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13일 자동차세 1년 세액을 이달에 미리 납부하면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자동차세 연납’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달에 발송하는 연납분 자동차세 고지 대상자는 2025년 1월 1일 현재 자동차등록원부상 등록·신고된 승용자동차 소유자 와 2024년 자동차세를 연납을 한 납세자이다. 또한 연납 고지서는 이달 16~31일까지 납부기간이며, 시민의 납세 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금융기관 방문,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ARS 카드납부, 인터넷지로, 위택스, 모바일 간편 결제 앱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다. 특히 연납은 자동이체 되지 않으므로 직접 납부해야 한다. 한편 자동차세 연납은 상주시 세정과,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연락과 위택스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상주시는 올해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2만1547건, 3억8천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달에 부과하는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1월 1일 현재 과세대상 면허소지자에게 사업 종류, 규모 등을 고려해 종류별로 1종부터 5종까지 구분해 차등 부과되는 지방세이다. 상주시 관계자는 이달 16~31일까지가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이며, 납부방법은 시민의 납세편의 증진을 위해 전국 금융기관, 지방세 납부 가상계좌, ATM기 또는 위택스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가 가능하다고 했다.
상주시는 오는 20~24일까지 건설기계사업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기계사업자(대여·정비·매매·해체재활용)의 건전한 시장질서 확립과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실시되며,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지역내 건설기계사업장 50곳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점검 내용은 △대여사업자 주기장 보유 시설 확인 점검 △정비사업자 정비기술자 확보 여부와 정비시설 보유와 기준 적합 여부 △매매사업자 사무실 소유·사용권 증명서 점검, 하자보증금 예치증서 확인 △해체재활용사업자 폐기장비 확보 여부 등이다. 특히 점검 결과 위법행위 적발 시 건설기계관리법에 따라 행정지도,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과 함께 형사고발 조치하는 등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강력 대응할 계획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건설기계사업의 건전한 시장 질서를 확립하고 사업현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난 15일 상주시청을 방문해 이웃돕기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는 지역 농업의 새로운 가치창조와 농정개혁운동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함으로써 농업인의 경제적, 사회적 지위향상에 기여하고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실천으로 성금을 꾸준히 기탁해오고 있다.
정부의 바다에 골분을 뿌리는 산분장 허용으로 동해안이 새로운 장례 문화를 선도할 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전망된다. 해안으로부터 5~10km 이상 멀리 떨어져 사방이 확트인 망망대해 가운데서 이뤄지는 망자와의 이별은 기존 장례 절차에서 느낄 수 없는 신선함과 함께 바다가 주는 고요함과 평안함을 가슴 가득 담아 올 수 있는 이별의 장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바다와 관련, 포항시도 구룡포 지역에 신개념의 장사시설인 명품 추모공원 조성과 호미반도 종합발전 계획을 추진한다.
국민의힘 의원 35명이 15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와 경찰의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재집행에 반발하며 대통령 관저 앞을 지켰다. 친윤(친윤석열)계를 중심으로 한 중진과 영남권 의원들이 많았다. 지난 1차 체포영장 집행 당시 44명에 비해선 9명이 감소했다. 여당 의원 30여명은 이날 오전 3시 20분부터 서울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 집결해 윤 대통령의 체포영장이 집행된 오전 10시 33분까지 약 7시간 동안 수사당국의 영장 집행에 강하게 항의했다. 현장에는 김기현·나경원·윤상현·조배숙·박대출·윤영석·김석기·김정재·성일종·송언석·이만희·이철규·정점식·권영진·구자근·강승규·김선교·김승수·박성민·박수영·유상범·이인선·장동혁·정동만·정희용·강명구·김민전·김위상·김장겸·박상웅·박충권·서천호·이상휘·이종욱·조지연 의원 등 35명이 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상주시는 귀농·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농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2025년도 귀농·귀촌분야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사업은 △귀농인 정착지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 △주거임대료 지원 △귀농인 농지임차료 지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지원(융자) △귀농인 농어촌진흥기금(융자) △귀농 농업창업, 주택구입 정책자금 이차보전사업 등으로 세부 사업별 자세한 사항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인구정책실 농촌활력팀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또한 상주시는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이안면 두 지역 살기 운영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2년차 두 지역 살기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이 상주시 생활인구로서의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해보고 나아가 상주시와 지속적인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신규 귀농귀
‘윤 대통령을지지’하는 응답자 비율이 46.6%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 2022년 제20대 대통령으로 당선 시 얻은 48.56%에 2% 미달한 수치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이 모두 대통령 지지로 돌섰다는 것을 보여준다. 서울과 경북, 경남은 50%를 넘어섰고, 광주·전남·북도 30%를 넘는 지지를 보이고 있다. 국민의 절반 가까이가 윤석열 대통령을 지지하고 있는데 헌법재판소가 과연 탄핵 인용 결정을 할 수 있는지도 주목되는 바다. 따라서 헌재의 탄핵 심판까지는 최소 2~3개월이 소요되는 만큼, 그동안의 여론 변화도 국민적 관심사가 될 것으로 보인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15일 TK신공항 건설 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신공항 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25년 추진계획 및 당면 현안 등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TK신공항은 대구와 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기존 군 공항(K-2)과 대구국제공항이 직면한 소음, 고도 제한, 수용 한계 문제를 해결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공항 이전 및 건설로 인한 지역 경제 활성화, 물류 허브 구축, 인프라 확장이 기대된다. 홍준표 시장은 이번 현장 방문에서 공영개발 방식 전환에 따른 재원 확보 방안과 화물터미널 위치 갈등 해소 등 TK신공항 건설사업의 전반적인 추진 상황 등을 면밀히 살피고, 2025년 추진계획에 대해 보고받았다. 대구시는 상반기에 재원확보를 위한 공자기금 신청, 군 공항 사업계획 승인, 민간공항 기본계획고시, 이주단지 후보지 선정 등을 추진하고, 하반기에는 공자기금 운용계획(안) 확정, 부지조성공사 입찰공고, 보상을 위한 열람공고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경북지방우정청은 지난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행복나눔봉사단이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대구 동구 팔공산로 소재)을 방문해 김 선물세트(1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아시아복지재단 자유재활원은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인도하는 장애인 거주시설이다.
영남대학교의료원은 15일 대구 남구청으로 사랑의 쌀과 성금을 합해 2000만원을 전달했다. 영남대의료원은 지난 2017년부터 매년 교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금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교직원 1013명이 참여해 2000만원 상당의 기금이 조성됐다. 영남대의료원은 이를 사랑의 쌀 1000포(1300만원 상당)와 성금 700만원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했다. 이날 기탁식 행사에는 김종연 의료원장과 조재구 남구청장을 비롯한 의료원 및 남구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양측은 따뜻한 환담을 나눴다. 영남대의료원이 기탁한 성금과 사랑의 쌀은 지역 내 저소득 세대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연 의료원장은 “앞으로도 우리
대구지방조달청은 15일 ‘2024년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한국교육학술정보원, 경북도 포항교육지원청, 경북도 김천시에 조달청장 표창을 수여했다. 조달서비스 이용 우수기관은 조달청을 이용하는 공공기관 중 조달사업 이용실적과 전년 대비 성장률, 조달사업 발전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매년 선정하고 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3278억원의 높은 조달사업 이용 실적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경상북도 포항교육지원청은 전년 대비 796.8%의 높은 성장률, 김천시는 1216억원 규모의 꾸준한 조달발주로 투명하
대구 북구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어르신의 정서적 안정과 중증 치매로의 진행을 예방하기 위해 AI(인공지능) 돌봄인형 28대를 보급한다. AI 돌봄인형 ‘효돌·효순이’는 귀여운 손자 손녀의 모습으로 독거 및 외부활동에 어려움이 있는 치매 어르신에게 제공되며 △말동무 △식사 및 복약관리 △뇌 활동 놀이 등 인지 강화 프로그램 △부착 센서의 동작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건강 생활 관리와 치매 악화 방지, 우울증 예방에 도움을 주는 AI 인형이다. 지난해 효돌·효순이와 함께한 57명의 어르신들의 우울척도와 주관적 기억 감퇴가 대부분 개선돼 치매 어르신들의 우울증 예방과 치매 악화 방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북구보건소는 AI 돌봄인형 보급 후 전용 앱을 활용해 기기 충전 상태, 식사·약 복용 시간 관리, 터치 횟수 등 실시간 모니터링과 치매전담인력의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영숙 보건소장은 “치매 어르신들이 AI돌봄 인형을 통해 일상생활의 건강 관리뿐만 아니라 정서적인 교감을 나누며 돌봄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노년 삶의 질 향상에 보다 큰 도움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AI 돌봄인형 프로그램은 5개월간 연 2회 진행되어. 북구 내 치매 진단을 받은 독거 또는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대구 북구치매안심센터 (053-665-4265)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육군 50사단 장병들은 혹한기 전술훈련으로 완벽한 군사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지난 13~17일까지 대구와 경북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는 이번 훈련은 △동계 작전환경에 따른 임무수행능력을 배양하고 △부대별 작전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보완요소 식별을 목표로 △실제 병력과 장비가 출동하는 야외기동훈련(FTX)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14일 본관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참여 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 1유형)의 지역사회 공헌과제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지역민의 평생학습 참여 사례를 발굴·공유해 평생교육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장미애 대구 북구청 교육청소년과장, 장준영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장, 우성진 대구과학대학교 평생직업교육사업단장, 박성철 영진전문대학교 지역인재양성사업지원팀장을 비롯해 수상자와 가족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공모전에는 2024년 한 해 동안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총 55편의 수기가 접수됐다. 이 중 대상 1명, 최우수상 3명, 우수상 10명, 장려상 15명 등 29편이 선정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하점순 씨(여)는 일반분야 직업교육 프로그램 ‘치매예방관리사 자격취득과정’에 참여하며,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라는 제목의 수기를 제출했다. 하 씨는 수기에서 치매를 걱정하는 어머니를 위해 치매 예방 지식을 배우게 된 계기와, 과정에서 얻은 배움과 실천 경험을 공유했다. 수상 소감에서 하 씨는 “교육에 참여해 제2의 인생 경로를 모색하는 전환점이 됐고, 치매 예방은 조기 발견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는 확신을 얻었다”며 “앞으로 치매 예방 활동 등 지역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고 배움을 나누고 싶다”고 말했다. 장준영 Hi-FiVE HiVE센터장(안경광학과 교수)은 “우리 대학과 대구 북구청, 대구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가 컨소시엄을 구축해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오늘과 같은 뜻깊은 시상식을 마련할 수 있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 삶의 질 향상과 시민문화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보건대학교 Hi-FiVE HiVE센터는 지난 해 일반분야 23개, 특화분야 1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평생직업교육 과정을 통해 총 848명의 수강생을 배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의 수상작들은 우수 사례집으로 제작돼 지역민들에게 배포될 예정으로, 평생학습 참여 독려와 교육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선학평화상위원회는 15일 제6회 선학평화상 수상자로 패트릭 아우아(Patrick Awuah Jr., 58세, 아시시 대학교 설립자 겸 총장), 휴 에반스(Hugh Evans, 41세, Global Citizen 공동 설립자 겸 CEO), 완지라 마타이(Wanjira Mathai, 53세, 세계자원연구소 아프리카 총괄)를 공동 선정하고, 설립자특별상 수상자로 사나나 구스마오(Kay Rala Xanana Gusmão, 78세, 동티모르 총리)를 선정했다.
포항시는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이용객 급증이 예상되는 전통시장 공영주차장 등 취약 시설에 대한 민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설날을 전후해 이용객 증가로 안전이 우려되는 취약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 점검으로,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대대적으로 실시됐다.
포항시가 15일 산불 헬기 계도 비행을 실시하고 산불감시탑과 산불대응센터를 방문해 산불감시원 및 산불전문 예방진화대원들을 격려하고 산불방지를 위한 결의를 다졌다. 이날 포항시 푸른도시사업단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들은 산불 진화 헬기를 타고 북구 지역을 순회하며 약 1시간 동안 산불 예방 계도 비행을 실시했다. 시는 지난해 11월 1일부터 오는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하며 산불임차헬기 1대, 산불진화차량 8대 등의 진화 장비를 구축하고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55명, 총 7개 조를 산불 취약지역에 전진 배치함으로써 산불 발생 시 초기 진화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힘쓰고 있다.
대구교통공사와 주식회사 펴다는 지난 14일 대구교통공사 사장실에서 ESG 가치 실현을 위한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시범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역사에서 빌려주던 양심우산의 분실이 많아 제도가 정착되지 못하는 문제를 해결하고, 정부의 탄소 배출 저감정책에 적극 협력하는 ESG 가치실현에 양 사가 공감해 이뤄지게 됐다. ㈜펴다는 지난 2021년 12월에 설립된 ESG를 실천하는 스마트 우산 공유서비스 플랫폼 기업으로 설치된 무인 스마트 우산 공유함에서 IOT 우산을 앱을 통해 대여함으로써 갑작스럽게 내리는 비에 1회용 비닐 우산 구매를 억제해 우산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 대구교통공사의 ESG 평가 지수를 상승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소장 이동렬)가 15일 포항 효자아트홀에서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한 경영층과 직책보임자가 함께하는 ‘파트장과의 안전대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이동렬 포항제철소장을 주재로 자율안전문화 구축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안정 조업과 안전의 최일선을 담당하고 있는 파트장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이동렬 소장은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포항제철소의 경영방침을 재전파하는 한편, 안전 활동 재도약을 위한 포항제철소 안전관리 시스템의 확산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