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지난 8일 문경시청 제2회의실에서 ‘외식산업 특화메뉴 개발 및 창업자 컨설팅 위탁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더본외식산업개발원(대표 백종원)에서 지역 특산물을 이용해 특화메뉴를 개발하고, 전문적인 창업자 모집을 위해 전국 단위로 모집 및 선정을 진행할 예정이며, 선정된 창업자는 컨설팅을 거쳐 가은아자개장터 상가에 입점하여 상권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용역이다. 주요내용은 문경시 자원 및 환경 분석 창업대상자 모집 및 선정 지역 특산물 활용 특화메뉴 개발 및 교육컨설팅 홍보 마케팅 전략 수립 사후관리 프로그램 운영 등의 과제로 구성돼 있다.
울릉라이온스클럽 권인철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6일 지역 독거노인들을 위한 의료 매트 14개를 전달했다.
JCI 울릉청년회의소 박주완 회장과 회원들은 지역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을 위해 울릉군가족센터에 사랑의 쌀 10kg 48포를 전달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10일 오후 6시 호텔수성에서 열리는 2025 대구경북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상주 건국푸드는지난 8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 전달해 달라며 양념 닭발(200g, 250개) 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양념 닭발은 지역 내 식사 해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르신을 위해 경로당으로 전달해 도움을 드릴 예정이다. 김태규 건국푸드 대표는 “새해를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닭발을 기탁 하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상주시 함창장로교회는 지난 8일 함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겨울이불 80세트(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함창장로교회는대한예수교장로회(통합) 경서노회 소속 교회로 1909년 창립돼 성금 기탁과 물품 전달 등 지속적으로 나눔 봉사활동에 앞장서 왔다. 특히 지난해 7월에는 함창읍 맞춤형복지팀에 매년 300만원 후원협약을 맺었고, 12월에는 '2025년 나눔 캠페인'에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는 등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해 귀감이 되고 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일 봄철 산불 발생의 가장 큰요인인 영농부산물 소각 원천 차단을 위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미세먼지저감, 산불예방, 부산물 자원순환의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처음 추진해 상주 농업인으로부터 큰 호응을 끌고 있다. 지난해 영농부산물 파쇄실적은 1100ha 1730호로 경북에서 가장 많은 부산물을 파쇄했다. 또한 찾아가는 파쇄지원단 직접파쇄 실적은 255필지 56.5ha로 산림연접지 100m내 고령농업인, 취약농업인을 우선 대상으로 추진했다. 특히 올해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은 1월부터 본격 운영해 5월말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찾아가는 파쇄지원 신청은 5월말까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매월 신청받고 있으며, 산림연접지 100m이내 고령농업인을 우선 지원하고 있다. 한편 신청 품목대상 중 사과, 배, 고춧대 등 전염원이 문제되는 부산물과 파쇄하기 힘든 목재(감나무 3년생이상)는 제외 대상이다. 김인수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이 산불예방과 미세먼지저감에 큰 효과가 있고 농경지내 방치해 놓은 영농부산물을 처리해 농업환경 정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어 다수의 농업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상주시는 2025년 노인일자리와 사회활동지원사업을 35개 사업별로 3610명의 어르신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7일부터 본격 시작했다고 밝혔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사업이다. 저소득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활동지원을 위한 공익활동, 어르신들의 경력과 활동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역량활용사업, 소규모 매장 등 전문 사업단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공동체사업단 등 3가지 유형별로 사업을 추진한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정부대전청사에서 통계청에서 주관한 2024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통계조사 부문) 국무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포상은 지난해 통계청에서 실시한 전국 사업체조사, 광업·제조업조사에 공헌한 유공자와 유공 기관의 사기를 북돋우기 위해 실시됐다. 상주시는 2023년 기준 전국 사업체조사와 광업·제조업조사 시 지역 설정에 맞는 조사계획 수립과 통계 경험이 풍부한 우수한 조사요원 채용과 전문 교육을 시행하고 다양한 홍보 방법을 적극 활용해 내실 있게 조사해 신뢰성 높은 통계 데이터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인정 받았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는 앞으로도 통계의 신뢰성과 실용성 부여를 위해 통계조사를 철저히 함은 물론 시민들에게 맞춤형 통계자료를 제공해 상주시 정책수립과 의사결정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울릉도 응급환자를 폭풍을 무릅쓰고 이송했다. 동해해경은 지난 8일 오전 11시 23분께 울릉의료원으로부터 50대 응급환자 A씨를 이송해 달라는 신고를 받았다. 이 시각 동해 중부 전 해상은 풍랑특보, 강풍특보로 해양경찰 헬기와 소방헬기 지원이 불가능했다. 이에 동해해경은 인근 해상에서 경비
상주시는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단체관광객을 유치한 여행사를 대상으로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여행사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시행한다. 내·외국인 구분 없이 15인 이상의 단체 관광객을 모집해 여행 일주일 전 상주시에 사전계획서를 제출한 후 지역내 식당과 카페 2개소 이상, 관광지 2개소 이상 방문한 뒤 증빙자료를 첨부해 관광 종료 후 15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제출하면 당일 관광과 숙박 관광에 따라 1인당 인센티브를 차등 지원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지난 3일부터 신청받기 시작해 오는 12월 19일까지(예산 소진 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지원 내용과 절차 등은 상주시청 고시·공고 게시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원포럼은 8일 화원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43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21년부터 백미 10kg 100포, 성금 200만 원 등 기부를 이어오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온 화원포럼은 새해를 맞이해 143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금은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과 생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 3급 승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직무대리 이재성 ▲군위군 부군수 김희석
상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상주마리앙스 웨딩 컨벤션에서 ‘2025 상공인 신년인사회’가 성황리 열렸다. 이날 행사는 강영석 상주시장,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김홍구 도의원과 시의원을 비롯한 지역 내 기관단체장과 지역상공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희망과 기대로 가득찬 을사년 새해 상주시 발전과 상공인들의 힘찬 도약을 다졌다. 조선제 상주상공회의소 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대내외 어려운 기업 경영 여건에서도 상주시 발전을 위해 고군분투해 준 기업인들에게 고마움과 감사를 드리며, 상주상공회의소가 새로운 상주로 거듭날 수 있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많은 성원과 협력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당정이 설 연휴 전날인 오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기로 했다. 정부와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개최한 고위당정협의에서 이같이 협의했다고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전했다. 김 의장은 "당정은 설 연휴 기간 내수 진작과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1월 27일을 임시 공휴일로 지정하는 것으로 협의했다"고 말했다.
강 한파가 예고돼 대비책 마련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8일 오후 9시를 기해 경북 북동 산간지역에 한파경보, 상주와 문경, 예천, 안동, 영주, 의성, 청송, 영양·봉화 평지에 한파주의보를 발령한다고 밝혔다. 9일 대구와 경북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 12도까지 떨어지고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 10일에는 경북 북부 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수은주가 영하 18도까지 내려가는 등 당분간 강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전망된다. 강추위 속에 경북 동해안에는 건조한 날씨가 계속되고 있다.
의성군은 악성 민원인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민원과에서 '특이민원 발생 피해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민원인 폭언‧폭행 등 민원 공무원 피해 사례가 늘면서 경찰과 합동으로 상·하반기 연 2회씩 군청을 포함해 18개 읍·면에서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모의 훈련에는 현장 대응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상황을 가정해 민원과 공무원, 의성지구대 경찰관, 안전요원 등 18명이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훈련은 민원인 폭언·폭행 상황이 발생하자, 안전요원이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분리시키고 휴대용 보호장비를 활용해 녹화·녹음하고 비상벨로 신속 지구대에 신고했다. 또한, 경찰이 출동하는 동안 비상대응반은 피해 공무원과 민원인을 안전하게 대피시키고 안전요원과 함께 가해 민원인을 진정시킨 후, 출동 경찰에게 인계했다. 김주수 군수는 "대민행정의 최일선에서 묵묵히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며 앞으로도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한 민원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윤석열 정부의 비상계엄 선포를 통한 내란죄 위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내란특검법)에 관한 재의 건과 기타 7개 법안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모두 폐기됐다. 여야는 8일 오후 국회에서 본회의를 열고 '내란특검법' 재의 건을 표결, 재석 의원 300명 중 찬성 198명, 반대 101명, 기권 1명으로 부결시켰다. 재의결 요건인 200표에서 2표 모자랐다. 김여사특검법도 찬성 196표·반대 103표·무효 1표로 부결됐다. 앞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 경제부총리는 지난달 31일 내란특검법에 대한 재의요구권(거부권)을 행사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가 지원한 기업에서 제품출시, 식약처 허가 등 제품 상용화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최근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의 기술지원을 받은 기업 3곳이 연이어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각 기업은 ▲㈜지오에스(대표 김창걸) ▲주식회사 비엔티코리아(대표 곽동희) ▲㈜소프트웨어융합연구소(대표 박철구)로 모두 지난해 11월부터 제품을 출시하고 식약처 허가를 받았다.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디지털시스템팀은 제품에 필요한 핵심기술을 개발에 기업에 이전함은 물론 공동연구를 통해 제품개발을 지원했다. ㈜지오에스는 지난해 12월 전기근육자극(EMS) 기술을 사용해 종아리 근육을 관리하는 웨어러블 헬스케어 의료기기 ‘더블워킹(DoubleWalking)’을 출시했다. 케이메디허브는 기존의 마사지 제품과 달리 근육을
의성군은 지난 7일 가축방역사업의원활한 추진과 가축전염병 예방 및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신임 이제용 회장 등 공수의 10명에 대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공수의는 지역 내 개업 수의사 10명으로 올해 1년간 읍‧면 담당 지역의 가축사육 농가를 수시로 방문 예찰 등 가축방역 전반적인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