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을 상징하는 시그니처 포즈‘럭키 칠곡’이 SNS(사회관계망 서비스)를 중심으로 확산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럭키 칠곡 포즈를 기획한 사람은 김재욱 칠곡군수다. 김 군수는 왼손 엄지와 검지를 펴서 숫자 7 모양을 만들고 검지가 땅으로 향하는 럭키 칠곡 포즈를 취하며 개인 SNS를 통해 공개했다. 칠곡 군민에게는 자긍심과 정체성을 심어주고 관광객에게는 차별화된 도시 이미지를 정립하는 것은 물론 칠곡군을 방문하고 남기는 인증 사진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다.
영주시 영주1동은 최근 서천솔숲길 및 도심 내 조성한 소공원에 대한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마가 지나간 뒤 무성히 자란 풀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 산책로 주변과 곳곳의 소공원을 깨끗하게 정리함으로써 쾌적한 산책로 조성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실시됐다. 서천솔숲길은 아침·저녁으로 산책과 운동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찾는 명소로, 이번 정비를 통해 시민들이 깨끗하게 정비된 솔숲길을 걸으면서 힐링과 재충전의 기회를 가질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군이 주최하고 청도열린음악회 추진발전위원회가 주관한 “제16회 한여름밤의 청도열린음악회”가 지난달 30일 오후 7시 청도 운문댐 하류보 유원지에서 성황리 개최됐다.
영주향교가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알리는 고유례를 1일 대성전에서 거행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고유례에는 금동률 전교 및 장의, 유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남서 영주시장의 취임을 고하고 '선비의 품격 도약하는 영주'의 새로운 시정목표로 민선8기 문을 연 영주시의 발전과 도약을 축원하는 내용으로 유교제례에 따라 진행됐다. 고유례(告由祭)는 중대한 일을 치르고자 할 때나, 치른 뒤 그 내용을 사당이나 신령에게 알리는 제사로 예로부터 새로 취임한 고을의 수령은 향교를 찾아 성현들께 정을 다짐하는 제이다. 금동률 전교는 고유문을 통해 "민선8기 영주시장이 중책을 맡아 민심을 공경하며, 전심전력해 소임을 완수하고, 성현의 뜻에 보답할 수 있도록 예의를 갖춰 성현 앞에 고한다"고 밝혔다.
영주시가 '아이가 꿈꾸는 도시, 미래가 행복한 영주 구현'을 위해 실시한 '맞춤형 메가프로젝트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은 최근 이틀간 지난 5월 개강후 매주 진행되었던 은빛문화원과 은빛대학교의 여름방학식을 진행했다. 1일 영주복지관에 따르면 은빛문화원과 은빛대학교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평생교육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여 자기개발과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운영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다른 노인대학과는 차별화된 반별 담임자원봉사자의 활동으로 전반적인 학생관리 뿐 아니라 동아리별 활동, 강의활동, 임원진간담회 등 체계적인 운영을 통해 지역의 명문 노인대학으로 자리메김했다.
영주소방서는 최근 2일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영주댐 일대에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18명, 소방공무원 5명, 수자원공사 2명을 포함한 25명이 참가하여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하계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영주소방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수상구조보트 활용 구조기법, 수중드론 활용 인명탐색 훈련, 잠수기술 숙달 현장훈련 등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활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2일 오후 2시 시청 강당에서 개최하는 영주근대역사문화거리 구축방안 용역 착수보고회에 참석한다.
1일 새벽 영덕 강구항 내 해상으로 SUV차량이 추락해 운전자 A씨(80대)가 숨졌다. 울진해양경찰서는 1일 새벽 3시 50분께 강구항 내 해상에 차량이 추락했다는 신고를 받고 울진구조대, 강구파출소롤 현장으로 급파했다. 수중수색 끝에 물속에 있는 SUV차량 1대를 발견하고 차 안에서 탈출하지 못한 A씨를 구조해 심폐소생술 등 응급조치를 실시했으나 숨졌다. 울진해경은 A씨 외 다른 동승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하고, 차량을 인양해 주변 CCTV를 확인하는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이하 한울본부)는 2023년도 사업자지원사업 공모를 8월 1일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시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일 저녁 6시 하이코에서 열리는 ‘2022 화랑대기 전국 유소년 축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한다.
경북남부보훈지청은 8월 이달의 현충시설로 포항시 북구 송라면에 위치한 ‘해군 육전대 전적비’(사진)를 선정했다. 울진을 점령하고 포항으로 남진하는 북한군을 저지키 위해 해군은 진해에서 훈련 중이던 신병들을 주축으로 한 480명의 해군 육전대를 긴급히 편성했다. 적들에 비해 병력과 장비가 열세였음에도 해군 육전대는 1950년 7월 9일부터 8월 20일까지 구암산 전투, 영덕·포항 전투, 포항탈환작전 등 포항지구전투에 참전해 전공을 거두었다. 이러한 육전대의 활약은 북한군의 진격을 지연시켜 미 제1기병사단의 포항상륙작전과 아군의 낙동강전투 등에 크게 기여했다. 이에 해군에서는 육전대 480명 용사들의 호국정신을 기리기 위해 2013년 전적비를 건립했다. 강성미 지청장은 “해군 육전대 전적비를 통해 6.25전쟁과 관련된 우리고장 현충시설을 되돌아보고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애국정신을 가슴 깊이 기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울진소방서는 지난 29일 구산, 후포해수욕장에서 수변 정화활동 및 공공시설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름 휴가철 및 무더위에 따른 해수욕장 피서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사고 및 수난 사고 예방을 위하여 후포119안전센터, 119시민수상구조대원, 기성면사무소, 후포면사무소, 경찰, 해양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수변 정화활동 및 공공시설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임황관 후포119안전센터장은 “해수욕장 수변 정화 활동 등으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바다를 안겨드리고 싶다”며, “119시민수상구조대 및 각종 유관기관들의 지속적인 활동과 노고에 감사드리며, 올 여름 피서객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재)경주문화재단은 제49회 신라문화제 ‘지역예술인 버스킹 공연’ 참여자를 오는 19일까지 모집한다.
2022 안동 문화재 야행(월영야행)이 지난달 28일 ~ 31일까지 나흘간 안동댐 월영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문화도시 안동에서는 마을 공동체 성장을 지원하고자 주민 스스로 특색 있는 마을문화를 발굴하고 기획·실행하는 마을마을 네트워크 ‘문화로운 마을마을’사업을 5개월에 걸쳐 추진하고 그 성과 공유회를 지난달 27일 모디684에서 가졌다.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2호점은 오는 2일 어린이 봉사단 ‘꿈꾸는 062’가 주최하는 플리마켓을 안동시공동육아나눔터2호점(경상북도청 홍익관 203호)에서 개최한다.
안동시는 오는 3일 ~ 다음달 1일까지 안동관광활성화를 위한 아이디어 경진대회 참여자를 모집한다.
안동시는 ‘2022년 안동의 날’을 맞이해 안동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해 온 위대한 시민과 출향인을 대상으로 ‘자랑스러운 시민상’과 ‘명예로운 안동인상’ 수상 후보자를 추천받는다.
지난 27일 윤석렬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정부 기조를 밝혔다. 경기도 분당 서울대 병원 내의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바이오 헬스분야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정부의 각종 바이오 헬스 산업 지원방안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