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 진보청년연합회는 여름방학을 맞아 진보초등학교 저학년(1,2,3학년)을 대상으로 교육기부 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교육기부는 풍선아트(강사 김연희), 예절인성 다도교육(강사 천영순)의 2개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 7월 초 진보초등학교를 통해 신청을 받아 현재 풍선아트 44명(1학년 19명, 2,3학년 25명), 예절인성다도교육 25명이 수강 중이다. 기간은 8월 19일까지로 매주 화요일, 목요일 2일간 무상으로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최근 농촌의 심각한 인구감소로 인해 초등학생마저 많이 줄어들어 관련 교육 인프라가 점점 열악해지고 있는 농촌지역의 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보청년연합회가 주체가 되어 실시되고 있으며, 많은 학생들이 신청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송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꿈의 오케스트라 청송’ 단원 65명을 대상으로 비합숙형 여름캠프 “놀면 뭐하니”를 진행했다.
청송군이 본격적인 하계 휴가철을 맞아 국립공원, 계곡, 유원지, 캠핑장 등 주요 피서지를 중심으로 물가안정대책 지도점검에 나섰다.
달성군은 현풍향교에서 지난달 29일 장의 및 유림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성전에서 민선 제8기 최재훈 달성군수 취임 고유례를 봉행했다고 밝혔다. 고유례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까닭을 사당이나 신명에 고하는 제례며,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 수령이 향교에서 성현들에게 제를 지내왔다. 이날 고유례는 차한용 장의의 집례와 한임개 장의의 대축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최재훈 군수는 문묘배향을 통해 "성현들께 달성군수의 취임을 알리며, 앞으로 우리 군 전통문화의 보존ㆍ육성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충효의 고장 달성의 명맥을 이어나가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는 지난 29일 MZ세대 신규 직원 3명이 멘토가 되고, 손경림 관장과 박소율 총무부장이 멘티가 되어 ‘MZ세대의 성향과 조직생활’이라는 주제로 세대 간 소통과 공감을 위한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1일 군청 종합민원과에서 열리는 ''청렴하Day' 홍보 캠페인 실시'에 참석한다.
경산시는 국가를 위해 공헌하고 희생한 국가유공자 및 유족 등 국가보훈대상자에게 지급하고 있는 보훈명예수당을 인상한다. 국가보훈대상자의 명예를 선양하고 유가족들의 안정적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경산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지난 5월 개정하고, 추가 소요예산을 이번 제1회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해 약 1400명의 대상자에게 2022년 3분기부터 월 7만원에서 10만원으로 3만원 인상해 지급한다.
동양대 산학협력단은 최근 대학 본부 세미나실에서 '2022년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대학측에 따르면 2급 치유농업사 양성과정은 올해 4월 29일부터 7월 23일까지 이론 94시간 실습 48시간 총 14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총 40명 전원 수료했다.
영주시는 7월 하순 이후 장마가 끝나고 본격적인 폭염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농작물 고온 피해 예방을 위해 농작물 관리에 신경써 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최근 청소년문화의집 다목적홀에서 '2022년 또래상담동아리연합 캠프'를 개최했다. 영주시에 따르면 또래상담이란 상담이나 심리에 관심이 있는 또래상담자들이 상담의 기본교육을 받고 또래 상호 간 성장과 문제해결에 도움을 주는 활동이다. 이번 캠프는 중고등학생 또래상담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신수정 강사를 초청해 솔라리움카드를 활용한 자기탐색과 타인과의 소통방법에 대해 학습하고, 남상완 강사의 지도로 또래 상담자들 간 친목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영주세계풍기인삼엑스포를 두달여를 앞두고 잇따른 엑스포 입장권 대량 구매로 참여 열기가 고조되고 있다.
영주시의회 우충무 의원(가흥1.2동))이 최근 개최된 제265회 영주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에 나섰다. 무소속 재선의원인 우충무 의원은 납 폐기물 재활용 공장 관련 행정절차상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향후 대책 마련을 요구했으며, 아울러 영주댐 준공 방안에 대하여 질문했다. 먼저 우충무 의원은 ㈜바이원에서 제출한 폐기물처리사업계획서의 승인 통보 시 부여한 조건에 따라 민원이 발생할 경우 사업자의 책임 하에 해결하여야 하며 관련 법령 등을 위반할 경우 적합통보를 취소할 수 있다고 했는데 어떻게 처리할 계획인지 질문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1일 오후 4시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는 8월 직원 소통&힐링 월례회에 참석한다.
대구시설공단 대구국제사격장은 지난달 28일 총기탈취 사고 및 화재 사고 대비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대구국제사격장, 강북경찰서 생활안전과, 금호119 안전센터가 협업체계를 구축해 갑작스럽게 발생한 총기 탈취, 방화 등 각종 사건에 대응하기 위해 진행됐다. 대구국제사격장 직원, 경찰관, 소방관이 참여한 훈련은 사격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위기상황에 대한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방화, 총기탈취 등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진행됐다. 대구국제사격장은 상황 발생에 따른 직원별 역할에 맞춰 소화기를 이용한 화재 초기 진압, 가스총과 전기충격기를 이용한 범죄자 제압 등을 연습해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무리했다.
최근 코로나19 유행 확산세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지난 29일 신규 확진자 수는 8만5천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8만5천320명 늘어 누적 1천962만517명이 됐다고 밝혔다. 경북의 경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천796명 늘어 84만4천791명이 됐다. 또한 상주·문경의 경우 하루 확진자수는 이틀 연속 130명대 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상주시의회는 지난 29일 군위군 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 열린 제301차 경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제9대 전반기 임원진 선출에서 만장일치로 안경숙 상주시의회 의장이 신임 회장으로 선출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이는 지난 1991년 지방의회가 출범한 이래 31년만에 처음으로, 상주에서 경북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이 탄생한 것이며, 여성 최초 회장으로 선출됐다. 안경숙 회장은 당선 인사를 통해 "코로나19 등으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경북 23개 시·군의회의 상생발전과 협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현재 대두되고 있는 지방의회 사무직원의 완전한 인사권 독립, 지방의회 소관 세출 예산 편성권 지방의회 행사, 중앙정부 권한 지방이양 및 자치분권 실현, 경북 시·군의회 의장협의회 위상강화 및 활성화 등 지방의원들의 권익보호와 지방자치 발전을 위해 책임 있는 역할을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는 지난 27일 지역내 가정위탁 학생 4명에게 장학증서와 함께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장학생들은 행정복지센터와 협의해 고등학생 2명, 중학생 2명으로 선정했다. 장학금은 고등학생 각 30만원, 중학생 각 20만원이다. 상주경찰서 중앙지구대 생활안전협의회에서는 4년 전부터 협의회 모임 식비를 절약해 매년 200만원씩 장학금으로 기탁해오고 있다. 이렇게 모인 장학금은 1년에 2회에 걸쳐 매회 100만원씩 4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된다.
상주시 동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8일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사회로부터 귀감이 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은, 협의체 회원 10여 명이 아침일찍부터 무더워진 날씨에 쉽게 상하지 않고, 어르신들이 오랫동안 두고 드실 수 있는 반찬을 조리해, 지역내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15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최경순 협의체민간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함께 참여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후의 반찬 사업도 알차게 준비해 진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상주시 한국에너지재단은 내서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태양광 발전사업 수익의 일부로 에너지 취약 계층의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여름나기 지원사업’을 펼쳐 나눔실천이 지역사회를 더욱 훈훈하게 하고 있다. 이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지원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한 후 에너지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진 4가구에 대하여 냉풍기를 전달하고, 안부도 확인했다. 한국에너지재단은, 한국도로공사, 한국전력, 한국석유공사 등 여러 기업들과 함께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남기동 내서면장은 “올해 이른 더위와 코로나19 장기화로 무더위 쉼터 등 이용이 어렵고 폭염에 취약한 주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의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상주시 외서면분회는 지난 27일 외서면 복지회관에서 지역내 27개 경로당 회장, 총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노인회 외서면분회 임시총회를 열어 지역 어르신들의 관심과 호응을 끌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른 안전교육 및 대책과 경로당 운영비 등 경비의 합법적 집행과 투명성 제고를 위한 운영비 집행과 정산 요령에 대한 교육을 함께했다. 안희철 외서면분회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개최하지 못한 총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고, 앞으로도 외서면 노인의 권익 신장과 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차영수 외서면장은 “지역의 원로로서 지역 발전을 위해 항상 협력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 회원들의 지혜를 모아 외서면 발전을 함께 고민하고 경로당 관련 현안사업에 적극적인 지원과 협조를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