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는 국가유공자 예우와 지원 강화를 위한 2025년 국가유공자 지원사업 안내 책자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국가유공자를 위한 지원사업 안내 자료가 없어 어떤 혜택이 있는지 알기 어려웠다. 이를 해결하고자 전 부서 국가유공자 지원사업과 우대 혜택을 체계적으로 정리한 안내서를 발간했다. 책자는 △보훈 관련 수당 △대구보훈청 이동보훈팀 운영 정보 △관내 위탁병원 현황 △보훈단체 현황 등 다양한 정보를 담았다. 구미시는 관내 국가유공자들에게 책자를 일괄 발송하고, 시청 홈페이지와 구미시e-독립운동기념관에도 게시해 누구나 쉽게 자료를 열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안내 책자 발간으로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들이 편리하게 지원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을 위한 다양한 예우와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의 작품 '산 밖에 다시 산'이 올해 또 하나의 수상이라는 소식을 전했다. 지난 22일 대학로 아르코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62회 대한민국연극인축제 K-Theater Awards에서 연극 '산 밖에 다시 산'이 베스트단체 작품상을 받아 구미시의 위상을 높였다. 이번 시상식에는 특별공로상, 공로상(개인), 공로상(단체), 베스트 연극인상, 베스트 단체작품상, 월간 한국연극 선정 2024 공연베스트 7, 한미그룹 창조와 도전상, 대상 등 총 8개의 부문으로 진행됐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7일 오후 3시 도청 화백당에서 열리는 2024 TBC 미래포럼에 참석한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27일 오후 3시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기탁식에 참석한다.
상주시 공성면 도곡리는 지난 24일 시의원과 기관단체장, 마을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만들기사업 '도곡리문화센터건립' 준공식을 성황리 열었다. 도곡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총사업비 4억원(시비)을 투입해 34평 규모의 지상 1층 문화센터를 건립한 사업으로, 지난 7월 착공해 11월 말 완공했다. 특히 도곡리 주민의 오랜 숙원인 신축 문화센터는 다목적 회의실과 남·여 화장실 등 현대식 시설이 구비돼 주민들의 소통과 화합의 문화 공간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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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 봉양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20일 행복산타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린이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을 전달해 연말을 맞아 지역사회에서 훈훈한 귀감을 샀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산타클로스로 변신해 도리원초등학교, 꿈나무어린이집, 봉양어린이집을 방문해 96명의 어린이에게 학용품과 간식으로 구성된 선물을 직접 전달했다.
자칭 ‘탄핵집회 전문가수 이승환’에 대한 구미시의 대관 취소 이슈가 전국을 강타하고 있다. 탄핵 정국 속 드러난 정치이념 문제로 상반된 주장들이 구미시청 홈페이지 게시글과 시청 앞 화환 전쟁으로 나타나고 있기 때문이다. 보수의 성지라 불리는 구미시에 한때 민주당 시장이 당선, 화제가 된 이후 또다시 드러난 전국적 정치 이슈몰이다.
농업회사 새봄 팜스는 지난 24일 계림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 2005 나눔캠페인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농업회사 새봄 팜스는 상주시 화산동 소재 스마트팜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로 농산물을 수출해 상주시의 우수한 농산물을 전 세계에 알리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의성군 사곡면 주민자치회는 최근 지난해에 이어 주민들이 이용하는 쓰레기분리수거장 현장평가를 통해 우수마을 3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사곡면 주민자치회는 자체 평가단을 구성하고 쓰레기의 분리수거 여부, 페트병 라벨 제거 유무, 분리수거장 청결상태, 재활용 판매 수익 등을 평가해 선정했다. 쓰레기 우수 마을선정 평가 결과에서 지역 내 화전2리 마을이 최우수(30만원)지역, 매곡1리 마을 우수(20만원)지역, 신리리 마을이 장려(10만원)지역으로 선정했다. 이경훈 자치회장은 "마을 경관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한 위원, 주민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윤정득 면장은 "쓰레기분리수거에 동참한 이장, 주민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작은 실천으로 마을환경 개선에 앞장서 지구환경 살리기에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내년 1월 17일까지 단독‧다가구주택 등 개별주택 총 29341호에 대한 특성조사를 실시한다. 개별주택 특성조사는 건축물관리대장, 토지대장 등 각종 공부의 변동사항을 확인하고 주택특성 조사표와 주택현황 도면 과 현장조사를 통해 건물의 구조, 지붕, 용도, 부속건물, 토지의 도로접면, 고저, 형상 등을 조사하게 된다. 특성조사를 바탕으로 비교표준주택을 선정해 개별주택가격을 산정하고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주택소유자 등의 의견청취와 상주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월 1월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2025년 4월 30일에 결정·공시할 예정이다. 장동욱 세정과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시장에 관한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지방세 등 각종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되는 만큼 조사원이 현장 방문 시 원활한 조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24대 조인호 소장 퇴임식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학습조직체 회원, 선·후배 동료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조인호 소장은 1996년 12월 11일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재임기간 동안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농업인들에게는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의성군은 지난 20일 이진영 ㈜환승공조 대표, 의성농공단지연합회 남재황 회장 부부가 인재 육성을 위해 의성군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환승공조는 지난 2011년부터 의성군 단밀농공단지에 입주해 공조덕트, 크린룸 덕트 등 각종 공기 조화 장치를 제조하는 기업으로 지역사회에서 모범 기업이다. 이진영 대표는 경북도 여성기업인협의회 의성지회장을 맡아 지역 내 여성기업인의 가교 역할을 하며 기업 간 네트워크 형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상주시축산단체협의회(회장 차용호)는 지난 2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상주시 인재 육성을 위해 상주시장학회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된 장학금은 한우, 낙농, 양돈, 양계, 양봉, 수의사, 인공수정사 총 7개 단체로 구성된 상주시 축산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상주시 장학회를 통해 지역인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지역 인재를 위한 소중한 기부에 감사드리며, 상주시장학회는 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행정동우회는 지난 24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시행정동우회는 상주시 퇴직공무원의 모임으로 회원들의 풍부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시정 추진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고, 시민을 위한 공익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오고 있다. 송재엽 회장은 “시민을 위한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이번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기부의 뜻을 밝혔다.
의성군이 최근 경북도에서 주관한 2024년 중소기업 육성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시군평가는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시책 발굴 노력, 규제개선 등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지원부서의 역량강화를 위해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매년 실시하고 있다. 군은 각종 지원사업 실적, 시책참여 실적 등 5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심사에서 중소기업 육성시책 분야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기업이전 활성화 지원 연구용역 컨설팅 선정 △K-U시티 인재양성 및 혁신기술개발 지원사업 △인구감소지역 중소기업 특례보증 참여 등이 인정됐다. 김주수 군수는 "이번 수상은 지역 내 기업들에게 도움을 위해 노력한 결과인 만큼, 앞으로도 보다 생기있는 기업 터전을 만들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는 지난 2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곶감축제추진회원회 위원을 비롯한, 상주시의회의원, 상주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상주곶감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축제장 안전 점검 정비, 축제행사와 프로그램 운영 등 막바지 추진사항을 보고 했으며 현재 프로그램에 대한 구체적인 실행 방안에 대한 토의를 통해 미비점을 개선 보완하기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상주곶감축제는 상주시의 대표적인 겨울 축제로 우수한 상주곶감을 널리 홍보코자 엄선된 곶감을 판매함은 물론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주요프로그램으로는 △상주곶감임금님진상재현 △상주GOAT 라이브커머스 △체험프로그램(회전눈썰매, 마술쇼, 저글링, 전통놀이체험, 목공제험) △‘회전바베큐’ 와 ‘연돈볼카츠’ 등 축제에서 재미와 맛을 함께 즐길 수 있다. 윤재웅 상주시곶감축제추진위원회 위원장은 “성공적인 2025 상주곶감축제를 위해 축제를 마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며 새로운 시도로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니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와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19일 안동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내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한 바 있다. 안동시의회 의원들은 김호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의 제안설명을 듣고 예결위에서 심사한 결과에 따라 일반회계 기준 217억원을 삭감하고, 보도자료를 통해 예산심사의 방향과 기조를 소개하고, 불합리한 안동시의 재정 운영 행태가 개선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심도 있는 심사를 했음을 공개했다. 그럼에도 안동시는 23일! 시정 추진 방향과 내용을 설명하는 시정설명회 자리에 수백 명의 인원을 동원해 놓고, 일부 언론의 의회 비난 보도 내용을 그대로 인용해 부화뇌동하면서 예산 삭감의 책임을 의회에 떠넘기며 ‘의회에 찾아가 보라’는 식의 선동과 의회의 고유권한인 예산의 심의·의결권을 양심에 따라 성실히 수행한 의원들에게 ‘이해력이 떨어진다’, ‘의도가 의심스럽다’, ‘비데를 싫어하나보다’와 같은 인신공격성 비난을 담당 실·국장이 쏟아 내면서 헌법 제118조에 따라 설치된 헌법기관인 의회와 민의의 대변자인 시의원들을 무시하는 반헌법적 행태까지 보였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긴급 의장단 회의를 열어 그 심각성을 공유했으며, 그동안 보여줬던 안동시의 불합리하고 불건전한 재정 운영 행태를 안동시민에게 다음과 같이 고발하기로 했다. 【2023년 잉여금 5677억원 VS 2025년 삭감액 217억! 뭣이 중헌디!】 안동시는 매년 과도한 예산편성에 따른 불용액, 사전절차 미이행에 따른 예산 전액 반납, 실제 수입보다 작은 소극적 세입 편성으로 2023년 결산서 기준 5677억원의 잉여금이 발생했으며, 그중 3136억원은 다음해로 이월하고, 국도비 등을 반납하고도 순수하게 남은 돈인 순세계잉여금만 2440억원에 달하는 등, 속된 말로 줘도 못 먹는 꼴로, 일하라고 준 예산을 쓰지도 못하면서 의원들이 고심을 거듭해 삭감한 217억원이 없어서 사업을 못한다는 안동시를 시민 여러분에게 고발한다. 【줄어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 명시이월액, 올해도 2029억원!】 집행잔액과 더불어 대표적인 불건전 재정 운영 사례인 명시이월은 해당 연도 내 지출을 못할 것으로 예측되는 항목으로 의회의 승인을 얻어 이월시킬 수 있으나, 매년 반복되고 그 금액도 커 기회비용 차원에서 의회가 수차례 지적했음에도 2023년(2334억원), 2024년(2029억원)을 이윌 신청했고 그 중에는 토지사용승낙서 미징구(47억원), 행정절차 미이행(427억원), 이해관계자 협의지연(232억원) 등 이월 사유로서 불충분해 예산 편성조차 하지 말았어야 할 사업을 맹목적으로 편성하는 안동시를 시민 여러분에게 고발한다. 【 통합재정안정화 기금에 쌓아둔 3355억원 언제 쓰나요!】 2020년도에 설치한 통합재정 안정화 기금은 회계연도 간 재정 불균형을 조정하기 위한 것으로 필요 최소한으로 적립할 필요가 있으나, 지난 2019년 역대 최대 규모인 5309억원의 교부세를 확보하면서 늘어난 세입을 관리하기 위해 3000억원 이상을 기금에 적립해 놓고, 재정수입 불균형을 우려해 예치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하지만, 실상은 불특정한 시기에 불특정한 사업(공약사업 등)을 위해 기금을 사용하고 있지 않는 안동시를 시민 여러분에게 고발한다. 아울러,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의원 전체를 대상으로 긴급 회의를 소집하고 2025년도 본예산에서 삭감된 사업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은 문제 제기와 재발 방지를 요구하기로 했다. 가. 경북愛마루 올케어 센터 조성 등 그렇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 중에 5차에 걸친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한 번이라도 제대로 보고 한 적이 있는가! 나. 세금 먹는 하마라는 오명을 듣고 있고, 평일에는 사람 구경하기 조차 힘든 3대 문화권 사업장을 활성화 시킬 적임자가 한국정신문화재단이라고 확신하는가! 다. 매년 전년도에 편성된 예산을 이월하여 수행하는 각종 시책개발 연구용역은 이월되어 온 전년도 과업부터 마무리하라! 라. 안동국제탈출페스티벌 등 대규모 축제 예산은 사업 총괄부서에서 축제 본연의 목적에 맞는 예산을 일괄 편성하고, 탈춤 고유의 목적과 상관없는 행사성 사업은 최소화하고 신규사업으로 몰래 따로 빼내 예산 규모를 키우고 있는 꼼수 예산 편성을 지양하라! 마. 예산편성 지침 및 관계 법령에서 정한 절차를 철저히 준수하고 행정절차 미이행, 요건 불부합 사업의 예산 편성을 원천 차단하라! 이상과 같이 안동시의회(의장 김경도)는 집행부 실·국장의 인신공격성 비난을 강력히 규탄하며, “의회를 비난하기에 앞서 불합리하고 불건전한 안동시 재정 운영 상태부터 되돌아보라고 강력히 경고한다” 고 밝혔다.
상주시는 2024년 경북도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에서 대상을 수상하고, ‘농산물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는 최우수상을 수상해 2024년 농산물 유통관련 전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농산물 직거래 우수 시군 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농특산물 판매실적, 도 직거래 활성화 참여, 농특산물 판로 확대, 특수시책 등 노력을 종합 평가한 결과로 상주시는 작년 최우수상에 이어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상주시는 지난 2013년 부산 연제구와 자매결연을 맺은 후 11년간 명절마다 정기적으로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는 한편 서울지역 자매도시 직거래장터와 각종 박람회 등 올 한해 42회의 오프라인 직거래장터에 참
의성군은 지난 20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4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 노력을 인정받아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유치 대상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 체결 및 일자리 창출 실적,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기반조성노력 등을 1년간 평가해 수상 하는 상이다. 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 확보를 위해 전액 군비를 투자해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단조성과 세포배양식품 규제자유특구 지정, 세포배양 지원센터를 구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