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서구청은 와룡산 상리봉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구민들과 함께 맞이하는 ‘2025 해맞이행사’를 1월 1일 오전 7시부터 개최한다. 와룡산 상리봉 정상에서 오전 7시부터 식전 공연으로 서구 여성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신년 인사, 대북 타고, 일출 감상과 더불어 남성 중창단 힘찬 공연으로 새해를 맞이할 예정이다. 8시부터는 계성고 앞에서 서구새마을회에서 떡국 나눔 행사와 날뫼북춤의 지신밟기, 통기타 공연 그리고 신년 타로점 이벤트 행사가 진행된다. 서구는 안전한 해맞이 행사를 위해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서부경찰서 등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며, 특히 와룡산 정상과 등산로 및 떡국 나눔 행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 인력을 곳곳에 배치한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이하며 와룡산 상리봉에서 열리는 해맞이 행사가 구민들에게 희망과 새로운 시작을 함께 나누는 뜻 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DGB금융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갖춘 사외이사 후보군을 확보하고, 주주 가치를 제고하기 위해 의결권 있는 주주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년 1월 6일까지 사외이사 예비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DGB금융그룹은 2018년 사외이사 주주추천제도를 도입한 이래 매년 주주 대상으로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받고 있으며, 공고일 직전 영업일(2024년12.27)까지 의결권 있는 주식을 1주 이상 보유한 주주라면 1인당 1명의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다. 사외이사 예비후보자는 금융, 경제, 경영, 회계·재무, 법률, IT·디지털, 인사(HR), 리스크관리, 금융소비자보호, ESG 등 관련 분야에서 전문성을 갖추고, ‘금융회사 지배구조에 관한 법률’에서 정하는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법무부 읍내중고(대구소년원)는 ㈜아트앤허그 등이 후원하는 ‘2024년 하반기 읍내중고등학교 장학 지원 사업’에 장학생으로 선정된 학생 6명에게 장학금 총 300만원을 전달했다. ㈜아트앤허그(대표 이재경)는 지난 2024년 7월 3일 읍내중고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해 위기청소년 사회정착 지원 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장학생은 무의탁생, 불우청소년, 대학 진학 예정자로, 6명에게 각 50만원씩 전달했다. 무의탁 재원생으로 2025년 대학 진학을 앞둔 A군은 “대학 등록금 마련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이렇게 장학금을 받게 되어 너무 기쁘다”며 “이번 경험을 거울삼아 어려운 환경에 있는 이웃을 보살피고 베풀 줄 아는 성인으로 성장하고 싶다”고 말했다. 전상호 읍내중고등학교장(대구소년원장)은 “연말에 소외되기 쉬운 불우청소년들이 환경 때문에 꿈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장학금 등 다양한 원호 지원 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어려운 형편에서도 대학 진학에 성공한 읍내중고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출원생들이 재비행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회 정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서 사후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읍내중고는 지난 11월부터 기부문화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손잡기‘ 기부금(대구소년원 교직원 기부)을 활용해 출원생들에게 문화상품권 등을 지원하는 원호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내일이 더욱 설레는 경산을 위해, 시민 가까이에서 열린 자세로 힘껏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는 28만 시민 여러분! 그리고 출향인사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지혜를 담고 찬란하게 솟아오른 저 태양처럼 여러분의 가정마다 사랑이 넘쳐나고,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우리 경산도 사탈고피(蛇脫故皮), 뱀이 묵은 허물을 벗듯, 그간의 어려움에서 벗어나 새로운 변화와 성장을 만들어가길 기대합니다. 지난 한해를 돌이켜보면, 우리는
경산소방서는 2024년 긴급구조훈련 평가에서 경상북도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는 2024년 1~12월까지 진행된 긴급구조훈련의 결과로, 총 21개 소방서가 평가 대상에 포함됐다. 평가 항목은 종합훈련, 불시훈련, 도상훈련으로 나뉘며, 각 항목에 대한 점수가 부여됐다. 경산소방서는 이번 평가에서 최종점수 1위에 올랐다. 안동과 김천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고령, 경주, 영주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러한 성과는 긴급구조통제단의 현장 대응 능력 강화와 긴급구조 지원 기관과의 협업 체계 강화를 위한 노력의 결과로 평가된다. 경산소방서는 기존의 시나리오에 의한 보여주기식 훈련을 지양하고, 시간대별 상황에 따른 임무수행 중심으로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둔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박기형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1위는 우리 소방서의 노력과 헌신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훈련과 협업을 통해 더욱 안전한 경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지는 경산소방서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끊임없이 발전해 나갈 것임을 시사한다. 이번 평가 결과는 경상북도 내 소방서의 긴급구조 능력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소방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훈련과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가 경북소방본부에서 실시한 ‘2024년도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북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최강119안전센터 선발’은 각종 재난 현장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활동하는 대원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현장대응 능력을 향상하기 위해 만들어진 상이다. 경북지역 101개 119안전센터를 대상으로 조직문화개선, 재난대응 총 2개의 분야에서 7개 항목, 23개의 지표점수를 합산해 최강119안전센터를 뽑았다. 경북에서 총 7개의 상위 안전센터를 선별하며 정량평가와 정성평가를 합산한 점수 중 고득점 순으로 순위를 결정했다.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는 최종 1위를 차지하며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2위 김천소방서 대광119안전센터, 3위 영주 가흥119안전센터, 구미 송정119안전센터가 뒤를 이었다. 박기형 서장은 “올 한 해 동안 일선에서 시민들을 위해 누구보다 열심히 근무해준 대원들이 자랑스럽고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 근무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서 수상한 중앙119안전센터는 시상금 500만원과 2024년 경북 최
□ 4급 전보 △기획조정국장 김동필 △건설안전국장 채종덕 □ 5급 전보 및 직무대리 △기획예산과장 최순환 △차량등록사업소장 이종하 △중앙동장 이남진 △서부1동장 안근상 △서부2동장 이상훈 △(재)경산문화관광재단 파견 김정기 △복지정책과장 전현옥 △어르신복지과장 서은주 △아동청소년과장 정성희 △총무과 박길로 △축산진흥과장 김인택 △압량읍장 이성림 △건설과장 장동훈 △도로철도과장 권오태 △자원순환과장 직무대리 김수희 △경산시의회 전문위원 직무대리 김창남 △식품의약과장 직무대리 서춘열 △사회복지과장 직무대리 채은주 △교통행정과장 직무대리 서진교 △삼성현역사문화관장 직무대리 이경식 △허가과장
경북도교육청 경산수학체험센터는 내년 1월 14일부터 2월 15일까지 겨울방학을 맞은 학생들을 대상으로 겨울방학 특집 프로그램 ‘수학하고 빙고하고’를 운영한다. 기간 중 총 20일 동안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매일 2회차로 나눠 운영하며, 회차당 250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수학하고 빙고하고’는 △큐보로 △선생님을 이겨라 △보드게임 △펜토미노 △미로 탈출 △그래비트랙스 △행운의 확률 등의 다양한 체험미션 빙고를 성공해 △퍼즐 자개 키링 △전사 그립톡 만들기 체험권을 획득하고, 토요일에 특별체험을 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총 25개의 체험 주제와 64가지 미션이 포함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주 달라지는 미션을 통해 다채롭고 깊이 있는 수학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학생들이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혜옥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미션 수행을 위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교구를 직접 만지고 체험하며 수학을 즐겁게 학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학생들의 수학적 사고력과 창의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생들이 겨울방학에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수학 체험을 선사할 이번 특집 프로그램은 예약을 통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예약은 지난 20일부터 진행 중이며, 프로그램 및 예약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미래교육관 홈페이지(www.gbe.kr/mirae)와 경산수학체험센터 인스타그램(https://www.instagram.com/gs_mathcente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산개발㈜ 대구컨트리클럽은 지난 27일 연말연시를 맞아 경산시 진량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이웃돕기 성금 1000만원을 직접 전달하며 따듯한 나눔을 실천했다. 대구컨트리클럽은 매년 진량읍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이웃돕기를 이어오고 있다. 올해도 임직원과 캐디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성금을 모아 지역 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누는 전통을 이어갔다. 우승수 대표이사는 “지역 주민들의 사랑과 성원 덕분에 대구컨트리클럽이 성장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산시 와촌면 소재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이 지난 16일 경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등록됐다.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은 와촌면 신한길 68-3에 위치한 1940년대 전후에 건립된 주택으로, 무학산 북쪽에 자리한 집이라는 의미에서 ‘학음유거(鶴陰幽居)’로 불리던 곳이다. 이번에 등록된 문화유산은 사랑채, 안채, 대문채, 사과창고 등 총 4동으로, 보존 상태가 양호하며 건립 당시 원형이 잘 유지된 건축물이다. 이 가옥은 대문채의 형식, 사랑채의 평면 구성, 안채의 공간 배치 등에서 일제강점기 후반의 근대 한옥 특징을 잘 보여준다. 또한, 건축주의 취향과 경제력, 지역 고유의 생업과 관련된 시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어 우리나라 주거 건축 양식의 변화 과정을 엿볼 수 있는 건축물로 평가받아 경상북도 등록문화유산으로 최종 등록됐다. 등록문화유산은 원형보존원칙 아래 엄격히 관리되는 지정유산과 달리, 보존과 활용을 조화롭게 운영하는 제도로, 일제강점기 이후 근대에 생성·건축된 유물 및 유적을 중심으로 등록된다. 경산시는 이번 ‘경산 신한리 근대가옥’의 등록으로, 기존의 이육사 친필원고 ‘바다의 마음’과 ‘로제타 홀 한글점자 교재’에 이어 세 번째 등록문화유산을 보유하게 됐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 신한리 근대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청년지식놀이터에서 여성친화도시 제5기 시민참여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경북도사회복지사협회는 2025년도 경북도 사회복지사 처우개선 정책에 관해 환영했다. 복지포인트의 수준 향상(50% 증액)과 지원 대상 확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수당 단일화, 일과 휴식의 양립을 위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휴가제도가 내년부터 개선되는 사회복지사에 대한 경북도의 주요 정책이다.
경산시는 지난 12일 2기분 자동차세 112억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2기분 자동차세는 연납 차량 및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을 제외하고, 12월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 위택스, 금융앱 등을 통해 편리하게 가능하다. 특히, 이번 자동차세 부과 소식은 지역 중고거래 커뮤니티인 ‘당근’을 통해서도 안내되며,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했다. 경산시 세무과는 감성적 홍보 매체인 ‘당근’을 활용해 친근한 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시민의 시정 참여 확대와 세정 홍보 채널 다양화를 시도하고 있다. 앞으로도 ‘당근’ 앱을 통해 정기분 세목 안내, 지방세 관련 유용한 정보 제공, 세정 홍보 등 납세자와의 소통 창구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경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정보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며 “2기분 자동차세를 납기 내에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새해를 맞아 2025년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1월 6~20일까지 총 12회에 걸쳐 실시한다.
경산시는 지난 26일 경산시청 소회의실에서 임당유적전시관 제1호 유물 기증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조현일 시장은 내년 5월 개관을 앞둔 임당유적전시관에 귀중한 유물을 기증한 영남대 문화인류학과 정인성 교수에게 기증 증서를 전달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은 지난 27일 중소벤처기업부가 공모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에 경산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하양꿈바우시장이 선정된 ‘특성화시장(문화관광형) 육성 분야’는 지역 문화와 관광자원을 연계해 전통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살리는 사업으로, 2년간 최대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번 사업을 통해 하양꿈바우시장은 지역 특색을 반영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받게 된다. 주요 내용으로는 △시장 투어코스 개발 △체험 프로그램 운영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상품 개발과 마케팅 판로 지원 △체계적인 상인 조직화 지원 등이다. 또한 사업 종료 후에도 성과가 유지될 수 있도록 사후관리를 지원한다. 조 의원은 “공모 준비단계부터 하양시장을 직접 방문하고, 중기부에 많은 관심을 요청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보람을 느낀다”면서 “전통시장이라는 단순한 공간을 넘어 지역의 경제와 문화가 어우러진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꾸준한 관심을 갖고 사업 추진 상황을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조지연 국회의원(경산시)이 지난 26일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하반기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도로 확포장, 수리시설 개보수 등 주민 안전 및 환경 개선에 투입될 예정이다. 확보된 예산은 총 4개 사업으로 △남천면 하도리(리도203호선) 진입로 확포장 7억원 △자인 중구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6억원 △압량 구지 수리시설 개보수공사 4억원 △압량 신대2리 진입로(리도207호선) 확포장공사 2억원이다. 조 의원은 “이번 하반기 특교세 확보로 시민 생활과 밀접한 지역현안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을 세심하게 챙기겠다”고 밝혔다.
2022년 초부터 이어지고 있는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과 1년 넘게 진행되고 있는 중동지역 분쟁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과 원자재 가격 상승을 불러왔으며, 주요 국가들의 경기둔화는 한국의 수출 부진으로 이어지고, 그로 인한 물가 상승과 금리 인상으로 서민들의 삶은 코로나 팬데믹 시절 못지않게 힘들어졌다.
강명구 국회의원(구미 을)과 국가보훈부, 한국정책학회는 지난 26일 오후 3시 국회의원회관 제1세미나실에서 '보훈 복지의 미래를 묻고 답하다' 토론회를 개최했다. 강명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보훈 복지는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우리 사회의 기본 책무다"며 "이번 논의가 새로운 복지 수요를 맞추고 지속 가능한 보훈 복지 정책 발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심지현 숙명여대 교수는 발제를 통해 보훈 복지가 일반 복지 보다 우선돼야 하는 이유를 설명하고, 민간의 보훈 기부 활성화를 통한 보훈 복지 향상과 보훈 문화 확산을 통한 1인 가구 증가와 국가유공자 고령화에 따른 고독사 예방대책을 주문했다. 최병완 국가보훈부 복지증진국장은 올해 개정된 '보훈기금법 시행령'을 기반으로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보훈 기부 플랫폼, '모두의 보훈 드림'을 소개했다. 김민영 전주대 교수는 국가유공자의 독거 비율이 일반 국민보다 높은 점을 지적하며, 복지부와 지자체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스마트 플러그 등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다양한 돌봄 시스템 도입을 제안했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이승길 한국고용복지학회 회장, 이수영 고려대 고령사회연구원 특임교수, 곽원준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 윤수재 한국행정연구원 선임이 보훈 복지의 법적·제도적 기반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협력 모델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강 의원은 "앞으로도 보훈 복지의 질적 향상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국가유공자분들이 존중받으며 안정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30일 오전 8시 30분 시청 시민의 방에서 열리는 주요 간부회의에 참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