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은 지역 낙후도를 개선하고 경제적 사회적 성장촉진에 필요한 지역사회 기반시설을 구축하는 설레임마당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청도군의회는 제285회 임시회 회기 중 군수로부터 제출된 6,091억원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의결했다. 이번 임시회의 추경안 심의·의결은 11일간의 군정업무보고에 이어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됐으며, 문화관광, 귀농귀촌, 문화체육시설, 경제산림 및 소싸움장 관련 사안 등 다각도로 심사했다. 일반회계 분야는 계상된 5,664억원 중 3건에 9.9억원을 감액해 예산절감에 기여했다, 특별회계 분야는 계상된 427억원 중 1건에 7.9억원을 절감한 추경안을 이번 임시회에서 최종 확정했다. 김효태 의장은 “이번 심의는 제9대 의회의 첫 예산안 심의인 만큼 모든 분야에서 면밀하게 검토했으며, 당면 현안사업이 조속히 추진돼 군민의 복리증진 및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12일 오후 2시 , 군청 재난상황실에서 열리는 『을지연습 준비상황 보고회』에 참석한다.
성주군은 10일농업기술센터 교육장에서 성주군 관내 토종벌 사육농가 및 관심농가 40여명을 대상으로 『토종벌 재배기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북농업명장 남동수 선도농가를 초청하여 생리특성 및 봉군 관리와 새끼벌 벌통적응 방법, 꿀 채밀, 질병 등 주요 재배기술을 교육한다. 농업기술센터 김명원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토종벌을 사육하고자 하는 농가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토종벌은 한우, 닭 등과 함께 토종가축으로 인정되어있으며, 화분 매개 등 생명 다양성 유지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서양종 꿀벌과 달리 다양한 야생화 수분 역할을 해내고 있으므로 토종벌의 종족 보존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토종벌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꿀벌 실종에도 안정적인 월동을 하며 화분매개의 대안으로 주목되고 있다.
성주군 초전면 소재 초전 새불고기식당 최화영 대표가 초전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라면 50박스(1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새불고기 식당은 소불고기 전문점으로 성주를 대표하는 모범음식점으로 경제불황 속에서도 말복을 앞두고 나눔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최화영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불황에 무더위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시원하게 여름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배재영 초전면장은 코로나19로 특히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이 많은 요즘,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며 선행을 베풀어준 새불고기 식당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한 라면은 관내 어려운 가구에 전달하고,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두가 행복한 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지난 11일 1천만원의 장학금을 (재)안동시장학회에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안동하회마을보존회에서 조성한 기금의 일부를 기탁한 것으로 2009년도에 이은 2번째 기탁이며, 누적 금액은 2천만원에 이른다. 사)안동하회마을보존회는 하회마을 거주 주민들로 구성되어 1992년 11월에 설립한 단체로 세계유산 하회마을에 위치하며 문화재로 지정된 하회마을을 잘 보존하고 주민불편 해소를 도모하는 주민운영자치기구이다. 특히, 나눔봉사 실천으로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은 물론,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눔 사랑 전하기 행사, 체육대회 및 탈춤축제 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600년의 역사 하회마을’과 하회마을 주민대상 주민해설사 양성, 소공연, 체험프로그램(전통혼례, 마을장인, 가훈쓰기) 등 세계유산 하회마을 홍보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안동시는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성공개최를 위해 국내 회원도시 간 업무협약 체결식을 지난 10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은 안동시와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 간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제18회 세계역사도시회의’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고, 나아가 대한민국의 문화적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려 국제적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세계역사도시연맹 국내 회원도시인 경주시의 주낙영 시장을 비롯해 부여군, 공주시, 수원특례시의 기관대표와 실무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체결식은 국제회의 개요 안내, 각 도시대표 인사, 협약서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 회의가 진행될 세계유교문화박물관 및 안동국제컨벤션센터, 국학진흥원에 대한 현장 시찰도 이뤄졌다.
안동시가 여름방학을 맞아 자궁경부암 예방에 효과가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 감염증(HPV) 예방접종 홍보에 나섰다. 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은 만 12~17세(04.1.1.~10.12.31) 여성 청소년과 만 18~26세(95.1.1.~03.12.31.) 저소득층* 여성이다. 기존에는 만 12세(09.1.1.~10.12.31) 여성 청소년이 대상이었으나 지난 3월 14일부터 확대됐다. *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상 기초생활보장수급자(=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특히, 이번 연도에 마지막 지원 대상인 2004년생 여성, 1995년생 저소득층 여성은 1차 접종을 받았다면 접종일로부터 12개월이 지나기 전까지 2·3차 접종도 지원받을 수 있으므로 올해 안에 놓치지 말고 접종해야 한다.
안동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오는 27일 ~ 다음달 25일까지 약 1개월간 안동호, 임하호 내 차량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귀성(성묘)객을 위한 관공선 특별수송을 실시한다. 올해도 예년과 마찬가지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효율적인 선박 운항을 위해 사전신청을 받아 수송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사전신청은 오는 16일부터 받으며,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로 전화를 하거나,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용객이 몰리는 공휴일이나 추석 연휴에는 가족별로 필수인원(6명 정도)만 신청해 선박을 이용하지 못하는 가족이 생기지 않도록 하고, 부득이 많은 인원이 참여하는 가족이나 문중은 이용객이 적은 평일에 이용해야 원활한 수송이 가능하다.
성주군의회 여노연 의원은 제26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성주군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촉구 했다” 성주군은 2020년 8월 14일 선남골프장 조성․운영 민간사업시행자공모에서 우선 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대방건설(주)과 사업협약을 체결했으며, 대방건설(주)은 골프장 예정 부지 내 사유지를 확보하여 사업시행자로 지정돼야 사업에 착수할 수 있다. 이제는 골프가 생활체육화 되어가는 추세에서 성주군의 골프를 즐길만한 장소의 부재로 인한 골프 애호가를 비롯한 동호회원들의 타시군 유출로 인한 경제적 손실을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안타까운 상황에서의 해결책 중 하나인 선남 골프장 조성사업이 사유지의 미매입으로 인해 사업 착수가 늦어지고 향후 사업 추진 방향도 오리무중임에 따라 현 사업자의 선남골프장 조성사업 난항에 대해 신속한 해결을 촉구했다.
안동시는 ‘제77주년 광복절’을 맞아 국권 회복을 경축하고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실천하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전개한다. 특히, 안동시는 이번 광복절을 맞아 영가로 구간(웅부공원 앞 ~ 구안동역) 250m 거리에 새로운 형태의 배너형 태극기를 20여기 설치했다.
안동시는 일상생활과 경제활동에서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해 개선하고자 다음달 23일까지 ‘2022 안동시 규제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규제개선에 관심 있는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참여를 원한다면 안동시 홈페이지(https://www.andong.go.kr)의 고시/공고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은 후 서식에 맞게 작성하여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과제는 크게 생활부문 및 경제부문 두가지로 구분되어 있으며 시민복지, 일상생활, 취업·일자리, 소상공인·중소기업 지원, 신산업의 다섯가지 분야로 나누어져 있다.
안동의 가을을 흥과 멋과 정으로 들썩이게 할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탈난 세상, 영웅의 귀환’이라는 주제로 다음달 29일 ~ 10월 3일까지 닷새간 도심에서 거리 축제로 개최된다. 코로나19 펜데믹을 극복하고, 그 아픔을 치유하며 희망의 메시지를 주고자 모든 이가 영웅이라는 세계관을 담아내며, 모두가 거리로 나서 힘든 세상, 즉 탈이 많은 세상을 정의롭고 아름답게 만들어주는 역할을 맡는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은 안동을 대표하고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서 자리매김하며 브랜드 가치는 인정받았으나 변화의 필요성은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다. 축제 관람객 100만명 돌파의 이면에는 지역 상인이 벼랑 끝으로 내몰리는 위기가 뒤따랐다. 축제가 지역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두 가지 요소를 모두 충족시켰을 때에 진정으로 성공한 축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022’는 시민에 한 발짝 다가서는 시민 참여형 거리 축제, 활력 넘치는 지역경제 활성화 축제로 탈바꿈하게 된다. 시민의 생활공간으로 들어가 시민과 상인이 주도하는 축제를 만들고 안동을 방문하는 관광객도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장을 펼칠 계획이다.
김천시는 지난 10일 김충섭 시장을 비롯한 수출 농가와 김천혁신농협, 수출업체(한인홍)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수확한 복숭아를 홍콩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김천혁신농협 남면지점 공동선과장에서 가졌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하반기 코로나19 재확산에 대비하여 지역내 학원, 교습소를 대상으로 방역 점검 및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 점검은 여름 방학 동안 학생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학원, 교습소의 방역이 중요해짐에 따라서 학원 등의 방역 관리 실태 확인을 위해 실시한다. 마스크 착용, 일 3회 이상 주기적 환기, 일 1회 이상 소독 등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안내와 더불어 학원 내 집단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하여 마스크, 손소독제, 자가진단키트 등의 감염예방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청송군의회는 8월 11일 열린 제25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권태준 의장이 대표 발의한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대표 발의한 권태준 의장은 “관세 철폐로 인해 정부 조달, 농업보조금, 금융 등의 비관세 장벽도 모두 철폐되어, 농·수·축산업인의 생존권을 위협하고 식량주권과 검역주권까지 포기하는 CPTPP 가입의 철회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에 청송군의회 의원들은 CPTPP 가입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고, 가입 추진 즉각 중단과 농·수·축산업계의 의견수렴 및 피해 보상 대책 마련, 국회와 정부차원에 자유무역협정 체결의 견제장치 마련을 촉구했다.
청송군의회는 8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의 제259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고 폐회하였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2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여 제1회 추경예산안보다 585억원(13.3%)이 증가한 4천988억원을 의결하고 ‘포괄적·점진적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반대 결의안’ 등을 심의·의결 하였다. 권태준 의장은 ”추가경정예산안과 결의안 심의에 최선을 다해주신 동료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휴가철을 맞아 청송을 찾아 주신 관광객과 우리 군민의 안전사고와 관련된 부서의 각별한 유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8월 12일 오전 9시30분 청송군체육관에서 개최되는 한국여성농업인 청송군연합회 명랑운동회에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한다.
구미시는 금오산도립공원 분수광장에서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양일간 (사)한국예총 구미지회 주관으로 2022 금오예술제를 개최한다. 2014년부터 지속 개최해 온 금오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구미지회와 산하 지부가 다 함께 참여하는 지역 종합 예술제로서, 올해는 금오산 대자연의 풍경속에서 야외 공연으로 준비했으며, 구미문화예술동아리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청송군은 지난 10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지역 원예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중장기(2023~2027년) 원예산업발전계획 수립을 위한 거버넌스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 21명(마케팅·재배기술·정책위원회, 조사연구팀)으로 구성된 원예산업 거버넌스 협의회는 지자체 행정과 원예산업 주체들이 협력‧협의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원예산업 정책의 기획, 소통, 조정, 점검‧평가를 수행함을 목적으로 한다. 청송군은 급변하는 농산물 생산·유통 환경에 대응하고 농림축산식품부의 정책 방향에 발맞춰 기존 통합마케팅조직을 전략품목 육성중심으로 재편하여 품목별 생산자조직과 계열화 수준을 대폭 강화하는 방향으로 생산-유통 조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