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식 경북교육감은 28일 오후 2시 영덕교육지원청에서 현장소통토론회를 한다.
경북교육청은 27일 경산교육지원청에서 제7기 주민감사관 감사역량 향상을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미국 워싱턴 D.C. 한국참전용사 추모공원에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이 건립된 데에 축하하며 "영웅들의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진 자유와 평화를 지키고 번영을 이루어낼 것"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27일 오후 페이스북에 "오늘은 유엔군 참전의 날"이라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 벽에 대해 언급했다. 윤 대통령은 "72년 전, 수많은 미국의 젊은이들이 대한민국을 지키기 위해 전쟁의 포화 속으로 뛰어들었다. 공산 세력의 침략으로부터 대한민국의 자유를 수호하고자 사랑하는 가족의 곁을 떠나야만 했다"고 말했다. 이어 "추모의 벽에는 미군 전사자 3만6634명과 한국군 카투사 7174명 한 분 한 분의 이름을 새겼다"며 "미군과 함께 카투사 소속 한국군 전사자를 함께 기렸다"고 했다.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는 폭염 대응 체험 콘텐츠를 활용해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를 펼친다고 27일 밝혔다. 시민안전테마파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시원하(夏)데이(Day)’ 이벤트 기간 중 △폭염 콘텐츠 체험 사회관계망(SNS) 인증 이벤트 △폭염 체험장 돌발퀴즈 △야간 특별체험 '야(夜)!행성' △뮤지컬 갈라 공연 개최 등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폭염 체험장 자율 관람 인증 사진을 개인 SNS에 등록해 안내 데스크에 확인 후 스크래치 쿠폰을 긁어 당첨된 기념품을 받아 가면 된다. 폭염 관련 돌발퀴즈는 이벤트 기간 중 폭염 체험장에 QR코드를 이용해 돌발퀴즈를 일주일에 한 번씩 총 3회 게시하고, 정답자 중 60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모바일 커피 쿠폰을 증정한다. 야(夜)!행성은 기간 중 다음달 2, 4, 9, 11, 17, 18일 총 6일 운영하며, 지하철 안전체험, 4D영상, 옥내소화전, 농연, 완강기, 모노레일 등 체험을 예약해 이용할 수 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오는 30일 예정됐던 14만 전체 경찰회의가 철회된 것에 대해 "매우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제는 모든 오해와 갈등을 풀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이 장관은 2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 출근길에 취재진과 만나 "오로지 국민만 바라보는 경찰, 국민으로부터 더 큰 사랑받는 경찰 되기 위해 저를 비롯해 14만 경찰이 합심해서 최선을 다해야 할 때"라고 밝혔다. 앞서 전체 경찰회의를 제안했던 김성종 서울광진경찰서 경감은 경찰 내부망을 통해 "어제 국무회의 통과로 경찰국 설치가 확정됐다. 어떤 사회적 해결방법이 없어진 현실에서 전체 경찰 이름의 사회적 의견 표명은 화풀이는 될지언정, 사회적 우려와 부담을 줘 경찰 전체가 사회적 비난의 배경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회의를 철회했다.
대구의료원은 27일 자살시도자 24시간 응급 입원을 위한 생명존중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민선8기 중점 추진과제로 ‘대구의료원의 기능 강화’를 추진 중이며, 그 시작으로 지역의 정신건강응급 체계 중추적 역할을 할 대구의료원의 생명존중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 행정부시장, 대구경찰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그동안 코로나19 대응 감염병격리병상으로 전환 운영돼 미개소됐던 생명존중센터 본격 운영에 따라 관계자의 노고를 치하하고, 개소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명기 김천시의회 의장은 7월 28일 오전 10시 30분 강북구청 전정에서 열리는 ‘자매도시 농특산물 홍보 판촉행사’에 참석한다.
교육부가 방학기간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학원의 원격수업 전환을 적극 권고했다.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원생의 등원과 단체활동 자제도 함께 요청했다. 교육부는 27일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방학 중 학교 및 학원 방역 관리 방안'을 보고했다.
경북교육청은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2023년 그린스마트스쿨 대상 선정을 위한 현장 실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린스마트스쿨 사업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에 대응하는 미래 인재 양성과 미래지향적 친환경 스마트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1단계 사업은 2021년부터 2025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된다.
이종화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8일 경북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대구경북 지역혁신플랫폼 출범식'에 참석한다.
영천시는 2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마늘 수매 농협장, 마늘 생산자 단체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마늘 수입 발표에 따른 마늘 재배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국민의힘 '국가안보문란 실태조사 TF'는 27일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 등과 관련해 문재인 정권 청와대의 개입을 거듭 주장하고 나섰다. 검찰에 수사를 촉구하면서 문재인 전(前) 대통령에게 초점을 맞추는 모양새다. 한기호 TF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TF 4차 회의에서 탈북어민 강제 북송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가 처음부터 개입한 정황이 확인되고 있다"며 문재인 청와대가 국가정보원에 '북송'이라는 결론을 정해줬다는 주장을 되풀이했다. 그러면서 "대통령 순방 이전에 조사 보고를 해야한다고 했는데 해당 내용이 대통령에 보고가 들어갔고 이와 관련해 문 전 대통령 지시가 있었다는 것은 그간 알려진 정의용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최종 책임자가 아니라고 유추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28일 산격청사 대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투자 업무협약 체결식'에 참석한다.
대구시교육청은 다음달 5일까지 대구향교에서 ‘2022년 여름방학 청소년 충효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충효교실’은 여름방학을 맞이한 초, 중, 고등학생 240명을 대상으로 대구향교에서 진행되며, 충(忠), 효(孝), 예(禮)에 관한 교육을 참여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해 가족사랑과 나라사랑의 마음을 기르는 프로그램이다.
포항시 장량동(동장 정연학)은 장마철이 끝난 25일부터 쾌적한 환경제공을 위해 본격적인 풀베기 작업에 나섰다. 장량동은 통행에 지장을 주는 잡초, 나뭇가지 제거 등을 실시하여 지역주민의 편의와 안전을 도모하기 위해 인도 주변과 녹도를 일제 정비할 계획이다. 정연학 장량동장은 “풀베기 사업으로 통행에 불편을 최소화하고 사고의 위험을 줄이고자 도심미관이 저해되는 곳에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시민이 행복한 명품 장량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권성동 당대표 직무대행과 윤석열 대통령 간 텔레그램 메시지가 유출된 데에 대해 이준석 당 대표는 27일 이를 겨냥해 '양두구육' 메시지를 올렸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그 섬에는 카메라 사라지면 눈 동그랗게 뜨고 윽박지르고, 카메라 들어오면 반달 눈웃음으로 악수하러 오고, 앞에서는 양의 머리를 걸어놓고, 뒤에서는 정상배들에게서 개고기 받아와서 판다"고 이같이 의미심장한 글을 올렸다. 그러면서 "이 섬은 모든 것이 보이는 대로 솔직해서 좋다. 감사합니다, 울릉도"라고 덧붙였다. '그 섬'은 여의도, '이 섬'은 울릉도를 표현한 것으로 보인다. 이를 두고 이 대표가 '윤핵관(윤석열 핵심 관계자)'과 윤 대통령을 두고 '양두구육(羊頭狗肉·겉은 훌륭해 보이나 속은 그렇지 못한 것)'을 저격한 게 아니냐는 해석도 나온다.
구미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낮 12시 구미지역 도의원과 따뜻한 구미교육 발전을 위한 소통 간담회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 자리에는 경상북도교육청연수원장(원장 김현오)도 함께 참석해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등 구미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논의했다.
포항시 북구청장은 27일 2021년도 지적재조사사업지구로 지정된 청하면 이가지구 및 죽장면 입암지구에 대한 제2차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하여 이의신청 38필에 대한 경계를 확정했다.
임대인·임차인 간 분쟁을 야기하고 부동산 시장 왜곡을 불러온 임대차2법에 정부가 메스를 들이댄다. 국토교통부와 법무부는 27일 주택임대차 제도개선 태스크포스(TF) 착수 회의를 열고, 공동 연구용역과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통해 주택임대차 제도개선안을 마련한다고 밝혔다. 두 부처는 계약갱신청구권, 전월세상한제 등 임대차2법이 규정된 '주택임대차보호법'을 공동 소관하고 있다. TF는 국토부 주택정책관과 법무부 법무심의관을 공동 팀장으로 해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다. 추후 제도개선안이 구체화되고 법률 개정 추진이 본격화되면 필요시 차관급 회의로 격상할 방침이다. TF에는 경제·법률 전문가도 참여한다. 매월 1회 정기회의를 통해 임대차 시장 동향을 공유하고, 임대차 2법의 효과와 문제점 분석을 토대로 합리적인 제도개선안을 만든다는 계획이다.
]“쭉 있어왔던 담장이 없어지고, 인도가 생겨 생활이 편해졌어요.” 포항시 남구 오천읍(읍장 한보근)은 27일, 23년만에 軍 담장 일부를 허물고 시민들을 위한 인도가 개설·확장되어 주민 불편이 대부분 해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수십년동안 인도를 가로막던 軍 담장 및 휀스 길이는 약 150m로, 문덕간부숙소(BOQ) 입구에서 오천읍행정복지센터 방향 교차로 구간까지 설치되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