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6일과 21일 양일간 지역사회와 연계해 ‘건강마을’ 중 하나인 감문면 남곡리 마을회관에서 지역주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료 및 연계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연계사업에는 ‘찾아가는 행복병원’ 경북도 김천의료원 정용구 원장 등 전문 의료진과 직원들이 참여해 혈액검사, 간이 골다공증 검사, 경동맥 초음파 등 다양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했으며 경북도도립노인전문요양병원 한방진료, 서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 노인 인식 개선프로그램, 금연 클리닉 운영, 치매 선별검사 등을 함께 시행했다.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21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되는 '2025 재경 대구경북인 신년교례회'에 참석한다.
대구 남구는 지속적인 진로체험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대구·경북권 지방자치단체로서는 유일하게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인증을 2회 연속으로 획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관 선정은 교육부가 '진로교육법'에 따라 학생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해 인증을 부여한다. 대구 남구는 구청 민원실, 의회 등을 방문해 공무원이 하는 일 등을 체험하는 '남구 구정체험학교' 및 미군사령부 대구기지를 활용한 미군부대 현장체험 '글로벌 앞산 캠프'를 운영해 지역 초·중학생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대구 남구는 지난 2021년 처음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받은 이후, △체험처의 성격 △환경 및 안정성 △프로그램 우수성 기준이 포함된 서면 심사와 현장 심사를 거쳐 지난해 12월 24일 최종 인증을 확정받았으며, 인증 기간은 2024년 12월 24일부터 3년간이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 선정에 힘입어 앞으로 더 내실 있는 진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학생들이 미래 사회의 직업인으로 훌륭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도는 ‘2025-2026 한국관광 100선’에 경주 대릉원 등 도내 대표 관광지 7개 명소가 선정됐다. ‘한국관광 100선’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를 대상으로 대표성, 매력성,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격년마다 선정하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 홍보 사업이다. 2013-2014 한국 관광 100선 1회차 선정 이후 올해는 7회차 발표이다. 이번에 경북도 선정 내역은 경주 대릉원(동궁과 월지, 첨성대), 황리단길, 월정교, 경주 불국사와 석굴암, 울릉도와 독도, 안동 하회마을,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포항 스페이스워크로 총 7개소다. 특히 경주는 대표 관광도시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대릉원 지구, 불국사와 석굴암 등은 2015년부터 6회 연속 선정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관광지의 상징적 명소로 자리 잡았으며, 신라 경덕왕 19년(760년)에 건립된 월정교는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이번에 새롭게 선정됐다. 독도는 천연기념물 제336호로 지정된 동해의 상징적인 섬으로 동해의 절경과 희귀 동식물을 보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한국관광 100선 선정 이래 7회 모두 포함됐다. 안동 하회마을은 2023-2024 선정을 제외하고 7회 중 6회에 선정되며 600여 년의 역사를 지닌 문화유산으로써 국내외 관광객에게 하회별신굿탈놀이, 하회탈, 고택스테이 등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과 하회선유줄불놀이, 음식문화체험 등 MZ세대까지 아우를 수 있는 이색 콘텐츠를 제공하며 큰 호평을 받았다. 청송 주왕산과 주산지는 각각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11호와 제105호로 지정된 국가적 자연유산으로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에 등재될 정도로 우수한 자연경관을 자랑한다. 특히 대전사에서 용추폭포로 이어지는 탐방로는 무장애길로 조성돼 휠체어 출입이 가능해 관광객의 호응이 높으며 한국관광공사 선정 추천 걷기 여행길로 선정되는 등 그 가치를 인정받았다.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산림수목원으로 멸종위기종 백두산 호랑이를 만날 수 있는 ‘호랑이숲’, 39개의 다양한 주제 전시원을 바탕으로 특출함을 인정받아 한국관광 100선에 처음으로 뽑혔다. 마지막 포항 스페이스워크는 국내 최초·최대의 체험형 조형물로 영일만의 일출과 일몰, 제철소의 야경 등 이색적인 관광 경험을 선사하는 장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에 2회 연속 선정되며 경북의 현대적 관광명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김병곤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북도는 대한민국 역사와 문화, 자연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대한민국 관광을 선도하고 있다”며 “이번 한국 관광 100선 선정을 계기로 지역 관광자원의 핵심 콘텐츠 개발과 지속 가능한 관광정책 실현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청림동 개발자문위원회(위원장 추왕근)는 을사년 푸른뱀의 해를 맞아 20일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교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서재원 정무특보, 지역구 도·시의원, 자생단체장, 군부대, 지역기관장 및 원로, 기업체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 화합과 덕담을 나누며 새해 희망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포항시 상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진영수) 및 새마을부녀회(회장 오경남)에서는 20일 설 명절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포항시 남구 상대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도희)에 라면 40박스(12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상대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평소 관내 환경 정화활동, 반찬 나눔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꿈에까지 나왔던 건담 변신로봇이 빨간 양말 속에 담기어져 있을 거라 믿으며 잠자리에서 일어난 초등학교 2학년 시절 크리스마스 아침, 머리맡에는 건담 변신로봇은 커녕 책 두 권과 젤리가 놓여 있었다. 할아버지나 좋아할 만한 딱딱하고 설탕 덩어리였던 그 젤리와 책 두 권을 크리스마스 선물로 받은 게 어찌나 큰 충격이었던지, 지금도 그 장면이 생생하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17일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40명이 함께, 지역 내 난방비 부담을 겪는 가정을 선정해 연탄 500장(50만원 상당)을 직접 배달했다. 성주군공무원노동조합은 성주군청 공무원으로 구성된 노동조합으로 공무원의 복리향상과 권익증진에 힘쓰고 있으며, 더불어 지역 내 취약계층에 대한 봉사활동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조합원은 “연초를 맞이해, 단순 화합행사가 아닌 군민을 위한 나눔행사를 하여 뜻깊고,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상우 위원장은 “올해 첫 행사로 사랑의 연탄 나눔을 진행해 매우 의미있게 생각하며, 올 한 해 공직자와 군민 모두가 희망차고, 따뜻한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기 위해 ‘청년 주택 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의 2025년 상반기 신규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22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진행되며, 총 10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당 사업은 무주택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 완화와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2022년 7월 처음 도입된 이후 많은 호응을 얻어 현재까지 총 855명에게 이자를 지원했다. 올해는 상·하반기 100명씩을 신규로 모집할 계획이다. 대출한도는 임차보증금의 90% 이내,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된다. 연 지원 금리는 대출금리의 최대 3.5%이며, 지원자는 최저 1.5%의 금리를 부담해야 한다. 이자 지원 기간은 2년으로, 연장을 통해 최대 4년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청 자격은 대구시에 주소를 두거나 전입 예정인 만 19~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으로 △본인 연 소득 6000만원, 부부 합산 8000만원 이하, △주택 또는 주거용 오피스텔 임차보증금 2억5000만원 이하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단 주거급여 수급자, 주택도시기금 전세자금 대출, 대구시 신혼부부 버팀목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 등 정부 및 대구시 주거지원 사업 참여자 등은 제외된다.
포항스틸러스가 새 시즌 유니폼을 공개했다. 포항스틸러스의 홈 유니폼은 포항스틸러스의 시그니처 컬러인 검정 빨강 줄무늬를 그러데이션으로 표현했다. 규칙적이었던 기존 줄무늬 패턴에서 벗어나 다채로운 색상의 변화로 유니크함을 더했다. 원정 유니폼은 하얀색을 주색으로 가져가고, 포스코의 철을 상징하는 진회색과 빨간색 줄무늬로 포인트를 만들었다. 유니폼은 스포츠 디자인 전문 회사 라보나크리에이티브가 디자인했다. 깃과 소매 끝단에 포스코의 과거 명칭인 포항종합제철의 로고를 패턴화해 삽입했다. 또한 마찬가지로 철 콘셉트를 강조하기 위해 유니폼 뒷면 상단에 ‘철과 같이 강하다’는 뜻의 ‘STEEL STRONG’ 문구를 삽입했다. 문구에 걸맞게 포항 유스 출신으로 프로 20년 차를 맞은 신광훈과 입단 2년 만에 팀의 주축으로 우뚝 선 홍윤상이 모델로 나서 ‘변함없이 강한 포항’의 의미를 나타냈다. 원정 유
한동대학교가 최근 '2024-2 GEM 해외전공봉사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겨울방학 기간 해외봉사에 나설 학생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GEM(Global Engagement Mobilization) 해외전공봉사 팀의 프로젝트 발표와 임명식을 겸해 진행됐다. 김다복 연구원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조준모 교육개발원 원장의 환영사, 프로그램 소개 영상 상영, 팀별 프로젝트 발표 순으로 이어졌다. GEM 해외전공봉사는 학부생들이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개발도상국의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다. 지도교수와 현지 협력기관이 함께 참여해 지속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것이 특징이다. 한동대는 이번 겨울방학 동안 총 3개 팀을 파견할 예정이다. 네잎클로버 팀과 바탐크루즈 팀은 인도네시아에서 각각 아동·청소년 대상 문화교육과 한국어·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한다. 히즈캄 팀은 현지 기독학교에서 세계시민 의식과 기초 교과목 교육을 맡는다. 조준모 교육개발원장은 "전공 지식을 통한 실천적 봉사활동으로 학생들이 진정한 글로벌 리더십을 배우게 될 것"이라고 기대를 표명했다. 비교과지원실 주재원 실장은 "학생들의 열정이 현지 지역사회에 의미 있는 변화의 씨앗
성주군은 지역 민생안정과 음식문화개선을 위해 소규모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2025년 '소규모 외식업소 개인접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기준 영업기간 6개월이상, 영업장 면적 90㎡이하의 일반음식점 25개소이며, 위생상태가 우수하거나 위생등급제, 안심식당 등 음식문화 개선에 적극동참한 업소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지원한다. 지원내용은 성주군 로고가 삽입 된 덜어먹는 개인접시 40~50개로 업소당 40만원 정도 지원될 예정이다. 경기침체와 소비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업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덜어먹는 안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신청기간은 2월 5일까지이며 신청서류 작성 후 성주군보건소로 직접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성주군청 및 성주군보건소 홈페이지를 참고하기 바라며, 궁금하신 사항은 성주군보건소 식품공중위생팀으로(054-930-6723) 문의하면 된다.
경북도는 20일 이철우 도지사 주재 설 명절 종합대책 부시장·부군수 영상회의를 시작으로 설 명절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설 연휴 기간 중 경북도는 화재구조구급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환경관리반 등 11개반 5720명으로 구성한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도민 안전과 행정지원에 신속히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설 연휴 빈틈없는 안전관리를 위해 관광・숙박시설 점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운영, 취약시설 중간점검 등 재난상황 예방을 위한 선제적 재난대응 체계를 확고히 구축하고 운영해 나간다. 설 명절 물가안정과 민생 경제 회복을 위해 27일까지 물가안정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명절 성수품의 수급 조절과 가격안정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설맞이 농·축·수산물 온오프라인 할인 행사, 지역사랑상품권 겨울 집중 할인판매를 통한 소비 촉진 행사로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게 된다. 아울러 성수 식품 합동점검, 원산지 표시 위반행위 단속, 성수 식품 제조·판매업소 식품 안전 검사를 통해 식품 위생 실태 등을 철저히 살핀다. 온기 있고 정감 있는 설 명절이 되도록 나눔문화 분위기 조성도 적극 추진한다. 사회복지시설 위문 기부·봉사 캠페인을 시행해 취약계층 사회안전망 구축에 적극 앞장서며, 1200억원 규모의 중소기업 운전자금 지원으로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 안정도 적극 지원한다. 또한 설연휴 귀성객과 도민들을 위한 풍성하고 다채로운 문화행사와 경북관광 활성화에도 나선다. 도내 지역박물관에서는 전통놀이체험 등 설 명절 특별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특히 경북 나드리 SNS 이벤트, 설맞이 지역행사 개최, 경북관광 홍보관 운영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한다. 마지막으로 경북도는 국가적 행사인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범도민 붐업 분위기 조성을 위해 설 연휴 집중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도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터미널, KTX역, 주요 관광지 등에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광판 홍보영상 송출 등을 통해 전 국민 홍보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전국 확산을 위해 노력한다. 이철우 도지사는 “그 어느때보다 나라가 어렵고 민생경제가 위기에 봉착해 있다. 이럴 때일수록 지방정부가 중심을 잡고 흔들림 없이 나아가야한다. 을사년 푸른 뱀의 해는 변화와 성장 새로운 시작을 의미한다고 하는데 도정 혁신을 통해 ‘멈추지 않는 도전, 희망의 경북시대’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특히 이번 설명절을 통해 2025 APEC정상회의 성공개최를 위한 국민적인 관심과 전국적인 분위기 확산이 될 수 있도록 도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며 고향을 찾아주신 출향인 여러분께서는 고향의 정
성주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선물세트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불필요한 포장폐기물로 발생하는 환경오염 및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시행하는 이번 집중 점검은 한국환경공단과 성주군자원순환사업소가 4인 1조 합동으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되며, 대형마트 등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제과류, 주류, 화장품류, 잡화류(완구, 벨트, 지갑 등)등이 단속대상이다. 포장재질 및 포장밥법(포장횟수·포장공간비율) 기준 준수 여부 확인, 합성수지 재질의 재포장 행위 점검, 분리배출표시 의무 대상 적정표기 여부 등을 확인하여 위반 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자원순환사업소 관계자는 “불필요한 포장폐기물 발생으로 인한 자원낭비를 줄이기 위해서는 제조 및 판매업체에서 포장재 감축을 위해 노력해야한다”며, “군민들도 이에 관심을 갖고 설명절 쓰레기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적극 실천해 자원재활용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시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은 2025년 한 해 동안 서문·칠성야시장에서 특색 있고 독창적인 메뉴로 방문객의 눈과 입맛을 사로잡을 꿈과 열정이 있는 매대 운영자를 공개 모집한다. 야시장 매대 운영자 모집인원은 서문야시장 30명, 칠성야시장 20명 등 총 50명이며, 중도포기자 발생 시 대체될 예비자도 분야별로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외국인이 자국의 대표메뉴를 판매하는 글로벌매대 분야를 신설해 기존 서문·칠성 야시장에서 만나기 힘들었던 새로운 메뉴로 방문객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예정이다. 매대 운영 희망자는 21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개별 야시장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신청자격 등 모집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대구전통시장진흥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예천소방서는 겨울철 전기차 화재 예방을 위해 아파트 단지를 대상으로 화재안전 컨설팅을 진행, 관리사무소와 협의하여 5개 단지 전기차 충전기 101기의 지상 이전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3개 단지의 36기 이전에 이어 총 8개 단지 137기의 충전기 지상화가 완료됐으며, 전기차 충전 중 화재 위험을 크게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 소방청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전기차 화재 발생은 총 139건으로, 충전 중 발생하는 화재는 19%를 차지해 충전시설 안전관리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영주시 부석면 보계리에 거주하는 농업인 김시인(66)씨가 최근 직접 재배한 샤인머스캣 100박스(200만원 상당)를 영주시 유통지원과를 통해 영주시장애인복지관에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20일 영주시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따뜻한 나눔의 일환으로, 농업인 김시인 씨의 선한 영향력이 지역 주민들에게 큰 감동을 주고 있다. 김시인 씨는 "농사로 얻은 소중한 결실을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장애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기쁨이 되었으면 좋겠고,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 양학동 청년회와 특우회는 지난 17일(금) 양학동행정복지센터(동장 신대섭)를 방문해 설 명절을 맞아 사과즙 25박스와 후원금 30만 원을 전달했다. 양학동 청년회와 특우회는 매 명절마다 후원 물품을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서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이번에 기탁한 사과즙과 후원금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명절 지원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며, 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설을 맞이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은 지난 17일 2025년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과 선진 세정 구현을 위한 2025년 세정회의를 개최했다.
(재)예천군민장학회는 오는 22일부터 지역 내 원아 및 초·중등 학생을 대상으로 영어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여자들에게 양질의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myON) 계정을 제공해 자율성을 바탕으로 학생 스스로 공부하는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이다. 참여자들은 온라인 영어원서 플랫폼에서 레벨테스트를 통해 교육 도서를 추천받아 개인 맞춤형으로 학습하며, 영어원서 녹음기능과 퀴즈 풀이를 활용해 흥미를 높이고, 학습 현황을 리포트형식으로 제공받는다. 수강 신청은 22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예천군 홈페이지 통합교육포털에서 온라인으로 선착순 접수하며 교육 기간은 2월 1일부터 4월 31일까지다. 김학동 이사장은 “학생들이 재미와 흥미를 바탕으로 영어를 학습하고 자기주도적 독서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역교육사업을 지원하겠다”며 “학부모들의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고 명품교육도시 예천으로 발돋움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