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민족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 4곳에서 다음달 2일부터 8일까지 7일간‘전통시장 수산물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주 성동‧중앙시장, 영덕시장, 울진 죽변시장에서 진행되며, 행사 기간 해당 시장의 지정 부스를 방문하면 최대 1만원의 할인쿠폰을 발급받을 수 있다. 발급받은 할인쿠폰은 참여점포 팻말이 표시된 곳에서 국내산 수산물 및 가공품 구입 시 사용할 수 있다. 할인쿠폰으로 수산물을 구매 후 받은 영수증을 다시 지정 부스에 가지고 가면 또 다른 혜택이 주어진다. 구매영수증의 금액에 따라 최대 2만원의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경산시는 오는 10월 9일까지 지역 맞춤형 ‘인구정책 종합계획’ 수립을 위해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경산 시민을 대상으로 결혼 인식, 출산 의향과 환경, 보육·교육 환경, 주거·정주 여건, 다문화 인식, 인구구조 변화에 대한 시민의식과 정책 수요와 현안, 정주의식 등에 대한 71개 문항으로 조사원 방문 대면조사로 진행한다.
경산시는 사회적 고립 세대 및 비수급 위기가구에 대해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해 발굴 지원하는 ‘복지사각지대 고립 위기가구’ 발굴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
포항시는 2022년 7월에 실시한 월간 수돗물 법정 수질검사 결과 모든 항목에서 먹는물 수질기준에 적합하다고 지난 24일 공표했다.
포항시 북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보건복지부에서 진행된 공모사업에서 지역 맞춤형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방위산업의 발전기반 조성과 도내 방산기업의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방위산업 육성에 필요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방위산업은 전자, IT는 물론 우주, 항공, 모빌리티 등 타 산업과의 연관성이 높아 방위산업 육성 시 지역산업 활성화의 촉매제가 돼 다른 산업들과의 동반성장이 가능하다. 경북에는 유도무기, 탄약 분야 최대 생산 거점인 구미를 중심으로 LIG넥스원, 한화시스템, 한화, 풍산 등 국내 방위산업을 대표하는 체계기업과 200여개의 방산 중소·벤처기업이 소재하고 있다.
포항시는 추석 명절을 대비해 지역 내 대형마트 등을 대상으로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 표시의 기준 준수 여부에 대해 9월 1일 한국환경공단과 합동점검을 한다고 29일 밝혔다.
대구시는 29일,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인 휴마시스㈜(안양 소재)가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코로나19 자가진단키트 1만개를 시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홍준표 대구시장, 차정학 휴마시스(주) 대표이사 및 기부를 제안한 현준호 동원약품 사장과 지정식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포항시의회 경제산업위원회(위원장 이상범)는 29일 농업인교육복지관에서 양돈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방안 모색을 위한 현장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이날 이상범 위원장과 의원들은 한돈협회 포항시지부와 상생 간담회를 개최해 양돈농장 악취민원 대책 등 현안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양돈산업 발전 방안에 대해 모색하며 축산정책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상범 위원장은 “국제 곡물가격 상승에 따른 사료값 인상, 인건비 상승, 가축질병 등으로 양돈 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지역 양돈 농가의 위기 극복과 소득증대를 위해 적극 협조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북소방본부는 지난 10일부터 26일까지 도민과 귀성객이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했다. 지난 5년간 추석 연휴 기간에 발생한 화재를 분석한 결과 지역에서 97건의 화재가 발생해 1명이 사망하고 5명이 다쳤으며 23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발생장소는 주로 주거시설(27%)로 발생원인은 부주의(35%)로 인한 화재가 가장 많았다. 소방본부는 올해도 코로나19로 가족 간 주택이나 숙박시설에 머물면서 음식물 조리 등 많은 화기 취급으로 화재위험성이 높아질 것으로 분석했다. 이에 소방본부는 주거취약시설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도내 주거목적으로 사용하고 있는 컨테이너와 비닐하우스 등 107개소에 대해서는 간부소방공무원이 현장을 살피고 화재안전교육을 실시했다.
포항시의회(의장 백인규)는 추석을 앞둔 29일, 사회복지시설과 전통시장을 찾아 온정을 나누며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나섰다. 시의회는 이날 오전 ‘포항 위덕어르신마을’과 ‘도움터 기쁨의 집’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어 백인규 의장과 김일만 부의장을 비롯한 상임위원장들은 시설 종사자들로부터 시설 운영에 따른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시의회 차원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일 것을 약속했다. 오후에는 대해시장과 북부시장을 찾아 고물가와 코로나19 재확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고, 시의회 직원들과 함께 포항사랑상품권을 이용해 추석맞이 장보기 행사를 펼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었다.
포항시는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대응을 위해 지난 26일 시청에서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기초시설 담당자 교육 및 회의를 개최했다.
영천교육청은 2022년 8월 26일(금) 오전 11시 육군3사관학교에서 영천교육지원청-육군3사관학교 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요사이 궁지에 몰린듯한 이준석의 sns의 글과 방송용어 등을 보면 고사성어와 함께 "흑화(黑化)"라던지 "삼성가노(三姓家奴)" 그리고 당권탐욕에 제정신 못차리는 "골룸"들 "막시무스" 등 삼국지나 로마시대 혹은 영화의 캐릭터 등 이해하기 힘든 부분을 찾아 인용해 표현하며 당정간 분탕질의 중심에서 움직이고 있다.
포항대학교는 지난 23일(화) ‘22년 ~ 24년’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자율혁신계획에 의거하여 지역사회 연계협력 및 평생직업교육강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방역관리사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실시한다.
포항시는 SNS 이용자 증가 및 관광홍보 트렌드 변화에 대응하고자 온라인 집중 홍보와 홍보 효과의 극대화를 위해 파워블로거 등 유명 인플루언서를 초청해 ‘올 여름 포항 어때’ 팸투어를 지난 27일, 28일 이틀간 진행했다.
경북도는 도청신도시 내 도청과 천년숲의 방문객 증가로 보행량이 늘어나면서 천년숲 동·서로에 보행편의증진 등을 위해 주말 ‘차 없는 거리’를 운영한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차 없는 거리는 도청천년숲 동·서로 240m를 매주 토·일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차량통행을 전면 통제된다. 지난 7월 교통심의회 심의를 거쳐 지정된 차 없는 거리의 운영을 위해 이번 주 중에 교통관리요원 배치, 교통통제 안내입간판 및 바리케이트 설치 등을 마무리할 방침이다.
POSTECH 문명시민교육원은 미래포항프로젝트 ‘파이스 프렌즈(PICE FRIENDS)’의 첫 기수 모집에 나섰다. 강연 리뷰단인 파이스 프렌즈는 올해 2학기에 열리는 문명시민강좌 ‘글로벌 코리안 Ⅰ(Global Korean Ⅰ)’과 고전의 재발견 ‘SF, 오래된 미래의 서사’ 강연을 자유롭게 들은 후 생생하게 전달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리뷰 작성 후 소정의 원고료도 받을 수 있다.
비수도권 지역 대학 108개교 총장들이 윤석열 정부의 대학 정원 증원 규제 완화 정책에 반대하는 성명에 참여했다.
대구시설공단 나드리콜이 휠체어 이용 지체 장애인을 위해 다음달 1일부터 코로나19 전담반을 재 운영한다. 나드리콜을 운영하는 대구시설공단 이동지원처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대응해 지역 내 이동에 어려움을 겪는 휠체어 지체장애인의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전담반을 재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나드리콜은 지난 3월에도 지체 장애인의 선별진료소 검사와 확진환자의 병ㆍ의원에 대면 진료를 지원하기 위한 코로나19 전담반을 운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