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용묵기자]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제24대 조인호 소장 퇴임식이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강영석 상주시장을 비롯한 농업인 학습조직체 회원, 선·후배 동료들과 관련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 열렸다. 조인호 소장은 1996년 12월 11일 농촌지도직 공무원으로 공직에 첫발을 내디딘 후 재임기간 동안 대한민국 농업발전에 혼신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농업인들에게는 소득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해 왔다.    특히 동료직원들과의 화합과 탁월한 업무추진으로 중앙 단위, 도 단위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바 있다. 최근 농작물 병해충 종합분석 진단센터, 농업미생물 제2관 신축·운영 등 다양한 시설을 기반으로 과학영농을 실천중에 있으며, 시험연구 실증시험포 운영으로 주요작물 재배기술 습득을 통해 농업현장 애로 해결에 열과성을 다했다.조인호 소장은 2022년 7월 1일부터 제24대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으로 재임해 온 지난 시간들을 회고하는 시간을 가지며 “상주농업과 대한민국 농업·농촌 발전에 대한 비전을 가지자”라는 퇴임사를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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