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해는 군민들이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새로운 변화와 시작으로 성장과 도약의 한 해가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김군수는 그동안 10년이란 시간은 쉽지 않은 여정에 어려운 경제적, 사회적 갈등, 예상치 못한 위기 속 새로운 길을 열어왔다고 회고했다. 그동안 군민의 염원으로 이뤄낸 신공항 건설과 바이오산업은 지역 경제 기반을 학고히 하고 있으며, 드론산업 육성, 첨단농업, 청년 인재육성 등은 미래의 먹거리라고 했다. 촘촘한 복지, 빈틈없는 안전망을 통해 군은 더욱 단단해지고 있으며, 지역과 함께 성장한 지역공동체로 지속 가능한 행복 의성 비전과 목표는 선명해졌다고 했다. 지난 10년간의 변화 위에 함께 그려낸 의성의 새 역사를 만들기 위해 중단없는 발전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함께 한 군민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올해는 그간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행복 의성실현 비전이 결실을 맺는 시기지만 대외적 환경 악화, 정치적 혼란, 경제적 불확실성을 우려했다. 그러나 정치, 경제, 사회적 힘든 변화의 과정 속에 올해 본예산은 역대 최대 규모인 7200억원의 편성은 지역경제 회복에 의지를 담았다. 을사년 새해는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군민들의 삶의 향상을 위해 각 분야별로 군정 운영 방향에 대해 조목조목 밝혔다. ▷첫째, 행정혁신으로 흔들림 없는 군정 추진 올해는 행정이 원칙과 기준을 가지고 군민으로부터 신뢰를 받으며 공정과 투명한 행정을 펼쳐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행정수요에 대응한다. 또, 조직개편을 단행해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 개선해 분산된 농업분야 기능을 통합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복지분야 조직을 확대하기로 했다. 이어서 전략적 홍보 기능을 강화하고 역점사업의 추진 동력을 확보해 효율적으로 변화하고 성장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행정 기반을 마련하겠다. 올해부터 시내버스 전면무료화, 주차질서 확립, 맞춤형 농자재 지원 등 군민 중심 새로운 정책들을 시행해 체감하도록 변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 900여 명의 공직자는 합리적인 판단과 명확한 실행이 이뤄지도록 행정조직, 시스템, 업무방식을 혁신해 군민을 위한 정책을 추진한다. ▷둘째, 의성의 새로운 100년, 공항도시 구축 지역민이 염원하는 신공항 건설이 정상적인 추진과 경제물류공항 확장을 위해 항공물류 및 항공정비산업단지의 구체적 실행계획을 반영한다. 공항신도시 조성과 이전주변지역 지원사업 준비, 국방부·국토부·대구시·경북도·군위군과 협력해 신공항건설과 공동합의문 이행에 전력을 다할 방침이다. ▷셋째, 신성장산업 고도화로 미래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 군의 핵심 원동력인 바이오산업은 본격적인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가동으로 바이오 소재 국산화를 위한 추진 동력을 마련했다. 올해는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와 글로벌 혁신 특구 유치로 고부가가치 산업화의 기반을 다지고 2026년까지 바이오밸리일반 산업 단지를 조성한다. 드론산업은 국가 드론비행시험센터로 지정되면서 국내 대테러 드론 대응 훈련과 민간 안티드론 장비기술 시험을 위한 최적지로 거듭나고 있다. 2025년은 고정익 드론 활주로와 드론 산업 지원센터 조성 등 국가적 대응역량을 강화하고 안티드론의 핵심도시로 발돋움할 경쟁력을 높여간다. 이어서 안티드론, 드론 레포츠, 재난․안전, 환경 등 분야별 드론 실증사업 추진, 미래항공 드론 산업 클러스터 조성 기반을 차근차근 준비한다. ▷넷째, 완전돌봄과 나눔으로 빈틈없는 복지수요에 대응 경북에서 유일 선정된 노인 의료-돌봄통합지원 시범사업은 농촌형 통합돌봄 모델로 높이 평가되면서 2026년부터 전국시행을 앞두고 있다. 1인 가구 고독사 예방을 위해 위기가구 골든타임과 주민주도형 민-민 돌봄체계 정착으로 한명의 군민도 소외되지 않도록 복지서비스를 챙긴다. 결혼과 출산, 돌봄과 보육등으로 이어지는 생애주기별 맞춤형 저출생 정책으로 아이 키우기 더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 80억원 규모의 공공산후조리원 공모 선정을 기반으로 임신부터 출산까지 공공의료서비스를 강화하고 24시간 돌봄등행복한 양육환경도 조성한다. 이와 함께, 아동과 청소년을 중심으로 한 의성미래교육지구 사업을 다양한 계층의 평생교육으로 확대해 더욱 세밀하게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 ▷다섯째, 첨단농업 확산에 집중. 올해까지 245억원으로 추진 중인 의성마늘 노지 스마트 농업 시범사업은 농업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는 전환점인 만큼 확산을 위한 준비를 철저히 한다. 밭농업 기계화우수모델 육성으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의성마늘의 생산 및 유통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체계를 구축,농업 경쟁력을 강화한다. 벼 품종 다양화를 통한 의성쌀의 고급화 방안을 마련하고, 쌀 산업을 통한 6차산업을 활성화해 농가소득을 높여가도록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2026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인 유기농산업 복합 서비스 지원 단지는 속도를 높여 체계적인 조성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저탄소농법도 육성한다. 신소득작물 개발 보급, 경축 순환농업 활성화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청년들이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젊은 농촌을 만들어 가겠고 했다. ▷여섯째, 안전하고, 수준 높은 농촌 공간 조성 안전은 최우선으로,각종 자연재난부터 사회재난까지 작은 위험도 놓치지 않도록 군정의 역량을 집중해 선제적 재난 대응을 위해 적극 힘쓴다. 스마트 재난관리 통합상황실 운영과 실전대응력을 높이는 훈련을 확대해 재난발생시 상황판단과 신속하고 체계적인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소하천정비사업과 각종 재해예방 사업도 빈틈없이 추진하고 28년까지 366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사업을 통해 농촌공간을 더욱 활성화한다. 서의성 목욕탕 건립과 남대천 물놀이장, 의성 중앙공원 조성사업추진과 2050 탄소중립을 목표로 올해까지 단밀 생태축 복원사업도 마무리한다. ▷일곱째, 로컬관광 활성화와 생활인구 증대 밑그림 관광을 통한 생활인구 확대가 인구소멸 위기 극복의 대안인 만큼 국가지질공원 12개 명소와 국가중요농업유산기반을 관광활성화로 수립한다. 의성만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성냥공장 문화재생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특색있는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로 생활인구를 확대한다. 지역관광을 중심, 축제, 공연 등 확장성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의성종합체육관을 계획대로 준공해 체험형 스포츠 관광도시로 만들 목표다. 김주수 군수는" 을사년 새해 900여 명의 공직자와 함께 심상사
한동대학교가 미국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산타크루즈(UCSC)와 손잡고 차세대 헬스케어 인공지능 분야의 글로벌 연구에 나선다. 한동대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IITP)이 운영하는 '디지털분야글로벌연구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양 대학은 2024년부터 2026년까지 3년 동안 멀티모달 데이터를 활용한 헬스케어 머신러닝 핵심 기술 개발을 공동으로 수행하게 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을사년 지혜로운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마음먹은 대로 이뤄진다란 심상사성(心想事成)의 자세로 군정을 이끌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군수는 행복 의성 실현을 위해 지금까지의 노력과 성과를 바탕으로 보다 더 선제적이고 세심하게 군정 운영을 수행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공항도시 구축 기반마련 △신성장산업고도화로 미래 산업중심지 도약 △완전돌봄과 나눔으로 빈틈없는 복지수요 대응을 꼽았다. 이어서 △첨단농업 확산 △안전
포항세명기독병원(병원장 한동선)은 지난 12월 31일 '2024년 보건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1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하며,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주요 지표를 바탕으로 응급의료 서비스의 전반적인 질을 측정한 것이다. 이날 포항세명기독병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2023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전국 지역응급의료센터를 대상으로 시행됐으며, 안전성, 효과성, 기능성, 공공성 등 8개 주요 평가 지표를 바탕으로 점수를 매겼다. 포항세명기독병원은 평가 지표 전반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해 최종 점수 96.4점을 획득했으며, 전국 134개 기관 중 2위를 차지했다. 특히 안전성과 효과성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역 내 최고의 응급의료 역량을 인정받았다. 현재 포항세명기독병원 응급의료센터는 응
예천군이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2024년을 최고의 스포츠 명품 도시로 발돋움하는 의미 있는 한 해로 수 놓았다. 우리나라 대부분의 지방 도시가 저출산·고령화, 청년 유출, 저성장 등 소멸 위기에 직면해 있는 가운데 군은 스포츠산업을 통해 지역경제에 큰 활력을 불어넣으며 지방 문제 해결에 선도적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2024현대양궁월드컵 성공적 개최 및 올림픽 금메달, 글로벌 양궁메카 도약 예천군은 1996년 예천진호국제양궁장이 개장한 이래 처음 열린 국제대회인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를 지난해 5월 21~26일까지성공적으로 개최하며 글로벌 양궁메카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세계 50개국 514명의 선수단이 참가한 이번 양궁월드컵대회는 올림픽, 세계선수권대회와 함께 세계 양궁 3대 이벤트 중의 하나로 ‘2024파리올림픽’ 전초전의 성격을 띠며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양궁월드컵 남자단체전 우승으로 예열을 마친 예천군청 소속 김제덕 선수는 여세를 몰아 파리올림픽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활의 고장 예천의 명성을 전 세계인에게 각인시키는 쾌거를 거뒀다. 국제적 수준으로 업그레이드된 인프라는 국내는 물론 해외 선수단의 매력적인 전지훈련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국제대회 성공적 개최라는 글로벌 역량까지 더해져 자타공인 최적의 대회 개최지로 신뢰받고 있다. ▷2026경북도민체전 유치 및 스포츠마케팅 다변화로 지역경제 활력 견인 예천군은 안동시와 함께 내년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최지로 확정되며 지역 체육사에 한 획을 그음과 동시에 체육 발전을 위한 호기를 맞이했다. 도청 이전 1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6경북도민체육대회는 30개 종목에 경북 22개 시군 선수단 1만1천여 명을 포함해 임원 및 관람객 등 총 3만여 명이 참가하는 도내 최대 규모의 종합체육행사일 뿐만 아니라 도민체전 유치 시 경북장애인체전, 경북생활체육대축전, 경북어르신생활체육대회 등 큰 규모의 3개 대회를 연이어 개최하는 큰 이점을 가진다. 이철우 예천군체육회장은 “도민체전 유치의 효과는 1이 아니라 1+3의 효과가 있다”며 “시설 개보수 예산 지원으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큰 기여가 예상되고, 숙박업소 및 요식업 등 지역 경제 전반에 걸쳐 커다란 파급효과가 기대되는 만큼 군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아울러 군은 양궁과 육상에 국한하지 않고 그란폰도(사이클), 파크골프, 축구, 궁도, 게이트볼, 탁구, 농구, 배구, 테니스, 배드민턴, 골프, 프리테니스, 복싱, 태권도, 바둑 등 스포츠마케팅 다변화로 스포츠 관계인구 창출 및 지역 경기 활성화를 견인했으며, 제60회 예천군민체육대회도 군민들의 호평 속에 성공적으로 치러냈다. ▷전국 최고 육상도시, 역대 최다 대회 개최 및 역대 최다 전지훈련단 방문 전국 최고의 육상도시 예천은 지난해 군 단위 최초로 ‘예천아시아U20육상선수권대회’라는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여세를 몰아 올 한해 역대 최다 대회 개최와 역대 최다 전지훈련선수단 방문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군은 도 단위 이상 육상대회를 11개나 개최하며 처음으로 10개 대회를 넘어선 데 이어 육상 전지훈련 유치도 역대 최초로 3만명(연인원 3만553명)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예천 육상은 최적의 인프라 구축과 세밀한 관리, 대한육상연맹 이하 각급 육상연맹과 유기적인 협업, 전국 각지의 육상인들과 친밀한 인적 네트워크를 통해 대한민국 육상 발전과 함께 미래 예천의 경제, 사회, 문화 발전을 이끌어가는 동력을 제시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김학동 군수는 “지방 소멸 위기의 시대에 굴뚝 없는 탄소제로 스포츠산업은 지역 경제와 관광 활성화의 새로운 돌파구이자 고부가가치 산업이다”며 “ 육상교육훈련센터와 양궁교육훈련센터 등 당면한 사업들을 순조롭게 추진하고, 도민체전 준비도 착실하게 해나가는 등 최고의 스포츠도시 예천의 위상을 더욱 내실 있게 다져 나가겠다”고 말했다.
예천군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오는 31일까지 추진하는 가운데, 2024년 마지막 날까지도 따뜻한 손길이 끊이지 않아 훈훈한 미담을 남기고 있다. 지난달 31일 오후, 예천교회(목사 김영수)에서 예천군청을 방문해 100만원을 기탁했다. 또한, △㈜경북맨홀(대표 이강희)에서 300만원 △예천군청 김정회 건설도시국장이 전별금 30만원 △경북도청 서부교회(목사 고재광)에서 100만원 등 하루 동안 기부가 이어졌다.
포항시립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방학 독서교실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방학 동안 다양한 독서 경험과 체험활동으로 책 읽기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마련한 어린이 독서진흥 프로그램이 포은중앙도서관을 비롯해 총 8개 시립도서관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포은중앙도서관은 초등 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오는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무지개빛 감정을 배우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운영한다. 그림책을 읽으며 다양한 감정을 배우고 친구들과 함께 나의 마음을 이야기하는 고민 상담소를 열 예정이다.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보건복지부가 지난달 31일 발표한 2024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최상위 A등급을 받아 8년 연속 최상위 등급을 획득했다. 복지부 응급의료기관 평가는 응급 의료서비스 수준 향상을 위해 전국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매년 시행하고 있다. 올해 평가계획에 따르면 권역응급의료센터 44개소, 지역응급의료센터 136개소, 지역응급의료기관 228개소, 소아전문 응급의료센터 11개소 등 총 408개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안동병원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이번 평가에서 시설, 인력, 장비 등 필수항목을 충족하고, 세부적으로 △안정성, △효과성, △적시성, △기능성, △공공성 등 7개 영역 13개 항목 31개 지표를 평가하여 상위 점수를 받았다.
2025년 을사년 새해, 한반도 최동단인 호미곶의 첫 일출이 뜨자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저마다 새해 소망을 빌었다. 호미곶의 첫 일출을 보기 위해 2만 2,000여 명의 방문객들이 호미곶을 찾아 범국가적 추모 분위기 속에 어려운 시기를 함께 극복하겠다는 염원을 나누며 을사년 새해를 맞이했다. 새해 첫 호미곶 일출은 쾌청하고 맑은 날씨 덕분에 밝게 떠오르는 해를 볼 수 있었다.
대구시중소상공인협회 남대구지회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대구 남구에 전달했다. 이형곤 대구시중소상공인협회 남대구지회장은 "지속적인 이웃돕기 동참으로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금은 남구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일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꾸준하게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해주고 계신 이형곤 회장님을 비롯한 대구시중소상공인협회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으로 도움이 필요한 우리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누겠다”고 말했다.
㈜영풍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써달라며 1000만원의 후원금을 달서인재육성장학재단에 전달했다. 달서구 성서공단 내에 위치한 떡볶이, 떡류 등의 식품제조·가공기업 ㈜영풍 조재곤 대표는 이번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기부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지역 인재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
드림종합병원이 대구 남구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이순정 대표는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통해 남구의 소외계층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기쁨을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드림종합병원은 지난 2020년부터 꾸준히 이웃돕기성금을 기탁하고 있으며, 이날 전달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활이 어려운 남구 저소득 세대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지역민을 위해 기부해주신 드림종합병원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하신 뜻대로 지역 취약계층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달서구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 위기를 극복하고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올해에도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으로 결혼분위기 확산에 박차를 가한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사업’은 ‘대구 달서구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지난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을 지원한다. 사업은 지난해 10월부터 추진해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2025년 결혼축하금 신청 시 거주기간 산정과, 대상자를 확대해 좀 더 많은 청년부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 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연령이 19세 이상 39세 이하며, 혼인신고 이후 12개월 이내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계속해 주소를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해야 지원이 가능하다. 신청 기한은 혼인신고일로부터 12개월 이내며, 사업승인 지연 및 지원 요건 확대에 따라 지원 요건은 충족하지만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한시적으로 신청 가능하다.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달서구청 아동가족과 방문신청이 가능하며,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달 중으로 온누리상품권이 지급된다. 한편 달서구는 다가온 인구 위기를 대비해 지난 2016년 전국 최초로 결혼장려팀을 신설해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결혼친화 인식개선, 만남 기회제공, 결혼장려 인프라 구축, 건강한 결혼문화 정착으로 체계적이고 다양한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는 잘 만나보세 두근두근 결혼장려 사업으로 '잘 만나보세, 잘 낳아보세, 잘 키워보세, 잘 살아보세'로 결혼을 개인의 일로 넘기지 않고 사회문제로 인식해 소중한 만남을 이어주고 지지하는 행복하고 따뜻한 공동체 문화조성에 주력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축하금 지원이 달서구 청년 부부를 응원하고, 나아가 초저출생 인구 위기에 도움이 됐으면 하고, 앞으로도 폭넓은 결혼장려사업을 추진해 결혼친화사업 확대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월 27일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영천공설시장이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2024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첫걸음기반조성)을 기반으로 이번에 선정된 4억 2천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은 시장 자체 역량과 더불어 지역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영천공설시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4억 2천만원의 사업비
영천시는 2025년 을사년(乙巳年) 푸른 뱀의 해를 맞아 ‘새로운 길을 개척하며 힘차게 도약하고 발전한다’는 의미를 담은 ‘창도약진(創道躍進)’을 신년화두로 정하고,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을 목표로 힘찬 도약을 시작했다. 지난해 영천시는 대구 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사업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통과,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제2한민고) 선정, 개청 이래 최대 규모 투자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합계출산율 도내 시부 1위, 지자체 혁신평가 2년 연속 우수, 경북도 투자유치 대상 수상 등 총 48개의 기관 표창을 수상하며 대외적으로도 역량을 인정받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일 충혼탑에서 열리는 '2025년 을사년 새해 충혼탑 참배' 에 참석한다.
포항시립도서관은 지난 30일 포항시 평생학습원에서 ‘2024 대한민국 독서대전 포항’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한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표창패를 수여했다. 유공자 표창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연간프로그램 및 본행사 등이 원활하고 성공적으로 진행되도록 기여한 총괄감독, SNS서포터즈, 작은도서관 운영자, 자원봉사자 등 12명을 선정해 표창패와 감사의 인사를 전달했다.
대구시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온라인 학습사이트 안내자료 ‘초등 자기주도학습 정보모아’(이하 정보모아)를 새롭게 구성해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정보모아’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2 개정 교육과정의 기초소양을 반영한 다양한 온라인 학습 정보를 제공해 학생들에게 자기주도학습 능력을 키우고 학부모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제작됐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포항힐링지국(센터장 우인수)은 31일 포항시 남구 상대동(동장 이도희)을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120만원 상당의 라면과 커피를 전달했다. EBTS협동조합 경북동부센터 포항힐링지국은 지역 내에서 급식 나눔봉사, 환경 정화 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하고 있다.
의성군은 의성달빛공원이 탁 트인 전망과 밤하늘 관측 명소로의 정비 작업이 완료되면서 지역 주민과 관광객을 위한 쾌적하고 아름다운 공간으로 재탄생했다고 밝혔다. 사곡면 양지리 산64-2에 위치한 달빛공원은 공원 주변에 달이 머무는 절이라는 뜻을 가진 주월사의 인근에 자리 잡고 있어 달빛공원이라 불리고 있다. 이번 정비공사는 달빛공원이 밤하늘을 관측할 수 있는 명소로 많이 알려짐에 따라 외지인들의 방문이 많아지면서 공원의 환경을 개선하려는 목적에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