청소년기에 중요한 혈당, 요산, 콜레스테롤 검사를 실시했고, 청소년들이 자신의 건강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도록 도왔다. 또한, 올바른 건강 관리와 식습관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며, 일상생활에서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건강 체조도 함께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심어주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신지원 학생은 “학과에서 배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들과 의미 있는 경험을 쌓게 되어 기쁘고, 이들이 임상병리학 전공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전했다.
대구한의대가 칠곡군으로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는 칠곡군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지원센터는 최근 시범사업 ‘마음누리’를 진행했다. ‘마음누리’는 동물과의 교감 활동을 통해 정서적 안정감과 생명을 소중히 여기는 마음을 얻고자 진행된 체험형 특화사업으로 이용자 대상으로 정서적 건강과 사회에 일원으로 소속감 및 안정감을 갖도록 도움을 주는데 목적을 가지고 있다. 등록급식소 2개소를 신청받아 어르신, 장애인을 대상으로 △기본예절 교육 및 개인기 △치유 도우미견과 교감 활동하기 교육을 진행했다. 등록급식소 사회복지사는 “이용자들이 평소에 경험하기 힘들었던 특별하고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정현아 센터장은 “이용자들의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고, 이용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