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하망동은 최근 곧 다가올 동절기에 대비해 겨울철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한 '우리동네 한바퀴' 행사를 시행했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활동은 혹한기 자연재해에 대비한 난방시설 점검과 소방.전기.가스 등 관내 경로당 시설물 안전 점검을 중점적으로 시행하고 찾아가는 민원서비스 제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취약계층 및 독거어르신댁 방문 등 다양한 활동을 겸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부석여성의용소방대 발대식 및 초대 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발대식에는 시의장, 시의원, 의용소방대원 및 소방공무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해 부석여성의용소방대의 신설을 각급 기관 및 주민들에게 알리고, 의로운 봉사정신의 사명감으로 의용소방대의 직무를 수행할 것을 다짐하는 발대식과 초대 대장 취임식을 함께 진행했다.
칠곡군은 지난 23일 김재욱 칠곡군수, 도의원, 군의원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마을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천면 백운리 예계마을 경로당 준공식을 가졌다. 국내 최초 모듈러 목조공법을 도입해 지어진 예계마을 경로당은 총 사업비 2억7500만원, 건축면적은 76㎡(23평 규모)로 올해 10월 착공해 11월 준공됐다. 모듈러 공법은 건설단계에서 탄소 및 폐기물 발생과 안전사고 발생확률이 현저히 줄어들고 공사기간과 비용 또한 30%이상 감 된다.
영주 단산중학교 교직원과 학생들은 학교와 지역사회의 관계를 돈독히 하고, 효를 기반으로 하는 인성함양을 위해 최근 영주시 단산면 분회 경로당에서 동네 할아버지, 할머니 30여 분을 모시고 효 잔치를 열었다. 26일 영주교육지원청에 따르면 교직원들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준비해 상차림을 하고 어르신들이 모이는 가운데, 단산중학교 김영기 교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효 잔치는 시작됐다. 학생들이 동아리와 방과후 시간에 꾸준히 연습해온 사물놀이 공연을 첫무대에 올렸고 학생, 교사들의 기타반주와 노래가 이어졌고, 흥이 오르신 몇몇 어른도 무대에서 노래를 불러 더욱 흥겨운 무대가 펼쳐졌다. 김영기 교장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섬기고 봉사하는 활동에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함으로써 어르신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고 효 교육 기반 인성교육을 확산시키는 체험 중심의 활동이 되길 바란다"면서 "어르신들도 아이들이 지역사회에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고 학교가 성장 유지해나가는데 도움을 주시면 감사하겠다"는 취지와 희망을 밝혔다.
영주 따뜻한마음회는 최근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갖고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100세대에 쌀(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26일 영주시에 따르면 따뜻한마음회는 2005년 영주지역 자영업자 6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모범청소년에게 자전거 전달, 복지시설 봉사 및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양대학교 최성해 총장은 최근 중국 베이징 칭화대학에서 열린 제7회 청화회강(清华会讲) 포럼에 초청받아 참석했다. 26일 동양대에 따르면 칭화대학은 중국 베이징에 있는 4년제 종합대학교로 중국 정부의 과학기술 육성 정책의 중추적 역할을 하는 이공계 주력 연구 중심 국립 대학이다. 칭화회강(清华會講) 포럼은 중국의 최고 명문 대학 중 하나인 칭화대학(清华大学) 출신의 대학 총장, 기관장, 교수들이 참석하는 포럼으로 한국의 SK가 지원하고 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인공지능의 발전, 안전 및 거버넌스"로, 세계 각국의 학계 및 산업계 전문가들이 모여 AI와 관련된 주요 이슈를 논의하는 자리였다. 최성해 총장은 포럼에서 '교육 부문에 있는 AI 부정적 작용 문제'라는 주제로 강연하면서 "AI는 교육에 혁신적인 변화를 불러올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발생할 수 있는 부작용을 충분히 인식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성해 총장은 "AI는 학습자 맞춤형 교육, 효율적인 교육 관리, 그리고 교육 접근성의 개선에 많은 기여했으나 학생의 창의성 저하, 사회적 상호작용 부족, 불평등한 교육 기회, 데이터 프라이버시와 보안 문제, 교사 역할의 축소 등 교육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도 많다"고 하면서 "교육의 본질인 인간적 상호작용과 창의성, 그리고 사회적 책임을 고려하여 AI를 도입해야 할 시점"이
영주시 휴천3동 바르게살기위원회 회원들이 최근 환경정비 및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25일 시에 따르면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남산육교에서 조암교차로를 지나 서원로 공용주차장까지 이어지는 인도 및 하천변을 따라 인근에 버려진 생활 쓰레기와 낙엽 등을 수거하며 주변 환경정비 활동을 진행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5일 8시 30분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2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한다.
국립공원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는 최근 영주시 풍기 삼가야영장 일원에서 가을철 유관기관 합동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21일 소백산사무소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등 3개 기관 74명이 참여했으며,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불 발생 시 대처요령과 영농부산물.쓰레기 소각 금지, 취사.흡연 금지 등 각종 불법행위 근절 홍보와 환경정화활동으로 진행됐다.
영주시새마을회는 최근 사흘간 영주시 자원봉사센터 무료급식실에서 김장김치 3천포기를 담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소외된 이웃 1천가구에 전달하는 '2024 아름다운 나눔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21일 영주시에 따르면 2004년부터 매년 이어져 온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는 영주시새마을회의 대표적인 겨울철 봉사활동으로, 20년간 지역사회의 나눔과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왔다. 올해도 새마을농장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활용해 김장을 담갔으며, 김장 담그기부터 포장, 배급까지 300여 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소외된 이웃들에게 맛과
칠곡군은 지난 19일 포항체육관에서 열린 ‘2024년 경북도 자원봉사 우수 시군 평가’에서 군부 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 시군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참여 및 활성화에 대하여 정량지표 6개 부문과 정성지표 1개 부문을 포함한 모두 7개의 지표로 구성되어 시부와 군부로 나눠 평가했다. 칠곡군은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운영과 행복마을 추진 등 주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했다.‘자원봉사의 힘으로 재난 뛰어넘기’라는 주제를 활용해 재난에 대한 지역의 대응 방안 및 자원봉사자들의 재난 대비 태세 확인 등에 대해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에 뚜레박봉사회(회장 도영순)가, 자원봉사 유공 개인표창에 이맹희 (사)모범운전자연합회 경북지부 칠곡군지회장, 정연이 한마음적십자봉사회원이 지역 주요 행사 참여, 소외 계층 돌봄 등에 자원봉사 활동을 인정 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자원봉사 우수시군 평가 시군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고 자원봉사 유공 부문에서 그동안 지역에서 열심히 활동해 주신 분들이 수상해 매우 기쁘며, 자원봉사의 힘이 우리 지역에서 지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는 것과 이러한 수상의 쾌거는 모두 자원봉사자들의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작은 나눔, 큰 행복’ 라는 자원봉사가 계속 이어질 수 있도록 군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칠곡군 민원토지과는 지난 19일 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민원토지과 힐링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민원업무로 감정노동의 최일선에 있는 민원토지과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힐링하고, 직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꿀벌나라테마공원을 관람하며 꿀뜨기체험, 밀랍립밤 만들기, 핸드로션 만들기 등 우리군의 관광자원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구미시 에코랜드의 프로그램 체험을 통해 타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벤치마킹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진행됐다.
칠곡군은 지난 19일 김재욱 칠곡군수와 다문화가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의 마지막 “타운홀 미팅” '다문화가족과 함께 만드는 행복 칠곡!(다!함께! 행복칠곡!)'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의 다양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이들이 지역사회에 원활히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양성 채우고, 조화 살리고, 행복 늘리고’라는 주제로 열린 소통·공감 토크 시간에는 다문화가족들이 일상생활에서 느낀 어려움과 사회 적응을 위한 사회참여 지원 등 의견을 공유하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눴다. 다문화가족의 주요 관심사로는 △자녀 교육 △취업 △가족 단위 문화·놀이 활동 공간 마련 및 프로그램 활성화 등이 제시됐다. 참석자들은 특히, 자녀 교육 문제에 대한 지원 필요성과 일자리 마련 등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날 참석한 다문화가족들은 "이러한 기회를 통해 서로의 문화와 경험을 존중하면서 지역사회에 적응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게 되어 의미가 있었다"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다문화가족이 우리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리 잡고,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우리의 중요한 과제라며, 이들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이번 타운홀 미팅은 다문화가족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편안하게 적응하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들이 논의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칠곡군은 앞으로도 다문화가정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열린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최근 양일간 영주시 장수면 소재 작은행복 잔디광장에서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담그기 및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올해 마지막 행사로 북한이탈주민, 결혼이민여성,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원 등 2일간 40여 명이 참석해 우리나라의 겨울철 문화인 김장을 체험했다.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김장체험과 나눔행사를 진행했으며, 결혼이민여성 15명 신청을 받아 한국의 김장담그기와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까지 전하는 나눔행사가 진행됐다. 권서영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우리나라의 전통음식문화를 북한이탈주민 및 결혼이민여성과 함께 어울려 체험함으로써 이들이 우리 지역의 정(情)을 느끼고 올겨울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다"며,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발전을 위해 정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결혼이민여성과 함께하는 김장체험 및 나눔행사를 끝으로 시민이 행복한 봉사 사업을 마무리하고, 다음해에도 영주시민을 위한 행복한 봉사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영주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영주역 광장에서 소방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로 77회째를 맞이하는 불조심 강조의 달은 1948년 정부수립과 함께 시작되어 모든 국민이 불조심을 생활화하고, 화재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기간으로 '화재로부터 안전한 나라, 국민과 함께하는 불조심 환경조성'을 목표로 11월 한 달간 운영된다. 범국민 에방 홍보활동 전개를 위해 영주소방서는 영주역 일원에서 소방서와 의용소방대 등 50여명이 참여해 화재 발생시 올바른 행동요령 안내, 화재예방 소방차 퍼레이드, 소방안전공모전 작품 전시 등 소방안전문화 확산 활동을 펼쳤다.
칠곡경찰서는 19일 북삼초등학교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등굣길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11. 19)을 맞아 칠곡경찰서 여성청소년계를 비롯, 칠곡군청 교육아동복지과와 경북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고, 범국민적으로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법정기념일로, 아동학대 예방의 날부터 1주일을 아동학대 예방 주간으로 한다.
가을하늘이 푸르던 지난 16일 칠곡에서 다함께 행복한 K-다둥이 페스티벌 '다행복UP, 칠곡'이 개최됐다. 칠곡군 다행복UP 가족사진공모전 시상식을 시작으로 온가족 참여행사와 빅벌룬쇼를 진행했다. 가족사진공모전 수상작 전시회와 어린이 체험‧놀이부스도 함께 운영돼, 칠곡군 다둥이 50가족이 저마다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포토부스에서 가족사진찍기, 가족팔찌만들기, 타투스티커체험, 캐릭터키링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을 함께 하며 가족의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다. 특히 온가족 참여행사에서 세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가족간에 몸과 마음을 한층 가깝게 하고 가족의 숨겨진 재능과 끼를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주시는 청년들의 시각으로 지역을 재구성하고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경북 로컬 리빌딩 아이디어톤' 대회가 오는 23~24일까지 선비세상에서 무박 2일 일정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19일 시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오리엔테이션과 선비세상 체험 프로그램 및 기본 교육으로 시작해, 다음날 오전까지 아이디어톤(PPT 작성 및 발표)과 심사·시상 순으로 진행된다. 다가오는 주말, 대한민국의 중심에 위치한 영주를 찾은 청년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경북 로컬 재구성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청년들이 제안하는 참신한 아이디어가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 로컬 리빌딩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청년과 함께 지역사회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아시아 최대 압연제품 공급업체인 노벨리스코리아(주)의 CSR(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 일환으로 기획됐다. 노벨리스코리아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며, 영주시의 지속
영주국유림관리소는 최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산불예방의 필요성을 전파하고 국민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영주 소백산국립공원 일원에서 '유관기관 합동 백두대간 사랑운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 18일 영주국유림에 따르면 캠페인은 영주시 소백산국립공원에서 일원(삼가야영장)에서 실시했으며 남부지방산림청, 영주국유림관리소 및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 3개기관 60여 명이 참여했다.
경북장애인자립생활센터(이하 센터)는 지난 16~17일까지 경북 도내 중․고등학교 학생과 지역중증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청소년장애인식개선 동계통합캠프 Happy together’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