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온실가스 배출량 감소 및 저탄소 녹색성장 실현을 위해 ‘탄소중립 민간 그린 리모델링사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포항시는 카드형 포항사랑상품권의 활성화방안으로 지난 2020년 9월 도입한 포항사랑상품권 어플 ‘IM#’에 대한 사용자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이고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4일부터 한층 더 고도화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병수 국민의힘 의원은 2일 비상대책위원회 전환과 관련해 "실무적으로 가능한 선에서 빠른 시간안에 진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비대위 전환 의결 권한을 가지고 있는 전국위원회 의장을 맡고 있다. 서 의원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진행된 권성동 원내대표와 4선(選) 이상 중진의원 오찬회동을 먼저 이석하던 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혔다. 그는 '오찬 회동에서 어떤 얘기가 오갔느냐'는 질문에 "현안 문제들에 관해가지고 진지하게 말씀들을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합의 여부'에 대해서는 "합의체는 아니다. 서로 의견을 교환하는 것"이라고 부연했다.
포항시는 지난 29일 ‘포항시 다목적행정선 선명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다목적 행정선 선명 당선작을 발표했다.
포항시는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5.20.~9.30.)동안 무더위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저감시설 설치, 살수차 운영 등 폭염 대비를 위한 총력 대응에 돌입한다.
달성군은 '할매방의 콩나물 시루 아이들도 쑥 사업'이 호응도가 높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2년도 군 특수시책으로, 지역 27개 경로당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키운 유기농 콩나물을 각자 매칭된 지역아동센터 등 시설에 제공해 받기만 하는 어르신이 아닌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베푸는 긍정적인 노인상을 구현하기 위해 기획됐다.
포항시는 민원행정의 처리지연 및 위법·부당한 처분, 소극행정을 개선하고 공정한 민원처리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2022년 인·허가부문 민원의 처리 실태를 점검한다.
포항시는 2022년 상반기 명예퇴직 및 정년 퇴직자에 대한 정부포상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수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일자를 나눠 지난 29일에 4급 이상 정부포상 전수식이 개최된 데 이어 2일에는 5급 정부포상 전수식이 진행됐다. 이번 정부포상은 김종식 전 일자리경제실장을 비롯한 퇴직공무원 총 30명이 수상했으며, 재직 중 공·사 생활에 흠결이 없고 지방행정 최일선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힘써온 공적을 인정받아 훈·포장 등의 정부포상을 수여받았다. 퇴직자 정부포상은 재직기간에 따라 훈장, 포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표창으로 훈격이 산정되며, 재직기간 중 징계 및 벌금형 처분자는 추천대상에서 제외돼 포상의 신뢰와 영예성을 제고하고 있다. 또한, 포상 추천 시 시·도 합동 교차검증 및 시·도 홈페이지 공개검증 등의 과정을 거치면서 실질적인 공적심사를 진행하고 있다.
포항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근)은 8월 1일에서 8월 3일까지 3일간 집중교육과 8월 11일과 12일, 1박 2일간 현장체험학습을 영재원 및 국립해양청소년센터(영덕)에서 영재교육대상자 140명을 대상으로 ‘2022 포항교육지원청부설영재교육원 영재캠프’를 개최한다.
김영식 국회의원(구미을, 국민의힘)은 통신사가 해지된 번호를 재사용 할 때, 새로운 이용자에게 이전 이용자 명의의 통화나 문자메시지가 수신되는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통신사업자에 기술적 조치를 취하도록 하는 전기통신사업법 개정안을 8월 1일,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현재, 국내 이동통신3사는 일반 해지의 경우, 28일이 지나면 해당 번호를 아무런 기술적 조치없이 재사용하고 있어, 신규 개통한 이용자에게 이전 이용자의 통화와 문자가 지속적으로 전송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학생과 아이들에게 휴대전화 신규개통이 집중되는 최근 상황을 고려했을 때, 사용 이력이 있는 번호를 새로운 이용자에게 부여하는 경우에 좀 더 세밀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것이 김영식 의원의 설명이다.
달서구의회 김해철 의장이 제9대 대구시 구ㆍ군의회 의장협의회 전반기 회장으로 선출됐다. 지난달 29일 대구동구의회에서 개최된 대구시 구ㆍ군의장협의회 회의에서, 참석 구ㆍ군의장 만장일치로 선출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김해철 의장은 4, 5, 6, 7, 9대 달서구의회 의원으로 당선됐으며, 제7대 달서구의회 후반기 의장을 역임한 바 있고, 현재 5선으로 제9대 달서구의회 전반기 의장이다.
경북도와 KT는 2일 도청에서 ‘하회마을 문화재 활용 및 지역발전 협력 방안 공동연구’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공동 연구를 진행한 양 기관과 안동시, 하회마을보존회에서 참석했다.
한덕수 국무총리가 전국 주유소 휘발유 판매 가격이 리터당 1800원대까지 하락한 데 대해 "물가 안정은 최우선 과제"라며 "다행"이라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한 총리는 1일 페이스북에 "기름값이 4주 연속 내렸다"며 "지난 7월 정부가 유류세 추가 인하를 단행한 지 한 달 만"이라고 밝혔다. 그는 "고물가로 온 국민이 허리띠를 졸라매는 상황에 기름값이 안정을 찾고 있어 다행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정부에 있어서 물가 안정은 최우선 과제"라며 "정부의 노력이 국민 피부에 직접 와닿을 수 있도록 시장 점검과 모니터링을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했다.
달서구는 지난달 29일부터 기후위기 대응과 생활 속 탄소중립 확산을 위해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탄소중립 지역리더 양성교육’은 주민, 직장인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이해와 탄소중립 시책, 생활 속 실천에 대해 현재 환경 이슈를 담아 환경분야 전문강사가 진행하며, 달서아트센터에서 매달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에서는 기후변화 해외사례, 미래
검찰이 '검수완박'(검찰 수사권 완전히 박탈) 법안이 시행되기 전 헌법재판소가 가처분신청에 관한 판단을 내려주길 기대한다는 입장을 내놨다. 김선화 대검찰청 공판송무부장은 2일 서울 서초구 대검에서 진행된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앞서 법무부와 대검은 지난 6월27일 국회의 검찰청법 및 형사소송법 개정행위에 관해 국회를 상대로 권한쟁의심판을 청구했다.
국토교통부의 '2022년 지역수요 맞춤지원' 공모사업에서 경북 고령군의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 사업'과 성주군의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2일 경북도에 따르면 고령군의 '다산면 농촌테라피 귀농타운 조성사업'은 다산면 벌지리 옛 벌지분교 폐교 부지 등을 활용해 귀농귀촌 청년 등을 대상으로 한 공공임대 주택과 문화·여가 생활을 할 수 있는 공유 공간 등을 조성한다. 고령군은 이 곳에 맞춤형 교육프로그램도 지원해 농촌지역의 경제 활성화 선도 모델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총사업비로 내년부터 50억원(국비 25억, 군비 25억)이 투입될 예정이다. 성주군의 '별을 품은 행복마을 꿈별터 조성사업'은
국민의힘의 내홍에 대해 대통령실은 조속한 안정을 바란다고 2일 밝혔다. 또 국민의힘 안팎에서 이어지는 대통령실 인적 쇄신 요구에 대해서는 대통령이 결정할 일이라며 일축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2일 오전 용산 청사 1층 브리핑룸에서 국민의힘 내홍과 관련해 "당이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민생 등 같이 해결할 일이 많은데 이런 일을 같이 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다만 '당의 정상화는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를 의미하나, 전당대회를 통한 새 지도부 체제 구축을 의미하냐'는 질문에는 "당이 여러 가지 복잡하고 어려운 문제를 갖고 있는데 조속히 안정되기를 바란다"며 원론적인 답변을 반복했다.
대구 남구청은 지역 청년예술인들의 상상과 호기심을 장르 간 협업과 실험으로 펼쳐 보이는 '2022 남구 청년예술제'에 참가팀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청년문화 활성화와 지역 청년 예술인들을 폭넓게 지원ㆍ육성하기 위해 지난해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개최된 남구 청년예술제는 청년예술가 들에게 상호 네트워크를 늘리고 새로운 공연콘텐츠를 만드는 한편, 지역 주민들에게는 동시대를 살고 있는 청년 공연 예술의 가치와 즐거 움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있다. 다음달 16일~18일까지 열리는 남구 청년
31년 만에 부활하는 경찰국 초대 국장을 맡은 김순호 국장(치안감)이 "막중한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김 국장은 2일 오후 기자들과 만나 "국민들께서, 경찰 동료들께서 염려하고 우려했던 것들이 어떤 것들인지 충분히 잘 안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국장은 광주 출신으로 성균관대 정치외교학과를 졸업한 뒤 한국외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지난 1989년 경장 경력경쟁채용으로 입직해 울산지방청 생활안전과장, 서울 방배경찰서 생활안전과장, 경찰청 감찰담당관, 서울경찰청 안보수사부장, 경기수원남부경찰서장,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안보수사국장 등을 지냈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의 인사청문회준비단장도 맡았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2일 비상대책위원장 인선 절차에 대해 "의원들 의견을 수렴해 하겠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본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비대위원장 의견 수렴 절차를 거치고 있느냐'는 질문에 "예. 하고 있다"고 답하며 이같이 말했다. '추려진 후보가 있느냐'는 물음엔 "이제 시작 단계기 때문에 당내 의견을 듣고 있다"며 "추려지고 있다"고 답했다. 권 원내대표는 비대위 성격, 비대위원장 후보군을 묻는 질문엔 말을 아꼈다. 당내에선 조기 전당대회 준비에 초점을 둔 '관리형'과 당의 체질을 바꿀 '혁신형' 등 비대위 성격을 두고 의견이 갈리고 있다.