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강서소방서는 지난 10일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의 신속한 생활 안정을 돕고자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은 지난 달 1일 오후 14시 05분경 주택 화재로 피해를 입은 세대이며 밥솥, 침구류, 쌀 등 생활용품을 포함한 긴급구호물품을 지원했다.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는 화재로 피해를 입은 주민에게 긴급생활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신속한 생활안정에 기여할 뿐 아니라 화재증명원 발급, 화재보험 가입 안내 등 다양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경북도는 지난 8일부터 오는 31일까지 어촌인구 유입과 해양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유휴어항 해양레저항 개발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는 연안 5개 시군을 대상으로 2개소를 선정할 계획으로 오는 31일까지 공모 신청을 받고, 평가위원회를 구성해 9월 중 평가를 통해 선정할 방침이다.
포항북부경찰서 생활안전계는 지난 9일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시민경찰연합회(회장 손신숙) 회원 및 학산파출소 경찰관과 함께 야간 합동순찰을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순찰은 휴가철 해수욕장 이용객 증가로 성범죄, 절도 등 범죄예방과 불법 폭죽사용 등 무질서를 사전 방지하는 한편 각종 치안시책 등을 홍보하였다. 손신숙 회장은“경찰과 시민경찰이 함께 지역안전을 위해 범죄예방 활동을 하게되어 더욱 뜻 깊은 합동순찰이었다.”고 밝혔다.
대구시와 (사)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지난 9일 지역 수출기업의 물류 효율화와 물류비 절감을 위한 ‘공동물류 지원사업, 지역 수출기업 선복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이후 지역기업들은 높은 해상운임과 선복부족 등 초유의 물류 대란을 겪고 있다. 특히 지역기업의 주요 수출품이 기계류, 철재류, 자동차부품, 화학제품, 고무, 타이어 등과 같은 중량화물이나 위험물이 많아 선적에 어려움이 많다. 이에 대구시는 지난 5월 무역간담회를 실시했고, 그 결과 소형화주의 화물을 모아 중형화주화해 선사와 장기운송계약을 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규 사업을 발굴했다. ‘공동물류 지원사업’은 무역협회의 물류협력사 중 다목적선을 보유한 업체를 활용할 예정이다. 다목적선은 컨테이너 선사들이 선적을 꺼리거나 거부하는 중량화물을 실을 수 있어 관련 제품을 수출하는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중소ㆍ중견 기업의 화물을 모아 선사와 협상을 하는 과정에서 보다
울진해경은 지난 9일 한국해양안전협회장을 초청하여 연안사고 예방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직무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직무교육은 외부 전문강사 (사)한국해양안전협회 협회장 박명호 등 3명을 초빙해 올해 5월부터 울진해양경찰서에서 정식 활동하고 있는 연안안전지킴이를 대상으로 주요임무 및 연안사고 발생시 초동조치요령・심폐소생술 등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최원식 울진해경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국민의 바다조성을 위해 고생하시는 연안안전지킴이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안사고예방을 위한 순찰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포항대학교(총장 한홍수)는 지난 8일 오전 11시 대학 성실관에서 외국인 학부생 9명을 대상으로 2021학년도 후기 졸업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자를 최소화하여 국제교육개발원 교직원, 학과장, 졸업 대상자만 참석한 가운데 학사보고, 국제교육개발원장 격려사, 시상식 순서로 진행됐다.
대구 수성구 황금1동 희망나눔위원회는 지난 9일 황금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30여 분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웃음치료 특강’을 지원했다.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활력을 드리고자 특별히 동에서 강사를 초빙해 1시간 정도 진행됐다. 김은희 위원장은 “웃음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해맞이광장 주변과 호미곶 경관농업단지 내 해바라기밭을 일부 조성했다고 10일 밝혔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2022년 8월 8일(월) ~ 8월 11일(목) 13:00 포항특수교육지원센터 1층 회의실에서 2022학년도 특수교육대상자 선정 및 2023학년도 진학을 위한 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실시하였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11일 오후 3시,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구군 분권토크' 참석이어 오후 5시 30분, 구청장실에서 '동구 프리테니스협회 기탁식' 참석한다.
우리마을 교육나눔 안심3동 추진위원회가 지난 9일 마을봉사활동으로 청소년이 직접 만든 방역물품을 경로당에 직접 전달했다. 이날 청소년들은 지역 경로당 3개소를 찾아 천연 모기퇴치제 및 물파스를 각 15세트를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폈다. 박창성 우리마을 교육나눔 안심3동 추진위원장은 “청소년들이 마을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응원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과 기성세대가 소통하는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는 ‘2022년 동암선생 추모 포항시장배 경북유도선수권대회’를 10일 포항실내체육관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5회 안심창조밸리 연꽃마을 축제가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동구 안심창조밸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안심창조밸리 주민협의체가 주최하고, 대구 동구청이 후원하는 행사다. 8월 최대 개화시기를 맞는 연꽃을 주제로 한 축제로, 전국 최대 규모인 연근단지인 안심 연꽃단지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대규모 연꽃의 장관을 즐길 수 있으며, 힐링 걷기대회, 문화공연, 연꽃사진전, 프리마켓과 체험 등이 준비됐다. 행사 첫날인 12일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가수 박소희의 공연과 함께 동구 생활예술인의 한마당 공연이 열린다. 13~14일에는 연꽃길 힐링걷기대회가 진행되며, 가수 엄용수
세상이 참 빠르게 변하고 또 어떻게 변할지 감을 잡을 수가 없는 이 시점에서 “산천은 의구한데 인걸은 간데 없네”라는 고려말 충신 길재의 시 한 구절이 생각나는 아침이다.
포항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각종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재원확보를 위한 ‘2023년 도비 확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장식 부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경상북도 예산편성 시기에 맞춰 각 부서에서 자체 발굴한 핵심사업과 지역 현안사업에 대한 보고와 토론이 진행됐으며, 포항시에 따르면 2023년 도비 확보 대상사업은 113개 사업 781억 원이다. 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전기차 사용후 배터리 인라인 자동평가센터 구축 △포항 다목적 체육센터 건립 △2023 그린바이오 국제 컨퍼런스 △스마트팜 임대형 수직 농장 조성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 시설 개선사업 등 총 46건으로 175억 원을 신규 건의하기로 했다. 아울러, 계속 추진사업인 △이차전지 종합관리센터 연구개발 육성 지원 △구조기반 백신기술 상용화 시스템 조성 △학산천 생태복원 사업 △흥해공공도서관 조성 △해수욕장 야간 조명탑 설치 △구룡포 공영주차타워 건립 등 67건(606억 원)에 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신용보증기금은 우리은행과 지난 9일 마포 프론트원(Front1)에서 ‘소상공인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 컨설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신보는 지난 달 26일부터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 애로를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소상공인 성공드림 컨설팅’을 본격 시작했으며, 이번 우리은행과의 협약을 통해 맞춤형 공동 컨설팅을 위한 연계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컨설팅 참여 희망기업에 대한 지원범위를 확대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우리은행을 통해 신보의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이용한 업체 중 경영환경 악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폐업 후 사업재기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가 직원 대상 '찾아가는 소방시설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한다. 포항제철소에 근무하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에서는 화재 초기진압과 심정지 환자 긴급 대응을 위한 소방시설 이용법과 심폐소생술 등을 다룬다. 부서별로 교육을 신청하면 방재부서 직원들이 현장을 직접 찾아가 '소방시설 관리 및 사용법',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공기호흡기 착용 및 사용법' 등에 대한 부서별 맞춤 교육을 실시한다.
대구북부경찰서는 여성대성 범죄에 취약한 경북대(산격동) 주변 원룸, 다세대 밀집 지역에 ‘안팎으로 안전 키트’를 배부했다. 산격동은 금년도 북부경찰서 범죄예방환경 조성 사업인 ‘안전을 불어넣다 : 安心 새로이 산격’지정 지역으로 시설 개선 등 범죄 사각지대 중점 해소를 추진하고 있는 지역이다. 특히, 여성대상범죄 예방을 위한 북부경찰서 자체 시책인‘안팎으로 안전 키트’를 추진하기 위해 이날 경찰은 산격3동행정복지센터와 함께 여성 1인가구 거주 원룸·다세대를 선정하여 원룸 출입시 뒤를 확인할수 있게 바깥 출입구에 미러스티커, 건물안 각 세대 출입문 번호키에 지문추적 방지용 안심필름을 부착하고 창문잠금장치를 배부했다.
울진군은 오는 8월 12일부터 16일까지 동해 해상 일원과 독도를 돌아오는 제14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를 개최한다. 울진군이 주최하고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조직위원회, 경북요트협회가 공동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국내외 5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여 치열한 승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대회는 후포마리나 준공식과도 함께 개최되어 RC요트대회, 요트체험, 요트 물품 전시 및 프리마켓, 지역 생맥주·막걸리 체험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와 즐길거리가 준비되어 있다.
울진군은 10일 국민권익위원회 세종청사를 찾아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을 위한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날 면담에는 이정희 국민권익위 부위원장, 손병복 울진군수, 장유덕 울진군의원, 김윤기 울진범군민대책위원회 공동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손 군수 등은 죽변비상활주로 폐쇄이전이 정부 핵심 국정과제인 신한울3, 4호기 건설 재개의 전제 과제인 만큼 적극적인 해결을 건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