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올해, 1시간 이내에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가 가능하도록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 구축사업’을 신규로 추진한다. 이를 위해 경북도와 안동시가 산부인과․소아과 필수의료를 개선하고, 임산부와 아이가 안전하고 빠르게 진료받을 수 있도록 야간, 주말 연장 진료체계를 마련했다.
안동시는 브랜드 강화를 위해 선비순례길 명칭을 안동 고유의 명칭인 ‘퇴계예던길’로 변경하기로 결정하고, 지난해 8~12월까지 탐방로 91km(1코스~9코스)에 대한 안내판 정비를 완료했다. 이번에 재정비한 안내판은 총 291개소이며 기존에 부족했던 안내판은 신설하고 노후화된 안내판을 교체하는 등 탐방객에게 보다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순환코스 3개소와 불필요한 구간(9코스, 축융봉)을 삭제해 탐방객의 불편을 개선하고자 노력했다. 또한, 새로 만든 퇴계예던길 로고는 퇴계선생을 상징하는 갓 모양에 탐방로길을 접목해 만들었으며 로고는 종합안내판, 이정표, 리본, 안내지도 등에 사용해, 퇴계선생의 가르침과 정신을 담고자 했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부터 법무행정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며, 교육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법률지원을 확대한다고 6일 밝혔다. 이를 통해 고질적인 민원과 교권 침해 등 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신속히 해결하고, 법률지원의 접근성과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고용 변호사를 통해 악성 민원과 학교폭력 등 복잡한 법적 문제에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급증하는 행정심판 수요를 고려해 온라인 행정심판 제도를 운용, 교육기관 관계자들이 더욱 쉽고 빠르게 권익을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자치법규의 제·개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해 간결하고 올바른 법령을 마련함으로써 교육행정의 효율성을 높일 방침이다. 아울러 법률전문가가 학교를 직접 방문해 상담하는 현장 밀착형 법률상담도 운영한다. 법무행정 홈페이지를 통해 고문변호사 자문 요청을 간편하게 접수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운영을 통해 법률지원을 더욱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경북교육청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 교권 관련 행정심판은 11건으로 전년 2건 대비 450% 증가했으며, 학교폭력 관련 행정심판 청구 건수는 103건으로 전년 72건 대비 43% 늘어났다. 서면 요청을 통한 법률 자문 역시 2023년 66건에 비해 21% 증가해 법률지원에 대한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법무행정 서비스 확대는 교육 현장의 실질적인 고충 해소와 함께 권익 보호의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장중찬 행정과장은 “법률지원 서비스는 교육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수요 증가에 발맞춰 보다 신속하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개선·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교육청은 6일 2025학년도 사립유치원 재정지원 계획을 발표하며, 사립유치원 운영비와 인건비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획은 사립유치원 교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립유치원 교원 기본급 보조금은 지난 2013년부터 교원 처우개선을 위해 도입돼, 교직 수당과 인건비 보조, 급식비, 장기근속 수당, 학급 담임수당을 포함해 매월 교원 개인의 급여통장으로 교육지원청에서 직접 이체 방식으로 지급되고 있다. 이번 계획에 따르면, 2025년부터 인건비 보조금은 2만원(35→37만원), 급식비 2만원(8→10만원), 장기근속 수당 1만원(5→6만원) 등 전년 대비 월 5만원이 추가 지원된다. 이에 따라 사립유치원 교원은 월 최대 98만원의 기본급 보조금을 지원받게 된다. 경북교육청은 공·사립유치원 교원 간 임금 격차를 점진적으로 해소코자 2024년에는 156억 4175만원의 예산을 편성한 데 이어 2025년에는 180억 996만원으로 대폭 증액해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사립유치원 교원들의 처우를 개선하고, 유아교육의 공공성을 더욱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인건비 지원 확대를 통해 유아교육의 현장 안착을 유도하고, 교원들이 안정적 근무 여건 속에서 전문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할 것”이라며 “또 부당한 처우를 예방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과 사기 진작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경북교육청은 6일 2025학년도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을 위한 2차 전형 경비를 도내 47개 학교법인에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공정하고 투명한 신규 교사 채용 환경을 조성하고, 사립학교의 재정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원 대상은 1차 전형을 경북교육청에 위탁한 학교법인 중 1차 합격자를 대상으로 2차 전형을 시행하는 47개 학교법인이다. 법인별 지원 금액은 2차 채용 과목 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며, 최소 300만원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금액은 출제와 심사, 채점 등 2차 전형 운영에 필요한 경비로 사용된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경비 지원을 통해 사립학교 신규 교사 채용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학교법인의 재정 부담을 더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지원은 사립학교의 경쟁력을 높이고, 우수한 인재들이 교직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이 될 것”이라며 “사립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항스틸러스가 2025 시즌을 향한 첫 발을 내디뎠다. 포항스틸러스는 지난 5일 오전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서 전지훈련을 위해 출국했다. 1차 전지훈련은 오는 23일까지 태국 후아힌에서 진행한다. 이후 한국으로 돌아와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제주 서귀포에서 2차 전지훈련에 돌입한다. 태국 후아힌은 따뜻한 날씨, 시설 등 훈련하기 좋은 환경으로 유명하다. 이곳에서 약 20일간 체력 훈련을 바탕으로 테크닉, 전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태하 감독은 "지난해 코리아컵 우
경북교육청은 6일 경북도교육청연수원에서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사와 교육전문직원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학년도 경북도 초등학교 교육과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2 개정 교육과정의 도입’과 ‘학생 중심 교육과정 실현, 수업 중심 학교 문화 조성’이라는 슬로건 아래 학생의 주도성과 삶이 연계된 배움을 강화하고,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과 선택권을 확대하는 등 미래 사회 변화에 적극 대비하는 학교 교육과정 설계·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학교 교육과정 지원을 위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3, 4학년에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의 활동이나 과목의 교과별 성취 기준 개발 원리 이해를 돕기 위한 주제 강의 △학교 자율시간 활동·과목 연구학교 운영 사례 △질문 기반 교육과정 운영 사례 공유 △2022 개정 교육과정 및 학교 교육과정 편성·운영 관련 사항 안내 등을 주요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초등학교 3, 4학년에 처음 도입되는 학교 자율시간은 지역과 학교의 여건, 학생의 필요에 따라 국가 교육 과정에 제시된 교과 이외에 새로운 활동이나 과목을 개설·운영하는 시간인 만큼, 교사가 교육과정의 설계자로서 교과별 내용 체계와 성취 기준을 개발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주제 강의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문해력 향상에도 큰 경험의 기회가 됐다. 또한 지난해 경북도에서 선진적으로 도입한 ‘질문이 넘치는 교실’의 질문 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 질문 축제와 학교 단위 질문 공책 활용에 관한 다양한 운영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현장 교사들의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2022 교육과정 도입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교사들의 교육과정 설계 역량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미래 사회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비하며 삶의 역량을 기르는 교육과정 실현을 위해 모두 함께 힘을 모아 줄 것”을 당부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순차적으로 도입되고 있는 만큼 학교 교육과정에 잘 적용되고 안
포항스틸러스가 프로직행, 우선지명을 통해 신인 선수를 영입했다. 포항스틸러스는 포철고를 졸업한 6명의 신인 선수와 계약을 체결했다. 먼저 지난해 입단했던 김명준, 홍성민이 이번 계약으로 준프로에서 프로로 전환됐다. 두 선수와 동기인 공격수 백승원이 프로직행으로 입단했다. 백승원은 빠른 스피드와 저돌적인 돌파가 장점인 윙포워드다. 지난해 백운기대회 첫 우승을 이뤄내고 MVP를 수상했다. 2024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 도움 1위, 키패스 1위에 오르기도 했다.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고 숨 가쁘게 달려온 경북도의 발 빠른 업무추진이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피부에 와닿는 정책이라는 긍정적인 반응도 있어 관심과 주목을 끌고 있다. 경북도는 2024년 출생(등록)자 수가 1만467명으로 2023년 1만432명(군위 제외)보다 35명 증가하고 2015년 이후 9년 연속 감소한 출생아 수가 처음으로 플러스로 전환됐다고 밝혔다. 비록 소폭 증가지만 출생아 수 감소 추세가 멈췄다는 데 의미가 있다. 통계청이 발표한 2024년 3/4분기 경북도 합계출산율은 0.91명으로 2023년 합계출산율 0.86명보다 크게 향상됐다. 경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이 지난해 1월부터 시작됐고 혼인 건수와 출산 긍정 인식이 늘어나는 등 본격적인 출생아 수 증가는 올해부터 나타날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도는 한 해 동안 추진해 온 ‘저출생과 전쟁’ 6대 분야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한 주요 성과를 실적과 지표로 점검하는 시간을 갖고 올해는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정책을 추진키로 했다. 주요성과 점검은 △저출생과 전쟁 그간 경과 △저출생 대응 주요 정책과 저출생 극복 연구성과물 △100대 실행 과제 실적‧지표 확인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1월 저출생과 전쟁 선포부터, T/F 발령, 5월 1100억원의 추경예산 편성, 저출생과 전쟁 필승 실행계획 브리핑, 7월 저출생과 전쟁본부 출범, 11월 인구교육 확산 업무협약, 민간 주도 저출생 극복 추진본부와 업무협약 등 숨 가쁘게 달려온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저출생 대응 주요 정책 점검에서는 만남부터, 출산, 돌봄,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까지 저출생 전주기에 대응한 정책들의 실적과 지표를 점검하고 주요 연구성과물도 살펴봤다. 만남 주선 분야에서는 청춘동아리 매칭률 46%, 솔로 마을 매칭률 35%라는 놀라운 수치가 나왔고 총 59쌍(118명)이 인연을 맺었다. 행복 출산 분야에서는 예비·초보 엄마·아빠 책 선물 3604명, 행복 가족 여행은 252명에게 지원을 했고, 임산부 건강 회복 미역 5600명, 방문 건강 관리 8896명, 콜택시 이용 3582건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했다. 또한 가임력 검사 5632명, 난임 부부 시술비 지원 5675건, 신생아 집중 치료 165명 등 피부에 와닿는 정책을 시행했다. 완전 돌봄 분야에서는 24시까지 공동체 돌봄 1만6680명, 아픈 아이 긴급 돌봄 950명, 24시 시간제 보육 4597명 등 온종일 완전 돌봄을 영유아들에게 제공했다. 안심 주거 분야에서는 청년 월세 한시 특별 지원 1만4332명,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 442가구, 청년 부부 주거환경 개선 7가구, 청년 신혼부부 임차보증금 이자 지원 제반 사항 협의를 완료했다. 일·생활 균형 분야에서는 전국 최초 경북도 일자리 편의점 구인‧구직 매칭 192명, 소상공인 대체인력 인건비 지원 145명, 육아기 근로 단축 급여 보전 91명, 출산 농가 영농 도우미 60명 지원 등 일과 돌봄을 양립할 수 있도록 정책을 집행했다. 양성평등 분야에서는 아빠 교실 프로그램 5259명, 다자녀 가정 농수산물 구매 지원 6만3122가구, 아동 친화 음식점 340개소를 운영했다. 또한 도는 국립 인구정책연구원 설립과 유치방안 연구, 여성 친화 경북 조성 방안 연구, 돌봄 산업 기반 조성 연구 등 10여 권이 넘는 연구성과물을 내놨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저출생과 전쟁 1년 도민들 피부에 와닿는 정책 마련과 신속한 현장 집행에 중점을 두고 행정력을 총동원했다. 저출생 추세 반전 신호와 긍정적인 현장 반응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는 저출생과 전쟁을 더 강력하고 더 피부에 와닿게 추진하겠다”며 “이와 함께 저출생 근본 원인인 수도권 집중완화, 고졸 신속 사회 진출, 비혼‧입양 정책 대응 등 구조적 문제해결
팝콘 브레인 Popcorn brain. 사전적 의미로 '스마트폰이나 디지털 기기의 빠르고 강렬한 자극에 익숙해져 현실의 자극에 대하여 둔해지고 무감각해지는 현상'을 일컫는다. 정보화 사회를 넘어 스마트시대가 되었고, 스마트시대를 지나 초연결시대, 초연결 시대를 지나 핵개인시대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공존하는 시대로 넘어온 지 오래다. 이제는 초 AI시대를 바라보는 지금, 우리는 얼마나 스마트해졌으며, 얼마나 스마트할 것인가.
포항시 코모도호텔(대표 신선용)는 지난 12월 27일 포항시 남구 송도동(동장 최정훈)에 백미 35포(1포당 10kg)를 기탁했다. 포항 코모도호텔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백미를 기탁하였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층 취약계층에 지원될 예정이다. 신선용 코모도호텔 대표는 “작은 나눔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사랑을 나눔으로써 모두가 행복한 송도동이 되었으며 하는 바람이다”고 전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반국가세력 척결 의지로 결행한 비상계엄 선포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이 내란죄로 응수, 국회 탄핵 의결까지 이뤄냈으나 실상 헌법재판소에 제출한 '탄핵소추문'에는 내란죄를 삭제한 것으로 드러나 파문이 일고 있다. 그동안 대통령을 내란죄의 수괴라고 선전선동하던 것과 다른 태도를 보이자 민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민주당의 갑작스런 태도 변화에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7일 오전 10시 도청 원융실에서 열리는 실·국·원장 간부회의에 참석한다.
상주시 김호웅 신임 이안면장은 지난 3일 지역내 경로당 30개소를 방문해 취임 새해인사를 드리고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소통행정을 펼쳤다. 이번 경로당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불편한 사항과 각 마을의 현안사항 등을 직접 듣는 귀중한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절기 한파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낙상사고 등 주의사항과 건강관리를 당부했다.
바르게살기운동북문동위원회는 지난 3일 북문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아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떡국 떡(60kg, 30박스)을 기탁해 나눔 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따뜻하게 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떡국 떡은 지역내 독거노인, 장애인가구, 저소득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전달 될 예정이다.
상주시는 을사년 새해를 맞아 1월부터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을 펼친다고 밝혀 관심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공직자 런치데이 외식 캠페인'은 상주시 공직자들이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통시장을 비롯한 골목상권을 찾아 이용함으로써 불경기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상권과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 도움을 주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함이다. 최근 국내외 정세불안과 불경기로 인해 지역 상권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공직사회를 비롯한 민간에서까지 새해 모임과 회식을 하는 분위기로 상주시에서는 지역 소상공인 민생 회복을 위한 회식·모임을 예정대로 추진키로 했다. 아울러 상주시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는 △상주화폐 할인지원(100억원) △특례보증 융자금 이차보전 지원(11억원) △영업환경개선사업지원(3억원) △소상공인카드수수료지원사업(3억원) △소상공인 출산장려 아이보듬 지원사업(1억2천만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위축된 연말연시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공직자가 솔선수범 해주기를 바란다”며 “직원들의 자발적 동참으로 시작하는 소소한 노력부터 시작해 지역 농·특산물 구입과 지역내 업체 우선 이용 등으로 통해 상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상권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준 대통령 경호처장은 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국가수사본부(국수본)를 향해 "수사 절차를 세심하게 검토해, 국민으로부터 선택받은 대통령의 명예와 대한민국의 국격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박 처장은 이날 오후 입장문을 통해 "국가기관끼리 충돌하는 불행한 모습을 국민들께 더 이상 보여드려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전했다. 그는 지난 3일 공수처의 윤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 당시 대통령 관저 진입을 승인하지 않았다며 "일부 언론과 정치권에서는 '대통령경호처가 개인 사병으로 전락했다', 심지어는 '경호처장이 실탄을 장전하여 발포하라고 했다는 터무니없는 주장까지 난무한다"며 대통령 경호 책임자로서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다"고 했다.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이하 환경센터)가 지난 2022년 개원 1년차 4111명, 2년차, 2만3229명, 3년차인 2024년 2만3792명에 누적 5만1132명으로 해마다 방문자수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봉화군 춘양면 서벽리에 위치한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를 이용한 방문객은 봉화군 인구인 2만9천여 명보다 많이 다녀갈 정도의 인기를 끌었다. 센터는 그동안 취약계층 청소년 활동사업에 대해 총 46회 운영을 통해 국정과제 누구 하나 소외되지 않는 가족, 모두가 함께한 사회구현을 위해 적극 노력했다.
게다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은 재판관 8명이 국민이 선출한 국가 최고지도자의 해임 여부를 결정하는 중대한 문제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마땅하나, 헌재는 신중보다 신속을 선택했다. 국가 존립의 토대가 되는 ‘사법시스템’은 특정 이념과 정파의 이익이 돼선 안 되며, 더더욱 한 사람의 범죄 회피 수단으로 사용돼선 결코 안 된다.
상주시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전국 16개 시·도 159개 시·군·구 중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재해예방사업에 대해 서류점검과 현장점검을 실시하고 예산집행률과 공정관리, 안전점검 등 항목별로 추진실태를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최종 선정한다. 상주시는 ‘2024년도 재해예방사업 조기·이월방지 추진단’을 4개반 9명으로 구성‧운영해 재해예방사업을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총 16개 지구(총사업비 1718억원)에 대해 주요 공정을 우기 전에 완료하고 연말까지 예산을 신속히 집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