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농업기술센터는 7월 27일부터 8월 3일까지 구룡포읍 외 9개 읍면에서 7일간 벼 병해충 친환경 항공방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동엽 경북도 건설도시국장은 27일 영양 일원 지방도 건설현장 및 지방하천 건설현장을 찾아 폭염대비 긴급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영양 석보면 답곡리 청송~영양간 도로확포장공사 현장, 청기면 소재 예안~청기간 도로확포장공사 및 영양읍 반변천 하천재해예방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포항시는 배출가스로 인한 대기 오염물질 발생을 줄이기 위한 대책으로 오는 8월 1일부터 16일까지 운행경유차 저감장치 및 건설기계 엔진교체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경북도가 문화·관광·체육 분야에 494억원의 1회 추경 예산을 편성해 코로나 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련 분야의 회복 지원에 앞장선다. 이번 추경 예산은 당초 예산 4336억원 대비 11.4% 증액된 규모이다.
앞으로 원자력 발전 수요가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원전 건설을 늘리고 관련 인력 양성이 시급하다는 전문가들의 주장이 나왔다. 경북도는 27일 포스텍에서 '글로벌 원전 최강국 건설을 위한 정책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이철우 도지사, 강승규 대통령실 시민사회수석, 박동일 산업부 원전산업정책국장, 김종률 환경부 자연보전국장 등 원전 관련 중앙·지방 부처와 시민단체, 한수원, 두산중공업 등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함께 했다. 이날 발제자들은 "수출주도형 국가인 우리나라의
포항시는 지난 5년간에 걸쳐 이뤄진 오천 일월문화공원 조성사업이 올해 6월 말에 완료됨에 따라 27일 일월공원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27일 일본 후쿠오카시에서 비대면으로 개최된 ‘제13회 아시아·태평양 도시서미트(Asian-Pacific City Summit) 리더스 포럼’에 참가해 ‘DX(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 의한 살기 좋은 도시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경북도가 올해 상반기에 탈루세원 77억원을 발굴했다. 경북도는 27일 기획 세무조사로 29억원, 법인 세무조사로 37억원, 시군 부과·징수 실태 지도점검 실시로 11억원을 확보하는 등 상반기에 77억원의 탈루세원을 발굴했다고 밝혔다.
포항시는 27일 오천읍 갈평리 마을회관에서 ‘에너지복지 LPG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준공식에서는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장, 시·도의원, 한국LPG배관망사업단, 한국가스안전공사 관계자, 공사 관계자, 지역 주민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가스가 공급되지 않는 농어촌 마을에 도시가스 수준의 LP가스 사용이 가능한 LPG 배관망 구축사업 준공을 기념했다. 이날 행사는 준공을 기념하는 테이프 커팅식을 진행한 후 식후행사에서는 행사 관계자들이 LPG설비 설치세대를 직접 방문해 둘러보면서 실제 사용하는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2021년~2023년까지 도시가스 미공급 농어촌마을에 국비사업으로 총사업비 168억 원(국비 70%, 도비 10%, 시비 10%, 자부담 10%)을 투입해 총 28개 마을을 대상으로 LPG 배관망 구축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도비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오천읍 갈평리 마을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총 6억7,000만 원을 투입해 51세대에 LPG설비를 설치하며 에너지복지 실현으로 시민 편의를 높였다. 시는 원활한 LPG 배관망 구축을 위해 주민 사업설명회, 실시설계 및 입찰 등의 각종 행정절차 및 부지선정에 따른 민원해결 과정을 거쳐 시공사·감리사·연료공급사를 선정했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의 기술 검토 후 소형저장탱크, 가스배관, 보일러 등 공급시설을 설치해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은 27일 "정부는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 핵심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분당서울대 병원 내 헬스케어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민생회의'를 주재하고 "바이오헬스 분야는 국민건강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회의에서 K-바이오 백신 허브 조성 등 금융지원 확대, 바이오헬스 분야 규제 혁신, 인재양성 생태계 조성 등 바이오헬스 산업 지원 방안을 발표했다
경북도는 27일 도청 본관 다목적홀에서 시군 공무원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재난안전 제로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도와 시군 재난안전 담당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와 안전관리에 대한 분야별 안전․보건 조치 의무 이행을 통한 중대재해 사전 예방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경북도가 27일부터 한 달간 2022년도 경북PRIDE기업 신규참여 기업을 모집한다. 신청대상은 본사와 공장이 경북에 있으면서 전년도 매출액 50억원 이상의 중소 제조기업 또는 매출액 30억원 이상의 지식기반 중소기업이다.
정부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10만명 돌파에도 규제 중심의 '사회적 거리두기'는 없다고 27일 밝혔다. 대신 정부는 '국민 참여형 거리두기'를 통해 자율 방역을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백경란 질병관리청장은 이날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정례 브리핑 '국민 참여형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을 재차 밝혔다. 사적모임 인원·시간 제한, 위반시 과태료 부과 등 규제 방식이 아니라, 국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방역수칙을 준수하자는 것이다. 중대본은 '코로나19 자율방역 공감수준에 대한 국민인식조사'(지난 21~25일 성인 남녀 1000명 대상) 결과 자율방역 유지 의견이 58.5%, 정부 주도 방역강화 의견이 38.5%로 더 높게 나타났다는 점을 제시했다.
경북교육청은 27일 경북교육청문화원에서 직속기관 총무부(과)장, 교육지원청 일반직 국(과)장을 대상으로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임종식 교육감 2기 출범에 역점을 두고 있는 도교육청 행정국 소관 주요 추진 업무 전달과 현안 사항 공유, 부서별 협조 사항 안내, 현장 의견 청취 등 원활한 업무 공유 및 소통의 기회를 갖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시 서구 일대에서 새총으로 구슬을 쏘아 차량과 주택 유리창을 깨뜨린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서부경찰서는 특수재물손괴 혐의로 40대 남성 A씨를 붙잡아 조사중이라고 2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새벽에 서구 일대서 새총으로 구슬을 쏴 차량과 주택 유리창을 깨뜨린 혐의다. A씨의 새총 공격으로 차량 4대와 주택 유리창 2곳이 부서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교육청은 27일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지역 내 저소득 에너지 빈곤 학생을 위한 냉방비‘아이시원’지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아이시원 지원금은 폭염으로 어려움이 예상되는 초등학생 160명에게 1가정당 냉방비 25만 원씩 총 4000만원을 지원해 해당 학생과 가정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임종식 교육감, 박종구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장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코로나19의 장기화로 학생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복지 사각지대 가정을 찾아 아낌없는 지원으로 아름다운 희망 동행이 돼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어보를 보관하는 상자인 '보록'이 국내로 돌아왔다. 27일 문화재청과 국외소재문화재재단에 따르면 '보록'은 영국에 있는 법인으로부터 매입해 국내 환수됐다. 국외소재문화재재단이 지난해 말 영국에서 보록이 유통되고 있다는 정보를 입수했다. 하지만 당시 이 유물은 영국에 있는 법인이 경매로 구입한 상황으로, 판매를 위한 협상이 진행 중이었다. 재단은 "보록의 국내 귀환을 위해 문화재청과 협의하고, 소장자에게 한국으로 돌아와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하고 설득한 끝에 매입했다"고 설명했다. 환수는 라이엇 게임즈의
소방청은 27일 오후 2시부로 벌 쏘임 사고 '경보'를 전국에 발령한다고 밝혔다. 올 들어 첫 경보 발령이다. 소방청이 운영하는 '벌 쏘임 사고 예보제'는 위험지수가 50을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주의보', 80이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경보'를 발령한다. 이날 기준 위험지수는 96.89이다. 위험지수는 최근 3년간 벌 쏘임 사고 출동현황과 요일별 출동실적 등 인과관계를 분석해 계산한다. 앞서 지난 11일 주의보가 한 차례 발령된 바 있다.
경북교육청은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경북체육고등학교에서 도내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70명을 대상으로‘2022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있다. 초등(특수)학교 스포츠강사 연수는 매년 여름방학을 이용해 강사의 자질 함양을 위해 국민체육진흥공단 국고보조금으로 실시하는 보수교육으로 도내 전 초등(특수) 스포츠 강사가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과정이다.
영천시 건축디자인과(과장 김송학)는 27일 지역 건축사회를 방문하여 영천 인구 11만 달성을 위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