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김영식기자]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부터 오는 9월까지 개최되는 전국기능경기대회, 영농학생축제(FFK), 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해 지난 15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해당학교를 방문해 훈련 선수를 격려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이에 강은희 교육감이 지난 15일 제일여자상업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를 대비해 훈련하는 학생들을 격려했다. 제57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다음달 29일부터 오는 9월 5일까지 경상남도에서 개최되며, 대구교육청은 16교에서 39직종 118명이 출전한다. 지난 2020~2021년 연속 전국 4위에 이어 올해는 전국 3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제51년차 전국영농학생축제(2022 FFK 경남대회)는 오는 9월 27일~29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개최되며, 대구농업마이스터고에서 17종목 48명이 출전해 전국 농생명분야 학생들이 경진과 축제의 장을 연다.또 제12회 전국상업경진대회는 오는 9월 15일~17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개최되며, 제일여자상업고 등 6교에서 14종목 106명이 출전해 기량을 펼친다. 각 학교의 훈련선수들은 전국 상위권 입상을 목표로 실전과 같은 훈련을 하고 있다. 강은희 교육감은 “2022년 전국기능경대회 등에서 그동안 최선을 다해 훈련한 선수들 모두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성과를 내길 바란다"며 "학생 한명 한명이 자신의 진로를 잘 개척해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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