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의회 전종율 의장은 지난 15 영덕군에서 열린 제330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월례회에서 현재 국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 개선을 건의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일할 사람이 급속히 사라지고 있는 농촌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지난 2022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공공형 프로그램은 지자체가 지정한 농협이 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한 뒤,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노동력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청도군은 단기 노동력이 필요한 업체가 많은 상황에 실질적으로 외국인 근로자가 혜택을 받을 수 없는 4대 보험료 납부와 근로기준법에 따른 각종 수당 지급 등이 요구되면서, 농협의 손실이 점차 증가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한다. 이에 전종율 의장은 중앙정부 국비 확대와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대한 근로기준법 개정 등을 22개 경북 시·군의장이 모인 월례회에서 관련 규정 개선을 적극 건의했다. 해당 건의서는 다음 달에 칠곡군에서 개최되는 제331차 경북시·군의회의장단 월례회 정식 안건으로 채택되어 전국시·군의회의장단 월례회를 거쳐 정식으로 중앙정부에 전달될 예정이다. 전종율 의장은 “좋은 취지로 시작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이 여러 문제점을 안고 있는 만큼, 지역 현실에 맞는 법 개정과 제도 개선을 통해 일손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경북 시·군 의장님들께서 적극적으로 힘을 모아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성주경찰서는, 설 연휴 기간 중 특별교통관리 및 음주단속 강화에 나섰다. 설 연휴 각종 모임 증가로 다소 느슨해 질 수 있는 음주운전 등 교통법규 위반 분위기를 사전 지양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주·야간 및 공휴일 포함 음주단속을 실시한다 교통사고 다발지역 및 권역별 단속 지점을 지정해 스팟식(이동식) 단속 등으로 음주로 인한 위험 노출을 사전예방해 교통사고 예방에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
청도군은 2025년 대대적인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중등야구부 동계전지훈련을 유치했다. 도심을 벗어나 맑고 청명한 운문호를 품은 청도베이스볼파크는 지난 2018년 11월 1일 개장해 주경기장 1면과 보조경기장 2면 등 총 3면을 갖추고 있으며, 조명타워(6개), 기록실, 덕아웃, 관중석(80석), 샤워실 등의 부대시설과 전망대와 중앙광장, 공원 등 주변 시설을 갖추고 있다. 주경기장은 전면 인조잔디로 조성돼 국제경기 또한 유치할 수 있으며, 좌우측 펜스의 거리는 97m, 중앙 펜스의 거리는 116m로 구성되고, 경기장 좌측엔 경기기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전광판이 있다.
김천시 자산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저소득층 및 홀로 사는 노인을 대상으로 밑반찬 지원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11월부터 매달 지속해 진행한 활동으로 알찬새마을금고(MG천사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아 마련한 기부금으로 진행된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를 선정, 방문해 말벗이 되어주며 밑반찬도 전달하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메추리알 조림, 나물무침, 된장국 등을 가지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을 찾아 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앞으로 기부금이 소진될 때까지 추가로 대상자를 선정해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진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노인들은 거동이 불편해 한 끼 식사 준비에도 부담을 느낀다. 위원들의 작은 정성으로 어르신들의 부담을 덜어드리고, 따뜻한 밥과 드시기 좋은 반찬들로 추운 날씨를 든든하게 이겨내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박종기 자산동장은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자산동 자유총연맹은 다가올 설을 앞두고, 지난 16일 황금시장에서 회원들과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설맞이 장보기 행사는 대형마트보다 다양하고 저렴한 제품들이 많은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행됐다. 특히, 오랜만에 전통시장에 방문한 회원들은 물건을 직접 눈으로 보며 비교하기도 하고 관련 정보도 교환하며 알찬 시간을 보냈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20일 오전 10시 우곡면사무소, 오후 2시 개진면사무소에서 열리는 읍면 소통간담회에 참석한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7∼15일까지 총 5회의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벼농사, 마늘, 양파 등 다양한 농업 분야에 대해 농업인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용적인 강의로 진행됐으며, 총 500여 명의 농업인이 참석해 큰 호응을 얻었다. 강의는 김미숙 고령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 이희모 전 영천시농업기술센터 지도사, 강황수 합천군농업기술센터 지도사가 맡아 각각 벼농사, 마늘, 양파 관련 노하우를 전달했다. 농업인들이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이고 쉽게 구성된 강의는 참여자들로부터 큰 관심과 찬사를 받았다. 이번 교육은 각 지역 농협 및 읍면 직원들의 노고와 협조 덕분에 성공적으로 진행될 수 있었다. 매 강의 시작 전 개강식에서 이남철 군수는 각 읍면별 농업 현황과 새로운 농업 소식을 시작으로 군의 농업정책 지원과 방향에 대해 매우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설명을 펼쳤다. 이남철 군수는 농업인들의 실제 필요와 농업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이에 맞춘 정책을 강조하면서 농업인들이 현장에서 큰 도움이 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확약했다. 이남철 군수의 세심하고 현명한 접근 방식은 농업인들에게 큰 신뢰를 줬으며, 더욱 효과적인 농업 발전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했다. 또한, 군의원님들과 도의원님, 농협조합장님들이 참석하여 새해영농교육의 자리를 빛내주었으며, 농업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 고령군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기념하며, 농업인들의 열정적인 성원에 힘입어 오는 7월과 8월에 양파 및 마늘 육묘와 관련된 특강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더욱 심화된 농업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계획이다.
성주군산림조합은 지난 16일 가야복지센터에서 도시락 급식 봉사 및 '사랑나눔'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 회원들이 참석해 가야복지센터에서 사랑의 도시락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김영순 회장은 “준비한 도시락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식사를 제공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지역 내 봉사의 손길이 필요하다면 언제든지 성주군산림조합과 SJ성주군산림조합 여성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국 산림조합장은 "바쁘신 와중에 도시락 나눔 행사에 자원봉사로 참여해 주신 여성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에게 잘 전달돼 어르신들에게 삶의 작은 행복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고령군은 지난 16일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이 고령군을 방문해, 가야고분군 세계유산등재와 대가야 고도 지정으로 역사문화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고령군의 발전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현장점검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방문은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이철호 군의장, 노성환 도의원,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등이 참여해 고령군의 문화유산분야 활성화 방안과 역사문화도시 조성에 대한 깊은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 고령군은 지난 2011년 처음 대가야 역사유적지구에 대한 세계유산 등재를 추진했다, 이후 10년이 넘는 준비 끝에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7개 가야고분군이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된 바 있으며, 세계유산 등재 이후 고령군은 등재대비 추진전략 70개 사업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지산동 고분군 방문객이 40% 이상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해에는 우리나라 5번째 고도에 지정돼 새로운 변화의 기점을 맞이했는데, 대가야라는 유구한 역사와 문화적 요소들을 지역 곳곳에 반영해 역사경관을 회복하고 이를 통해 지역활성화와 고령군이 우리나라 대표 역사문화도시가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고령군은 이처럼 대가야 역사문화유산을 중심으로 도시브랜딩을 진행하고, 이와 관련한 문화유산분야 현안사업을 국가유산청에 건의했다. 국가유산청은 이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을 비롯한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이남철 고령군수와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비롯한 대가야박물관, 대가야역사테마관광지를 둘러보며 대가야 유산에 대한 현장점검을 진행했으며, 앞으로 고령군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대가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청사진에 대해 함께 논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해 발생한 사건사고와 주요 정책, 미담 등을 종합해 ‘2024년도 동해해경 최고의 순간들 TOP 5’를 선정했다. 이번 5대 뉴스 선정은 동해해경 전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투표를 통해 이뤄졌다. 총 3개 분야(해양 사건·사고, 주요정책, 미담 사례)에서 후보를 선정한 후 최종적으로 가장 많은 표를 받은 5개의 뉴스를 선정했다. 쟁쟁한 후보 중에서 가장 많은
김천시는 지난 15일 청소년지도자 20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 지도자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 실시한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 ‘TEA-Line’은 우리나라 청소년 자살률이 6.4명으로 OECD 평균(5.9명)보다 1.6배나 높고(보건복지부, 2022) 청소년 10% 이상이 자살을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다(청소년건강행태조사)는 것에 근거해 만들어진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에서 만든 프로그램이다. 이에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에서는 청소년 자살 예방 프로그램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청소년지도자 연수를 실시했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해마다 자살 위기 고위험군 청소년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센터에서는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 프로그램 지도자를 양성해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적극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 참가자 이정아 청소년지도자는 “기존에 자살 예방 프로그램이 청소년에게 경각심을 일으키는 것에 중점을 뒀다면, 본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고위험 상황에서 이성적인 판단을 하고 주변의 도움을 요청해 스스로 위험 상황에서 벗어나게 할 수 있는 내용으로 청소년에게 매우 유용하리라고 생각된다”고 말했다.
김천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23일까지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해 일제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김천 및 아포 하수처리장 2개소, 구성면 등 농어촌 마을하수처리장 43개소, 배수펌프장 8개소, 맨홀 및 중계펌프장 53개소, 김천시 하수처리구역 내 하수관로 등이다. 점검 기간에는 하수처리시설과 중계(맨홀)펌프장의 가동 상태 점검, 하수관로 약 1100km의 퇴적물 확인 및 준설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오는 25~30일까지 관계 직원 및 관리대행업체의 비상근무를 통해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김천시 관계자는 “설 명절 동안 환경기초시설 및 공공하수 시설물에 대한 민원 사항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처해 시민 안전에 이바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천시는 지난 16일, 124만㎡(38만평) 규모의 김천1일반산업단지 (4단계)조성사업이 경북도로부터 승인․고시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김천시 어모면 다남리, 개령면 신룡리, 대광동 일원에 추진되고 있는 산업단지 조성사업이 본격화된다. 김천시는 4단계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산업단지 인허가 절차 간소화를 위한 특례법’에 따라 지난 2023년 7월 경북도에 산업단지계획 승인을 신청했다. 그 후 주민 합동 설명회, 환경․교통․재해․농지 및 산지전용 등 관련 기관(부서)협의, 전문가 의견 청취 등 모든 절차를 완료하고 사업계획 승인을 받았다. 이번 4단계 사업계획 승인은 환경영향평가, 농지전용 등 관련 부서 협의에 상당한 시일이 소요되는 등 많은 애로사항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관계 공무원들이 발로 뛰는 적극 행정을 추진해 거둔 큰 성과다. 총 2539억원이 투입되는 4단계
안동시는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안동시 문화관광해설사(자원봉사자) 신규 양성과정 대상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11명으로 문화관광해설사 자격 상한연령 제한, 임청각 복원사업 완료 등에 따른 인원을 보충한다. 올해는 다국어 인재 확보를 목표로 외국어 구사 능력 보유자 가점을 확대했으며, 우대점수 반영을 확대하는 등 능력 위주의 공정한 선발과정을 통해 양질의 관광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가 지난 16일 남후면 광음리 암산유원지 일대에서 열리는 2025 암산얼음축제 준비 현장을 방문해 현지 의정활동을 펼쳤다. 현장을 방문한 위원들은 축제 장소를 직접 둘러보며 시설 및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행사 진행 관계자와 함께 축제 운영 계획과 개선점을 논의했다. 권기윤 위원장은 “안동암산얼음축제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축제 기간 중 이용객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2025 안동암산얼음축제는 이달 18~26일까지 9일간 천혜의 자연인 암산절경을 배경으로 열리는 영남권 최대의 겨울축제이다.
예천군은 지난 17일 오전 9시 군청 군수실에서 김학동 군수 주재로 2025년도 군정 업무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17일과 오는 22일 이틀간 진행되며, 127건의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국·도비 공모 및 건의사업을 논의하며 올해 군정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보고회에서는 한국 e스포츠 국가대표 훈련센터 건립과 예천군 환경체험교육관 조성사업 등 내년 신규 국·도비 건의 사업의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올해 진행될 국·도비 공모사업의 추진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예천군은 21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돌봄터 11개소를 대상으로 ‘아동‧청소년 통합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이번에 운영되는 통합 건강교실은 △구강보건 교육 △한의사가 알려주는 어린이 비만 예방 교육 △금연의 위험성 교육과 금연 부채만들기 △건강한 식습관 교육 등 아동과 청소년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사회복지법인 아시아복지재단에서 지난 17일, 예천군청을 방문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고향사랑기부제 65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는 아시아복지재단 산하기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졌으며, 강영신 이사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예천군민이 소망하는 사업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군을 제2의 고향으로 생각하고 기부해주신 아시아복지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이 정성으로 모아주신 고향사랑기부금으로 더욱 살기 좋은 예천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1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맑은 가운데 기온이 오르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고, 울릉도와 독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대권 행사인 계엄 선포가 탄핵으로 반전되며 국정 혼란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대통령 체포 사태를 전후, 민심이 더불어민주당 아닌 국민의힘의 손을 들어주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12·3 비상계엄 후 민주당이 국민의힘을 정당 지지도에서 줄곧 앞섰지만, 최근 두 당의 정당지지도가 역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차기 대통령 적합도에서는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1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지지세는 약해진 반면,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이 다른 후보들을 제치고 여권 1위로 올라섰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5명을 대상으로 한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이 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1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