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는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구축 사업,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에 참여한다. 케이메디허브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협업하여 전국 50여개 기관과 함께 교통약자 장애인을 위한 도보네비게이션 빅데이터 구축 사회공헌활동인 시시각각(視視各各) 프로젝트에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간 참여할 예정이다. 케이메디허브는 대구 동구 혁신도시에 있으며, 임직원들의 거주지 및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메타데이터가 수집될 예정이다. 양진영 케이메디허브 이사장은“첨단 기술을 활용한 뜻깊은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신규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재단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천시의회는 지난 4일 우수 관광시설 벤치마킹을 위해 포항의 주요 관광지 현장 견학에 나섰다. 이번 방문은 인기 관광지 견학을 통해 최신 관광트렌드와 방문객 유인요소를 파악하고 영천시가 보유하고 있는 관광자원과의 접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이번 벤치마킹에 참여한 영천시의회 의원 및 직원들은 포항의 주요 특산물인 과메기를 관광요소로 잘 접목한 구룡포과메기문화관과 최근 인기 드라마 촬영지로 급부상하면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근대문화역사거리에 방문해 최신 관광 트렌드를 직접 경험하고 영천시에서 발굴할 수 있는 관광자원 및 콘텐츠에 대해 심도 깊은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포항시는 영향력 있는 SNS운영자(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포항 관광 홍보 팸투어 ‘올 여름 포항 어때’를 진행하기로 하고, 8월 4일부터 8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김천시의정회는 4일 의회 3층 산업건설위원회 회의실에서 2022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현직 의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승우 의회운영위원회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날 정기총회는 전정식 회장과 이명기 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1년 결산보고 및 회장단을 선출하고 의정회 발전방안 협의 및 토론을 진행했다. 회장단에는 서정희 회장을 선임했으며, 수석부회장은 황병학 전부의장, 부회장에는 강준규 전의원과 오세길 부의장, 감사에 강순옥, 김응숙 전 의원이 선출됐다.
김천시의회는 4일 오전, 3층 의원회의실에서 의원 및 사무국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제9대 의회 첫 의정회를 개최했다. 의정회에 앞서 집행부의 주요 현안에 대한 사전 설명을 들은 후, 이명기 김천시의회의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의회 주요활동 및 공지사항 보고, 자유토론 순으로 의정회가 진행됐다. 이날 의정회에서는 집행부로부터 ‘김천시 지역상권 상생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등 4건의 사전 설명 청취가 있었으며, 아울러 지역의 주요 현안과 사업에 대한 협의 등이 이뤄졌다.
포항시 북구청은 4일 한국공인중개사 협회 경북지부 포항시북구지회 임원 20명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였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달 25~27일, 이달 1~3일 2차례에 걸쳐 풍‧수해, 화재, 산불 등 대형 재난현장의 지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본부장이 직접 도내 21개 소방서 현장지휘관 63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한흑구 선생의 문학세계를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학술대회가 오는 11일 포스텍 내 포스코국제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한흑구 문학의 장르별 조명과 한국 현대문학사의 의의’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는 포항시가 주최하고 한흑구기념사업추진위원회가 주관한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방민호 서울대 국문과 교수를 비롯해 역량 있는 문학이론가들이 한흑구의 문학세계를 심층적으로 분석한 논문을 발표하게 된다. 방민호 서울대 교수는 ‘한흑구 문학의 특질과
윤석열 정부가 문재인 정부의 국민참여 온라인 플랫폼을 없애고 명칭을 바꿔 새롭게 선보인다. 행정안전부는 기존 '광화문1번가(www.gwanghwamoon1st.go.kr)'를 '온(ON)국민소통(www.onsotong.go.kr)'으로 바꿔 오는 5일 개통한다고 4일 밝혔다. 광화문1번가는 국민에게 직접 정책 제안을 받겠다는 취지로 문재인 전 대통령이 취임 직후 49일간 열었던 오프라인 공간을 온라인화 한 국민참여 플랫폼이다. 2019년 개설돼 올 6월 말 기준 회원 수는 58만명, 제안 건수 1만4612건에 달한다.
포항시에서는 4일 신규농업인 및 귀농․귀촌 희망자 30명을 대상으로 제12기 포항시 귀농귀촌 아카데미 개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최근 전례 없는 폭염과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피로 누적 등으로 물놀이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난사고가 빈발하게 발생할 것으로 우려돼 특단의 안전관리대책이 필요한 시기이다.
경북 6개 시·군에 발효 중이던 폭염특보가 강화되며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졌다. 4일 대구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문경, 영주, 청송, 영양, 영덕, 울진에 발효 중이던 폭염주의보를 폭염경보로 강화한다. 경북 봉화군평지, 경북 북동산지를 제외한 경북 전역과 대구에는 폭염경보가 발효 중이다. 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 33도 이상, 폭염경보는 35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각 발효된다.
경북도는 4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나라꽃 무궁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 홍보를 위한‘2022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를 개최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2회 품평회(최초 2020년도)에는 도내 13개 시군과 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정성을 들여 가꾼 무궁화 분화 117점이 출품됐다.
경북도는 4일 열린 제8차 규제자유특구위원회에서 ‘경북 전기차 차세대 무선충전 규제자유특구’가 심의 의결돼 신규 특구지정이 최종 확정됐다. 이로써 2019년 포항 배터리 리사이클링, 2020년 안동 산업용 헴프, 2021년 김천 스마트 그린물류에 이어 전국 최초이자 최다인 4번째 규제자유특구가 경북에서 출범하게 됐다. 무선충전 특구는 올해 9월부터 2026년 8월까지 4년간 총 사업비 185억원 규모로 경산 지식산업지구 일원에서 국내 전기차 무선충전 분야 혁신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실증을 수행한다.
포항시는 4일 농업인복지관에서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농촌 신활력플러스사업’의 추진방향 공유와 이해를 도모하기 위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포항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일 시청 광장에서 ‘시원한 여름나기’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국내외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국제정세와 환동해, 신성장산업과 글로벌 공급망 전략’이라는 주제로 제10회 환동해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이장식 부시장과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늘 심포지엄의 기조강연을 맡은 김흥종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원장은 “펜데믹과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에 따라 세계적으로 인플레이션이 가속화되고 있고 공급망이 불안정하다”며, “외부의 충격에 대한 방어전략으로 경제안보 역량 증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공급망의 다변화와 민간에서 해결할 수 없는 핵심 원재료의 국내 비축량 확대를 위해 노력해야 하며, 신뢰를 기반으로 경제와 안보의 균형있는 연계를 보장하는
농촌지도자포항시연합회와 생활개선포항시연합회는 4일 포항시청 대잠홀에서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미래농업을 선도하는, 농촌지도자·생활개선회’라는 슬로건 아래 15개 읍면에서 700여 명의 양 단체 회원들이 화합과 우의를 다지며, 어려운 농촌 현실에서 생명산업인 농업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농업발전과 단체 활성화를 위해 모범을 보인 회원 12명에 대한 포항시장 등의 공로패와 표창 수여식이 진행됐으며, 이후에는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홍보하고자 양 단체 연합회장과 읍면지역의 회장들이 한 무대에 올랐다. 또한, 도기봉 박사의 ‘(on)택트시대 농업인들의 만남, 소통, 그리고 성장’이라는 주제로 인문학 특강이 진행됐다. 오후에는 15개 읍면지역 회원의 화합을 도모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평소 숨겨 왔던 회원들의 발표능력과 재능으로 각 지역의 농특산물에 대한 애정과 긍지를 유감없이 발휘해 우열을 가리기 힘들 정도로 열정적인 대회가 됐다.
국민의힘 당권 경쟁이 조기 과열될 분위기다. 서병수 국민의힘 전국위원회 의장이 비상대책위원회 이후 임기 2년인 차기 당 대표를 선출하겠다고 밝히면서다. 새로 선출된 당 대표가 2024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당초 당내에선 이준석 대표가 궐위될 경우 새 대표의 임기는 내년 6월까지라고 보는 시각이 많았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기존 대표 임기가 6개월 이상 남았을 때 선출된 새 대표는 전임자의 잔여 임기까지만 직을 수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경우 당대표는 2024년 총선 공천권을 행사할 수 없어서 조기 전당대회 개최에 대한 당권주자들의 셈법이 복잡했다. 차기 당권 도전이 유력한 권성동 원내대표가 조기 전당대회가 아닌 대표 직무대행 체제를 관철시켰던 배경엔 이같은 이유도 작용했다는 분석이 많았다.
2022학년도 경북 일어교과교육연구회(회장 석적고 양희문교감) 하계연수가 지난 7월 30일 위덕대학교(총장 김봉갑) 중강당에서 개최되었다. 경상북도 소재 중⋅고등학교 일본어교사의 연구 모임으로 회원은 140여명 정도이다. 이번 하계연수에는 약 30여명의 일본어교사들이 참여하여 일본어 수업 질 제고를 위한 다양한 교수법의 공유의 장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