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매일신문=권용성기자]영주소방서는 최근 2일간 영주시 이산면 두월리 영주댐 일대에서 119구조구급센터 구조대원 18명, 소방공무원 5명, 수자원공사 2명을 포함한 25명이 참가하여 수난사고 대응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했다. 1일 영주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훈련은 하계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영주소방서와 한국수자원공사 간 합동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해 상호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중점 훈련 내용으로는 수상구조보트 활용 구조기법, 수중드론 활용 인명탐색 훈련, 잠수기술 숙달 현장훈련 등 사고유형별 다양한 상활설정 및 해결능력을 배양하는 것에 중점을 두었다. 이인중 영주소방서장은 "여름철에는 집중호우로 인한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하여 철저한 훈련이 병행되지 않으면 신속한 구조가 어렵다"며 "지속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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