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경대는 지난 14일 부사관학군단(RNTC)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창설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학군단이 군부대로서 창설됨에 따라 육군 부사관학교장 장정숙 장군(소장)과 대경대 이채영 총장이 공동 주관했으며, 육군 관계관, 육군본부 등 주요 부대의 주임원사단을 비롯해 대구, 경산 지역 내 주요 기관장, 대표, 그리고 후보생 가족들이 축하의 자리를 함께했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경산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공모사업 ‘찾아가는 꿈나래 특강’을 신상중학교를 비롯해 최종 4개교를 선정해 운영한다. ‘찾아가는 꿈나래 특강’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책읽기와 더불어 인성을 함양하고 삶의 방향을 찾아가는데 도움을 주고자 운영하는 공모사업이다.
경산시는 19일부터 옥곡동 751-77번지 일원(백옥교 상류 좌안)에 남천 어린이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이 물놀이장은 2019년 개장 당시 평일 100여 명, 휴일 400여 명이 방문해 큰 호응을 받은 도심 속 유아들의 작은 친수공간으로 간이 물놀이장 3개소와 바닥분수 등 주요시설과 몽골 텐트, 화장실, 주차장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경산시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제23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제9대 경산시의회 개원 이후 본격적으로 의정활동을 시작하는 임시회로 시정 주요업무보고를 청취하고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할 계획이다. 세부일정으로는 18~19일 이틀간 연석회의를 통해 시정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20일 2022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채택한 후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의결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제1차 본회의에서 윤기현 의원은 ‘상림 재활산업특화단지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며’에 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경상북도교육청 남부메이커교육센터는 지난 15일 울릉중학교 강당 및 특별교실에서 2022학년도 울릉창의융합캠프 메이커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의 운영 주제는 ‘아크릴 무드등 시계 디자인하기’이다. 학생들은 생동감 있는 체험부스를 통해 협동학습으로 상호작용과 의사소통‧협업 역량을 강화하고, 탐구체험 기회를 확대한다.
2021년 겨울부터 올해 봄까지 지속된 가뭄과 여름철 이른 시기부터 발생하는 고온 등 최근 기상 이상으로 과수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서상길 청년문화마을 주민협의체와 경산시 도시재생지원센터가 지난 14일 ‘서상길 어울림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서상길 어울림 센터는 연면적 약 500㎡ 규모의 3층으로 조성된 건물로 1층 물품보관소 및 상점, 2층 다목적홀 및 사무실, 3층 원데이클래스, 헬스케어 및 작은 도서관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이번에 준공된 서상길 어울림센터는 지역주민들로 구성된 서상길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자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주민 역량 강화 교육을 할 계획이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에게 다양한 학습과 체험기회를 제공하는 ‘2022년 여름방학특강’의 수강생을 18일부터 모집한다. 여름방학특강은 다방면의 주제 분야에 대한 내용을 책과 연계한 수업 및 체험활동으로 참여 어린이들이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8개의 프로그램 △동시야 낭독하며 놀자! △토탈공예&북아트 △경제, 쫌 아는 어린이 △꼬리에 꼬리를 무는 세계사 △수리수리 매직 스쿨 △환경과 생태, 쫌 아는 어린이 △교과 연계 통합 독서 △말랑말랑 코딩 교실 등으로 알차게 구성했다.
대구가톨릭대는 지난 15일 문화공간 ‘물볕’에서 ‘평생교육원 물볕캠퍼스’ 현판식과 (사)나라얼연구소 문화공간 ‘물볕’과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행사에는 우동기 대구가톨릭대 총장, 조원경 (사)나라얼연구소 이사장, 황영례 (사)나라얼연구소 문화공간 ‘물볕’ 대표 등 대학과 지역의 관계기관 대표들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하고 지역 문화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경산시체육회는 지난 15일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경산시 선수단 결단식을 하고 필승 의지를 다짐했다.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개최된 이번 결단식에서는 조현일 경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출전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 등 20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이날 행사는 선수단 소개, 단기 전달, 격려사, 선수대표 선서,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경산시 선수단은 29개 종목에 임원과 선
김충섭 김천시장은 지방재정 확충 및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김천시장은 14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김완섭 예산실장과 임기근 예산총괄심의관, 김동일 경제예산심의관을 차례로 만난 후 해당부서를 찾아 실무담당 사무관에게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직접 설명하고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구미시는 다가오는 28일부터 8월 4일까지 (사)문화창작집단 공터다가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소극장열전 in 구미를 소극장 공터다에서 개최한다. 대한민국소극장열전은 2012년 각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소극장들이 연합하여 출발한 네트워크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6개 도시(구미, 대구, 광주, 부산, 전주, 춘천)의 소극장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그 중 4개 작품이 구미에서 공연될 예정이다. 첫날인 7월 28일에는 춘천극단 도모의 ‘가정식 백반 맛있게 먹는 법’이 무심코 건넨 희망의 무게에 관하여 생각하게 해준다. 30일에는 성형수술에 관한 이야기인 대구극단 한울림의
구미시는 엄중한 경제상황을 감안해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대책 마련의 첫발로 14일 오전 10시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 회의를 가졌다. 지역경제 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팀 중 한 분야로 시의 지역경제를 담당하고 있는 7개부서가 모여 머리를 맞대고 현재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서민들이 피부를 느낄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의견을 나눴다.
구미시평생학습원은 14일 오후2시 평생학습원 대강당에서 ‘쾌도난마 앵커 박종진의 겸손은 미덕이다’라는 주제로 ‘제114회 야은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채널A, MBN 등에서 앵커로 활약한 방송인 박종진 씨가 방송을 통해 많은 사람을 만났던 경험을 토대로 인간관계에서 겸손이 최고의 미덕임을 설명하고, 지속적으로 자신에게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인연을 만드는 노하우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시 야은아카데미’는 2009년 이래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에게 고품격 강연을 제공해 왔으며, 올해는 지역 대학인 경운대학교 평생교육원과 구미시평생학습원이 함께해 지난달 ‘쎄시봉 가수 윤형주의 한류의 힘’ 강좌로 올해 첫 번째 야은아카데미를 시작했다.
15일 김천시청 3층 강당에서 도의원, 기관단체장, 체육회장, 임원 및 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김천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이번 결단식은 단기 수여를 시작으로 김충섭 김천시장의 격려사, 서정희 체육회장의 축사, 선수단 결의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으며, 28개 종목 830명으로 구성된 선수단을 격려하고 승리의 결의를 다졌다.
구미발갱이들소리보존회 주관으로 16일 오전 10시 구미발갱이들소리전수관 야외공연장에서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19회 구미 발갱이들소리 정기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발표회는 구미 발갱이들소리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1999. 4. 15.)된 이후 지속적으로 갈고 닦은 기량을 시민들에게 선보이는 자리로, 구미 발갱이들소리의 전승·보존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특히 올해 행사에는 충남 무형문화재 ‘홍성결성농요’, 경북 무형문화재 ‘문경 모전들소리’, 경북 무형문화재 ‘구미 무을농악’의 초청공연이 펼쳐져 한마당 축제의 장이 되었다.
포항시 역도연맹은 60회 경북도민체전에 참석한 선수단 및 체전관계자들에게 아이스커피와 시원한 이온음료를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다. 역도연맹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중에 포항시를 방문한 경북선수단에게 시원한 음료를 무료로 제공함으로서 환영 분위기를 높이고 있다. 이 날 경기장에는 배상신 포항시의원, 김진율
김천시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초복을 앞둔 15일 지역 어르신 약 200여 명을 모시고‘사랑의 냉면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평년에 비해 일찍 찾아온 폭염으로 지친 어르신들이 잠시나마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여름을 지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냉면과 수박을 대접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도 물으면서 따뜻한 정을 나눴다. 또한 어르신들께 새송이버섯, 블루베리, 빵, 주스를 정성스럽게 개별 포장한 간식꾸러미도 전달했다. 간식꾸러미 물품 중 새송이버섯 30박스는 율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현동 위원(백산농산)이, 빵 200명분은 황동자 위원(마루베이커리 대표)이 후원했다.
한국농어촌공사 포항·울릉지사는 올해 농지매입비축사업에 배정된 124억원 중 89억원의 농지를 매입하여 상반기가 지나는 지금, 72%의 집행율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농지매입비축사업은 농업인의 농지를 농어촌공사가 매입하여 2030세대, 후계농(청년)등에 임대하는 사업이다. 매입대상농지는 농업진흥지역의 공부상 지목이 전·답·과수원이거나 농업진흥지역외 농지 중 경지정리, 밭기반정비사업이 완료된 농지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농지매입비축사업으로 농지를 매입하여 영농기반이 취약한 청년농에게 우선 임대하고 있으며, 임대기간은 최소 5년으로, 농지이용실태 평가를 통해 임대기간의 연장이 가능하게하여 임차인의 영농지속성을 보장하고 있다. 임대료는 해당지역 관행 임차료수준의 50~100%내에서 결정된다.
구미시는 15일 오후 1시 30분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 구미시 비상경제대책 T/F 건설경제대책 추진반 첫번째 회의를 열고, 경제회복을 위한 건설경제분야 추진과제 발굴에 나섰다. 건설경제대책 추진반은 비상경제대책 T/F의 5개 실무추진반 중 하나로, 이번 회의에는 건설경제분야 관련 11개 부서장과 실무자 20여 명이 참석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 있게 시책을 구상·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