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이태헌기자] 영진전문대가 지난 12일 재학생들의 기말고사를 응원하기 위해 간식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기말시험 동안 학업에 집중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활력을 불어넣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김밥, 음료, 초콜릿, 비타민 등 다양한 간식이 제공됐다.
특히 선착순 5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학생들의 높은 관심 속에 짧은 시간 안에 준비된 간식이 모두 소진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간식을 받아 든 송다희 학생(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추워진 겨울 날씨 때문에 마음마저 움츠러드는 분위기였는데, 오늘 응원의 간식 덕분에 힘이 났다. 열심히 시험을 치고 졸업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 도서관장은 “2024학년도 학기를 마무리하는 기말시험 준비로 바쁜 학생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학업에 집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진전문대는 디지털 신기술에 부응한 교육과정 혁신과 현장 맞춤형 주문식 교육을 통해 한국 고등교육의 선도모델로 자리 잡았다. 최근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전문대학’ 1위 선정됐으며, 3000명 이상 대규모 졸업자를 배출한 대학교 중 취업률 전국 1위(2024년 교육부 취업 통계조사)를 기록하며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