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11일 포스코국제관 대회의실에서 지진피해 주민과 포항11.15촉발지진 범시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 11.15지진 지열발전 공동연구단 등 시민단체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주최, 대한지질학회 주관으로 지열발전부지 안전관리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포항시립도서관과 (사)한국음악협회 포항시지부가 12일 포은중앙도서관에서 포항시 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경북도청 일원과 안동에서 열리는 '2022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 조직·운영위원회가 12일 출범했다. 이날 도청 화백당에서 창립총회를 가진 조직·운영위는 공동위원장인 이철우 경북도지사, 권기창 안동시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등과 산업계, 학계, 연구계 인사로 이뤄진 조직위원회 12명, 운영위원회 12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운영위원회는 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박람회·컨퍼런스 등 주요 사항 결정, 행사운영 전반에 관한 지원 및 자문 을 하게 된다. 이날 창립총회는 2022 바이오생명엑스포 개최 계획 설명 및 위촉장 수여, 홍보영상 상영,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한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경북 바이오생명엑스포는 오는 10월 13~15일 도청 새마을광장, 동락관 및 안동시 일원에서 △바이오 기업 박람회 △바이오 미래 포럼 및 컨퍼런스 △기업 설명회 및 수출투자 상담회로
달서구는 지난 11일 지역 착한가격업소에서 물가 모니터요원 및 관계자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물가안정 간담회를 가지고, 물가모범업소인 ‘착한가격업소’이용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착한가격업소 방문 시 찍은 인증사진 또는 착한가격업소 이용 홍보문구를 들고 찍은 사진을 해시태그(#달서구착한가격업소)와 함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남기고, 다음 캠페인 참여자 2명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이 1호 주자로 캠페인을 시작했으면 다음 주자로 2명을 지목했다. 달서구는 현재 착한가격업소 88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으며, 업종, 위치 등 업소 정보는
영천시의회는 12일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역량 강화를 위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특히 18일에 있을 제224회 임시회를 앞두고 의원들의 정책역량 및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특강은 지방의정연구소 최민수 교수를 초빙해 실시되었으며 “지방의원, 4년간 의정활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방의회의 권한과 운영 △의정활동 전략과 방법 △조례안 발의‧심사 △예산‧결산의 이해와 심사 등 업무에 필요한 실질적인 의정활동 기본지식과 맞춤식 사례 중심으로 진행 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의원들은 “의정활동에 실질적 도움이 되는 각종 정보와 사례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며“끊임없이 공부하여 알찬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2일 중앙부처 관계자들을 만나 포항시 역점사업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이강덕 시장은 남동오 국토교통예산과장을 만나 시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영일만대교 건설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건의했으며,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은 흥해지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고래꼬리지느러미 형상의 오도섬을 생태관광장원으로 활용한 흥해 오도 주상절리 탐방로 조성사업을 건의했다.
경북도가 12일 '청년농업인 육성 5개년 계획'을 발표했다. 1990년대부터 급속한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현재 40세 미만 농가 경영주가 1%에도 미치지 못하고 있어 농업 기반이 붕괴되고 있다는 절박한 현실을 타개해 나가자는 계획이다.
포항시는 오는 7월 14일부터 ‘포항공항’의 명칭이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돼 정식 발효된다고 밝혔다. 포항경주공항은 올해 2월 국토부 항공정책위원회에서 포항공항의 명칭을 ‘포항경주공항’으로 변경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항공정보간행물 등재(AIP), 공항 내 시설물 정비, 도로표지판 정비 등 항공 및 시설 제반사항 정비에 5개월 정도 소요돼 7월 14일부터 변경된 명칭(포항경주공항)을 정식 사용한다. 포항공항은 1970년에 건설된 경북 유일의 공항으로 1997년 연 이용객 112만 명의 최고실적을 기록했으나, 2011년 신경주KTX 개통, 2014년 포항KTX 개통 등으로 이용객이 급락(연 평균 6~9만)했으며, 2020년 2월~7월에는 대한항공이 철수하는 등 장기적 침체를 겪은 바 있다. 이에 시는 인근 관광도시인 경주시와 상생하기 위한 상호보완의 필요성을 공유했으며, 두 도시의 지역 역량을 결집해 포항경주공항 명칭 변경 서명 건의서를 2020년 12월 국토부에 전달한 후 1년 7개월 만에 국내공항 중 최초로 명칭변경을 이뤄냈다.
이태훈 대구 달서구청장은 13일 두류은빛복지관에서 열리는 '두류선배시민봉사단 발대식'에 참석한다.
포항해양경찰서는 국민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안전한 연안환경 조성과 연안해역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포항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를 12일 개최했다. 지역연안사고예방협의회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교수 등 전문위원, 관계기관 공무원 및 군인으로 구성된 협의체로 이날 유관기관 18개소 28명이 참석하였으며 관내 연안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논의하였다. 최근 3년간 포항해양경찰서 관내 연안사고는 90건이며 15명이 사망하였고, 사고자 120명 중 106명(88%)이 구명조끼를 입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어 국민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홍보 교육활동에 민·관·군 모두 적극 협력이 필요함을 서로 공유했다.
영천시는 건강하고 안전한 그리고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를 만들고,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영천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12일 개최했다.
민선8기 달성군수직 인수위원회(이하 인수위)가 12일 달성군청 군수실에서 더 큰 달성을 만들기 위한 ‘111대 정책제안서’를 군으로 전달하며 공식 활동을 종료했다. 이은정 위원장을 포함한 총 5개 분야 13명의 인수위원과 10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인수위는 지난달 13일 출범해 4주간의 활동기간 동안, 군 30개 부서로부터 주요업무보고와 전체회의 및 각 분과별 회의를 통해 군정현안업무와 민선8기 공약사항을 집중 점검해왔다.
영천시는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 자진 신고납부를 유도하고 누락세원을 방지하기 위하여 상속 취득세 관리를 강화한다고 12일 밝혔다.
영천시체육회는 12일 영천체육관에서 제60회 경북도민 체육대회 영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한국수자원공사 포항권지사는 7일 오후 7:30부터 90분 동안 영천댐 하류공원 광장에서 한여름밤 힐링 음악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음악회는 코로나 방역상황 전환에 따라 그간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단절된 영천댐주변지역 주민들과의 소통과 신뢰관계 회복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90분 동안 진행되는 음악회는 통기타 버스킹, 트로트, 댄스 등 다양한 볼거리로 모든 세대가 함께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윤흥한 포항권지사장은 “상대적으로 문화 인프라시설이 부족한 댐주변지역 주민들의 문화체험 기회를 확대하고 수변공간의 가치를 재창조해 지역민의 코로나 블루 치유에 보탬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3일 구지면 사무소에서 열리는 '구지면 노인회 분회장 이ㆍ취임식'에 참석한다.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 6일부터 7일까지, 울릉중, 남양초, 선원자성지역아동센터에서 ‘2022 찾아가는 울릉도 SW캠프’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SW미래채움사업”의 일환으로 개설됐으며, SW교육의 혜택이 적은 도서벽지 학생들에게 SW체험 교육의 확대를 통한 지역 SW인재를 육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교육은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중학생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초등학교 저학년은 로봇 코딩,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생은 VR 프로그래밍을 통한 가상 공간 만들기 학습으로 진행됐다.
대구시와 네이버(주)는 고독사 위험군 관리를 위해 지난 2월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중ㆍ장년 1인가구 100명을 대상으로 지난 3월~6월까지 AI(클로바 케어콜)를 활용한 ‘AI 자동안부전화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어 13일부터는 서비스 이용자를 1000명으로 대폭 확대해 고독사 위험군을 관리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1인 가구 증가와 더불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고독사 위험가구에 대한 비대면 방식의 주기적인 모니터링 등 관리를 위해, 국내 IT/인터넷 플랫폼 대표기업인 네이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인공지능과 연계한 자동안부 전화사업을 중장년 100가구 대상으로 지난 3월~6월까지 총 12회 실시했다. 자동안부전화 사업은 AI 상담원이 매주 돌봄 대상자에게 전화해 식사, 수면, 운동, 외출, 건강 등의 안부와 간단한 질문을 통해 대상자의 상태 확인은 물론, 대상자의 감정에 공감하면서 대화하는 등 말벗의 역할도 한다. 당일 통화 내용은 담당 공무원에게 전달되며, 담당 공무원은 모니터링 후 전화나 방문으로 긴급조치를
문화재청 국립문화재연구원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는 한국고대사학회와 함께 오는 14일 오후 2시 경주 힐튼호텔에서 ‘신라 왕경의 도시구조와 월성’을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지난 2016년 8월에 한차례 개최되었던 ‘문헌으로 보는 신라 왕경과 월성’ 학술대회의 후속 행사이다. 당시 다루었던 신라 왕경 관련 문헌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그 이후 발표된 국립경주문화재연구소의 최신 고고학적 조사 성과를 종합 검토하여 왕경의 도시구조를 살펴보는 자리이다. 학술대회는 7월 14일과 15일 이틀간 개최되며, 기조강연과 7개의 주제발표, 종합토론으로 구성되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12일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에게 "원전 생태계를 조속히 복원하고, 일감을 조기에 공급하라"고 지시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용산 대통령실에서 이 장관으로부터 부처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이같이 지시했다고 강인선 대변인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밝혔다. 윤 대통령은 또한 "규제혁파, R&D(연구개발) 지원, 첨단 인재 양성을 통해 성장지향 전략을 확고하게 구축하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반도체 산업의 견고한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생태계 구축을 적극 지원하기 바란다"고 주문했다.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순방 계기 '세일즈 외교'의 성과를 내기 위한 실질적인 움직임도 주문했다. 윤 대통령은 "마드리드 정상외교와 연계한 원전, 방산, 인프라 수출에 관해 산자부가 중심이 되어 조기에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진행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하절기 전력 수급에 만전을 기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