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질환 당사자의 주도적 회복에 대한 동기 강화를 위해 ‘주·인·공’ 프로그램을 하계방학 기간동안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제19회 한 여름밤의 국악산책’행사가 지난달 30일 오후8시에 새마을운동 테마공원 새마을광장에서 열렸다. 한국국악협회 구미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국악협회의 각 분과별 회원들이 참여해 우리 가락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다.
포항시는 올해 말 정년퇴직 예정자 등으로 결원이 발생하는 공무직 환경관리원 11명을 공개경쟁 채용하기로 하고 시 홈페이지를 통해 1일 공고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정보센터는 여름 방학기간 동안 지역 학생들이 도서관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5일까지 ‘책 속 여름나기: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정보센터는 ‘대혼돈의 머니(money)버스’를 주제로, 우리나라 경제를 이끌어갈 학생들이 경제에 관심을 가지고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여름 독서교실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포항시는 하절기 식중독 피해 예방을 위해 대구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이용객들이 급증하는 재래시장 회 전문 판매점에 대해 위생점검을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경북도와 울진군은 평해남대천 하천 내 상‧하류 간 생태계 단절 원인으로 지목돼 온 농업용 보의 어도를 최근 개선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해남대천 생태하천 복원사업은 2017년 환경부 수생태계 연속성 확보 시범사업으로 선정돼 한국환경공단과 위‧수탁 협약을 체결해 진행됐다.
포항시는 시민들이 직접 살기 좋은 포항을 만들기 위해 아이디어를 발굴, 연구하는 ‘2022 시민정책단’ 모집기간을 8월 1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 인사 ◇ 부서장 이동 △ 재무관리부 손영창 △ 인사부 오근창 ◇ 팀장 이동 △ 대학취업장학부(근로장학팀) 임화란 △ 학자금대출부(학점은행제대출TF팀) 이 건 △ 신용지원부(신용지원팀) 이남경 △ 기숙사사업부(기숙사운영팀) 정지욱 △ 차세대정보시스템추진단TF(차세대사업팀) 권순도 △ 지역총괄부(재정환수팀) 조혜영 ◇ 팀장 보임 △ 신용지원부(신용회복팀) 김경희 △ 인사부(교육윤리팀) 양재웅
경북소방본부는 여름철 동해안을 찾는 피서객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안전을 체험하고 배우는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119이동안전체험센터는 휴가 절정기 인파가 가장 몰리는 경주 나정해수욕장(2일)을 시작으로 포항 칠포(2일), 도구 해수욕장(5일), 영덕 고래불해수욕장(4일), 울진 구산해수욕장(4일)에서 운영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시청을 방문한 양근석 미국 펜실베니아 주정부 한국사무소장과 함께 포항시와 펜실베니아 피츠버그시의 교류 추진에 대한 논의를 펼쳤다고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은 1일 행복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2년 을지연습 안보강연 및 자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보강연은 오는 22일~25일까지 진행되는 을지연습과 연계해 공직자의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김정학 대구교육박물관장이 ‘한국전쟁, 대구의 재발견’이란 주제로 강연을 했다.
경북도가 올해 구미와 문경에서 고독사 예방 시범사업을 벌인다. 경북도는 1일, 보건복지부의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돼 3억9000만원(국비 2억, 지방비 1억9000만원)으로 이달부터 내년 12월까지 고독사 위험가구를 대상으로 한 '안부확인 사업'을 벌이겠다고 밝혔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1일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대회의장에서 공사 임직원 등 100여 명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관광의 미래,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최근 창립 10주년을 맞은 경북문화관광공사가 경북 기초지자체장 최초로 이강덕 포항시장을 강사로 초청해 지자체의 관광여건과 주요사업을 공유하기 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이 시장은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에게 관광지로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해양문화관광도시로서 포항이 가진 해양자원과 문화정신 등의 강점과 함께 빅데이터 자료를 통해 분석된 MZ세대가 주목하는 포항만의 매력요소를 소개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시민의 삶과 관광이 연결된 ‘도심체류형 해양관광도시’를 목표로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환동해컨벤션센터 건립, 호미반도 국가해양정원 조성, 특급호텔 유치 등 앞으로의 주요 중점 추진 사업들을 설명하며, 포항 관광의 글로벌한 잠재력을 알렸다.
경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도청신도시 경북도서관 옆에 마련된 특설무대와 송평천 산책로 일원에서 ‘예천 버블런’행사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지역홍보와 주민화합 차원에서 경북도와 예천군이 함께 마련했으며 지역주민뿐만 아니라 전국 각처에서 많은 신청자가 몰려와 1500명 이상이 참가했다.
대구경북연구원은 제12대 유철균 원장 취임식을 1일 연구원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연구원 내부 행사로 진행했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본래의 의미를 나누고 내부의 결속을 다지는 행사로 진행됐다. 유철균 원장은 대구 출신으로 대구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임기는 1일부터 3년이다.
포항상공회의소 경북지식재산센터는 지난 달 29일, 2022년도 하반기 IP나래 프로그램의 수혜기업 선정을 위한 선정심의회를 개최하고, 총 32개 지원기업 중 ㈜바이오엔, ㈜힐랩 등 14개사를 선정해 발표했다. IP나래 프로그램은 경상북도와 특허청이 공동으로 지원하는 지식재산(IP) 기반 창업촉진사업이며,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해 창업 7년 이내인 도내 중소기업들에게 보유기술의 독점적 지식재산 권리 도출을 지원하고 지식재산기반 경영을 위한 기술경영 융‧복합 컨설팅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들은 앞으로 3개월 동안 경북지식재산센터 전문컨설턴트와 협력기관의 변리사 등이 수혜기업 현장을 방문하는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되는 컨설팅의 내용으로는 유망기술도출, IP(지식재산)분쟁예방 전략, 강한 특허권 확보, 경쟁사 기술분석, 특허 포트폴리오 전략, R&D방향성 설정, IP(지식재산)인프라/조직 구축, 타 기관 지원사업 연계컨설팅 등이 있다.
법원이 주소를 알려주고 우편물을 대신 받기로 했을 뿐 마약이 들어있다는 사실을 몰랐다는 20대 태국인의 주장을 받아들여 무죄를 선고했다. 대구지법 제11형사부(부장판사 이상오)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혐의로 기소된 A(27)씨에게 무죄를 선고했다고 1일 밝혔다. 피고인과 변호인은 재판에서 "태국에 있는 친구 B씨가 불법체류자인 태국인 친구에게 육포 등을 보낸다고 해서 피고인의 주소를 알려주고 우편물을 대신 받기로 했을 뿐 그 안에 마약류가 들어있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며 마약류 수입을 공모한 사실이 없고 마약류 수입에 대한 고의도 없었다고 주장했다.
경북도가 이 달부터 '2022 경북관광 그랜드 세일'을 벌인다.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6월말 도내 지역 주요관광지점 334곳의 입장객은 1727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2% 늘었다. 빅데이터 자료 분석결과 경북 방문자 수는 8074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이처럼 늘어나는 관광객의 요구에 맞춰 한국철도공사와 협력해 친환경 기차여행을 추진한다. 지난해 KTX-이음 개통으로 수도권과의 접근성이 좋아져 중앙선(안동, 영주, 풍기역)과 경부선(포항, 신경주 ,김천구미, 동대구역) KTX 열차로 지역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철도운임 할인(10%)과 함께 여행지원금(1인 최대 5만원, 레일플러스카드 현금충전 지급)을 지급한다.
2일 출범하는 행정안전부 경찰국이 국장에 이어 과장 등 인사를 마무리했다. 1일 행안부에 따르면 경찰국은 총괄지원과,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 3과 16명으로 구성된다. 초대 경찰국장으로는 현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으로 재직하고 있는 김순호 국장이 발탁됐다. 인사지원과, 자치경찰지원과의 과장은 모두 경찰 출신이 기용됐다.
SK텔레콤이 2G 번호를 정부에 반납한다. 1996년부터 서비스해온 2G를 완전히 종료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011, 017 등 01X 번호도 함께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일 이동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이날부로 2G 번호를 일괄 해지했다. 지난 5월 기준까지 유지되던 2G 회선수는 10만8827개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개인정보보호법상 이제 더 이상 2G 회선의 고객 정보를 보관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난 2020년 7월에 2G 신호를 끊었다. LTE, 5G 중심으로 가입자가 지속 이동하는 데다 2G 장비 노후화와 부품 부족 등으로 안정적인 서비스 제공이 어렵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결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