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지난 18일 지보농협 2층 회의실에서 김학동 군수를 비롯한 지보면 기관단체장, 교육생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예천군민대학 개강식’을 개최했다. 예천군민대학은 1985년부터 운영되던 ‘예천여성대학’을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2018년에 ‘예천군민대학’으로 명칭을 개편해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오는 9월 6일까지 약 2개월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교양 강좌와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신비한 마술 배워보기 특강을 시작으로 부부를 위한 의사소통법, 사주명리학, 신바람 나는 소통 웃음 강좌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운동법, 플라워테라피, 천아트, 다육공예 등 다양한 체험․실습 강좌 운영으로 주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북교육청은 학생들의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1일부터 22일까지 2주간 경북도청, 시·군청과 함께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학생 물놀이 사고가 발생했던 경북 도내 하천, 계곡, 해수욕장 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되며, 안전요원 배치 현황 및 안전 표지판 상태, 필수 구조용품의 비치 상태 등을 점검하고 점검에서 발견한 미비한 사항은 유관기관과 함께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19일 오후 3시 보물 만국전도 환수 기념식을 개최했다.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오전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제32회 국무회의를 주재했다. 윤 대통령은 "코로나가 재확산 기로에 있다. 정부의 코로나 대응 기본 철학은 과학 방역"이라며, 관계 기관에게 충분한 병상과 치료제 확보, 백신 접종을 권장해 예방효과를 높이고 치명률을 줄이는 데 힘써 주길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대우조선해양 사내 하청 노조 파업을 언급하며 "불법적이고 위협적인 방식을 동원하는 것은 더이상 국민들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노사를 불문하고 산업 현장에서 법치주의는 엄정하게 확립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방역 관리를 강화한다. 대구시는 코로나19 재확산 추세에 따라, 전면적인 거리두기 대신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사회 분야별 일상생활 방역 방안을 마련하고, 여름 휴가철 주요 관광지 등에 방역 지도ㆍ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성주군은 19일 문화예술회관 소강당에서 수강생 50여 명 및 지역내빈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7기 성주여성대학' 개강식을 가졌다. 성주여성대학은 1986년 개설되어 지난해 제36기까지 2723여 명의수료생을 배출하며 성주군의 대표적인 평생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고, 여성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해 교육수료 후 여성참여활동 등을 통해 재능기부를 이끌어내 지역사회에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제37기 성주여성대학은 지난해 이어 성주군가족센터에 위탁해 여성이 행복하면 라는 슬로건 아래 매주 화·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달 간 운영하며, ‘뻔하게 살지 말고, FUN하게 살자’ 강의를 시작으로 힐링 상담학, 힐링 심리학 2개의 강좌로 나누어꽃차 만들기 체험, 프로필 사진촬영, 중장년 투자설계, 사운드 힐링, 특강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권기창 안동시장이 민선8기 들어 처음으로 읍면동을 방문해 지역 주민들과 시정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19일 남후면을 시작으로 24개 읍면동을 순회하며 지역구 도·시의원, 지역 노인회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단체장 등 각계각층의 시민 대표와 함께 지역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눈다. 시는 민선8기 시정 목표인 ‘활력 넘치는 성장도시, 함께 만드는 희망안동’을 실현하기 위해 소통, 공감, 화합의 열린 시정을 바탕으로 ‘새로운 안동’을 건설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행사 계획을 세웠다. 이를 위해 읍면동의 주요 현안 사항을 참석자들과 공유하고, 시민들의 궁금증 해소와 함께 다양한 의견을 공감하고 수렴하고자 격의 없이 주민과 대화하는 시간을 갖는다.
지난 2020년 이후 극단적 선택을 한 사람 5명 중 1명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고립이나 경제적 상황 악화 등으로 고통을 겪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는 시민과 공공이 비대면으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화상 협업 플랫폼 ‘소통이음’(talkeum.daegu.go.kr)을 구축 완료하고, 19일 시, 구ㆍ군, 공사ㆍ공단, 시민지원기관 200명이 참여하는 화상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겪으면서 화상 소통창구를 요구하는 다각적인 시민 요구에 부응하고, 지자체가 사용 중인 기존 화상 플랫폼의 폐쇄성을 해소하기 위해, 시민과 공공이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소통이음’을 개발했다. ‘소통이음’은 크게 △지역현안을 이해당사자와 실시간 채팅으로 소통하는 ‘문자소통’ △영상으로 소통하는 ‘화상소통’ △ 화상회의나 오프라인에서 발굴된 협업의제를 등록하고, 협업참여자를 온라인에서 직접 찾아 협업을 요청하면 요청받은 부서에서 이를 검토해 함께 실현해가는 ‘협업소통’으로 구축돼 있다.
경북교육청은 정책홍보 및 사업 시행에 따른 민원 문의사항을 QR코드로 바로 해결할 수 있는 모바일 민원 접근성 향상 방안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19일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각 부서별 정책 및 사업시행에 따른 민원 문의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경우 궁금한 사항을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홈페이지‘경북교육콜센터 자주 묻는 질문’에 관련 내용을 게시하고 QR코드(Quick Response Code: 격자 무늬 그림으로 많은 정보를 나타내는 2차원 바코드)로 연결할 예정이다.
대구 수성구 고산2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초복을 맞아 지난 15일에 16개소 경로당 어르신들께 수박40통을 전달했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8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여름 김장김치 500kg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 행사에는 황금1동 주민자치위원회 외 6개 단체 25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가구 100세대를 대상으로 직접 담근 김치를 1가구당 5kg씩 전달했다. 권수용 위원장은 “우리 지역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대구시는 20일 국회 본관 245호에서 국민의힘 지도부 및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2023년 주요 국비 및 현안 사업’을 논의하는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국민의힘에서 권성동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성일종 정책위의장, 송언석 원내수석부대표, 김성원 예결위 간사, 양금희 원내대변인 등 지도부와 김용판 대구시당 위원장과 지역 국회의원이 참석한다. 대구시는 홍준표 시장을 비롯해 행정ㆍ경제부시장, 기획조정실장 등 주요 간부들이 참석한다. 회의에서 다뤄질 주요 안건은 홍 시장이 민선8기 핵심사업으로 강조했던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반도체ㆍ헬스케어 등 첨단산업 육성, 금호강 르네상스 시대 개막을 위한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14일, 18일 양일간 2022년 전문멘토 매칭데이 행사를 개최했다. 대구센터는 매년 스타트업의 각 성장단계 및 니즈에 필요한 전문지식 및 네트워크를 가진 멘토단을 구축해 창업기업의 사업 성공을 지원하고 있다. 대구센터는 올해 창업, 경영, 기술, 마케팅, 금융 투자분야별 총 64인의 대구혁신센터 전문멘토단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대구혁신센터 전문멘토단은 예비창업자의 창업상담 및 창업기업의 문제발생 시 DASH(대시·대구창업허브)를 통해 분야별 전문가 온·오프라인 상시 멘토링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대구센터 지원기업의 대상으로 세부 멘토링 프로그램인 담임멘토단과 협진멘토링을 진행한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0일 오후 5시50분 롯데호텔 서울에서 열리는 광역 지방자치단체장 취임 축하연에 참석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20일 지체장애인연합회 달성군지회에서 '지체장애인 하계수련대회(부산, 양산) 환송'을 진행한다.
경북교육청은 2022학년도 2학기 유치원 학급편성을 확정했다고 19일 밝혔다. 2022학년도 2학기 학급편성 결과 도내 유치원 수는 1학기보다 4개원 줄어든 680개원이며, 학급수는 1914학급으로 1학기와 동일하며 원아 수는 3만1555명으로 1학기 대비 103명이 증가했다.
대구시는 대구테크노파크와 대구경북디자인진흥원을 통합해 하반기부터 지역 제조업과 디자인 산업의 융합화에 정책역량을 집중하고, 기업지원 초기 단계에서부터 기술과 디자인을 원스톱으로 지원, 이를 통해 지역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낼 계획이다고 19일 밝혔다. 기업의 디자인 역량은 비즈니스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소다. 제품의 기획 단계부터 브랜딩과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전 프로세스에서 디자인은 이제 빼놓을 수 없는 기업 경쟁력이다. 하지만 지역에서는 여전히 디자인을 기업 경영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데에는 어려움을 느끼고 있다. 대구에는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해 크고 작은 산단이 21개가 있고, 이 가운데 제조 기반을 갖춘 입주기업은 9500개 정도이나 대부분 2차, 3차 밴더이고 자체 디자인 전문인력을 보유한 기업은 드문게 현실이다. 중견기업 역시, 우수 디자이너들이 수도권으로 집중됨에 따라, 우수한 디자이너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칠곡군이 포항시에서 열린 제60회 경북도민체육대회에서 군부 종합우승을 차지하고 도민체전 군부 9연패를 달성했다. 칠곡군은 군부 15개 종목 중 5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해 종합점수 150.5점을 획득, 126.4점을 획득한 울진군을 누르고 군부 종합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육상에서 4관왕을 차지한 박종언(경북체고) 선수가 군부 최우수상에 이름을 올려 칠곡군 선수로서는 최초로 MVP를 수상했다.
구미시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산업·인문도시 구미를 꽃피우기 위해 ‘어린이 문화 한마당’이라는 이름으로 오는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구미시 일원에서 2022년 어린이 인문주간을 운영한다. 어린이 인문주간은 인문학 진흥을 위해 기존 인문주간인 매년 10월 마지막 주에 성인 위주의 행사로 운영하던 것을 올해 처음으로 7월 마지막 한 주 동안 오직 어린이를 위한 인문주간을 지정하여 백일장, 어린이 인문학 강좌, 그림책 공연, 인문 체험 등 다양한 인문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첫날인 24일 오후 1시 성리학역사관에서 임수현 지역작가의 ‘좋은 시를 쓰는 몇 가지 방법’이라는 주제로 글쓰기 강의를 시작으로 성인부와 초등부 부문의 ‘금오산 백일장’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