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공동주택 입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범적인 관리와 공동체 활성화 기반 조성을 위해 ‘2022년 공동주택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신청 단지의 최근 1년간 공동주택 관리실태를 일반관리, 시설안전 및 유지관리, 공동체 활성화, 재활용 및 에너지절약, 우수사례로 5개 분야로 평가해 모범관리단지를 선정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은 공동주택관리법에 따른 의무관리대상 공동주택인 300세대이상 공동주택, 150세대 이상으로 승강기가 설치돼 있거나, 중앙집중식 난방방식(지역난방 포함)의 공동주택, 주상복합으로 주택 부분이 150세대 이상인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모범관리단지에는 모범관리단지 인증 상패와 동판을 수여할 계획이며, 국토교통부에서 추진하는 공동주택 우수관리단지로도 추천할 계획이다. 또 추가적인 혜택으로는 2023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 심사 시 최우수단지는 우선 지원대상으로 선정하고, 우수단지 또는 신청단지는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최우수단지 및 우수단지에는 2023년 대구시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 사업’선정 시 예산 범위 내에서 추가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북도서관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도서관 기획전시실(2층)에서 ‘빛으로 다가온 희망’을 주제로 발달장애 아티스트 작품전을 개최하고 있다. 도서관이 앞서 몇 차례 진행한 전시에서 동물‧예술‧보훈 등 다양한 주제‧콘셉트를 선보인 만큼, 이번 전시는 ‘공존과 화합, 빛과 희망’의 메시지가 담겨있다.
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5일 달서구 와룡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소방서에서 하는일, 소화기 사용방법, 119신고요령, 화재대피방법, 심폐소생술 체험행사를 통해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응급상황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수 강서소방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하여 초등학생들에게 안전의 의미를 되새고 안전을 실천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앞으로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만 있다면 과감히 발탁 승진하는 인사를 단행할 예정이다. 대구시는 지난 7일 2022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내정자 447명을 발표했다. 이는 민선8기 조직개편 및 명예퇴직 등의 승진심사 요인에 따른 것으로 5급 78명, 6급 89명, 7급 이하 280명을 승진 내정했다. 이번 인사에서는 민선 8기 역점현안 사업을 적극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고자 연공서열에 관계없이 능력과 성과만 있다면 승진후보자명부순위 최하위자라도 과감히 발탁 승진시키는 등 일하는 조직 체제 구축으로 향후 대구시 공직사회의
경북도는 여름 휴가철과 방학을 맞아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16일까지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지역 하천, 계곡 등 물놀이 관리지역 232개소와 위험구역 32개소에 대해 물놀이 안전과 코로나19 방역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경북도는 매년 여름철 물놀이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해 물놀이 안전관리를 추진하고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18일 오후 4시30분 한국정신문화재단 회의실에서 열리는 2022년 제3차 한국정신문화재단 이사회에 참석해 안건을 논의 한다.
경북도가 고물가 등으로 민생경제가 크게 어려워지자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민생안정 예산을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15일 도청 회의실에서 이달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본부 5개 반의 실국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비상경제대책회의를 가졌다.
대구시는 통합신공항 내 미군시설 이전을 위해 주한미군사령부가 미 국무부에 신청한 협상권한위임 절차가 완료됐음을 주한미군으로부터 통보받았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협상권한위임 승인 절차란 미 국무부가 주한미군사령부로 대구 군 공항(K-2) 내 미군 시설 이전을 위한 협정을 협상할 수 있는 권한을 공식적으로 부여하는 절차다. 대구시는 지난 2020년 11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기본계획 수립용역에 착수했고, 대구 군 공항 내 주한미군 시설 이전을 위해 SOFA에 ‘군공항이전 특별 분과위원회’를 설립해 국방부, 외교부, 주한미군, 대구시가 협상을 추진해왔다. 주한미군에게 협상권한위임이 승인됨에 따라, 대구시는 국방부, 주한미군과 실무협의를 거쳐 ‘대구통합신공항 기본계획 수립용역’을 조속히 완료할 예정이다.
대구시교육청은 지난 14일 시교육청 여민실에서 제6기 주민참여예산 위원 30명을 위촉하고, 2022년 제1차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교육청 예산편성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편성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기구다. 공모위원, 교육 및 재정분야 전문가 등 외부위원 26명을 포함한 전체 30명으로 구성되며, 이달부터 2년간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앞으로 2년간 시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으로 활동할 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올해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계획 심의, △교육비특별회계 예산 이해를 위한 위원 연수, △분과위원회 구성 및 의견수렴 등을 진행한다. 향후 위원들은 학교와 지역사회 현장 의견 반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다음달 재계약하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68명과 지난 2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23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역량강화 연수는 매년 2회(2월, 8월) 계약이 시작되는 시기에 앞서 재계약 원어민 영어보조교사를 대상으로 꾸준히 실시해왔으나, 최근 2년 동안 코로나로 인해 실시하지 못하다가 이번에 다시 재개하게 됐다. 특히 이번 연수는 재계약뿐만 아니라, 지난 2월 신규 채용된 원어민 영어보조교사까지로 연수 대상을 넓혀 보다 많은 역량 강화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정규 수업에서 반드시 필요한‘교수학습 방법 및 교실에서의 학생 관리 방법’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실제 수업사례 발표, 고용계약서 작성 및 질의응답 순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축제(FFK), 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해당학교를 방문해 훈련 선수를 격려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강은희 교육감이 지난 15일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해 훈련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며, 대구교육청은 16교에서 39직종 118명이 출전한다. 지난 2020~2021년 연속 전국 4위에 이어 올해는 전국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 FFK 경남대회)는 오는 9월 27일~29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17종목 48명이 출전해 전국 농생명분야 학생들이 경진과 축제의 장을 연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개최되는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 25개 종목 3600명(학생 3162명, 임원 438명)의 학생 선수단이 참가해 시·군간 화합과 선의의 경쟁을 함께 했다. 이번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포항에서‘희망 빛 나래, 포항’이라는 주제로 펼쳐지며 임종식 경북교육감의 개회선언, 이강덕 포항시장의 환영사, 김하영 경북도체육회장 및 이철우 도지사의 대회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희망의 아리랑, 드론라이트 등 다양한 볼거리와 국내 정상급 인기가수의 축하공연도 함께 펼쳐졌다.
경북교육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인 18일부터 다음달11일까지 중학생 수학 교과 학습 지원을 위한‘온중학교’를 운영한다. 온중학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결손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수학 학습 지원을 위해 운영하는 중학 수학 학습 플랫폼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5일부터 오는 28일까지 4회에 걸쳐‘2022년 을지연습 사전 자체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을지연습 사전 교육은 다음달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2022년 을지연습’을 앞두고 2017년 이후 대내외 여건 등으로 인해 그간 정부 연습이 축소 실시된 점을 감안해 을지연습 관련 교육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LH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장애인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인 조치로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지난 14일 밝혔다. 연초부터 시민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의견을 적극 업무에 반영하고 있는 LH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4월 장애인 단체로부터 현재 대구시 남구 대명동에 건축 중인 민간매입약정 다가구 주택에 장애인 이동편의가 부족한 설계로 장애인 출입에 불편이 예상된다는 목소리를 듣고 즉시 개선조치에 나섰다. 해당 주택은 청년 및 다자녀 유형 민간매입약정 다가구 주택으로, Barrier Free(장애인 이동편의 등을 위한 장벽 없는 건축설계) 의무 대상이 아니며, 당시 준공 단계로 설계변경 및 인허가 변경이 곤란한 상황이었다. 하지만 LH 대구경북본부는 전문성을 활용 창의적인 대안제시로, 시공 기술적, 법적 문제를 해결하고 적극적으로 시공사, 설계사, 건축 허가 담당 지자체 설득에 나서 램프 기울기 변경, 복도층고 상향 및 회전반경 확보, 동 출입구 위치 이동으로 장애인 이동편의를 확보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14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 대상학교와 촉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경북형 학교공간만들기 사업은 학생, 교직원 등 사용자 구성원 전체가 주도적으로 설계에 참여해 교실, 복도, 특별교실, 실습실 등 영역별 학교 공간을 유연한 학습이 가능하고, 학습·휴식·놀이가 균형을 이루는 공간으로 재구조화시키는 사업으로 지난달 24일 도산유치원 등 총 20교가 선정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18일 오후 2시 경북도청에서 열리는 경북자치경찰제 1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한다.
칠곡군과 대구카톨릭대학교는 지난 14일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인문도시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돼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했다. 칠곡군은 대구가톨릭대학교와 국비 4억2천만원을 지원받아 지역에서 3년간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사업을 진행한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14일 대구사랑의빵나눔터에서 맛나는 빵을 만들고, 준비한 성금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2018년부터 LX대경본부가 이어가는 공헌활동이다. 직원들이 사랑의빵나눔터에서 직접 빵을 만들어 지역의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손길이 필요한 분들에게 식사와 간식으로 전달한다. LX대경본부는 그간 코로나 19 확산으로 제빵봉사가 중단되어 왔으나, 이번 활동을 계기로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랑의빵나눔터센터장은 “사회공헌 활동에 공공기관 사랑의 손길이 결식아동, 홀몸어르신 등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DGB금융그룹은 메타버스 플랫폼 ‘ifland(이프랜드)’에서 ‘S(chool).O(zero).S(afe) Zone 캠페인’에 참여했다. SOS 존 캠페인은 어린이 교통안전 환경 개선 필요성과 보행자 교통안전 중요성이 증대되는 만큼 스쿨존(School Zone)에서 교통사고 비율을 0%(O(zero) Zone)로 만들어 어린이들에게 안전지대(Safe Zone)가 될 수 있도록 만들고자 기획됐다.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어린이 보호구역에서의 안전운전을 알리고자 특별히 이프랜드에 접속해 SOS 존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실천하고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앞장서기 위해 메타버스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를 더했다. 김태오 회장은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공익적 목적의 캠페인에 참여해 시민들의 안전운전 의식을 고취하고 아이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활동을 통해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