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새마을지도자 기계면협의회와 기계면부녀회는 지난 15일 기계면 행정복지센터(면장 김대원)를 찾아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 250Kg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새마을지도자 기계면협의회와 부녀회는 지역 내 어려운 가정을 돌아보고 크고 작은 행사에 앞장서 봉사하는 등 이웃사랑을 널리 실천하고 있는 단체이다. 김명식 기계면 협의회장은 “명절을 맞아 작은 정성을 모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김정희 기계면 부녀회장 역시 “새해를 맞아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덧붙였다.
포항시 북구청(청장 김응수)은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움츠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일대북부시장 일원에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부서장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자리는 단순히 한 끼 식사에 그치지 않고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현장에서 각 부서별로 논의하고 소통하는 자리였다. 주요 활성화 방안으로 설 명절 전통시장 이용하기, 유관기관·자생단체별 골목상권 적극활용 홍보 및 부서별·읍면동별 지속적으로 릴레이 참여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지난해 공단 내 전문인력을 활용한 자체 유지보수 활동을 통해 사업비 총 8500만원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성과는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고 공단 내 기술직들이 주도적으로 개·보수작업을 수행함으로써 예산절감과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 두 가지의 실질적 성과를 이루어 냈다. 자체 유지보수 주요 내용은 △노후시설 개·보수(콘센트 및 스위치 교체, 부분 도색작업, 벤치 수리 등) △전기안전점검(적외선열화상측정, 누설전류측정, 절연저항측정 등) △환경정비(청소, 예초 및 제초 작업 등)로 연간 총 785건의 자체정비를 실시했다. 공단은 이번 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세금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공공시설의 안전성과 편의성을 높였으며, 내부 인력의 전문성과 역량을 강화 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두었다. 김재광 이사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올해에도 자체 인력을 활용한 유지보수를 강화해 시설관리의 공공성과 효율성을 추구하는 동시에 김천시민들의 행복한 삶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대구지법 제4형사항소부(부장판사 김형한)는 15일 운항 중인 항공기의 비상문을 강제로 열어 탑승객을 불안에 떨게 한 혐의(항공보안법위반 등)로 기소된 A(34)씨에게 원심과 같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5년을 선고했다. 검찰은 "양형이 부당하다"고 항소했지만, 재판부는 "원심의 형이 적절하다"며 항소 기각 이유를 설명했다. A씨는 지난 2023년 5월 26일 낮 12시 37분쯤 제주발 대구행 아시아나 항공기의 비상문 옆 좌석에 앉아있다 대구공항 상공 고도 224m에서 시속 260㎞로 하강하던 비행기의 비상문을 열고 탈출용 슬라이드를 훼손해 항공사에 6억원의 손해를 끼친 혐의다. 그의 범행으로 탑승객 197명 가운데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오는 3월 6일까지 도내 전 시군에서 263회에 걸쳐 3만3천여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5년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매년 겨울철 농한기를 이용해 새롭게 바뀌는 농업 관련 정책뿐만 아니라 새로운 영농기술과 품종소개 등을 통해 그해 영농설계에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올해는 지난해 11월부터 각 시군의 주요 작목과 새로운 소득작물 등 지역의 실정에 맞게 다양한 과정으로 추진한다. 지역별 특화작목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최근 화두가 되는 기상재해 대응 기술, 과수화상병 예방, 토양 관리, 농기계 등 변화하는 농업환경에 대비한 교육으로 진행된다. 경북농업기술원은 농업인에게 최신 정보 제공을 위해 새해 달라지는 농업정책, 농업대전환, 새롭게 육성된 품종, 식물방역법 개정 시행에 따른 과수화상병 농업인 준수사항, 농업인 안전 예방 가이드 등을 수록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부교재를 제작해 시군에 배부했다. 또한 시군별 주요 교육장에 대한 현장모니터링을 해 교육 진행의 문제점과 애로사항,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하고 농업인과 담당자 의견을 청취해 효율적인 교육방안을 살펴볼 계획이다. 조영숙 경북도농업기술원장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통해 바뀌는 농업정책과 새로운 농업기술을 숙지하고 한 해 영농계획 잘 세우길 바라며, 농촌진흥기관에서 농업인이 급변하는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정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일정과 과정은 각 시
포항북부경찰서가 15일 오전 5~9시까지 흥해읍 달전초등학교와 양덕동 양서초등학교 앞에서 실시한 숙취 운전단속에서 3명을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날 단속에서 면허정지 2건과 면허취소에 해당하는 1건을 단속하고 신호위반, 보행자 보호의무 위반,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 등에 위법 사항에 대해 홍보했다. 경찰 관계자는 "음주 운전과 스쿨존 법규 위반에 대한 단속을 주기적으로 실시해 어린이들과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김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겨울방학 프로그램 ‘예비 중학생을 위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예비 중학생 15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사회성 향상을 위해 딸기 컵케이크 만들기를 통한 푸드 테라피와 보드게임이 진행됐다.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기에서 청소년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에 있는 예비 중학생들이 중학교에 가서 유연성을 가지고 즐거운 마음으로 지내는 것의 필요성을 이해하고, 활발한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성을 향상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방학 프로그램으로 사회성 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했다”고 말했다.
포항해양경찰서는 이달 13~30일까지 설 연휴 해양사고 예방 등을 위해 해양 안전관리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3년간 설 연휴 기간 동안 여객선 이용객은 평시보다 약 36%, 낚시어선은 약 35% 증가한 추세를 보였으며, 지난 2022년 설 연휴 기간 낚시객 1명이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해 사망, 2024년 구룡포 장길리 갯바위에서 낚시객이 고립되는 연안사고가 발생했다. 이에 포항해양경찰서는 지난 13일부터 사전준비 기간으로 지정해 다중이용선박 안전계도 및 연안해역 안전시설물 집중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천시 지례면에 있는 ㈜우익건설은 15일 지례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을사년 새해를 맞이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전달해달라며 귤 25상자를 기부했다. 기부된 귤은 지례면장 외 직원들이 지역 경로당 25개소를 방문해 전달할 예정이다. 이흥기 우익건설 대표는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 내 어르신들이 건강하시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하게 됐다”고 전했다.
포항시 남구청(청장 고원학)은 설 연휴를 앞두고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미관을 위해 불법현수막 일제 정비에 나선다. 주요 정비대상은 옥외광고물 관련 법령을 위반하여 지정게시대가 아닌 도로변, 가로등, 횡단보도 주변 등에 설치되어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 안전에 지장을 초래하는 불법광고물이다. 특히 남구청은 최근 각종 신년인사 및 아파트 분양 현수막 도심 곳곳에 난립함에 따라 현수막 설치자들에게 지정게시대 외에는 광고물을 설치하지 않을 것을 협조 요청하고 발견 즉시 철거 후 과태료 부과를 할 방침이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림동 위원회(위원장 조한희)ㆍ청림동 여성회(회장 조채안)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청림동 위원회ㆍ청림동 여성회는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실천의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천시 시정모니터는 지난 14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사랑의 열매)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김천시에 전달했다. 시정모니터는 읍면동별 각계각층의 주민 100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시정 발전을 위해 시민들의 불편고충사항과 시정의 개선 사항 등을 제보하고 있다. 이점령 회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과 용기를 갖고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시정모니터도 작은 정성을 보태기로 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사)대구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2025년 대구여성 신년교례회’가 15일 지역의 여성 지도자 및 기관·단체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호텔수성 컨벤션홀에서 개최됐다. 이번 신년교례회는 새해를 맞아 여성계의 의지를 하나로 결집시키고, 대구 여성의 힘과 열정을 모아 지역 발전에 동참하겠다는 각오와 힘찬 출발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퓨전국악 2중주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한명아 대구여성단체협의회장의 신년사에 이어 이만규 대구시의회의장과 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의 축사로 신년을 축하하고, 주요 내빈들의 새해 덕담과 함께 축하떡 자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감문국이야기나라 내 감문역사문화전시관은 지난해 11월 1일부터 특별전을 운영 중이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김천의 역사적 뿌리인 감문국을 주제로 감문면 문무리, 개령면 양천리, 남면 용전리(現 김천 혁신도시)에서 출토된 토기류와 감문중학교, 개령중학교, 개령초등학교에서 보관 중인 유물을 전시한다. 전시에서는 감문국의 전반적인 역사와 금효왕릉으로 알려져 있던 삼성리 고분을 소개하며 감문국 관련 설화인 원룡장군샘 설화와 백운산 설화를 애니메이션으로 구현하였다. 발굴 유물로 감문면 문무리에서 출토된 재지적인 색깔을 잘 보여주는 연질 항아리류를 주로 전시하였으며, 신라의 지배 아래에서 세력을 키웠을 것으로 보이는 개령면 양천리와 남면 용전리(現 김천 혁신도시) 유물들을 전시하고 있다.
정태화 케이디 대표는 15일 영양군을 방문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하여 ‘희망 2025 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영양군은 영양고추산업특구 입주기업에서 발생되는 오·폐수처리를 위해 공공폐수처리시설을 위탁운영 중이다. 케이디는 6년째 꾸준한 성금 기탁으로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 정태화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의 문화에 작게나마 보탬이 될 수 있다면 큰 보람으로 느껴질 것 같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공헌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겨울 방학을 맞아 오는 18일 2회에 걸쳐 평화남산동 본관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야광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스위스의 베스트셀러 그림책 작가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책을 각색한 ‘무지개 물고기’는 매사 이기적이며 자신밖에 모르던 무지개 물고기가 좌충우돌 끝에 친구의 소중함을 깨닫고 서로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며 배려하는 마음을 갖게 되는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이번 공연은 인형극과 더불어 여러 가지 마술과 복화술 공연을 가미해 어린이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도는 지난 14일 도청 화백당에서 이철우 도지사, 의용소방대 연합회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도민의 생명과 재산보호에 앞장서게 될 ‘신임 의용소방대장에 대한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임명된 의용소방대장 98명은 도내 각 지역에서 화재진압 보조, 안전관리, 긴급구호, 자원봉사, 생활안전 구조활동과 화재 예방 홍보 등 다양한 안전 업무를 수행하며 안전한 경북도를 만드는 데 중추적 역할을 담당한다. 신임 손진호 포항북부소방서 북부남성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맡은 바 임무를 완벽하게 수행하는 것이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지름길이라 생각하고 동료 대원 간 신뢰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봉사하겠다”고 밝혔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역 안전을 위한 핵심적인 민간 조직으로서 헌신하는 의용소방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최근 복잡·다양한 사회재난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예방에 앞장서 주기를 바라며 대원 간 단합과 봉사정신으로 안전한 경북을 만드는
포항시 우창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정명숙, 김지현)는 특화사업인 ‘기부천사릴레이 사업’에 제86호 기부천사가 탄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부천사는 포항제일로타리클럽(회장 전승호) 회원 일동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고자하는 따뜻한 마음을 담아 현금 50만원을 우창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포항제일로타리클럽은 평소 고아원봉사∙무료이사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로, 관내 주민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포항시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회장 모선종)는 1월 14일 중앙동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는 현재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취약계층 학생에게 1년 총액 150만원 상당의 장학금 전달하기로 하였다. 새마을지도자중앙동협의회는 방역, 명절 이웃돕기 후원, 동절기 김치 전달 뿐만 아니라 한부모 가정의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 지원 사업도 매년 실시하며 이웃이 이웃을 돕는 복지마을 중앙동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대구 남구는 지역 한영한마음아동병원에서 설 명절을 앞둔 지난 13일 남구에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기탁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영한마음아동병원(대표원장 이경훈)은 지역 내 소아·청소년의 2차 의료기관으로, 특히 야간과 주말·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으로 많은 환아와 부모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