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윤석렬 대통령은 바이오헬스 산업을 국가핵심 전략산업으로 육성할 것이라는 정부 기조를 밝혔다. 경기도 분당 서울대 병원 내의 헬스케어 혁신파크에서 제4차 비상경제 민생회의를 주제하는 자리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바이오 헬스분야는 국민 건강을 지키는 동시에 새로운 고소득 일자리 창출로 우리 경제의 성장과도 직결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리고 정부의 각종 바이오 헬스 산업 지원방안도 발표했다.그 중에서 K-바이오 백신 허브 조성등의 금융지원확대와 바이오 헬스 분야 규제혁신, 인재 양성 생태계 조성 등 바이오 헬스 산업 지원 방안 등이다. 또한 K-바이오 백신허브를 조성하는데 있어서 금융지원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신약과 백신개발에 전념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지난 수년 간 코로나 사태를 직접 목도하면서 바이오 산업이 가지는 파급력과 국가 경쟁력이라는 함수를 확인했다.세계는 기술융합의 소용돌이 속에서 바이오 산업의 중요성을 인식하였고, 각국마다 원대한 계획을 세우고 세부적이고 체계적으로 구현하고 있다. 바이오 헬스 산업은 경제적으로 향 후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창출의 핵심열쇠임을 파악하고 바이오 혁명시대의 도래로 예견된다. 바이오 헬스의 기술은 국가 미래기술로서 경제적인 측면 뿐 만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측면에서도 매우 중요한 산업이다. 지난 번 코로나의 파급과 바이러스의 백신과 치료제의 개발에서 보았듯이 주요 제약사는 국가의 존재 이유마저 뛰어넘는 어마어마한 파급력을 창출하였다.지금 이순간에도 세계 각국의 정부는 국가적 차원에서 바이오 헬스에 대한 정책을 입안 중이고 모든 자원을 몰아주어 성과를 내고 있는 중이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서방 선진국은 정부가 확실한 정책의 결정과 지원의 리더쉽을 발휘하고 있다. 또한 정부 못지 않게 글로벌 기업들 역시 M&A를 통해서 신약개발에 혈안이 되어있고, 단기전략과 장기전략을 균형있게 추진하며 바이오 헬스산업을 키우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중이다. 우리 정부도 이에 발맞추어 우리 산업이 미래 먹거리로서 혹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신 산업으로서 도약할 수 있는 바이오 헬스산업 환경 생태계를 만든다는 정책의 발표가 무척 고무적이다.윤대통령은 관계부처에 연구개발과 창업, 산업활성화를 막는 불합리한 제도와 규제를 꼼꼼히 살펴 개선해 주기를 당부했다. 그리고 바이오 헬스 분야 인재양성 생태계구축에 있어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달라는 말도 잊지 않았다.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사업환경 뿐만 아니라 국가의 미래 먹거리와 성장 동력을 찾아 선제 적으로 지원하는 것이 정부의 중요한 역할이고 궁극적으로는 민생을 위한 것이라는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정부의 바이오헬스 국가핵심 전략산업 육성 정책을 크게 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